월별 글 목록: 2005년 5월월

觀 p105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돈이란항상

편리한것

성공하고싶지않다는생각은옳지않다

"그러나"라고

하지는말라

난하고난거기가고난저것을할수

싶은데………그러나….싶은데……..그러나…..있는데…..““그러나“““

삶의부정적인면에대한

불안정한생각은

우리를암울하게할뿐

하루를마치면서

그날에일어났던

좋은일들을낱낱이적어보라

觀 p100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업(카르마)이란

의도

그래서

행위라는뜻

어느때고

좋은업을지으면

우리에게

되돌아오게마련

번영은

인정있게산

결과

부처님 오신날 등을 밝힙니다.

털끝만큼이라도남을해치면
반드시내가그해를받는다.
만약금생이아니면내생,
언제든지받고야만다.
그러므로나를위하여
남을해침은곧나를해침이고
남을위하여나를해침은
참으로나를살리는길이다.

출처:경주로가는길

觀 p98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자유보다

더나은게

있을까?

그대가훨훨

날아다닐때

이야기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다

노래부를수도있고

안부를수도있고

춤출수도있고

안출수도있고

웃을수도있고

안웃을수도있고

먹기도하고안먹기도하고

놀기도하고안놀기도하고

심각하기도하고안그러기도하고

그림그릴수도있고안그릴수도있고

누군가를만질수도있고안만질수도있고

가기도하고머무르기도하고

살기도죽기도

그러나

그모든것은한가지맛

즐거움즐거움즐거움이어라

觀 p92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현명하게식사문제를처리하지

않으면마음이꽁막히게된다.

주는음식을무엇이든지맛있게

받아먹을때자유롭지않던가?

어떤특별한음식만좋아하는

것은정신적으로해로운것.음식

자체가수행의수단이될수는없다

음식이란마음이깨달음을향해

치닫는동안다만몸을지탱해

주는것일뿐.

생활가운데삼분의일은

잠으로채우는게좋다

하루종일토록우리는

좋은일에나궂은일에나

시달려있기때문에

현자란비관론자도아니고

그렇다고낙관론자도아니고

사물을있는그대로볼뿐………

잠에서일어나는아침마다

모든상황의진실을찾는데에

자신을맡기면

하루종일

기적이

우리를찾아오리라

내가누구인지를

진실로알면

그것은

꿈보다더

아름다운것

자유로워라

다음카페펌

자유로와지기위해서는

자신이누구이며,

어떤사람혹은

어느때어느곳에서는

아무것도아닌사람이라는

것에

편안할수있어야

觀 p88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순수한마음은무슨일이라도하려고든다……..단지그순수함때문에

(~~~~~~~~~~둥~둥떠서날아다니는나~~~

~~~~~~~~~~~~~~~~~~

~~~~~~~~~~~~~~~~~~~~~~~

구름위로구름위로둥둥구름위로위로…

놀라운시선덤덤한시선찡그린시선덤덤한시선미소짓는표정만족스런표정승질난표정화딱지난표정기쁜표정))

………………………………………………………………………………………

자유로와지기위해서는

자신이누구이며,

어떤사람혹은

어느때어느곳에서는

아무것도아닌사람이라는

것에

편안할수있어야

집착은

자신에대한

가장

잔인한행위

[기억해주시압….

시작이있으면

반드시끝이있다는것을]

~~~~~~~~~~~~~~~~~~~~~~~~~~~~~~~~~~~~~~~~~~~~~~~~~~~~~~~~~~

내가 진정한 보디빌딩의 세계

[2005년5월2일E-mailNews]

내가진정한몸짱!보디빌딩의세계!

"이야~~가슴봐가슴!"관중석여기저기서탄성소리가터져나온다.
터질듯한가슴과불룩솟아오른이두.탄탄한하체에관중들은탄성을지른다.4월19일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2005춘계전국보디빌딩대회가열렸다.보디빌딩을전문으로하는선수들의대회인일반부대회가메인이벤트.하지만하얀머리카락에주름진얼굴을하고근육을뽐내고있는중년의선수들과여자의몸으로남자보다몇배더노력해서근육을뽐내고있는여자선수들이눈에띈다.이들은바로남자중년,장년부선수와여자부선수들.

큰딸이아이를나아서4살짜리손녀도있다는중년부2위56세의조용진선수부터(사진맨왼쪽)"전아주어린나이죠!"라며능청을떠는장년부1위48세의김성수씨까지,중년의나이면으레불룩나온배와축처진가슴,볼품없는아저씨들의모습을떠올리기십상이지만이들의몸매는상상을초월한다.지방이거의없는몸매에,배에나온왕자는기본이다.가슴둘레는118cm팔둘레는43cm.115짜리옷을입어도옷이터질듯하다.운동이너무좋아서시작했다는이들은모두한가정의가장으로직장생활도하고있다.직장생활과가정생활,거기에운동까지하고있는셈이다."술이요?어떻게든피해보려고노력하죠..""사회생활하다보면술,담배없이살기가정말힘들어요.""하지만술이나먹고집에누워서맨날배만나오는거보단이렇게사는게멋지지않아요?"라며자랑스러워한다.운동을한지벌써17년이되었다는김씨는"우리가진정한몸짱아닌가요?우리는젊은사람보다근육키우기도몇배는힘들어요."라며뿌듯해한다.



여자부선수들은더욱놀랍다.여자부1위를차지한31살의운동10년차정영지선수(사진위).용인대대학원생인그녀는허리디스크때문에운동을시작했단다."저옛날에는70kg도넘었어요.별명이꽃돼지,하마장난아니었죠.""몸은뚱뚱한데허리까지안좋아서너무힘들었어요."라며운동을시작하게된계기를말한다.지금은63kg에체지방율8%의근육질몸매.벤치프레스도자기몸무게의두배인120kg이나들어올린다.보디빌딩을하려면운동도중요하지만가장힘든것은뭐니뭐니해도식이요법.선수들은일반인들의상상을초월하는다이어트를한다.우선먹는음식어떤것에도소금기는찾아볼수없다.일반인들이즐겨먹는삼겹살과피자같은것은근처에도가본적이없다.그들이먹는건힘을내기위한감자와고구마.흰쌀밥도살이찌기쉬워되도록피한다.그리고단백질섭취를위한닭가슴살과계란흰자."닭가슴살만먹으면질려서못살죠.계란흰자도먹고가끔생선도먹어요."라며능청을떠는선수들이다.

"저희도사람인데맛있는거안먹겠어요?1주일에한번은감자탕도먹고그래요..물론감자탕의고기는물에헹궈서먹지만.."정지선선수(26여자부2위)가한마디하자옆에있던고재민선수는"저는아예집안사람들짜장면같은거먹을때아예집밖에나가있어요."라며거든다.얘기를계속듣고있으니불쌍하다는생각마저든다.너무발달된근육에스테로이드같은호르몬제를한것은아닌가라는생각이들었다."저희도나중에아기도나아야하고그런데어떻게약품에손대겠어요?그리고구하는방법도몰라요."라고말한다.물론단백질가루라든지약품이아닌보충제는다들먹는다."저희는생일선물도보충제로달라고해요."운동밖에모르고살것같은그들도"남자친구괜찮은사람있으면소개좀시켜주세요~"라며"저희가몸은이래도얼마나여리고여성스러운데요.."라며여성스러움(?)을드러낸다.날씬한몸매와건강을갖길바라는일반인들에게조언을부탁하자"여자도근육운동을해야되요.그래야기초대사량이높아져서살도잘빠지거든요.""꾸준한운동과적절한식이요법!다이어트에왕도는없죠."라고말한다.웰빙열풍을타고불어온몸짱신드롬.이들이바로진정한몸짱이아닐까생각해본다.

장년부1위김성수
중년부2위조용진
여자부+52kg급1위정영지
여자부-52kg급2위정지선

여러분의소중한의견을강마로인턴기자에게남겨주세요.

觀 p85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스승은이어린제자가그욕망을관찰하지

않으면서선물을준다는생각에만집착하고있음을

간파하시고서,그에게불관찰의위험에대해

가르쳐줄좋은기회다생각하여"나는가사가

있어서더필요하지않으니다른필요한비구에게

주는게좋겠다"고말씀하셨다.그말을듣고서도

난다는몇번이고반드시스승이받아사용해

주시기를간청했다.부처님은다른사람에게주라고

권하셨다.

스승의이정중한거절로난다는몹시마음이

상해서화가치밀었다.이어두운마음의

상태에서도난다는계속부채질을하면서서

있었다.이분노를몰아내고부채질에만열중하므로써

집중력을길렀어야했는데도난다는마음속에

선물사건이자리잡는채로놔두고말았다.

난다는거절당한선물에대해이리저리

생각하고있었다.

‘스승께서내선물을받아주시지도않는데

내가승려로남아있을이유가없지않은가?

다시세속으로나가야겠다.’그래서난다의생각은

쉴새없이돌아다니기시작해서스승께부채질을

하고있는바로그순간을벗어나주의력이

더욱더멀어졌다.그는생각했다.

‘내가세속에다시나가면어떻게돈을

벌까.먼저이가사를팔아서염소한마리를

사야지.그러면그염소는새끼들을낳을테고

그새끼들을팔아돈을벌어많은수익을올리면

장래는아내를맞이하여아들도낳겠지.그리하여

아내와아들을데리고나는여기스승께되돌아와서

인사를드려야지.길을떠나면서난아내에게큰

소리로말할거야"여보,애를이리주오.내가안고

가겠오""왜당신이애를안으려하세요.당신은수레나

미세요"라고아내는대답하겠지.그러면서자신이아이를

안으려고하다가힘이부족해서그만아이를길에

떨어뜨릴것이고아이는마차밑으로굴러서

그만죽고말리라.나는외치겠지."아니,당신이

나를파멸시킨거야"그렇게말하면서나는아내의

머리를내리칠것이다.’

그런생각을하면서도난다는부처님께부채질을

하면서서있었다.그렇게마음을빼았긴난다는

부채질하고있던야자수잎부채로스승의머리를

내리치고말았다.부처님은속으로생각했다.

‘왜난다가내머리를쳤을까’난다의마음속에

일어났던모든생각들을곧바로알아챈부처님은

"난다야너는그여인의머리는때리지도못하는

구나.그런대도이늙은스승이맞을만한무슨

일을했단말이냐"고말했다.이어린비구도

속으로생각했다.’나는큰잘못을저질렀구나.

스승은내마음속에스쳐간저어리석응생각들을

아시는구나’

스승은난다에게가까이와서앉으라고

하셨다.어찌할바를모르면서난다는조금

전까지그렇게도신이나서쓸었던마루에

눈을떨구고앉았다.

觀 p84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요람으로무덤으로

요람으로무덤으로요람

으로무덤으로요람으로무덤으

로요람으로무덤으로요라므올무덤

으로요람으로무덤으로요람으로무덤

풀$으로요람으로무덤으로요람으로무덤$$

““““““““““““ㅣ“““““““““““““““““““““““ㅣ“`$$““““““““

ㅣ$$ㅣ$$

ㅣ$$ㅣ

ㅣㅣ

$$ㅣ$$ㅣ

ㅣㅣ풀$$

ㅣ$$ㅣ

ㅣ$$ㅣ

ㅣㅣ$$

ㅣㅣ

ㅣㅣ

$$ㅣ$$ㅣ

ㅣㅣ

ㅣㅣ

~~~~~~~~~~~~~~~~~~

깨달음은

생존에있어서

유일한선택생존후,생존

후,생존후,생존후,

생존후,생존후,생존

후,생존후,생존후,

생존후,생존후,생존후,

생존

후,

후존

존후,

생생

,후존

존후,

생생

,후존

존후,

생존

,후존생,후존생,후존생,

@부처님당시에난다라고하는어린스님이

%%있었는데아직예의관찰의필요성을모르고

%%

%%%

있었다.어느날난다는자기의가장훌륭한가사를

깨달은이,스승에게주려는생각을했다.난다는

그생각에열중한나머지정신적으로높은경지에

이른그런분에게보시를행하면큰복을받을

것이라고여겼다.

‘이성스러운행위로인해나는반드시

곧깨닫게될것이다’고그는속으로생각했다.

왜냐하면그때까지난다는자신이생각하는것을

주의깊게관찰하는수행이덜되어있었기때문에

동기를불순케하는이기적욕망과집착을미처

알지못하고잇었다.

다음날난다는스승이거처를떠날때를

기다렸다가안계신동안에방을깨끗이하고

마실물과씻을물을가져왔다.스승을위해

앉을방석과꽃을마련하고서선물인가사를

가지고앉아서스승이올때만을기다렸다.

이윽고부처님께서돌아오시는것을본난다는

빨리밖으로나가공손하게인사를한다음

방으로모셨다.잘정돈된방을보신스승은

이어린제자가부지런하고친절함에기뻐

하셨다.난다는스승을준비된방석으로모신

다음마실물을드리고서발을씻겼다.

또커다란야자나무잎을가져와서성스런

이에게부채질을하기시작했다.그리고선물을

꺼내어자신이가진것중가장좋은그가사를

충심으로스승께드리고싶다고말했다.

20050502오후5시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