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5년 9월 4일

이것저것

삼겹살오븐구이는이제단골메뉴가되었네요.

곰취식초절임과오이피클,가지김치가고기와잘어울렸습니다.

보기에는별로이지만너무너무맛있어서기억해두려고올립니다.

(주끼니호박,애호박,무,가지,두부,아삭이고추,된장,두부콩간것약간)

멸치다시국물에끓였는데요.

늘먹던된장국이지만특별히맛있었던비결을발견했습니다.

오늘또배추를넣어된장국을끓였는데요.

무엇을넣으니된장의간도낮춰주면서매우맛이좋아지더라고요.

다음에공개할께요.^^

옥수수를쪄서넣어둔냉동칸모습입니다.

열개정도남았는데요.

낮에한개꺼내서찌면서헤아려본갯수있니다.

좀있으면옥수수를좋아하는친구가캐나다에서오는데요.

아무래도부족할것같아서새로또주문하면서딸게있을까

걱정이되었습니다.

어제어느이웃분이주문한량이외에없을지도몰라서걱정했는데

다행하게도추려서보낸다고하여안심했습니다.

생옥수수를껍질채김치냉장고에2주이내동안저장했다가남아서찐다음랩에싸서냉동했던거중

하나를꺼냅니다.

가끔간식이고플때쿠키나빵을먹는거보다나을것같아서옥수수와견과류를먹는데요.

요즘은사과와옥수수를번갈아찾게됩니다.

냄비에물을적당히붓고언옥수수를물에닫지않게무언가를깔고옥수수를올립니다.

여러개일때는찜기를이용합니다.그리고뚜껑을덮고가열합니다.

옥수수특유의맛난향이날때까지가열합니다.

맛난냄새가나서열어보니잘쪄졌습니다.

전자렌지에하면수분이날아가서옥수수알갱이가질겨져맛이없는데

이렇게냄비에찌거나,작은크기의옥수수는밥솥에잠시넣어두면금방찐것처럼맛있습니다.

얼마나맛있던지요!

그래서오늘이웃형님과둘이서반접을더주문하게되었답니다.

하루종일집에서있다보니너무지루하여외출을했습니다.

먼저한의원에가서왼쪽어깨가좀불편해서침을맞고이웃형님께들렀다가마트에갔습니다.

오늘기획세일하는채소가꽤있었나봅니다.

다품절되고양배추는몇개남아있어서하나를구입했습니다.

아작아작씹는맛이좋은양배추김치생각이나서3/4을김치로절이고

나머지는다른용도로쓰려고남겼습니다.양배추는썰어놓으면양이무척많아집니다.

네모나게썰어서두세번씻어소금에절였습니다.

그리고다른김치와마찬가지로절인양배추를씽어건져물기를뺀다음

찹쌀죽,고추가루,멸치액젓,마늘,생강,파,양파등을넣어버무렸습니다.

아참!설탕대신대추와양파껍질,과일껍질을건조시켜놓은거를달인물을첨가했는데요.

사실이국물을조리용국물로쓰려고했지만맛이너무달아서차로마시거나설탕대용으로쓰기로했지요.

대추달인물인데요.한5병은나왔습니다.

냉장보관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