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농장에서카톡카톡하더니문자와이미지가도착했어요.
야간작업을한다고하네요.
즐건비명이라고추카추카~~~답글을보냈지요.
며칠전부터눈코뜰새가없다고그러더니사과와아마란스주문이폭주했나봅니다.
신문에서인제지역사과가과육이단단하고맛있다고호평을하더니만주문이쇄도하나봅니다.
아마란스도분주하게수확을한다는군요.
좀전에농장에서카톡카톡하더니문자와이미지가도착했어요.
야간작업을한다고하네요.
즐건비명이라고추카추카~~~답글을보냈지요.
며칠전부터눈코뜰새가없다고그러더니사과와아마란스주문이폭주했나봅니다.
신문에서인제지역사과가과육이단단하고맛있다고호평을하더니만주문이쇄도하나봅니다.
아마란스도분주하게수확을한다는군요.
저자/최승주
10여년간의잡지기자생활을거쳐요리연구가및푸드스타일리스트로15년넘게활동중이다.
재료본연의맛과영양을살리면서도따뜻한집밥의느낌이담긴레시피와요리이야기를
여러일간지와잡지,사보에기고하며기자들사이에서는’서초동최선생님’으로불리고있다.
『추억을꼭꼭담은밥상』『2000원으로반찬없이밥상차리기』
『최승주와박찬일의이탈리아요리』등다수의저서가있습니다.
이책을신청하고고대하던당첨소식을듣고매우기뻤습니다.
거의뚝딱창작요리이거나이웃의비법을듣고는그대로못하고재료한두개는빼먹기일쑤입니다.
그건기억에의존한탓이겠는데요.메모를하더라도곧잘잊고는그냥하게되더라고요.
소유하고있는요리책들도한번보고나서책꽂이에꽂아두면또그걸로그만이게되더군요.
이책은제게있어서새로운음식문화를알수있는기회가되는지라흥미진진할것같습니다.
책은안전하게비닐팩에담겨왔네요.~
9월15일이날은병원가는날이다.
정기검진을하는날이며,지난8월23일부터모든약을끊었는데
금약을하고결과가어떤지가봐야하기때문에갔다.
근데이보다전날이문제다.
전날이15일인줄알고병원에가서채혈실에갔다.
예약일자를착각하고당뇨체크를했는데
(식후2시간후혈당이’216’이었다.아이고높네높아!180이하여야하는데!)
중얼거리면서진료실에가서이름표시가없어서’잘못왔나’하고는간호사에게
묻다가아차~황당해서뒤돌아나왔다.
‘며칠전(8~9)1박2일여행을다녀와서지나치게힐링이되었나?’
‘아니면약을모두끊어서멍멍하니정신이없는겐가’
하도어이가없어서좀절망비슷한느낌이들었다.
병원에서나와약국에들렸다가버스를타고중앙시장앞에서내렸다.
집에까지천천히걷기로했다.걸으면서생각을정리하면산만한정신이좀나아지기도했었기에.
버스정거장길건너명동입구에서로또복권을샀다.
복권파는데를지나다가이웃님생각이나서복권을샀다.
복권을사서꿈을꾸다보면마음이정화될것도같았다.
복권크기에맞춘투명한봉지에넣어주는걸받아서가방에넣었다.
가방에는기본소지품외에양산과아이탭이들어있었는데약봉지가들어서비좁았다.
가방안의지퍼칸에넣었어야하는데그냥넣은것이화근이었을지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