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가 –

-바닷가-

주름진갯벌

내쉬고,들이쉬고

가쁜숨소리

바닷가에서면나는나를본다.

바닷가에서면나는너를본다

주름진갯벌을바라보며나는나를본다

주름진갯벌을바라보면나는너를본다.

숨을들이쉬어야세월이더냐?

숨을내쉬어야세월이더냐

내가나를보는것,내가나를보는것

세월이그런것이지…

[사진은chosun.com의"사진마을"에서"한승희(bonipas)"님작품"무의도갯벌에서"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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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나 모가비님안녕하시지요.

숱한세월을거르고걸러.
비록그색은검어도
여전히생명의텃밭인가합니다.

-어한기(魚閑期)-

한세월거르고
쉬어나온물밖
조리살무늬
12/1500:1641 에스더 안녕하세요모가비님건강하시죠?
자주인사드리지못해죄송합니다,
항상건강건필하소서

갯벌

빠져나간세월에
타버린가슴
남은건얼굴주름12/1515:0636 모가비 "달하나"님고맙습니다.
날씨가많이차가워젔습니다
건강한매일매일이시기를…^^12/1615:3134 모가비 "에스더"님안녕하시지요?
그곳도매우차가운날씨일터인데
건강하신나날이시기를…12/16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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