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월 - 한줌 글에 담는 세상 - page 2

한줌 글에 담는 세상: by 모가비

– 화 관(花冠) –
By 모가비 on 4. 13, 2006
-화관(花冠)- 터진보름달 내려앉은가지마다 피는꽃송이 밤새워온누리밝혀주던달 새벽의마른하늘에, 천둥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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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동안 바라본 저녁노을
By 모가비 on 4. 12, 2006
<5분동안바라본저녁노을> 아파트뒤로흐르는동막천은수원의광교산을발원지로하여분당으로흘러탄처에합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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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덤풀/신석정
By 모가비 on 4. 12, 2006
꽃덤풀 신석정 태양을의논하는거룩한이야기는 항상태양을등진곳에서만비롯하였다. 달빛이흡사비오듯쏟아지는밤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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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물든 개울가..
By 모가비 on 4. 7, 2006
<노란색으로물든개울가> 며칠동안내리던봄비로가까운뒷동산에도가지못하고나들이도삼가한채방콕에지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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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음(訃音) –
By 모가비 on 4. 6, 2006
-부음(訃音)-그렇게왔다퍼득이며날아간새(鳥)깃털남기고(친구의문상을다녀와서) 그는나의코흘리개시절부터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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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
By 모가비 on 4. 2, 2006
-기다림- 봄비오는날 기웃거려본삽짝문 추녀물소리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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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
By 모가비 on 4. 1, 2006
-길- 가시나무숲 헤집고다니는멧새 얽힌오솔길 지나온길,달려온길 가야할길,뛰어갈길 곧은길,굽은길 넓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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