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의 버들강아지

양재천의버들강아지

멀리서는봄이온것이구나하는느낌만있더니…..

가까이가서보니버들강아지녀석들이숨어서뛰처나올준비를하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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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날씨가따뜻하더니봄의전령사가운데하나인버들강아지(갯버들)가모습을드러냈습니다.

버드나무과의낙엽활엽관목인갯버들은강이나계곡등에서볼수있는데,뿌리근처에서많은가지가나고

어린가지에는황록색털이있으나점차없어지며높이는1-2m정도이다.잎은거꿀바소꼴또는넓은바소

꼴로서양끝이뾰족하고톱니가있으며잎뒤쪽에융모가있다.꽃은어두운자주색으로잎겨드랑이에서

잎보다먼저4-5월에피며,열매는삭과로서긴타원형이며털이있다.

갯버들은버들개지,버들강아지,솜털버들,포류,수양,세주류등으로도부르고,4-5월에덜익은열매를

식용하며,제방의방수림,꽃꽂이소재,젓가락,지팡이등공업용으로도사용한다.또한껍질과뿌리는

민간에서수렴제(염증및지혈작용),구내염,이뇨,황달,해열등에약재로이용한다.

[야후블로그"http://kr.blog.yahoo.com/bgyujin/8293"에서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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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봄날의오후

친구의부름에양재천엘나갔습니다.

아직은수즙음이가시지않은듯

봄의모습이고개를내어밀고눈치를봄니다.

한시간여,산책을하고

부근의설렁탕집을둘러돌아왔습니다.

집에들어서자

보라색의히야신스가

향기를풍기며나를반기는군요

아내에게물었더니

둘째녀석의여친이

봄을배달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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