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깊숙한울안에있는춘당지(春塘池),
춘당지는두개로나뉘어저있는데안쪽의작은연못이
본래의춘당지이고위사진과같이아래쪽의큰연못은
왕이직접농사를짓던밭이었다
왕이이곳에서직접쟁기를들고,소를몰며논을갈고모를심는
힘든농사일도체험하고,신하들에게시범을보이며풍년을
기원하던곳인데..
일제강점기시절창경궁을파괴할때에연못을파서
이곳에보트를띄워놀이를즐기던곳으로만들었다가
1986년가운데의섬을만들어오늘의형태로되었다
춘당지에는평소에100여마리는족히넘을원앙이유유히노닐고
못속에는팔뚝이나다리통만한잉어,비단잉어들이떼를지어유영한다
(2009/11/19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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