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의 봄맞이

흐트러지게피지는않았지만

봄맞이하러개나리꽃이

고개를들어웃음을던집니다.

머무른자리에따라

이번주부터는.서울에도

노란개나리꽃이제모습들어내어

봄을노래할것같습니다.

꽃샘의추위,

지나간지몇일되지도않은날

변덕쟁이계절을걱정하는사람들에게

위안을주는듯

노란옷챙겨입고인사를합니다,

이귀여운꽃이

흐트러지게피는날이되면

봄은우리곁에바짝닥아와

따뜻함을줄것인데..

그때는지금보다더밝고맑은

세상소식을들려주었으면좋겠다생각하며

가만히꽃을드려다봄니다

(2010/03/26서울교대교정에서찍음)

봄소식알리는
‘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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