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물에

<겨울끝물에>

적막이내려앉아

주리를튼들녁엔

바람도미끄럼타며스처서지나가고

햋볕은

한숨돌리며

팔짱끼고앉았다.

[‘2011현대시조선총(2011/08/19]

<겨울끝물에>
함윤식
적막이내려앉아주리를튼들녘엔바람도미끄럼타며스처서지나가고햇볕은한숨돌리어팔짱끼고앉았다.

<

(운길산부근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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