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봄의 들녁

-봄날아침에-

아랫녘들녘에는꽃따지애기똥풀

윗녘의등성이엔양지꽃진달래꽃

바람에한들거리며

배시시시웃는다.

때로는기다림도외로움아니더라

상큼한모습으로내앞애다가서는

진득한연모의정에

소스라친이아침

-위로부터양지꽃,괭이눈.갯괴불주머니,애기똥풀과꽃다지-

[사진:2012/04/27"굴봉산역"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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