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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몰머리에서의 한 밤
양수리두몰머리에친구가산다. 그친구를때때로찾아간다. 이번에는해가바뀌어갔으니좀격조했다. 서울을출발할때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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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집으로 간다
하루꼬박책상물림이다. 마무리단계에있는일들이라게으름을필수가없다. 통계수치와내용을분석하고,그것들을적어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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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물 김치
어느덧포금정사터다. 탕춘대를거슬러쉬엄쉬엄걸어올랐다. 땀방울이쏟는다. 날은완연한여름날씨다. 시원한물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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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ㆍ기고 [ESSAY]요르단에간아들손에쥐여준金井山 ▲최영철시인 아들이회사에사표를던졌다.우유부단한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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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고 지
옛신문사후배가책갈피에서 우연히발견한것이라며 보내온원고지입니다. 부산매일신문. 옛기자시절의원고지이지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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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무현 사람들
벌써일년이다. 화창한봄날아침, 전라도운장산가는버스안이패닉상태에빠졌다. 전직대통령의자살. 봄날,그푸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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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미역 지리’로 소주 한잔
비오는날, 오늘도종로3가그집이다. 점심시간을좀넘겼는데도,자리가꽉찼다. 그러나그틈새로우리자리는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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貪 心
명분은많고좋다. 할일이별로없다는것, 그리고머리도가끔씩은움직여야한다는것. 그렇게해서 친구들몇몇이만나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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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그리고 ‘카스바의 여인’
요즘은막걸리가상한가다.어딜가나막걸리다. 이제는공공연히고급스런와인과우월적인비교대상에꼽히기도한다. 왜갑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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稱 病
요즘도망다니기바쁘다. 술자리에앉았다하면, 그런궁리에만몰두한다. 말을해도들어주질않기때문이다. 어제,북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