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빨 해넣는건 의료보험이 안될까?
요새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7년전 해넣은 이빨을 모두 벗겨내고 치료를 하고 있다.
치료가 끝나면 임플란트를 심든, 크라운을 씌우든 이빨을 해야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작년부터는 MRI 같은 특수검사도 다 의료보험이 되고 노인들이 무릎에 맞는 연골주사도 의료보험이
되는데 유독 이빨만은 의료보험이 적용안되는게 좀 이상하고 안타깝고 속상한다.
이빨하는것도 성형수술처럼 불필요한 사치에 속하는걸까?
옛말에도 이는 오복중 하나라는 말도 있고, 실제로 이빨이 없으면 음식을 잘 못먹고 그러다 보면
소화불량에 영양불량에 여러가지 후유증이 따르는 중요한 치료인데 왜 이빨만은 의료보험이 안되는지
궁금하다.
유시민 장관에게 한번 물어볼까? 아니면 한번 호소 해 볼까?
밤새 고민해봐도 뾰족한 방법은 떠오르지 않는데……
누가 나에게 그 이유나 좀 설명 해 주었으면 좋으련만….
멋썸
2007년 2월 22일 at 11:43 오전
그러니 말입니다.
저도 작년에 수백 깨졌습니다.
이빨은 살아가는데 필수 불가한 필요 사항인데 말입니다.
그러니 뭘 위해서 있는 의료정책인지…
아무튼 속상하는일 입니다.
맘이나 편하게 가지세요. ㅎㅎㅎ
★TIC TOC
2007년 2월 23일 at 1:20 오후
절대공감입니다
데레사
2007년 2월 23일 at 4:16 오후
TIC TOC 님
반갑습니다.
저도 님의 블로그에 놀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7년 2월 26일 at 9:06 오전
고맙습니다.
그런 방법도 있다는걸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