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어려서 이웃 소꿉동무로 부터 시작해서 학교에서 만난 동창들, 취미를 같이 했던 사람들과의
만남, 또 직장에서 만났던 동료들과 선,후배 , 심지어는 죄를 짓고 잡혀왔던 사람들까지…..
다양한 기회에서 참 많은 만남을 통해 여러사람들을 알게되고
또 그들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고 인연을 쌓고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여기 조불에 둥지를 튼지 아직 2년이 채 안되었지만
나는 많은 이웃을 가졌다.
더러는 온에서의 인연이 오프로 이어지기도 했고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한결같이 마음을 터놓고 내일이라도 불쑥 만나지면
십년지기 같이 반가 울 이웃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블로그를 하면서 고집이랄까, 하나의 원칙이랄까
남이 애써 올린 포스트를 마음대로 가져오지 말고, 같은 내용의 글을 다른 사이트에
또 올리는짓도 하지 말며, 한번 쓴 글은 맞춤법 틀리는것 외에는 고치지 말자고
나름대로 다짐도 하고……
그런데 어제, 오늘
두분에게서 노래를 가져왔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올려주신 성의가 너무 감사해서 내 블로그로 옮겨 오면서
세상살면서 고집같은건 절대 부려서는 안된다고 중얼거리면서…..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자 말자 "울큰언니 같은 데레사님"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트를 만들어준
이웃을 시작으로
날, 위해서 좋아하는 노래를 올려주는 이웃도 생기고
봉숭아꽃도 보내주시겠다는 분도 계시고 또 감자까지도 ……
아, 오이뚱치러 같이 가자는 불로그도 있다. 그리고 부산에 오면 18번 완당에 할매국수에
석빙고 아이스케키까지 사주겠다는 이웃도 있고…. ~~
이쯤 되면 성공한 불로거가 아닐런지?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늘 댓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오는 이웃들과 함께
오늘도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열고 세상을 볼것이다.
저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통해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하시길 !
김현수
2008년 7월 6일 at 12:49 오전
조선 블로그를 통하여 행복을 느끼신다는 데레사 님 말씀에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새로운 인연의 시발점이 되기도 하고, 좋은 인연은 계속 유지됨으로서
블로그의 매력은 빛을 발하겠지요.
매사에 열정적이신 님께 고마운 박수를 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나이테
2008년 7월 6일 at 12:56 오전
어쩌면 이다지도 마음이 바다와 같으시며 솜사탕 같으시며
데레사수녀님 같으신지…
더 정확히 말하죠.
얘기 같으시네요.
~고맙다는 말씀만 하실뿐~
그동안 나이테가 버르장머리 없이
데레사님에게 대들고 까불고 막 헛소리하고
반말로 무지하게 했건만~
원망 한마디 없으시네요.
"진짜 나두 안미워???????????"
진짜 그런거야??????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3:07 오전
김현수님.
세상이란 자기가 곱게 보면 고운것이라는걸 늘 느낀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수님도 언제나 맑고 밝은 이웃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3:08 오전
나이테아저씨.
반말해도 안 미워 ~~
고게 키 큰 사람들의 특징이니깐…..
키가 크면 땀도 더 많이 흘릴런지도 모르겠는데
무더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시원 김옥남
2008년 7월 6일 at 4:07 오전
다정스럽고, 친절하시고, 관대하시고, 자상하신…..데레사님
블로그를 통한 인연에 저도 기쁩니다.
데레사 님께서 저의 블로그를 한밤중에 다녀 가실 때면
달빛이 가시는 길을 밝혀주시고,
새벽에 다녀 가실적엔 새벽별빛이
이슬에 님의 발을 적시지 않도록
길을 비춰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사는 모습은 그기서 그기 누구라고 특별하지 않음을
못난 시를 올리는 저나 수려한 문장으로 새기는 분이나
혹은 잡다한 여러 일상들이 모두 모두
자기 삶의 소중한 발자취 아니겠는지요, 하여 그 모든 것이 소중한 거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길을 걸으시는 선배님들의 삶에서 배우고
동연배 와는 서로의 어깨를 감싸는 동무가 되고
후배되는 분들에게는 작은 지팡이가 되어 걸음걸음 작은 도움을 나눌 수 있다면….
블로그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겠는지요.
데레사님^^* 사랑의 말씀들로 모범을 보여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4:31 오전
시원님.
부산에 사시니 더욱 반갑고 종해를 안다니 더더욱 반가워요.
고향은 경주지만 고등학교 부터 부산에서 살았었거든요. 동대신동,
남부민동, 아미동, 그리고 하마정에서 다시 수정동, 영주동…..
이렇게 살다 70년대 초 서울로 왔지요.
그래서 부산의 거리거리 마다 꿈과 추억이 묻어 있어요.
사람의 사는 모습,
비슷비슷한듯 하면서도 제각기의 특성이 있고
우리는 남을 보면서 자기를 반성하고 또 배우고
그러면서 살기에
이웃이 소중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시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참수리
2008년 7월 6일 at 4:40 오전
조블의 매력은 따끈따끈한
꾸미지않은 있는그대로의 글을 바로 볼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조블을 애용합니다 ㅎㅎ
프로가 아니여도 글로 자신의 의견들이나 표현들을 보이며
서로 이야기 할수있다는거요~.ㅎㅎ..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실수나 오타가 있어도
충분히 함께 하는 이웃님들의 글친구들이 전 무지 좋답니다..ㅎ
데레사님~~..
블로깅 중 댓글 다는 것도 엄청난 수고와 정성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무리 하지않은 한도내에서요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한 블로깅 시간 영위하시길요..
추천입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4:56 오전
참수리님.
그래요. 꾸미지 않고 자기자신을 들어내 보일수 있는 공간.
그게 조불의 특징인것 같아요.
무료한 시간에 이 짓 안했다면 뭘 하고 살았을까 하고 생각 해
보면 답이 안 나와요. ~~~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
지나온길가야할길
2008년 7월 6일 at 6:49 오전
저도 무척이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공간을 통해 만난모든 분들께,
특별히 늘 푸근한 말씀주시는 데레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늘행복이 넘치는 삶이 되시길…………
해 연
2008년 7월 6일 at 7:37 오전
저도 데레사님 마음과 같아요.
블로그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도 이루어지고…
많은 이웃들로 인해 행복 하답니다.
데레사님의 이웃이된것도 매우 기쁘구요.
아주 먼 훗날 까지 함께 갔으면 합니다.^^
타는 불
2008년 7월 6일 at 8:09 오전
데레사님 , 이웃하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불에서 만난 몇몇분은 정말 따스한 마음의 이웃이지요.
늘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8:21 오전
지나온 길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렇게 글을 주고 받는다는게
보통 인연은 아니지요.
고맙습니다. 늘 편안한 이웃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8:23 오전
해연님.
우린 마음이 잘 통하나봐요. 그렇지요?
사람사는 동네 다 비슷비슷하고 한국이라는 좁은나라
한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인데
감추면서 살 일도 없구요.
고맙습니다. 아주 먼 훗날까지 우리 함께 가요.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8:24 오전
타는불님.
저도 고맙습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마음으로나마 돕고 산다는게 얼마나
따뜻한 일인데요.
늘 건강하심을 바랍니다.
부산갈매기
2008년 7월 6일 at 8:41 오전
하이고오 데레사님…
저도 무척이나 행복합니데이…
뉴욕제과도 기다리고 있습니데이…
그리고 단팥죽은요?ㅋㅋㅋ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8:44 오전
갈매기아자씨.
지금 컴 앞에 있나봐. 이심전심? 하하하하하하
산에 갔다 일찍 왔는가베요. 나는 종일 방콕했는데. 꼼짝하기 싫어서요.
메가tv 로 너는 내운명이라는 영화한편 보고 눈물찔끔 거리고 …
부산가기전에는 반드시 한 이레 굶고 가야 되겠심더.
본효가 아마 도착했을것 같은데….
소리울
2008년 7월 6일 at 9:46 오전
정말 부지런하시고 정열적이신 분,
임의 말씀에 늘 힘을 얻습니다.
아리랑
2008년 7월 6일 at 9:48 오전
정말 큰 언니같은 데레사님이 계서 조블은 행복합니다.
아리랑은 왕언니 데레사님이 부산에 오시면 옛날 해운대에서
연애 했던 머슴아님 한분을 초대하여 재회 시켜 줄 겁니다^^
풀잎사랑
2008년 7월 6일 at 10:03 오전
저도 이제 블러그가 4달째입니다.
그 중… 정말 친하고 싶고..
정이 많이 가는 분중에 한분이 울 여왕백수님이어요.헤헤~
(같은 백수여서 그러는게 절때로 아뉨.)ㅋㅋ
비록 나이차이는 많아도 어쩐지
오랫동안 알아 온 분 마냥 편안하고 기대고 싶고..
정말 큰 언니같아여.
더운데 방콕하시느라 안 심심합니까…?ㅎㅎ
심심하시면 오이 뚱치러 가셔요옹.
주인한티 안 이를께요.ㅋㅋㅋ
근디.. 전직경찰에게 누가 오이서리를 하자고 했는지..
참 궁금하네요.ㅋㅋㅋ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11:55 오전
소리울님.
저도 소리울님 마음씀에 항상 힘을 얻고
또 행복을 느끼곤 한답니다.
잘 계시다가 돌아오시길 기다릴께요. 평화를 빕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11:56 오전
아리랑님.
찾을 수 있을까? 기껒 찾아놓고 보면 파자마바람으로 방구나 풀풀
날리고 있으면 어쩔라꼬? 그런 모습은 싫은데….ㅋㅋㅋ
오랜만에 해운대온천이나 함 해볼까?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11:58 오전
아, 짝은백수
오늘 금년들어 처음으로 문앞에도 안나가고 방콕했거든.
그런데 그 재미 또한 괜찮네….
나, 성당도 안 가고
아침에 청소 좀 했드니 땀이 폭포수처럼 흐르길래 그냥
목욕하고 하루 종일 방콕, 아니 방글라데시.
오이서리 제안한 사람은 절대 비밀이지라…. 나 이래뵈도 입 무거워서
절대로 발설 안하다고요.
테러
2008년 7월 6일 at 1:09 오후
흐흐흐~~~ *^^*
뽈송
2008년 7월 6일 at 2:38 오후
내가 보기에도 데레사님은 분명 성공한 블로거 맞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짧은시간안에 그렇게 많은 이웃들을 만드시고
그 중에는 나 같이 진심으로 존경하고 이웃들도 많을 거고요.ㅎㅎ
이 것은 무엇 보다 자신의 꾸밈없는 글로 많은 이웃들에게 매력을
주시고 계시기 때문일 겁니다. 난 그저 계속해서 이웃으로 아웃되지
않기만을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4:02 오후
테러님.
웃는게 별로 안 이뻐. 아름답게 웃고 가지 흐흐흐가 뭐야?
데레사
2008년 7월 6일 at 4:04 오후
뽈송님.
아웃이라니요? 한번 이웃은 영원한 이웃 아닌가요?
고맙습니다.
늘 즐겁게 행복한 마음을 드리는 이웃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영국고모
2008년 7월 6일 at 7:25 오후
서서히 눈꺼풀이 밑으로 쳐지며 한숨도 한 번 쉬고
고개가 숙여 집니다….
본효
2008년 7월 6일 at 7:39 오후
부산 완당 회국시 석빙고 아이스케키
나도 낑가주시소 데레사님
꿈나무
2008년 7월 6일 at 11:52 오후
그동안 참 좋은 블로그,인기 있는 블로그로 자리 잡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변함 없이 발전하시기를 빕니다.
좋은 내용 스크랩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뽀글이
2008년 7월 7일 at 12:11 오전
처음에 데레사님을 본효님 댁에서 뵙고는 어떤 분이실까 했습니다.
동일한 세례명에 눈길이 한 번 더 가기도 했구요.
점점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고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참 재미있게 사시는 분이시구나 느끼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행복하시다는 글…마음에 와 닿습니다.
세월이 주는 선물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
왠지 ‘화’가 오르는 날입니다.
그래서 일까요…데레사님의 글이 더더욱 와 닿습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2:28 오전
고모님도 그때까지 깨어 있었군요.
저도 새벽 3ㅣ가 가까워서 잠이 들었어요. 깨고보니 8시가
넘어서… 그래도 푸욱 잤답니다.
잠을 설친 날은 수영도 제대로 안되거든요.
먼 외국에서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2:30 오전
본효님.
부산은 시원할때 금정산 등산겸 1박 2일로 갈려고 하니 그때
정말 같이 가요. 구포쪽으로 올라가서 금정산 등산 하고
이것저것 먹고 싶은것 다 먹고 와요. 먹는것 만큼은 갈매기아자씨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걱정 없고……
추석 바로 지나면 미국 서부를 한 20일 다녀 올 예정이 있지만
국내야 언제든 떠날수 있잖아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2:32 오전
꿈나무님.
고맙습니다. 모두들 잘 대해주셔서 그렇지 제가 뭐 블로그를
크게 재미있게 꾸미는것도 아니잖아요?
편안한 한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2:33 오전
뽀글이님도
데레사? 다사랑님도 데레사인데……
반가워요. 정말.
그래요. 세월이 가져다 준 은총이에요.
흐르는 세월이 마음도 몸도 흐르게 하던데요.
늘 평화를 빕니다.
광혀니꺼
2008년 7월 7일 at 1:15 오전
좋다고 하는것은
데레사님께서 좋은이웃으로 계셨기에
그랬을겁니다.
내가 좋지 않으면
평양감사도 싫은거잖아요~
늘그자리에
늘 같은 모습으로…
오래도록 좋은 이웃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어른으로 자리해주시는 데레사님께
든든한 의자에 앉는것처럼
편안함 느낍니다.
양수리 잘다녀오세요~
세미원 들렀다가
수종사에 오르셔서 차나 한잔 들고오시지요.
요즘 참 좋습디다.
전 금요일에 다녀왔거든요.
전세원
2008년 7월 7일 at 1:23 오전
데레사님 블로그에 와서 볼수있는 전세원이도 행복 합니다
저는 내일 몽골 갑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천왕
2008년 7월 7일 at 2:16 오전
인생이 행복하면 성공한 거지요 …맞습니다..
저도 오래 함께 갈 수 있겠지요?~~
김진수
2008년 7월 7일 at 3:47 오전
누가, 전직 경찰 공무원에게
오이 뚱치러 가자 케쓰요?
간도 크네.
암매, 봉숭아 똥쳐 오시는 솜씨를 아시는 분인가베?
nancy
2008년 7월 7일 at 8:37 오전
쌍둥할매 서울에 들어와서 신고하러 왔더니만 행복바이러스가 쫙 퍼져 있군요.
데레사님 덕분에 저는 곱절로 행복한 이웃 입니다.
있는 그대로, 소녀같은 순수함으로,
어머니같고 누나같은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나누시는 그 마음에
조블의 이웃들은 더 없이 행~복 합니다.
건강하실 때 많이 다니세요. 나이탓,날씨탓은 저 만큼 던져버리시구요.
지도 뒤 따라 다닐려구 아부 좀 하렵니다. ㅎㅎㅎ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8:47 오전
짱구엄마.
세미원 들렸다가 수종사까지?
운길산 등산하고 수종사 들려서 마루에 앉아 강물을 내려다 보면
참 운치가 있는데….
고마워요. 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8:48 오전
전세원님.
몽골 가신다구요? 유목민생활 체험도 해보시겠네…
참 좋네요.
잘 다녀오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8:48 오전
천왕님.
그럼요. 우리 같이 행복한 블로그 만들기에 노력해요.
고맙습니다. 강원도는 아직은 시원하지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8:50 오전
낸시님.
오셨군요. 우리나라에 오니 위선 시원해서 살만하죠?
그래요. 더위에 지지 않을려고 싸돌아 다닐겁니다.
내일은 세미원예약이 되어 있어서 여럿이서 갑니다.
월말쯤은 무안가는 기차표도 사 놨구요. 다리에 힘 남아 있을때
부지런히 가고 싶은곳 다 가봐야지요.
건강히 돌아오셔서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8:51 오전
김진수님.
오이 뚱치러 가자고 꼬시는 사람 이름은 절대로 비밀.
그 누가 아무리 물어도 안 가르쳐 줄거고
오이는 뚱치러 가긴 갈겁니다. ㅎㅎㅎ
화창
2008년 7월 7일 at 10:11 오전
성공하신 블로거 맞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는 블로거 되실거예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0:22 오전
화창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았으면 하는게 욕심입니다. ~~
왕소금
2008년 7월 7일 at 10:24 오전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 삶인데 데레사님은 만남만 있나봐여…ㅎ
여기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성공한 블로거지요.
저도 데레사님 행복하시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행복하게 해 주셈^^ㅎ
그래요, 늘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지속되길 빕니다.^^
silkroad
2008년 7월 7일 at 1:29 오후
여게 올릴라 켔는데
헷갈리 가지고 술 안 묵었는데—
안부편지와 중복 이해 해 주시옵소서^^
내가 먼저 호루라기를 불어 가지고
이 무슨 고생이고ㅠㅠㅠ
그래도 할 수 없지
쫄병의 숙명 ㅠㅠㅠ
충 성!
출석 했심더~~~
수홍 박찬석
2008년 7월 7일 at 2:00 오후
이게 바로 세상사는 즐거움이죠?
인덕은 곧 내가 만드는 것인데 데레사님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2:01 오후
왕소금님.
고마워요.
행복이 뭐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늘 가까이 있는것
아닐까요?
까르페.디엠.
그냥 현재를 즐기면서 살려고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2:02 오후
실크로드님.
호루라기는 왜 선물해 가지고 고생하는지 나도 모르겠네. ㅠㅠ
그런데 그 호루라기 성능 참 좋은가 봐
어디서든 불었다 하면
충성 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2:03 오후
수홍님.
고마워요.
박수까지 받다니요?
엄마
2008년 7월 7일 at 2:43 오후
^^석빙고- 아직도 있을까요, 그자리에~?
다사랑
2008년 7월 7일 at 2:44 오후
저도 제가 힘들 때마다 블로그 이웃들이 저를 도와 주셨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세상은 사랑이 넘치는 곳도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곤 하지요.
데레사님께서도 제게 늘 사랑과 기도를 나누어 주고 계시잖아요?
감사합니다.^^*
아멜리에
2008년 7월 7일 at 3:24 오후
사랑이님도 오셨군요. ㅎㅎ 맞아요. 헌데 데레사님이 블로깅 2년차세요? 아닌 것 같은데.. 제 느낌엔 아주 오래된 블로거 같으시거든요.
늘 부지런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블로깅 하면서 좋은 이웃들 많이 만나 행복하거든요.
글만 보고 사람을 어떻게 아느냐 하지만, 사실 포스트를 여러 개 보다 보면
그 성격이 거의 다 드러납니다.
물론, 글과 사람이 좀 다른 경우가 있긴해요.
그래도 댓글 까지 읽다보면 잘 파악이 되더라구요.
조블만큼은 비교적 점잖기도 하고, 다양한 취향의 블로거들을 만날 수가 있어서 좋지요.
사실 블로깅 하면서 때론 좌절가도 들 때가 있긴 하지만, 더 많은 격려도 받습니다.
앗, 고럼 데레사님도 제 후배가 되시는가욤? ㅎㅎ,
나는 중간 중간 쉬다가 나오고 해서… ㅋ,
광혀니꺼
2008년 7월 7일 at 3:30 오후
수종사는 걸어서 가본적은 딱한번입니다.
ㅎㅎ
매번 차로 주차장가지 가게되요.
사무실에서 급하게 나오고
또 일잇으면
급하게 내려와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핸폰을 버려야할일인데…
ㅎㅎ
그게 목줄이니 버릴수도 없구…
ㅎㅎ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0:10 오후
엄마님.
아직도 그자리에 건재하고 있다고 갈매기아자씨가 그러던데요.
그런데 맛은 옛맛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암튼 부산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중 하나에
석빙고 아이스케키도 들어있답니다.
먹고 싶죠?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0:12 오후
다사랑님.
세상은 그리 삭막하지만은 않아요. 고운 눈으로 보면
다 곱게 보이는법. 더우기 여기 조불에 오시는 분들은
사랑이 넘치는 분들이 많고요.
먼 곳에서 더위에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0:14 오후
아멜리에님.
글과 사람이 틀리는 수도 있지만 대개는 오래 글을 주고받다
보면 다 파악이 되잖아요.
성격, 처한 환경, 살아 온 길…. 이 다 보이지요.
선배님으로 모셔 드릴께. 대신 아프지 말아요.
데레사
2008년 7월 7일 at 10:17 오후
짱구엄마.
오늘 일행이 많아 수종사는 못들릴것 같애요. 30명 가까운 인원이거든요.
세미원보고 음식점에 가서 퍼질러 지면 언제 일어날지 모르거든요.
내가 지금도 핸폰을 잘 꺼놓는 이유도
짱구엄마처럼 젊었을때 워낙 핸폰, 무전기, 이런것들에
시달렸기 때문이에요.
오죽하면 퇴직후 3일간 전화기까지 빼놓고 3일간 방콕했으라구요.
짱구엄마
부지런한 짱구엄마, 짝,짝,짝……. 박수 보냅니다.
샘물
2008년 7월 7일 at 11:45 오후
데레사님의 글을 보니 데레사님을 처음 뵌지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2003년인지 블러깅을 시작했는데 그 때는 에이블이라고 지금은 없어진 곳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즉시즉시 교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랍던지 잠도 안자고
몰두했었지요.
중간에 중독증세를 느끼고 닫느냐 안 닫느냐로 고민도 하구요.
지금은 정말 생활에 크게 지장을 안 받고 즐기는 정도로만 하니 다른 어떤 때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Off에서 만난 분들은 다음 명상카페분들이구요.
이곳 분은 거의 만난 분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차차 블러깅 하시는 시간이 줄으실 것 같은데요.
아무튼 좋으시다니 저도 좋습니다.
한들가든
2008년 7월 8일 at 5:07 오전
조선 블로그 일반회원 /토탈 조블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 가서 라도 밑지지않는
한분 한분 소중한 인적 자원들 입니다,
그야말로 세계속의 조선블로그입니다,
사는 곳이 모두가 달라도
마음만은 항상 여기에 머물기를 기원하며
데레사님의 건강 정진을 위하여
파이팅~~
운정
2008년 7월 8일 at 8:48 오전
데레사님, 오늘 세미원에서 이쁜 연꽃을 많이 보셨지요.
세계각국의 연꽃들이 많이 있으니까,
글고, 무안에 가시면 무안백련지도 보고 오세요.
하얀색과 초록많이 있는곳.
늘 건강하셔서 조불에서 큰언니로 활동하세요.
내가 밀어드릴께요…
풀잎피리
2008년 7월 8일 at 9:46 오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군요.
동참하니 저도 기쁩니다.
행복은 가까이 있다 합니다.
매일 찾는 블로그니깐 블로그에서 행복을 찾는것은 당연하겠지요?
데레사님~ 무더운 장마철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0:56 오전
샘물님.
저는 조불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어요. 모두가 오래된 사이처럼
만나자마자 허물없이…..
그래서 좋아요.
불로그도 중독증세가 있긴 해요. 그러나 이제는 모든것에 지나친 집착은
안하거든요. 그저 무료하고 힘들때 이웃과 얘기하고 내 속을 털어놓고
그리고 조언도 듣고 그런 정도라고 할까요.
암튼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0:57 오전
한들가든님.
세계속의 조불, 우리 잘 가꾸어 나가요.
저도 외칠께요. 조불 화이팅 !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1:00 오전
운정님.
너무너무 더워서….
오전에 경찰병원으로 전의경위문 갔다가 오후에 떠났거든요.
햇볕이 오늘따라 강렬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꽃은 이제 많이
피어서 보기에 참 좋던데요.
무안은 26일에 갑니다. 하룻밤 묵고 올려고요.
그곳 대학에 후배가 교수로 가 있고 또 서장도 아는 사람이라
오라고들 해서 한번 가볼려고요. 연꽃핀 무안은 안 가봤거든요.
백련지 꼭 가볼께요.
고마워요.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1:01 오전
풀잎피리님.
고맙습니다.
매일 찾는 블로그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누구에게나
다 좋은 일이지요.
풀잎피리님도 무더위에 몸조심 하세요.
아바단
2008년 7월 8일 at 12:48 오후
많은 이웃님들중에… 저도 있지요.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하지요.
더울때 수영장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하지요.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14 오후
아바단님.
물론 계시고 말고요. 오늘은 바빠서 수영장을 못가서 너무
덥네요. 내일도 동창모임이 있어서 빠져야 하고
모레부터 또 부지런히 물속을 휘저을겁니다.
건강하세요.
풀잎사랑
2008년 7월 8일 at 2:05 오후
오늘 힘드셨지요?
을매나 더웠는데…ㅎㅎ
젤루 더운날 가셔서 쫌 걱정되드만여.
무안 일로면에 있는 화산백련지…
20만평에 연꽃도 여러가지…
너무 좋답니다.
엊그제 목포 갔을때 들리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올라왔는데여.
꼭 한번 가 보셔요.
안 가시면 후회합니당.
근데 더워서 으뜨케 합니까???
햇볕이 장난이 아닌데요?
큰 우산이 필수여여.ㅋㅋㅋ
Elliot
2008년 7월 8일 at 2:10 오후
데레사님 부지런히 물 속을 휘저으시며 한국 신기록에 얼렁 도전하셔야죠?
셩장에서 멋지게 찍은 사진도 올리셔야 하공 ^^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5:32 오후
짝은백수.
진짜 무안을 가긴 가는데 더워서 나 죽어버리면 울어줄랑가 모르겄네.
안내를 맡아줄 든든한 후배가 둘이나 있지만
더위만큼은 누구도 말려줄수가 없으니….
큰 양산, 모자, 썬글래스, 부채, 손수건….. 다 가져가야지 뭐.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5:35 오후
얼리엇님.
수영장 사진은 못 올려요. 모든 이웃을 기절시키면 그 죄가 클것 같아서…
근데 아직 수영장에서 사진 한장도 안 찍어 봤는데요.
유치원 아이들은 보면 부모가 와서 사진도찍어주고 난리던데
어른들은 혹시라도 찍힐가봐 모두들 두려워하는게 수영장 풍속도…
거긴, 안 더워요?
종이등불
2008년 7월 8일 at 8:52 오후
데레사 선생님.
선생님께서 많은 조불의 이웃들을 따뜻하게 품어주시거든요.
선생님 블로그에 들어오면
가슴이 따뜻하게 편안합니다.
솜사탕
2008년 7월 8일 at 10:26 오후
이웃임을 감사드리며,
부족함이 많지만 안아주시고 예쁘게 봐주세요,
영원히 먼~날까지 이어지기를………..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1:11 오후
종이등불님.
따뜻하게 편안하게 느껴진다니 고마워요.
이제 방학하면 뭐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불볕이 쏟아질것 같은 날씨입니다. 시원한 남천강이나
얼음골이 생각나네요.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8일 at 11:12 오후
솜사탕님.
이제 눈, 괜찮으신지?
땀이 많아서 여름외출은 겁이 나요. 그렇다고 매일 방콕할수도
없고.
고맙습니다.
광혀니꺼
2008년 7월 9일 at 12:43 오전
어제 세미원 좋앗나요?
많이 더웟는데…
시간내서 연꽃보러 저도 다녀오려구요~
아마 주말 새벽쯤…
^^*
데레사
2008년 7월 9일 at 12:48 오후
예약이 필수라는것, 짱구엄마 알고 있지?
인터넷으로 반드시 예약하고 하이힐은 신고가면 안됨.
그런데 새벽에는 문 안열지도 모르는데…..
Old Bar^n
2008년 7월 9일 at 7:20 오후
이토록 애절한 친분을 쌓는 경우도 있지만요.
어느분은 참 힘들어요.
얼굴을 안보고 하는 대화니 많큼
오해도 많이 사지요.
저는 먼곳에 살다가 보니까
어느분이 장미꽃을 예쁘게 찍어 올렸길래
이해 하겠다 싶어 이메일로 보내 달라했다가……….
묵묵부담
그때부터는 뚝 끊겼는데……….
하긴 온 오프의 문제점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여기는 먼 외국이니 그쯤의 부탁은 이해 하시리라 했던게
………나이가 들어도 남녀유별, 노소유별은 지켜야 할
아니 허물지 못하는 말로만 친구는 아닌가요?
그리고 참 바쁜때는
이웃은 만들어놓고
자주 가뵙지도 못하고…….미안하기도 합니다.
테레사님은 테레사수녀님같이
남 돌보시는일을 잘 하고 계신가 합니다.
카스톱
2008년 7월 10일 at 12:38 오전
성심으로 조블이웃을 대하시는 데레사님,
오프라인에서의 배려도 한결같으시리라 여겨집니다.
조근조근 엮어가시는 님의 일상에서 따뜻함을 엿보게 됩니다.
찜통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구요.
광혀니꺼
2008년 7월 10일 at 5:12 오전
인터넷 예약 필수…
요즘은 연이 세미원쪽 말고
철길쪽에도 곧 필겁니다.
새벽에 열지 않으면
철길쪽으로 빠지면 되지요…
^^*
데레사
2008년 7월 10일 at 10:48 오전
올드반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혹시 메일로 사진보낼줄을 모르는분인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세상에는 나쁜사람 보다는 좋은사람이 훨씬 더 많고
그러기에 세상이 살맛나기도 하는거지요.
편안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먼 토론토에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10일 at 10:49 오전
카스톱님.
이제 다리는 완전해 지셨지요?
여름산을 다니시는게 저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산은 꿈도 못꾸거든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10일 at 10:51 오전
짱구엄마.
하기사 세미원바깥쪽에서 봐도 괜찮지 뭐. 다리 위에서도 보이던데…
나는 이번 주말은
우리집 제사가 있어서 꼼짝 못할거고……
더위먹지 말고 잘 다녀와요.
박원
2008년 7월 10일 at 3:38 오후
조블에 참 많은 친구를 두셨군요.
사람들 많이 사귀시고 좋은 관계를 이어가시길 빌어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노란 병아리
2008년 7월 11일 at 8:43 오전
저도 새로운 이름좀 만들어주세요…
자꾸놀려요..
병아리 대가리라구….ㅋㅋㅋ
저도 여기가 천당같아요…
좋으신분이 많고..
또 배울수있는분도 많고.
또 알려주고 싶은것도 팍팍 나오고..
그런데 너무 심심해요..
아직 친구해줄려고 하는사람이 없어요…
저는sbs에서 하면서 우연히 이리왔어요…
나는데레사가 젤좋아…
그리고 사랑해…
많이…
아주 많이…
데레사
2008년 7월 11일 at 9:46 오전
박원님.
지내다 보니 친구가 저절로 생기던에요.
만나본 사람도 많고 내일이라도 만날수 있는 사람도 많고요.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8년 7월 11일 at 9:47 오전
노란병아리님.
데레사가 젤 좋다니 나도 좋아요.
그런데 노란병아리는 좀 놀림감이 되기쉬운 이름같기는 해요. ~~
차라리 공모를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현상을 걸고.
나이나 성격, 취향 이런걸 말하고 어울리는 이름을 공모해보면
의외로 응모자가 많을거에요. 덥고 심심한데 수박 한통이라도 현상으로
걸고 해보세요.
나이테
2008년 7월 11일 at 1:45 오후
아구구구구우~구구~아쉬워라~
여기에 댓글 100번째의 주인공이 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댓글 100번째 손님에게는
데레사아가씨가 점심을 쏜댔지 아마…
데레사
2008년 7월 12일 at 12:32 오전
물론이고 말고요.
점심 살테니까 도전해 보세요.
데레사 아가씨 가진건 돈과 시간뿐이거든요. ~~
추억의 남자
2008년 7월 12일 at 9:39 오후
댓글에 근 백개가 달리는 것을 보니 과연 성공한 블로거이십니다. 축하합니다.
데레사
2008년 7월 14일 at 12:58 오전
추억의남자님.
고맙습니다.
인생에서 성공이 뭐 별건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