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골목길을 거닐며….

북촌.

예로부터 서울의 가장 중요한 주거지, 옛 한양의 중심부.

삼청동, 계동, 가회동등의 한옥 밀집지역으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거주지역이었다는

북촌.

언제 찾아 가 봐도 우리 정서가 녹아있는 골목길과 지붕처마를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내 유년시절의 고향마을을 연상케

하는 그리움으로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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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인왕산과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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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북촌의 집들은 지붕과 지붕이 이어져정다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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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지나다닐수 없는 좁은 골목길이지만 여기에는 우리의 옛 정서가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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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으로 담을 둘러 싼모습이 웬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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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한옥이다. 나무대문에 기와 올린 담장이 멋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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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로 얼기설기 얽힌 전선줄이 지나가고 있지만 밖에서 보이는 푸른

소나무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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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넝쿨이 무성하게 올라가고 있는 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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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본 북촌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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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 안에 화분도 보이고.. 저런 골목길에서 고무줄 뛰기를 하고

놀던 내 유년이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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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북촌적인 골목길. 처마를 잇대고 있는 기와집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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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대문을 밀치고 이리오너라 하고 불러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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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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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고 있는 고 윤보선대통령 집과 유서깊은 안동교회.

이제 북촌도 많이 상업적인 거리로 변모해 가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리의 정서가

남아 있어 자주 찾아가서 그리움에 젖어보고 싶은 곳 중의 한곳.

수많은 갤러리와 작은 박물관들 그리고 예쁜 가게들도 발길을 끌지만

북촌하면 골목길과 기와집이 있어서 더욱들려보고 싶은 곳이 아닐까…..

64 Comments

  1. 미뉴엣..♡

    2009년 1월 21일 at 11:26 오후

    ^^*   

  2. 흙둔지

    2009년 1월 21일 at 11:45 오후

    예~ 그렇지요… 어릴적 추억이 뭍어 있는 곳…
    구슬치기, 딱지치기, 술래잡기등등…
    잠시 옛추억에 빠져 있다 갑니다.
       

  3.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2:10 오전

    미뉴엣님.
    나도 ^^*
    ㅋㅋㅋ
    고마워요. 일등 해주어서.
       

  4. 不如歸

    2009년 1월 22일 at 12:10 오전

    우리의 옛 가옥.
    분명히 보존되어야 할 것이지만
    근대 상업주의에 밀려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한옥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면
    기와 한장도 제대로 보수 할 수 없는
    우리의 법규정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구요.   

  5.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2:11 오전

    흙둔지님.
    저 골목길에서 다시 한번 술래잡기나 고무줄뛰기 손수건돌리기들을
    하고 놀아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절대로 다시는 해볼수 없겠지만요.   

  6.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2:12 오전

    불여귀님.
    그래서 적선동일대도 결국 주민들의 원성에 의해 다 개발되어서
    높은 빌딩으로 변해버렸지요.
    새것과 옛것이 조화를 이루는 그런 정책이 아쉽지요?   

  7. 옥색천목

    2009년 1월 22일 at 4:20 오전

    옛 기억속 골목 길 …….

    그 골목에서 공차기 하다가 이웃집
    유리창 박살내고 ,
    도망치고…… 재미 있었는데.

    그 골목 길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요 .

    ……저기 적선동 재개발 사업에 참여했는데.
    적선동에 있는 큰 빌딩중에는
    옛 기억이 남아있지요

    적선동 현대빌딩 은
    청와대가 바로 보인다고,유유빛 유리로 막아버렸지요.
    물론 지금은 모두 철거 되어 청와대 본관이 바로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빌딩이지요.

    건강하시고, 좋은시간 되세요.   

  8. 보미

    2009년 1월 22일 at 5:12 오전

    왜 흘러간 유행가 가사가 생각 나나요?
    북촌마을 산다는 우리 낭군은
    밤에만 살짜기 찾아 오셔서 날울려 놓고 가시든….
    그시기 뭐시기 그런 유행가
    혹 왕언니 아셔요?

    구정명절 잘 지내셔요   

  9. 방글방글

    2009년 1월 22일 at 5:18 오전

    비록 동네는 다르지만
    어릴때 숨바꼭질하면서 숨어 다니던
    그 길과 정말 흡사합니다~

    어릴때의 추억을 새롭게 떠 올려 주심에
    감사표 드리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지내셔요 ^*^ ^*^   

  10. 풀잎사랑

    2009년 1월 22일 at 5:20 오전

    제 친구가 전에 내자동에서 저런 한옥집에 살았는데요.
    그 집은 ㅁ자집인데 어찌나 바람도 안 들고 큼큼한지….
    불편한것도 너무 많구요.ㅎㅎ~
    벌써 20년도 더 지난 야그지만…

    그래도 지붕을 맞대고 있는 북촌마을이 정겹게 보여서 좋습니다.
    대문간에 심겨진 야채들.
    대문앞을 이쁘게 장식한 화분들이랑 창을 타고 올라가는 꽈리과 식물이랑…
    아주 편해 보이는데 우째 철조망을 쳤을까요?
    아마 그 집은 가져갈게 많아서 일부러…?ㅎㅎㅎ~
    아뉨,,, 지붕이 너무 낮았나요?ㅎ   

  11. 뽈송

    2009년 1월 22일 at 7:18 오전

    북촌마을이 참 운치가 있어 좋아 보였지만 막상 차를
    대 놓을 곳이 없다는 것이 결정적인 흠 같았습니다.
    그 곳에 가보니 제벌 총수님 집도 있고 대사관사도 몇 채
    보이긴 해서 저 정도가 되면 참 좋겠단 느낌도 받았지만요..   

  12. 왕소금

    2009년 1월 22일 at 8:09 오전

    강남쪽과는 판인하게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지요.
    전통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집과 골목길이 다른 지역과는 전혀 달라요.
    저는 강남보다는 강북 저곳에 살고 싶은데…마음만요ㅎ

    설과 어울리는 게시물입니다. 설 잘 쇠세요^^
       

  13. 수홍 박찬석

    2009년 1월 22일 at 9:56 오전

    저도 북촌 한옥동네를 꾀 돌아봤는데 겉에서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이번 토요일에 서울지정문화제 집에 가서 차분히 한옥을 좀 찍어볼까 합니다.
    동네 고삿도 모두 포장되어…
    하기야 옛날로 모든걸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 바로 제 지론이지만요^^   

  14. Lisa♡

    2009년 1월 22일 at 10:36 오전

    처마를 잇댄 기와집

    사진 제일 위쪽으로 왼편이 이명박 대통령이 살다가
    당선된 집입니다.   

  15. 이영혜

    2009년 1월 22일 at 10:52 오전

    서울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데레사 님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아름답기도 하고 아쉬운 곳도 보이지만
    잘 가꾸어 살기도 좋고, 좋은 관광명소로도 손색이 없기를 바랍니다.
       

  16. 아리랑

    2009년 1월 22일 at 12:41 오후

    북촌이면 촌발 시런 이름인데 사실은 서울의 중심부에있군요
    우리 부산에 서면도 이름이 정말 시골 면인줄 알았써라,,
    서울가믄 구경 시켜줘요,,,   

  17. 아바단

    2009년 1월 22일 at 12:42 오후

    예전에 다녀 오신 그~곳이지요.
    언제봐도 아름다워요.
    데레사님이 올리신게 더~ 멋지구요   

  18. 풀잎피리

    2009년 1월 22일 at 4:09 오후

    철조망과 화분이 극명하군요.
    몇년전 동대문 용두동에서 골목길에 늘어놓은 화분을 감명깊게 본적이 있습니다.
    관공서 담장도 허물고…
    공유의 삶이 함께 사는 인간세상이 아닐까요?   

  19. 寒菊忍

    2009년 1월 22일 at 10:11 오후

    한옥은 외관도 운치있고
    한옥 온돌은 건강에도 좋다는데
    한옥의 장점을 고루 갖춘
    멋진 아파트는 없을까요?
    아름다워요. 꾹!!!   

  20.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2 오후

    옥색천목님.
    적선동 현대빌딩 건설에 참여하셨나요?
    현대빌딩은 점심먹으러 많이 다녔던 빌딩이에요.
    그안에 있는 음식점, 찻집, 그리고 옷가게들은 다 익숙한
    곳인데….

    고맙습니다.   

  21.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2 오후

    보미님.
    나는 그 노래 모르는데, 가사가 재미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설준비 하느라 바쁘시죠?   

  22.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3 오후

    방글이님.
    고마워요. 저런 골목에서 고무줄뛰기 하고 놀던 시절이
    그립네요.
       

  23.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4 오후

    풀사님.
    아무래도 가시철조망을 친 집은 가져갈게 많은 집일거라고
    나는 생각해요. ㅎㅎ

    하도 이상해서 그것도 카메라에 담아봤지만….

    이제는 북촌, 이동네 말고는 남아있는 한옥도 없어요.   

  24.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6 오후

    뽈송님.
    그렇지요? 주차할데가 영 마땅찮지요?
    경복궁주차장에 대놓고 걷든지 아예 지하철로 가든지 해야만 하지요.
    도심이 그점이 불편한 점이라…

    고맙습니다.
       

  25.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7 오후

    왕소금님.
    저는 신혼초 부터 편리함 때문에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저런 집에서 살아보는게 꿈입니다.
    그 꿈이 이루어질리도 없고 그냥 쳐다만 보다가 말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26.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28 오후

    수홍님.
    서울지정문화제 가 있군요. 그 집은 모르는데…
    사진 올리면 잘 구경 하겠습니다. 기대할께요.   

  27.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30 오후

    리사님.
    그렇군요. 나는 그 근처에 이명박대통령의 집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 집을 찾아내지는 못했는데…
    고마워요.   

  28.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31 오후

    영혜님.
    옛날 부산에도 수정동의 경남여고 뒤켠으로 능풍장 길이라고
    있었거든요. 그 길을 걸으면 저렇게 참 고풍스러운 곳이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는지 모르겠어요.

    분명한건 이제 저런 마을과 집들이 점점 사라져 간다는것,
    그래서 많이 아쉬워요.   

  29.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32 오후

    아리랑님.
    구경시켜 주고 말고.

    서면은 옛날에는 촌 맞아요. 지금 보니까 그렇지 우리들 학창
    시절 1960 년대만 해도 촌이었으니까.
    ㅎㅎ   

  30.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34 오후

    풀잎피리님.
    담장을 높게 쌓고 철조망을 치고 하는 모습들이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것 아닐까요?

    담장 허물고 서로 함께 나누는 삶을 사는 세월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31.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35 오후

    아바단님.
    기억력이 참 좋으시네요. 지난해 9월에 다녀왔어요.
    그때 올리지 않고 아껴두었던 사진들이에요.
    고맙습니다.   

  32.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0:36 오후

    한국인님.
    그런 아파트 분양하면 제일먼저 신청할거에요.
    건설회사에 제안한번 해볼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33. 시원 김옥남

    2009년 1월 22일 at 11:27 오후

    정겹고 아름다운 북촌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붕의 처마들이 서로 잇닿은 모습은 좀체 어디서도 보기 힘든
    풍경이겠지요.   

  34. 데레사

    2009년 1월 22일 at 11:38 오후

    시원님.
    저런 모습도 머지않아 사라질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북촌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상업적인 곳으로 변해가거든요.
    고맙습니다.   

  35. 미륵산

    2009년 1월 23일 at 1:28 오전

    거리 곳곳을 누비 셨군요.
    설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십쇼!   

  36. 첫열매

    2009년 1월 23일 at 2:41 오전

    데레사님 어디 계셔요? 맨 아래 사진 중의 어떤 분..? ^*^

    저도 효자동이 고향인데 어디쯤인지 모르겠어요.
    인왕산 밑 어디라고 하던데…낳기만 하고 그 후 이사했대요..ㅎ   

  37.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3:00 오전

    미륵산님.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38.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3:01 오전

    첫열매님.
    앞에 파란옷. 뒤의분은 우리 조블의 예쁜이 전세원님이구요.
    ㅎㅎ   

  39. εlli°T™

    2009년 1월 23일 at 3:17 오전

    읔- 고무줄 끊어먹구 도망가던 게 바루 저였어여 ^^

       

  40. 노당큰형부

    2009년 1월 23일 at 3:57 오전

    어릴적 살던 골목길 생각이 납니다.
    당시엔 내노라하는 부잣집 들 이었는데.지금은 주차공간도 없고
    답답하게 느껴 지지요?
    하지만 이마를 맞대고 있는 처마의 운치는 살아 있군요.
    추천합니다^^   

  41. 종이등불

    2009년 1월 23일 at 5:05 오전

    아직도 우리의 전통가옥을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사진을 잘 찍으셔서
    북촌구경 잘 하였습니다.    

  42.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7:06 오전

    얼렷님.
    그때 끊어 간 고무줄 어디 있어요?
    그거 도로 찾고 싶은데~~   

  43.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7:07 오전

    노당님.
    그래요. 주차공간이 정말 문제지요. 사는 사람들도 불편할겁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촌이라 정답기는 해요.

    고맙습니다. 설 잘 지내세요.   

  44.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7:08 오전

    종이등불님.
    사진 잘찍는다고 하시니 웃음이 나옵니다.
    마구 눌러 가지고 그 중에서 제 눈에 드는것만 골라내는 수준이거든요.
    그래도 칭찬은 즐거워요.

    설 잘 지내세요.   

  45. 동포여

    2009년 1월 23일 at 7:53 오전

    팔판동[?]은 어디쯤인지요? 청와대와 경복궁 앞을 지나면 그쪽에 옛날에 양반들이 많이 살았다는 동네라고 하든데 그곳이 팔판동이 맞는지 궁금하군요! 건강하세요!   

  46. 전세원

    2009년 1월 23일 at 8:39 오전

    어ㅡㅡ 우리들이 노던곳이네요 너무 반가워요 !추워서 밖에도 못나갔는데
    여름을 보니 따듯한것 같아요
    우리도 즐거운 명절 맞이해야지요? 산 사람은 명절때가 제일 ㅡㅡ
    많은 은총 받으시고 1.29일 2시에 개막식에 오세요 은혜받으러 명동성당은 성지랍니다   

  47. 한국의 美

    2009년 1월 23일 at 10:15 오전

    이런 정겨운 모습들을 보면, 꼭 서울을 현대식으로 몽땅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야 하는지 한번쯤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8. enjel02

    2009년 1월 23일 at 11:06 오전

    설에 딱 어울리는 북촌의 풍경을 잘 보았어요
    저 골목에서 고무줄 놀이도 했을 그때를~~~

    북촌은 아니어도 봄날 백일홍 봉숭아 어린싹을 얻어
    손바닥에 들고 골목을 지나 집으로 가던 그때가 생각나고
    설 즐겁게 지네세요 ^-^~~~   

  49.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2:51 오후

    로사님.
    별일 없으면 갈께요.
    다시한번 축하해요.   

  50.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2:51 오후

    동포여님.
    팔판동도 그쯤이 아닐런지…. 저도 정확히는 몰라요.
    고맙습니다.   

  51.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2:52 오후

    한국의미님.
    정말 그렇지요?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지요?
    옛것과 새것을 조화시키는 그런 묘안은 없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52.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2:54 오후

    엔젤님도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눈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고향 가는 사람들 고생이 많을것
    같아서 걱정스러워요.   

  53. 벨루치

    2009년 1월 23일 at 1:09 오후

    언젠가 올리셨던것 같은데…. 아닌가요~? @@ 데레사님.^^

    한국은 주말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4.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19 오후

    벨루치님.
    기억력 참 좋으십니다. 맞아요. 지난 가을에 북촌을 세번에
    나누어서 올렸지요.
    그때 미쳐 못 올렸던 사진과 또 올렸던 사진도 보태고 해서
    한옥에만 조명을 맞췄습니다.

    여기는 주말이고 세밑이라 고향으로 고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날씨는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데 귀성길이 쉽지 않은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세요.   

  55. 無頂

    2009년 1월 23일 at 2:35 오후

    한국적인 미가 넘칩니다 !   

  56. 붓꽃아씨

    2009년 1월 23일 at 4:49 오후

    한옥의 지붕과
    지붕이 맞된 운치가 일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넉넉한 설날 되십시오

       

  57. 소노펠리체

    2009년 1월 23일 at 5:48 오후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 복 많이 받으세요(*^}   

  58. 미뉴엣..♡

    2009년 1월 23일 at 9:35 오후

    북촌에 가실땐 꼭 엘리도령
    데리고가세요..ㅎ 테레사님..?

    우리우리 설날..건강하시고
    해피하게 福 많이 받으세요…♡   

  59.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0:36 오후

    무정님.
    고맙습니다.
       

  60.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0:37 오후

    붓꽃아씨님.
    고맙습니다.
    설 명절 편안히, 행복하게 보내세요.   

  61.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0:37 오후

    소노펠리체님.
    고맙습니다.   

  62. 데레사

    2009년 1월 23일 at 10:37 오후

    미뉴엣님.
    엘리도령이 누구십니까?
    알아야 데려가지…. ㅎㅎ

    미뉴엣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63. 운정

    2009년 1월 24일 at 1:06 오후

    한옥 대문앞에 있는 화분이 이쁘네요.
    좁은 골목길에도 화분에 배추를 가꾸는 분도 계시고,,,

    창문을 타고 오르는 풍선초,,,이뻐요.   

  64. 뽀글이

    2009년 1월 26일 at 5:09 오전

    골목의 멋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참 멋진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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