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이 있는 도시에 머무르게될 때는 학교 찾아가기를 잘 한다.
교정을 구경하면서 한바퀴 빙 돌다가 수도가 보이면 물도 마셔보고
그리고는 "나도 이 대학 물먹었다" 하면서 킬킬거려 보기도 하고….
작년 가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열흘 머물때도 예외없이 스텐포드와 버클리를
찾아갔었다.
스텐포드 들어가는 입구길이다. 마치 어느 공원길 같은 이 길에서
아아 ~~ 부자 부모밑에서 머리좋은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서 나도 이 학교를
한번 다녀봤으면 하는 생각부터 먼저 해보고…..
스텐포드 대학은 1885 년 대륙횡단 철도건설업자인 Leland Stanford 가
15 세에 죽은 외아들을 기리는 뜻에서 세운 학교라고 한다.
9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고 유명한 졸업생으로는 후버대통령과, 슐츠 전국무장관
미국 최초의 우주인 샐리 라이드등이 있다고 한다.
캠퍼스가 아름다워서일까? 결혼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부디 이혼같은것 하지 말고 행복하게 일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웃으며
쳐다 보고…
제일 아름다운 건물, 교회, 성당미사도 같이 본다고 한다.
교정에서 자유롭게 분수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학생들도 있었고 조각상 앞에서 뭔가
게임같은걸 하는 학생들도 보이고….
학교가 아니라 옛 궁궐속 같기도 하고
창문마다 아름다운 그림이…..
학교안 매점. 여기서 그림엽서 몇장 사고 커피 마셨다.
보이는 건물은 학교 안 박물관이다.철문에 새겨진 조각들이 로뎅의 작품들이라고 한다.
아주 많은 전시품이 있었지만 사진은 몇장 못 찍었다. 눈치스러워서… ~~
미국의 대학을 꽤 여러곳 구경했다.
MIT 를 비롯, 하버드도 가봤고 워싱턴DC 에 있는 클링턴의 모교인 죠지타운대학도
가봤고 뉴욕에서는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대도 가보고….
그중에서 단연 스텐포드가 내게는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기억되어 있다.
물론 미국에서 5위권 안에 들어가는 좋은 학교임에는 말할것도 없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꼭 이 학교도 한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경남
2009년 4월 1일 at 7:20 오후
말로만 듣던 스텐퍼드 대학의 켐퍼스 광경
잘 보았습니다.
미뉴엣..♡
2009년 4월 1일 at 7:23 오후
스텐포드 대학
이름도 명문
교육환경 또한
명문이군요..ㅎ
포사
2009년 4월 1일 at 8:26 오후
캠퍼스만 아름다운기아니고 그 속에서 학문을 연마하고 생을 즐기고 고민하는 모습 부럽기만해요. 이 나라 젊은이들 보면 한심스럽다. 못된짓 꺼리만 골라 한다. 먼 놈의 MT며 신입생 환영회에서 술 처먹고 죽고,
김진수
2009년 4월 1일 at 8:51 오후
결혼 풍경이 이혼 얘기를 하셨으니
저도 주위에 이혼한 조카들이 많이 보이다 보니
이젠 결혼식에 가서도 저 녀석들 얼마나 오래 살까 싶은 생각이 드니
참 그렇네요.
데레사
2009년 4월 1일 at 10:30 오후
이경남님.
좋은 학교이면서 건물도 정말 아름다운곳이에요.
다음에 가게되면 또 가볼려고 합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1일 at 10:31 오후
미뉴엣님.
스텐포드 교정을 거닐며 열악했던 환경의 내가 다녔던 학교를
회상해 봤지요.
정말 비교도 안되는 환경을요.
데레사
2009년 4월 1일 at 10:32 오후
포사님.
신입생 환영회에서 술때문에 죽는 학생들이 해마다 몇사람은 되는
현실, 안타깝지요?
우리의 술 문화, 못 마시는 사람에게도 자꾸 권하는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봐요.
데레사
2009년 4월 1일 at 10:33 오후
진수님.
크로아티아의 딸이 미국에서 학교 선생 할적에 한 말이 있어요.
자기 학교 교직원중에 이혼 안한 사람은 교감과 자기뿐이라고…
그만큼 흔한 이혼이지만 되도록이면 안하고 사는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꿈나무
2009년 4월 1일 at 10:45 오후
미국물 먹는 것도 좋은 일이고,
대학물 먹는 것도 좋은 일이죠.
부럽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1일 at 10:48 오후
꿈나무님.
유학이란걸 꿈도 못꾸던 시절에 태어난게 약간 억울하네요. ㅎㅎ
참 아름답지요?
玄一
2009년 4월 1일 at 11:04 오후
건물의 규모나 외형도 훌륭하지만, 그 본질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으로….
좋은 전통을 이어가는 대학들…
그냥 적당히 놀고 다니다간 졸업은 절대 할 수 없는 곳이 미주의 대학들이지요
…하기사 고등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름다운 캠프스 입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1일 at 11:08 오후
현일님.
일단 들어가기면 하면 졸업은 쉬운 우리나라 대학들과는 반대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건물속에 깃든 아름다운 정신들..
우리가 본받아야할 것이이지요.
엄마
2009년 4월 2일 at 12:12 오전
^^ Good morning, 데레사님~
흙둔지
2009년 4월 2일 at 12:25 오전
크크큭~ 나도 이 대학 물먹었다~에
박장대소 하고 갑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2:21 오전
엄마님.
Thank you. Have a nice day !!!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2:22 오전
흙둔지님.
나 스텐포드뿐만 아니라 미국 유수의 대학 물은 다 먹었어요.
이만하면 뽐낼만 하지요? ㅋㅋ
오병규
2009년 4월 2일 at 2:26 오전
종씨 누이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정말 그림(?)같은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소위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이라고 해서
모두 동부에 잇는 줄 알았더니 서부에도 있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2:44 오전
오병규님.
샌프란시스코에는 스텐포드와 버클리가 있는데
버클리는 사진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올려볼까 말까
망서리는 중이에요.
둘 다 참 좋은 학교지요.
샘물
2009년 4월 2일 at 3:18 오전
물 먹었다는 또 다른 표현이구요.
그러고 보니 물 먹었다는 표현이 참 재미있게 쓰이는군요.
저도 데레사님의 재치에 웃습니다.
두 딸이 다니는 대학도 모두 합해서 세 번밖에 안 가본 실력이니 다른 대학이야 여북하겠습니까?
저는 그런면에는 참으로 무심한 편입니다.
극성이나 열성 엄마와는 거리가 멀었답니다.
다만 하나… 하느님과 가까이 하기를 바랬지요.
綠園
2009년 4월 2일 at 3:24 오전
밀려오는 옛 추억과 함께하며 참 좋은 곳 덕분에 잘 봅니다.
몬트레이에서 지낼 때 몇 번 가보았답니다.
그런데 박물관은 언제 만들었는지 저는 못 보았네요.^^
방글방글
2009년 4월 2일 at 4:53 오전
왕언니님 ^*^
덕분으로 비록 사진 속에서입니다만
저도 그 귀한 물을 또 먹고 갑니다~
5월에 따님댁에서 지내시며 담아 오실 사진들이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크로아티아 구경을 또 한번 공짜로 잘 하려면
왕언니님 떠나실때 뇌물(잘 잡수시는 고구마 한 광주리라도) 을
보내 드려야 할텐데 어디로 맡겨 둘까요??
얼른 얼른 쾌차하셔서 활기찬 나날 되셔요 ^*^ ^*^
소리울
2009년 4월 2일 at 6:57 오전
언제나 열정 그 자체이십니다.
오래된 사진을 이렇게 꾸려서 올려 주시니…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잘 다스리시고 컨디셩 조절하셔서
잘 다녀오셔요. 되도록이면 메주고리예도 가 보셔요. 가까운데니까…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23 오전
샘물님.
물먹었다는 말의 의미가 참 많아요. 그게 우리말의 다양성인가 봐요.
저는 여행지에서 틈나면 학교를 자주 찾아가 봅니다.
캠퍼스도 구경하고 아이들 공부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그러는 거지요.
부활축일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24 오전
녹원님.
저도 언제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박물관이 아주 좋던데요.
소장품도 많고 무료입장이고…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25 오전
방글이님.
나 어제 고구마 3킬로에 13,000 원에 샀어.
지금 맛있게 구워먹고 있거든.
받았다 생각할께. 고마워.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25 오전
소리울님.
한두어달 있을 예정이니까 그곳도 가보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천천히 수영 시작했습니다. 의사가 조금씩 하라고
해서요.
고맙습니다.
봉쥬르
2009년 4월 2일 at 10:01 오전
수영하실 정도로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걱정스러웟는데요.
멋진 교정 아름다운 풍경들.
감상 그 자체로 즐겁습니다.
못가본데 많은 시골 아낙이 안타깝습니다^^
아리랑
2009년 4월 2일 at 10:54 오전
미국대학은 하나의 도시를 이루었더군요!
저는 울 아들 다니는 주립대학 캠퍼스 구경 하고 놀랬어요
아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더군요
저도 세월을 물려달라고 하고 공부머리 달라고 하고
이런곳에서 공부 하고 싶어요,,
kafron
2009년 4월 2일 at 1:20 오후
좋은 사진 잘 봤읍니다.
몇년전 스텐포드 대학 방문했을때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아름다운 캠퍼스 말씀하셨는데, 기회가 되시면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스텐포드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정말 아름다운
캠퍼스입니다.
이정생
2009년 4월 2일 at 1:31 오후
저는 샌프란시스코는 가 봤지만 스탠포드 교정 안까지는 들어가 보지 못했답니다.
하버드를 가 봤을 때는 정말 제가 잠시 그 학교의 학생이 된 듯, 기분이 우쭐해지기도
하던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풀잎사랑
2009년 4월 2일 at 1:52 오후
인쟈 들어왔어요.
순서대로 들리다보니 녹원님방에서 이 포슽을 먼저 봤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역시나… 스탠포드 물 드신 분은 틀립니닷~!!!!!!!!!!!!!!
브라이언
2009년 4월 2일 at 1:54 오후
이런 캠퍼스의 분위기라면
공부가 저절로 잘 될듯 한데요.^^
시원 김옥남
2009년 4월 2일 at 3:02 오후
남편은 유명 대학을 동 서부 거의 다녀왔지만 저는 아직입니다.
새프란을 내년에는 갈 계획을 갖고 있으니
되도록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보의집
2009년 4월 2일 at 6:58 오후
2007년 말로만 듣던 쌘프란시코에
여행사 통해 다녀 왔느데 사실 여행이란 수박겉할기죠..
10여일 있으면서 들러 보셨으니 좋아겠네요..추천 하고 갑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46 오후
봉쥬르님.
수영을 하긴 했는데 그냥 발차기도 별로 안하고 둥둥 떠서
다니는 정도로 잠깐만 해봤어요.
그냥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47 오후
아리랑님.
다시 태어나서 저런 학교에서 공부 해보고 싶지요?
나도 같은 마음인데…..
클링턴이 다닌 죠지타운대학도 정말 멋지고 아름답더라구요.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47 오후
kafron 님
고맙습니다. 시애틀에 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48 오후
이정생님.
하바드는 도서관이 정말 좋던데요.
저런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49 오후
풀사야.
나는 스텐포드 뿐만 아니라 온갖 학교의 물 다 먹어봤지.
ㅎㅎ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49 오후
브라이언님.
그렇지요?
저도 그럴것 같아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50 오후
시원님.
한번 가보세요.
아름답고 또 좋은 학교거든요.
부산에는 꽃들이 만발했을겁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2일 at 8:51 오후
가보님.
고맙습니다.
여행사 통해서 가는건 또 그나름의 장점도 많지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이시길 바라겠습니다.
뽈송
2009년 4월 3일 at 12:44 오전
정말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저도 작년에 UCLA까지 깄다가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 온 것이 그렇게 후회되더라고요.
따지고 보면 데레사님은 그러니까 세계 최고의 대학들 물은 다
마셔 보신편이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그런데 우린 미국보다 역사는 더 깊어도 내 놓을만한 대학이 없는 것 같네요.
아니 내 놓을께 있긴 하네요. 전학련이 극열하게 대모하는 대학의 모습들을…
보미
2009년 4월 3일 at 1:46 오전
왕언니!
미국 유명한 대학물 다 드셨네요
사진솜씨 글솜씨 모두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 왕언니 못따라 올것 같은데요 ㅎㅎ
왕소금
2009년 4월 3일 at 2:26 오전
캠퍼스가 참 깨끗하고 고고한 느낌을 주네요.
우리와 분위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임영란
2009년 4월 3일 at 2:35 오전
암튼 데레사님은 안 다녀보신데가 없는듯!
스탠포드 대학 건물이 참 아름답습니다. 으왕, 난 샌프란시스코도 몬가봤는뎅.
여행가고 싶어져요.
무리해서 팍, 저질러버릴까요?
데레사님 이 포슽 보니까, 흑,
안그래도 요즘 저 봄바람이 마음에 꽉 차서요.
괴로워요.. 으왕~~
화창
2009년 4월 3일 at 3:27 오전
자알 보고 추천드리고 감다~~~
아지아
2009년 4월 3일 at 5:34 오전
다음에 가셔도 또 물먹을 걸요
와 다른 삼들은 가는 대학 마다 잘 도 붙든데
데레사님은 가는 대학 마다 물 묵었네 이걸 어쩌죠?
그제는 동아대학 가서 나도 물먹었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7:41 오전
뽈송님.
미국은 역사는 짧아도 모든게 잘 보존되고 있어요.
남부로 내려가 보면 목화농장의 노예들이 입던 옷들도 보관되어
있던데요.
그래서 역시 힘있는 나라인가 해요.
많이 부러웠던것도 사실이고요.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7:42 오전
보미님.
정말 미국뿐 아니라 세계유수 대학의 물은 다 먹었는데도
이정도밖에 못되네요. ㅋㅋ
고마워요.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7:42 오전
왕소금님.
정말 아름다운 캠퍼스였어요.
우리도 내 놓을만한 학교가 있었으면 ….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7:43 오전
영란님.
내 젊은날 늘 하던 말은
저질러라 그러면 해결된다 였어요.
한번 저질러봐요.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망하는것도 아니니까.ㅋㅋ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7:44 오전
화창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7:45 오전
아지아님.
동아대학, 대신동에 아직도 캠퍼스가 있는지
몇년전엔가 가보니까 하단인가 그기 어디에 있는것 같았는데……
동아대학 물도 요새는 좋은 물이니까 많이만 마시세요.
enjel02
2009년 4월 3일 at 7:45 오전
좋은 학교라고~ 등록금도 다른 대학보다는 비싸다 하였지요
정말 멋진 곳을 잘도 찍으셨네요 그냥 바라보기도 바빴는데~~~
그때가 생각나고 구경 잘 했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8:22 오전
엔젤님.
다녀오셨지요? 그곳엘.
저는 여행사와 간게 아니니까 그냥 실컷 구경할수 있었어요.
달구벌
2009년 4월 3일 at 9:09 오전
교회 건물이 참 인상적입니다.
푸른 하늘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들
편안한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영국고모
2009년 4월 3일 at 9:43 오전
이 대학 물 먹은 데레사님 알게 돼서 영광입니다.
저런 대학 캠퍼스 쯤이야..
다사랑
2009년 4월 3일 at 12:26 오후
정말 아름다운 대학이네요.
저런 곳에서 공부하면 공부도 더 잘 될 것 같아요.^^*
구경 잘 했습니다.
아들은 못 보냈으니 손자라도 보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12:30 오후
달구벌님.
교회건물 참 이쁘지요?
겉도 이쁘고 속도 이쁜 학교에요.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12:31 오후
영국고모님.
옥스포드나 캠브릿지도 아름답겠지요?
영국은 전통있는 나라니까….. 그런데 나는 영국땅을 밟아본적이
없어요. ㅎㅎ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12:32 오후
다사랑님.
글쎄 말입니다. 손주가 넷인데 그중 하나라도 저 학교에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걔들이 대학생이 될때까지 내가 살수 있을까?
제일 위가 이제 중학교 들어갔거든요.
카스톱
2009년 4월 3일 at 1:19 오후
‘나도 이 대학 물 먹었다’
말이 됩니다. 절로 웃음이 새어 나오는 대목입니다.ㅎㅎ
10대로 돌아간다면 보란듯이 공부해서
저런 캠퍼스에 가서 제대로 물 먹고 싶은데…
구경 잘 했습니다.
고임
2009년 4월 3일 at 2:07 오후
정말 멋진 교정이네요…
후후~나도 이 학교 물먹고 싶네요…^^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5:43 오후
카스톱님.
정말로 10대로 돌아간다면 저런 좋은 학교에 가서
진짜 물먹고 싶어요.ㅎㅎ
데레사
2009년 4월 3일 at 5:44 오후
고임님.
ㅎㅎㅎ
이 학교 물 먹고 싶지요?
벤자민
2009년 4월 5일 at 7:08 오전
미쉘위가 다닌다는학교군요.
주위에 이학교를나왔다는친구가 하나있는데 자기말로는
테니스악동이라는 존맥캐노와 학교에서 자주 테니스를
쳤다고 뻥을 치기도했죠 ㅎㅎ
데레사
2009년 4월 5일 at 7:14 오전
벤자민님.
미셀위가 이 학교 학생이라는 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