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파워에 박수를 보내며…. (리뷰)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미 국무장관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 비록 만나볼수 있는 기회같은건 없었지만 보도를 통하여

책을 통하여 그녀를 접할때 마다 그의 끝없는 도전의 열정에 매료된다.

— 러시아를 방문한 클린턴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6자 회담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완화조치를 취할 의향이

없느나는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 무엇이 됐든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거나

완화를 제의할 의사가가 전혀 없다. 북한이 스스로 6자회담에 돌아온다면

대화할 용의가 있지만 목표는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의 완전한 종식이어야 한다"

고 말했다고 10, 14 자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

아, 이 얼마나 분명한 말인가!!! 마음속으로 끝없는 찬사를 보내며 나는 올리뷰에서

보내 온 책 힐러리 파워 를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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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힐러리의 파워는 리더십에서 나온다 는 제목의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의

추천의 글 부터 내마음을 확 사로잡아 나는 이책을 하룻만에 다 읽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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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로댐 클린턴 (Hillary Rodhem Clinton) 그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기에 이렇듯 단호하고 확실한 대북관을 갖고 있을까?

그의 인생의 가장 핵심적인 파워는 현실적 위치에 대한 냉정한 시각, 현실에 지지않고

승리할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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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10, 26 시카고에서 태어난 힐러리는 어머니 도로시 에게서

"힐러리 네 삶에서 주연이 되기를 원하니? 아니면 단역이 되기를

원하니?" 하면서 항상 주연이 되라고, 주연이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가르침 속에서 자랐다.

이러한 어머니의 격려 덕분에 한번도 여자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고 자란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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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성적을 받아와도 기뻐할줄 모르는 아버지, 한과목을 제외한 전 과목을

A 학점을 받아와도 "학교수준이 낮은것 아니냐" " 나머지 한 과목에서는 왜 A 를 받지

못했느냐?" 항상 집요하게 추궁하던 아버지, 그 아버지 에게서 그녀는 잘하는 분야든

못하는 분야든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길러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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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어머니는 힐러리가 좀처럼 밖에 나가서 놀지 않을려고 했을때 그런 그녀가

걱정되어서

"힐러리 일 있니? 왜 밖에 나가서 놀지 않니?"

"엄마, 길 건너에 있는 수지 캘러헌이라는 애가 자꾸 괴롭혀요"

힐러리는 부당하게 당하고 있는 자신을 엄마가 따뜻하게 위로해 줄거라고 기대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동정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 힐러리 일어나거라. 이 집에 겁쟁이가 숨을 곳은 없어, 좀 더 당당해야 해. 당하고

있지 말고 수지가 널 때리거든 다음에 너도 때려"

하고 가르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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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웰즐리 여대를 택한 이유도 " 남자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고 여자라는 이유로

학생회장 자리를 놓칠리도 없다" 는 지금의 젊은 여학생들이 생각하면 어이없기도 한

이런 단순한 이유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고등학교의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여자라는 이유로 고배를 마신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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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즐리 여대에서 그녀는 많은 활동을 했다.

그녀가 대학을 다녔던 1965 년과 1969 년 사이의 미국은 베트남 전쟁으로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다.

그녀는 행동하는 시대정신으로 2학년때는 과대표, 3학년때는 학생회장이 되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장례식에도 참석하면서 더우기 웰즐리여대의 졸업연설로 일약 유명인사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녀는 예일대 로스쿨로 가서 운명의 남자 클린턴 과 만난다.

" 남자를 선택하면 내꿈이 부숴질까? 라는 걱정에 많은 고민도 했지만

결국 그녀는 남자를 선택하고

그후의 삶은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 다 알고 있는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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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클린턴과 함께 큰 꿈을 실현했던 그녀는 대통령 부인으로서 만족하지

않고 상원의원을 거쳐 드디어 대통령직에 도전까지 하게 되었지만 그 결과는

우리가 다 아는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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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중도포기란 없었다. 남편이 주지사 재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을 때도

1992 년 제니퍼 풀라위스가 대통령 선거운동에 타격을 주었을 때도 그리고 르윈스키 스캔들로

남편이 탄핵위기에 처했을 때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 대통령 선거 역시 중도사퇴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뒤에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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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제 세계의 리더로 우뚝 섰다.

지금 힐러리는 오바마 정부의 외교수장 이다.

그녀의 발길이 닿는 곳 마다 자신의 이미지와 리더십을 담고 잘해 보자는 뜻의

멧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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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우리나라를 방문했을때 이화여대에서의 강연모습이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짧은 글로 그의 인생을 다 소개할수는 없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소개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나는 세계 여학생들의 롤 모델이 된 그녀의 공부와 인생이 담긴 이 책을

중학생이 된 손녀 지수에게 읽어보기를 권할거다. 그리고 꿈을 가진 여학생들의 책꽂이에

이 책이 꽂혀지기를 바란다.

44 Comments

  1. 초록정원

    2009년 10월 17일 at 1:08 오전

    <중도사퇴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뒤에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네요..
    멋진 여잡니다.
    르윈스키 사건 때는 야망때문에 참는 건가 했었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빛을 발하는 여자 같아요.

       

  2. 이경남

    2009년 10월 17일 at 2:47 오전

    그렇게 다니시고 또 책 한권을 하루만에 다 읽으시고.
    데레사 님의 정력도 대단하십니다.
       

  3. moon뭉치

    2009년 10월 17일 at 3:38 오전

    힐러리 파워..우먼파워의 전형이죠.

    비온뒤라 상쾌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해맑음이

    2009년 10월 17일 at 4:32 오전

    정말 같은 여자로서 언제 어느때든지 당당함이 있는
    클린턴 힐러리란 이 여인이 부럽습니다.

    나설줄도 알고, 인정할 줄도 알고….
    침묵할 줄도 아는 이 여인의 당당함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여학생들의 롤모델답습니다.*^^*   

  5. 아지아

    2009년 10월 17일 at 4:45 오전

    히야
    나도 여자였어면….
    그리 되었을텐데
    남자는 그리 못(?) 하겠데요 ㅋㅋㅋ

    외국 노인들은 지하철 공짜로 안 태어 주든데요….
    외국인들은 안 된다고 하데요 ㅎㅎㅎ
    데라사님 믿고 고소 할끼다 ㅋㅋㅋ   

  6. 방글방글

    2009년 10월 17일 at 7:06 오전

    저도 이 책 꼭 읽고 싶고
    사회인으로 한 발씩 다가가는
    딸아이에게도 꼭 쥐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알찬 리뷰해 주셔서 감사 드릴게요 ^ ^

    특히
    ‘졌지만 후회는 없다’
    최선을 다했으니까’ 에 감동표 드립니다..

    언제나 부지런히 생활하시는
    왕언니님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셔요 ^*^ ^*^
       

  7. 풀잎피리

    2009년 10월 17일 at 9:03 오전

    최선이란 아름답습니다.
    당당한 힐러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8. 노당큰형부

    2009년 10월 17일 at 9:10 오전

    언제나 당당한 힐러리의 파워
    존경 스럽지요^^

    아참 월요일에 집에 오셔서 오가피….   

  9. 풀잎사랑

    2009년 10월 17일 at 9:30 오전

    리뷰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늘 최선을 다한 힐러리 장관께도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속도 크고 넓어요.ㅎㅎㅎ~
       

  10.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48 오전

    초정님.
    저 이 책 읽으면서 힐러리에 반해 버렸어요.
    다시 한번 도전해 봤으면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ㅎㅎ

    고맙습니다.   

  11.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49 오전

    이경남님.
    저는 책은 남보다 좀더 빠르게 읽는답니다.
    성격이 급해서 인가 봅니다.   

  12.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49 오전

    뭉치님.
    고마워요. 뭉치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3.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50 오전

    해맑음이님.
    정말 닮고 싶은 사람중의 한사림이지요. 힐러리 클린턴.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4.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52 오전

    아지아님.
    남자나 여자나 다 노력하기 나름이지 뭐 여기서 남자라서
    안되는게 어딨어요? ㅋ

    나는 일본인들 데불고 국립박물관은 여권제시하고 늘 공짜로
    갔었거든요. 지금은 박물관 무료지만 유료일때 말에요.
    사람차별 하나 봅니다. ㅎㅎ   

  15.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52 오전

    방글이님.
    이책은 당첨 안되었지? 아쉬워라.
    울 지수 다 읽으면 보내줄까?   

  16.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53 오전

    풀잎피리님.
    당당한것에 저도 박수 보냅니다.   

  17.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54 오전

    노당님.
    고맙습니다.

       

  18. 데레사

    2009년 10월 17일 at 9:58 오전

    풀사님.
    맞아. 속이 참 넓고 큰여자지요.
    남편의 그 많은 바람끼를 참고 견딘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19. 김현수

    2009년 10월 17일 at 12:09 오후

    영부인때 보다는 미 국무장관인 지금이 더 파워가 느껴 지는데,
    한국에서도 이만한 여성정치인이 나오 겠지요.

    바람불어 스산한 주말에 편안한 시간되십시요.
       

  20. 해 연

    2009년 10월 17일 at 12:32 오후

    르윈스키 사건때
    그녀의 현명한 대처가 그녀를 더 돋보이게 했지요.

       

  21. 구산(久山)

    2009년 10월 17일 at 12:36 오후

    오후에 외출했다가 이제 들어 왔습니다.
    힐러리 여사는 이제 세계 모든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대통령시절에 어려운일도 겪었지만
    그때 잘 참아 준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나봅니다.

    좋은글에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세요!
       

  22. 시원 김옥남

    2009년 10월 17일 at 3:17 오후

    자신의 가치를 진정으로 잘 알기에, 또한 사랑할 줄 알기에
    남편의 실수도 대범하게 용서하지 않았을지……
    소개하신 책을 통해서 그녀를 더 알게 되는군요.

    여하튼 멋진 여성입니다.   

  23. jhkim

    2009년 10월 17일 at 9:12 오후

    그래요
    여자이기 때문에? 우리들같으면 어려운 부분부터 생각케되는모습들
    그러나 아니야 더 잘해낼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갖도록 해주는 가정교육
    우리나라의힘 여성들에게있습니다 어머니에게있습니다
    여성이 희망입니다 바른교육 용기와 도전을심어준 참교육
    우리의어머니와 누님들이 해냈습니다
    이원숙 여사 석은옥여사 여중학교앞에서 장사를 하도록 하기까지하여
    인내를 길러준 이명박대통령의 어머니
    참되고 강인한교육이희망입니다
    정말 귀한소개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24. 스티브

    2009년 10월 17일 at 11:15 오후

    아마도…. 데레사님이 힐러리이신듯~
    직장과 가정, 아이들 잘 키우고, 남성천하의 직장생활도 모두 성공적으로 하신,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부지런하고 훌륭하신 데레사님이 아마도….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회적인 성공만을 척도롤 한다면 모를까
    여성이 차별받는 남성우위의 가정과 사회생활을 본다면 분명 맞습니다.
    지지난달 현직에서 데레사님과 같은 직장 아동청소년과에서 일하시는 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할 때, 직장과 가정에 모두 충실하기 위한 고충을 잠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힐러리도 데레사님도 본인이야 손사레를 쳐도, 남들이 알아주시는 분들 이니까…

       

  25.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2:39 오전

    해연님.
    정말 그때 저도 그가정이 깨어지는줄 알았지요.
    그걸 딛고 이긴 그녀가 정말 돋보이지요.   

  26.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2:39 오전

    김현수님.
    저는 그분의 대북관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북에 끌려가지 않고
    할말 다하는 그 당당함이 좋아서요.   

  27.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2:40 오전

    구산님.
    지금 힐러리여사는 세계 여학생들의 롤모델이 되었답니다.
    힐러리 여사의 성장의 시기에는 미국에서도 양성차별이 심했는데
    그걸 딛고 우뚝 선 그에게 정말 박수 보내고 싶어요.   

  28.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2:41 오전

    시원님.
    정말 멋진 여성이지요. 본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29.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2:42 오전

    jhkim 님.
    고맙습니다.
    이세상의 어머니만큼 강한 여자는 없지요.   

  30.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2:42 오전

    스티브님.
    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까지….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31. 가보의집

    2009년 10월 18일 at 7:25 오전

    좋은 자료에 추천 합니다
    그래요 위대한 인물이 나기까지는 항상 뒤에는 어머니가
    있었드라고요..

    클릴턴 정부시절의 그 때 부터 기억한 힐럴리 입니다
    오바마 정부와 함께 총대 멘 것 부터 자랑스러웠습니다..
    북한 문제에 과감 하게 하는 것 역시나죠..   

  32.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8:56 오전

    가보님.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것도 바로 그문제 입니다. 북한에 대해서
    아주 당당하게 대처하는것, 그게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고맙습니다.   

  33. 寒菊忍

    2009년 10월 18일 at 9:16 오전

    미국은 항상 명분과 실질을 잘 파악해서 대응해왔습니다.
    그 기준은 조금도 예외없이 국익이었습니다.

    원칙과 명분이 국익에 이로우면 이를 지키다가도
    실질이 국익에 이로운 환경이 조성되면
    바로 입장을 바꾸는 것이 미국의 행태였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전략을 잘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미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원칙을 어기고 그저 명분과 반발의 목소리로
    일관했던 지난 15년이었습니다.

    이제 좀 우리의 안목이 나아지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중요하고도 중요한 기로에 처해있는 것이
    오늘의 한미관계 그리고 북미관계입니다.

    추천드립니다.    

  34.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9:17 오전

    한국인님.
    저녁식사 하셨어요?
    정말 어려운게 국가관의 외교관계이지요. 어쨌던 저는 힐러리가
    북한에 끌려가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어느나라든 다 외교에 있어서는 국익이 우선이겠지요. 우리도
    국익우선을 내세워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정치인 개인의 위상우선을
    하는것 같기도 해서 실망스러울때도 많지요.

    고맙습니다.   

  35. 이영혜

    2009년 10월 18일 at 4:22 오후

    여성 파워를 과시하는 힐러리와 데레사 님께 동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36. 리나아

    2009년 10월 18일 at 8:29 오후

    저도 힐러리에 대해 점점
    더 매력을 느끼게 되고
    한층 더 좋아지는군요.. ^–^

       

  37. 흙둔지

    2009년 10월 18일 at 9:47 오후

    작금에 여성들이 너무 거세지는 느낌은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요즈음 젊은 여성들은 군대도 남성과 똑같이 가자고 한다면서요?
    도데체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려는지 걱정입니다.
       

  38.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0:24 오후

    이영혜님.
    고마워요.
    그러나 어떻게 힐러리여사와 함께 박수를 받을수 있나요?   

  39.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0:24 오후

    리나아님.
    저도 그렇거든요.   

  40. 데레사

    2009년 10월 18일 at 10:26 오후

    흙둔지님.
    거세지는것과 당당해 지는것은 별개 문제지요.
    군대문제는 아마 가산점때문일거에요. 취업때 불이익을 받으니까
    우리도 가보자 이런심리가 아닐런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지구는 돌아가니까요. ㅎㅎ   

  41. 와암(臥岩)

    2009년 10월 20일 at 2:45 오전

    너무 멋진 분이시죠? ^^*

    엄격하신 어머니,
    칭찬을 모르는 아버님 아래서 자랐군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었지요.
    정말 훌륭하신 분이라고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리뷰,
    추천 올립니다.   

  42. 데레사

    2009년 10월 20일 at 3:44 오전

    와암님.
    저도 힐러리를 그저 좀 드센여자, 똑똑한 여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가
    이번에 국무장관이 된 후의 여러 행보,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인식을 다시 가졌지요.   

  43. 영국고모

    2009년 10월 25일 at 1:58 오후

    힐러리 장관이 데레사님 새 집을 방문하고
    드디어 신세계 교향곡이 울리기 시작했군요.

    ‘ 주연아! 네 삶에서 주연이 되기를 원하니 아니면 단역이 되기를 원하니?
    주연에게 물어 보겠습니다.^^
       

  44. 데레사

    2009년 10월 25일 at 7:20 오후

    고모님.
    주연이 에게 물어보신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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