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것이 세월뿐이랴……
인생도 흐르고 꿈도 흐르고 모든게 흘러 온 인생 70 년.
어제는 흔히 하는 말로 6학년을 졸업하는 졸업식(?) 이 었다.
며칠전에는 멀리 계시는 5학년대표 얼렷님으로 부터 축하 포스트도 선물받았고
그걸 본 몇몇 이웃님으로 부터 축하도 받았다.
축하를 받을만치 기쁜일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서양식으로 따지면 나는 아직도 엄연히 6학년인데 이럴때는 우리식의 나이계산법이
많이 마음에 안든다. 수십년 지켜온 좌측통행이 우측통행으로 바뀌듯이 나이계산법도
서양식으로 바꾸면 안될까?
그렇게 되면 아직도 졸업생이 아니고 6학년 재학생이 되는데….. 약간은 억울하다.
경주여중을 입학했을때의 사진이다. 오른쪽은 어제 가족들과 점심먹으면서 찍은
것이고.
사진 찍기도 쉽지 않았던 그 무렵, 언니가 사진관으로 데리고 가서 저렇게
꽃속에 나를 집어 넣고 찍어 주었다. 지금의 내 얼굴을 저 속에서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다.
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니….
왼쪽 사진은 작년 크로아티아에서 손주들과 찍은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1960 년대의
어느날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다.
부산에서 그 무렵을 보내셨던 분들은 아실게다. 저 곳이 어디인지를…. 어느 학교의
무지개정문 앞이다. 꿈 많던 시절의 나와 내 친구들의 스넵.
아들과 딸이 마련한 점심식사.
음식을 가져 오기전에 한 컷 찍었다. 언니내외와 조카내외, 딸과 사위 손주,
그리고 옛 직장에서 나를 도와 일했던 현숙양…..
어릴적 나는 할머니가 되는 사람은 따로 있는 줄 알았다. 내가 늙어서
할머니가 되는날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그랬던 내가 네 아이들의 할머니가 되고 그리고 어느새 일흔의 생일을 맞다니
세월이란게 이렇게 무심할 줄이야…
어쩌면 한 십년쯤의 세월이 내 앞에 남아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보다 더
길수도 있을거고… 물론 더 짧을수도 있겠지만.
변.사.또
변치말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는 건배때의 신조어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살자고 이 아침에 한번 다짐해 본다.
~~ 얼렷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축하 해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하지 않게 늙어 가겠습니다. ~~
미뉴엣♡。
2010년 1월 10일 at 10:22 오후
Owoo So young
Madame Teresa..*
생일 축하합니다..♡
jhkim
2010년 1월 10일 at 10:23 오후
얼굴은 5 학년이시고요
마음과 우리들에게 비쳐지는 모든생활의 동력은
분명히3 학년이시거든요
앞으로도 3학년과
5학년에서
변사또하세요
오늘 귀한 용어를 가르쳐주시니 또한번 한학년 낙제 하실겄같습니다
항상 더욱건강하옵시고
즐거움이 가득하소서
가시는곳 만나는이 모두에게 특히 글과 일상의 사진을 접하는
우리에게 희망과 도전을주시는 데레사 선생님
분명히 부탁드리오니
여기에서
3.5 학년에서 더도 덜도 말고 항상 같은몸 같은마음 같은정신이 지속되소서
웃음이 늘 함께하시구요
축하드립니다
揖按
2010년 1월 10일 at 10:52 오후
칠순 모임을 가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동서남북을 부지런히 다니시며 글 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안영일
2010년 1월 10일 at 11:19 오후
생일을 축하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항상많으시길 바람니다, 같은생각이라면
늙는것은 나와는 별개의 세상인줄만 알면서 살았는데 어느덧 식구순으로 제일의 앞장을
선자가 되었읍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34 오후
미뉴엣님.
탱큐에요. 어제도 축하해 주시고 오늘도 또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35 오후
jhkim 님.
고맙습니다.
해주신 덕담처럼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36 오후
읍안님.
고맙습니다.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 버렸네요.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36 오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세월이 너무 무심하지요?
순이
2010년 1월 10일 at 11:41 오후
칠순을 맞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50대인 저 보다 더 건강하시고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좋은 블로거 이신것 존경합니다.
알찬 생활을 하시는 모습은 젊은 사람들이 본 받아야할 부분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많은 복을 누리시길 바라고
8순엔 블로거 식구들도 초청해 주세요.
빈추
2010년 1월 10일 at 11:48 오후
축하드립니다.
변함없이 건강하셔서 좋은곳 많이 다니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더더욱 행복하세요.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48 오후
순이님.
고맙습니다. 그때 까지 건강히 살아 있다면 그렇게 할께요.
가보의집
2010년 1월 10일 at 11:49 오후
아니 테레사님 나보다 먼저 6학년을 졸업 했습니까
나보다 10년을 젊게 사시네요 축하 합니다.
추천 하려고 늘 와서 보았는데 선배 입니다 그려
사진사 에다 자료 도 볼만 하게 그 나이에 말입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50 오후
빈추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52 오후
가보님.
어느새 6학년 졸업이라니 섭섭하기도 하고 이만큼 까지 별
어려움없이 살아온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들고 그래요.
늘 고맙습니다.
노당큰형부
2010년 1월 10일 at 11:56 오후
데선배님의 생신 칠순이시군요
축하드리며 항상 구구팔팔 건강하시기 바라며
건배 제의 합니다.
변~~ 사~~ 또~~ ^^*
꾸~~욱,
데레사
2010년 1월 10일 at 11:57 오후
노당님.
고마워요. 이따 뵐께요.
흙둔지
2010년 1월 11일 at 12:07 오전
나이는 숫자 놀음이라는걸
몸소 직접 보여주심에 항상 감사한데요 뭘…
고딩때는 군인들이 한참 어른스러워 보였구요…
군인때는 직장인들이 한참 어른스러워 보였지요.
그렇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면 철부지 없기는 매 한가지였거든요.
그러니 70이 넘는다고 변할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ㅋ~
여튼 칠순은 축하드리고 갈랍니다.
건강하세요~~~
Elliot
2010년 1월 11일 at 12:37 오전
ㅋㅋㅋㅋ 진즉에 여쭤볼 걸.
블로그 주소에 1940이라 되어 있으니 올해 1월에 만 70세 되시는 줄 알았죠.
근데 사실은 음력 12월 생이시군요.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그럼 졸업식 취소@!…. 6학년 어륀이 대표를 1년 더 하세요. 변.사.또.@! ^^
맑은눈(知姸)
2010년 1월 11일 at 12:47 오전
데레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나이라고 부르는 숫자는 때로는 행정편의를 위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6학년 재학이던 7학년 입학이던
데레사님과는 아무 연관이 없어 보이십니다.
두루 보여주시는 활기차고 알차고 아름다운 일상의 단편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우십니다.
늘 제게 많은 신선한 자극과 깨우침을 주시거든요…
현재의 아름다움과 건강과 누리시는 모든 것들이 충분히 축하 받으셔야합니다!!!
celesta
2010년 1월 11일 at 12:51 오전
생신 축하드려요, 데레사님~~~ *^^*
너무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즐기고 계신 데레사님은 저의 롤모델이세요.
제가 데레사님 연세쯤 되었을 때, 저도 데레사님 처럼 살고 싶다.. 한답니다. ^^
늘 건강하시고, 더욱 많은 삶의 이야기들 들려 주세요~~~ ^^*
밤과꿈
2010년 1월 11일 at 1:05 오전
데레사님께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면
꿀밤 한 대 얻어맞을 것만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부쩍 ‘늙는다, 나이… 남의 일인줄로만…’의 구절이
많이 등장하는 걸 보는데요 저도 작년부터는
남의 일로만 알았거든요~ㅋㅋ
아직도 왕성하게 블로깅을 하시고
6학년인 저보다 더 많이 활동하고 계신데 너무 기 죽지 마셔요~
숫자에 불과하다는말이 있는데
세월 앞에서야 장사 있겠습니까?
곱게 늙어가는 모습이 더 아름다우니까요~
오늘도 더욱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구산(久山)
2010년 1월 11일 at 1:57 오전
흔한 말 같지만 나이는 숫자일뿐입니다.
아직도 소녀처럼 예쁜 마음을 갖고 계시지 않습니까? ㅋ
아무틑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3년만 있으면 7학년이 됩니다만
마음은 아직도 철부지 어린아이 처럼 살고 있지요! ㅋ
생신축하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세요!
寒菊忍
2010년 1월 11일 at 2:23 오전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청춘다운 청춘을 잘
누리시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요새 건배사를 보면 옛날 별로
어감이 좋지 않았던 말들이 모두
좋은 건배사로 둔갑했더군요.
변사또는 물론이고 개나발도
제 세상을 만나 인구에 회자하더군요.
ㅎ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49 오전
흙둔지님.
고마워요. 마음은 언제나 김연아에요.
몸은 아니지만. 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49 오전
얼렷님.
6학년으로 낙제 한번 하라는 얘기같은데 듣던중 제일 반가운
말이에요. ㅋㅋ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0 오전
맑은눈님.
고마워요.
추하지 않게 살아갈려고 노력중입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1 오전
첼레스타님.
고마워요. 운동 갈려고 가방 챙겨놓고 있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열심 블로그질 하면서 살아 가려고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1 오전
밤과꿈님.
고맙습니다.
나이 들어간다는게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수밖에요.
그냥 이제는 순응하면서 살아야 할까봐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2 오전
구산님도
그렇게 되셨군요.
모두 건강히 늙어가야 할텐데, 우리 건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해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3 오전
한국인님.
고맙습니다.
좋지않은 어감의 말들이 새롭게 좋게 탄생하는것도 시대의 한 흐름인가
봐요.
이정생
2010년 1월 11일 at 3:07 오전
생신이셨나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우리나라 나이 계산법(?) 저도 약간 불만이 있지요. ㅎㅎ 그리고 위에서 하신 말씀 다 동감합니다.
저도 축하드리면서, 늘 지금처럼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봉쥬르
2010년 1월 11일 at 3:07 오전
생신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젊은 언니인데 벌써 칠순이라니 안믿어집니다.
건강하시어 늘 젊으신 분위기 간직하셨으면 합니다!
왕소금
2010년 1월 11일 at 3:15 오전
세월은 흐르는 것,
사람도 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니
나이가 들어가면서 운명론자로 바뀌는 것 아닌가 해요.
그런데 나이대별로 즐거움도 변하는 것 같아요.
그 즐거움을 찾고 만끽하고 계신 것 같으니 참 좋은 일입니다.
늘 그렇게 건강하시고 하루가 즐거움으로 가득가득 채워지길 기원하겠습니다.^^
길
2010년 1월 11일 at 3:29 오전
뒤늦은 생신 축하를 드립니다. 데레사님.
나이라는 건 물리적인 숫자에 불과하다,던 말이 떠오릅니다.
데레사님을 뵈면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열정적이고 그러면서도 사람과 사물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나눠주시는
데레사님의 새해가 지금처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데레사님. ^^
이영혜
2010년 1월 11일 at 4:35 오전
뿌듯해하시는 모습 다 보입니다.
축하합니다~생신.
더 멋진 인생을 위하여 축배!
지나온길가야할길
2010년 1월 11일 at 5:56 오전
육학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아바단
2010년 1월 11일 at 6:40 오전
생신 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
언제나 왕성한 활동으로 본 받고 싶은 이웃님1호로 기억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소식 행복한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운정
2010년 1월 11일 at 6:53 오전
데레사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가족과 친구들 모두 함께 축하하셨군요.
언제나 밝은 소녀같이 웃으면서 지내세요…축하축하.
시원 김옥남
2010년 1월 11일 at 7:01 오전
컴을 며칠 못쓰는 사이에 생신을 맞으셨군요.
나이대로……. 어길 수 없는 순리대로 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시죠.
건강의 보너스까지 누리시니 큰 축복입니다.늘 건강하시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 뵙고 싶어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3 오전
이정생님.
나이 계산 고치는법 데모라도 하고 싶어요.
우린 왜 태어나면서 부터 한살을 먹고 태어나는지 말에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4 오전
봉쥬르님.
고마워요. 세월이 이렇게 무심할줄 저도 몰랐어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4 오전
왕소금님.
나이 먹어가니까 정말 운명론자로 바뀌네요.
예전엔 전혀 안그랬거든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5 오전
길님.
고맙습니다.
바쁘실텐데 축하의 댓글까지 주시고 너무 고마워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5 오전
영혜님.
고맙습니다.
축배, 잘 마실께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5 오전
지나온길님.
졸업축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6 오전
아바단님.
고마워요. 저도 아바단님 같은 이웃을 두어 마음 든든합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6 오전
운정님.
그래요. 마음은 언제나 소녀, 몸은 할머니에요. 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7:07 오전
시원님.
고맙습니다.
추하지 않게 늙어갈려고 앨 쓰고 있습니다.
modrige
2010년 1월 11일 at 7:34 오전
저도 슬그머니 곱싸리 끼어서 축하 드립니다.
식구들로 부터 축하인사를 받을때는 흐뭇하시지만
나이숫자 생각하면 마냥 기쁘지만은 않는 그 착잡한 심정, 저는 알지요..
그래서 저는 악착같이 만나이를 고집하고 아들로부터는
신세대 팝송제목 알아내가지고 딸딸 외우기도 합니다.
무조건 건강하십시요..
벤조
2010년 1월 11일 at 7:43 오전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우리들도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김진아
2010년 1월 11일 at 7:44 오전
데레사님,
축하합니다. *^^*
건강하시고, 변.사.또.!!!
늘, 감사합니다.
벤자민
2010년 1월 11일 at 8:43 오전
생신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건강하십시요
조불계를하나만들어 오야하시면좋겟읍니다 ㅎㅎ
무무
2010년 1월 11일 at 10:17 오전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안(智安)
2010년 1월 11일 at 10:21 오전
데레사님 늦게와서 죄송해요.
칠순 생신을 축하합니다!!
다복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다 데레사님 살아오신 결과물이라 싶어요.
지금처럼 이대로 오랫동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해 연
2010년 1월 11일 at 1:13 오후
데레사님.
축하를 드려야 되는건지…ㅎㅎㅎ
조금만 기다리세요.
저 금방 쫓아 올라갈께요.
저는 데레사님 처럼 사는게 소원이에요.^^
지금 처럼 그렇게 쭈~ㄱ 사시기 바랍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4 오후
모드리게님.
반갑습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마음만큼은 김연아이고 싶어요. 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4 오후
벤조님.
나 졸업하기 실허요. 한 해 낙제 할까봐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5 오후
김진아님.
고맙습니다. 변.사.또 를 외치면서 늘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5 오후
벤자민님.
계 오야 하시라구요?
한번 생각 해 봐야 겠습니다. 일생 동안 한번도 안해본 분아랴…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6 오후
무무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6 오후
지안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36 오후
해연님.
되도록 이면 쫓아오지 마시고 그대로 멈춰라 하는 노래처럼
멈추세요. ㅎㅎ
레오
2010년 1월 11일 at 2:53 오후
젊은 사고와 감각을 가지신 분~!
전혀 나이를 짐작하지 못하겠던데요^^
건강하세요.
아멜리에
2010년 1월 11일 at 2:55 오후
데레사님이사 마음 뿐 아니라 몸도 김연아시죠! 연아언니~~ 참 보기좋은 포슽입니다.
생신 다시 축하드리구요.
할머니두 아무나 되는 것 아니죠! 저처럼 할머니 될 가망이 읍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데 진짜 데레사님 넘 젊어보이세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7 오후
레오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2:57 오후
아멜리에님.
맞다. 할머니도 아무나 되는건 아니네요. ㅎㅎ
사슴
2010년 1월 11일 at 4:53 오후
넘 젊고 건강해 보이십니다.
칠십이라니…정말 숫자에 불과하군요. 이제부턴 잊으세요.
지금처럼 조블의 젊은 언니로
언제까지든 젊게 사세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6:15 오후
사슴님.
고마워요.
그곳에는 눈이 좀 녹았나요?
여긴 사방천지에 눈무더기들 입니다.
헵시바
2010년 1월 11일 at 6:50 오후
아이구, 그냥 두어살 위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70이시라니……!
그동안 무례하게 한 것은 없는지요.
참 곱게 연세가 드셨습니다.
실물을 못뵈었으니 겉모습은 모르지만
마음이 어쩜 그리 곱고 맑으신지~~~
글들은 또 얼마나 젊은지……속았습니다. ^*^
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슬이
2010년 1월 11일 at 6:57 오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확실히 증명해 보이시는 데레사님!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보람되고 즐거운 날들을 만끽하시기 바라겠습니다.
不如歸
2010년 1월 11일 at 7:52 오후
뒤 늦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6학년이면 어떻고
7학년이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남은 세월이 더 많다는 생각으로 살다보면
지나온 세월보다 좀더 보람된 삶이 기다리겠지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겨울비
2010년 1월 11일 at 10:38 오후
저도 이제야 축하드립니다.
가족사진이 젊고 즐겁게 사시는 데레사님의 축복을 보여줍니다.
올 한 해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11:58 오후
헵시바님.
고맙습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 못해요. 사진은 예쁘게 찍힌것만 골라서
올리거든요. 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11:59 오후
다슬이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11:59 오후
불여귀님.
그렇습니다. 6학년이든 7학년이든 주어지는 대로 즐겁게
살겠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1일 at 11:59 오후
겨울비님.
고맙습니다.
멋썸
2010년 1월 12일 at 12:03 오전
아이쿠~~~
데레사님의 6학년 졸업식을 모르고
이제사 봅니다.
불량이웃 이라
초청도 안해주시니
사전에 알지못한건 그렇다고해도
5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알다니…
그래도
변.사.또. 같이 한번 외쳐봅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하시고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구름
2010년 1월 12일 at 12:12 오전
칠순생신 축하드립니다.
왕성하게 블로그 활동하시는 모습에
나이를 가늠할수 없었는데 칠순이시군요.
고운 모습이 부럽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12:18 오전
멋썸님.
그래요. 변.사.또 입니다.
생각해 보면 조금은 징그러워지는 나이지만 그래도 잊어버리고
재미나게 살아야지요. 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12:18 오전
구름님.
고맙습니다.
ariel
2010년 1월 12일 at 12:41 오전
어머 데레사님 생신이었어요?
저는 이제야 오니..
축하드려요.
그런데 지난 번 뵐 때 데레사님이
칠순 되실지 생각도 못 했어요.^^
저도 언젠가 칠순이 되겠죠. 그리고
데레사님같이 열심히 블러깅 할 것..!!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12:47 오전
아리엘님.
바쁘신데 찾아와서 축하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칠순도 되고 팔순도 될것이지만 별로 반갑지는
않네요. ㅎㅎ
풀잎피리
2010년 1월 12일 at 1:10 오전
데레사님은 아직 6학년이십니다. ㅎ
마음은 더 젊은 5학년이구요.
늘 삶을 사랑하지는 자세를 배웁니다.
생신축하 드립니다
브라이언
2010년 1월 12일 at 1:47 오전
전 아마 칠순쯤이면
컴퓨터 자판기에 손도 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여전히 젊고 아름다우십니다.
생신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dalgo
2010년 1월 12일 at 2:12 오전
제 사진에 뎃글을 주셔서 방문했습니다 불러그를 개설한지 얼마 안되고 사진 올린지도 얼마 안되는 요새 말로 초짜 지요 님의 불로그에 아름답고 마음 흥겅해지는 글들이 많군요
시간 되는대로 자주뵙고 글들을 읽어보겟습니다 저는 미국 나이로 6학년 8반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9:29 오전
풀잎피리님.
고마워요.
마음이라도 5학년이라니 너무 반가운 말씀이에요. ㅋ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9:30 오전
브라이언님.
그때는 더 젊으실거에요. 요즘은 모두 자기 관리를 잘하니까
더욱 모든걸 잘하시리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9:30 오전
달고님.
미국나이로 6학년 8반이시라구요?
반갑습니다. 저도 자주 들릴께요.
리나아
2010년 1월 12일 at 9:37 오전
어머나..축하디립니다..
좀 늦게 겨우 당도 했네요..
변사또..에 또 그런 뜻이 있었네요..
추카추카~벤사또~~~~~~~~!!!!!!
영원한5항년으로 계셔도될듯~~!!!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9:43 오전
리나아님.
고마워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영원한 5학년생으로 남고 싶어요. ㅎㅎ
샘물
2010년 1월 12일 at 9:54 오전
오른쪽 사진이 왼쪽 사진보다 못할 것이 무엇 있나요?
세월이 흐를수록 속사람이 나아지면 되지요.
남편도 새해가 되니 비슷한 감회에 젖던걸요.
미국에 사니 미국식으로 세서 1년 반을 벌면 되겠더만…
뱃 속의 10개월을 1년으로 치는 우리네 나이법이 더 현명한 것인지도 모르지요.
변사또는 사랑하고 또 사랑한 이가 아니겠으니 변사또가 출세했네요.
엄마
2010년 1월 12일 at 10:03 오전
^^오~!(직)바~!(라는대로)마~~!(음먹은대로)2010~!
$ Congratulations~!
영국고모
2010년 1월 12일 at 10:05 오전
아!…7 순이셨군요.
조선 일보는 열심히 보는데
‘ 조선블로그 전설 데레사님 70 순 축하’
이런 기사가 없었는데.
항의 해야 겠어요 !!
카스톱
2010년 1월 12일 at 12:23 오후
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 숫자는 그저 숫자일 뿐이지요.^^
7학년이란 없습니다. 고로 늘 6학년에 머물러 계실겁니다.
언제나처럼 새해에도 늘 건강하십시오.
와암(臥岩)
2010년 1월 12일 at 6:38 오후
그러셨군요.
‘아홉 수’,
참 너무나 잘 넘겨셨습니다.
앞으론 더 멋진 앞날이 훤히 트였으니깐요. ^^*
진정 축하드립니다.
저,
‘아홉 수’에 걸렸습니다.
좀 찜찜하답니다.
아주 조심하려고요. ^^*
‘데레사’님,
언제나 ‘조블’의 맏언니로,
아니 젊은 언니로,
아니 아름다운 언니로,
.
.
.
.
.
존경 받으시길 빌면서,
추천 올립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8:10 오후
샘물님.
그래도 우리식 나이 계산이 많이 싫어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8:10 오후
엄마님.
축하 고마워요.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8:11 오후
영국고모님.
먼곳에서 축하전화까지 주시고
넘 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8:11 오후
카스톱님.
고맙습니다. 7학년 진급은 절대로 안할렵니다. ㅎㅎ
데레사
2010년 1월 12일 at 8:12 오후
와암님.
고맙습니다.
마음에 찜찜한 아홉수 잘 넘기기시 바랍니다.
산성
2010년 1월 12일 at 9:47 오후
우와…축하드립니다.
건강,겸손…그리고 부지런하심…
늘 존경의 마음으로 들렀다 간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佳人
2010년 1월 13일 at 6:52 오전
데레사님, 이제사 축하인사 드립니다.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껏 처럼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언제 이 쪽에 오시면 맛있는 점심 사드릴게요.^^
데레사
2010년 1월 13일 at 10:52 오전
산성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3일 at 10:53 오전
가인님.
그러실래요? 배고픈날 찾아갈께요.
고맙습니다.
manbal
2010년 1월 13일 at 3:48 오후
축하드려도 되는지요?
80도 애들이라던 울 엄마의 말씀.
한살 한살 나이를 먹는게
때론 좋게만 생각되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늘 활기넘치는 생활을 하시니까
나이는 고만 잊어버리세요.^^
데레사
2010년 1월 13일 at 7:59 오후
맨발님.
고마워요.
네, 잊어버리고 살겁니다. ㅎㅎ
Angella
2010년 1월 14일 at 3:42 오전
데레사님이 벌서 칠순이세요?
저는 62세는 되셨겠다했는데..
먼저 칠순생신축하드려요.
그리고 남은 생은 덤으로 주신것이니
즐겁고 기쁘게 사셔요.99세까지..쭈욱~~ㅎ
데레사
2010년 1월 14일 at 10:01 오전
안젤라님.
고마워요. 세월이 이렇게 덧없이 흘러가네요.
김현수
2010년 1월 14일 at 10:24 오전
앗, 데레사 님,
늦었지만 7학년 새학기를 맞이 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블로그 활동열정으로 보아서 6학년 정도로 생각했는데 영 빗나갔네요.ㅎㅎ,
그래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니, 더 왕성하신 활동을 기대합니다.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천수를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4일 at 10:26 오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새학기 선물로 노트랑 연필받고 싶어묘. ㅎㅎ
방글방글
2010년 1월 15일 at 2:33 오후
왕언니님 ^*^
왕 축하 드리옵니다. ^ ^
(제가 이제서야 달려와서 많이 송구하옵니다.~)
칠순 생신 맞으셨음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릴게요. ^ ^ ^ ^ ^
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셔요. ^*^ ^*^
추신) 올해는 왕언니님께서
참한 며느님을 꼭! 맞이하시길 비옵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5일 at 6:27 오후
방글이님.
안 참해도 좋으니 며느리 좀 봤으면 좋겠는데 꿈쩍도 않는
울 아들을 어떻게 하지?
스티브
2010년 1월 16일 at 12:13 오전
칠순을 축하 드립니다.
열심히 사셨고, 성공적인 인생을 가꾸어 오신 데레사님의 삶이
지금에와서 더더욱 아름답게 승화되시는데….
이제 중학생 되시는건가요? ㅎㅎ
초딩학생 시절인 이전보다 더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8 오전
스티브님.
고맙습니다.
성공적인 인생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무난하게 살게 해주신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