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구경 실컷… 화폐금융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화폐와 금융경제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돈 구경을 실컷 할수 있는 곳, 비록 가질수는 없지만 쳐다보는것 만으로도

배부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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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건너쪽 한국은행의 옛 건물이 바로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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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전시설명도 하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음성안내기도 마련되어 있어서 전시물에 대한 관람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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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 우와 ! 하고 탄성을 지르고 싶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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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층 우리의 중앙은행, 화폐의 일생, 돈과 나라경제, 화폐광장, 상평아트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금과 화폐실, 화폐기기실, 기증화폐실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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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실과 한국은행 갤러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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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압인기(鑄貨押印機)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조폐기관이었던 경성전환국이 고종 23년 (1886년) 독일에서

수입한 주화압인기로 당시 금화, 은화, 적동화를 주조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실물은 조폐공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것은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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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이 산처럼 쌓여 있네 ~~ 돈을 본다는건 역시 신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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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의 다양한 종류의 화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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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주화도 있다. 우리나라 올림픽 기념주화도 물론 전시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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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하여 사진찍을 장소도 이렇게 예쁘게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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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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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물을 다 카메라에 담을수는 없었다.

요즘의 기획전시로는 " 화폐로 떠나는 세계의 건축여행" 이 있다.

화폐속에 등장한 각종 건축물들, 우리나라 화폐에는 1908 년 일본 제일은행

일원권에 수원 화성의 화홍문 도안을 시작으로 첨성대, 불국사, 다보탑, 독립문,

한국은행 구관, 올림픽주경기장등이 있으며

유로화를 통해서 보는 파트테논 신전, 피사의 대성당등 화폐속의 유명건축물을

만날수 있는 이 기획전시는 2009, 11, 10 부터 2010,10,3 까지다.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월요일과, 설, 추석연휴가 휴관이며 입장료는 없다.

4호선 회현역에서 가깝고 버스노선도 많아서 찾기도 쉽다.

돈 구경을 실컷 할수 있는, 그리고 돈에 대해서 다양한것을 알수 있는 이곳은

어른보다는 역시 어린이 단체관람객이 많고 노트에 꼼꼼히 적으면서 다니는

관람객이 많았다.

~~ 이웃님들 보는것만으로도 신나는 돈구경 한번 가보세요

58 Comments

  1. 가보의집

    2010년 1월 15일 at 8:36 오후

    추천 일등 했다는 것 아닙니까요
    테레사님
    오늘도 좋은자료 었어요
    발물관은 따스하겠죠
    그 연세에 부지런 합니다.

    차도 직접 몰고 그러시겠죠,
    나의 낭 군 더 많은 79세에 내 기사노릇 하지만요
    자칭 그러죠…
    차가 커서 전 작은체구라이기보다는
    치매 예방 차 하시게 놔 두죠 전
    날씨가 좀 풀렸죠…    

  2. 玄一

    2010년 1월 15일 at 9:45 오후

    ㅎㅎㅎ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좋은 글과 사진들을 대합니다

    이 세상엔 참 다양한 가치를 지닌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황금을 돌같이… 아니 ㄷ ㅗ ㅇ 같이 보아야 한다니… 저는 좋은 아침입니다   

  3. 흙둔지

    2010년 1월 15일 at 11:11 오후

    저는 언젠가 그곳에서
    천원짜리 두장이 붙어있는
    희귀한 돈을 받았었는데요…
    못 받으셨나 봅니다…
    한번 더 방문해서 따져 보셔유~ ^_^
       

  4. 노당큰형부

    2010년 1월 15일 at 11:11 오후

    ㅎㅎㅎ 노당도 같이 데려 갔으면
    좀 털어 올건데…ㅋ…

    화폐의 제조과정과 역사, 유통과정
    그리고 여러나라의 화폐들
    공부 잘 했답니다^^*

    꾸욱,
       

  5. 해 연

    2010년 1월 15일 at 11:21 오후

    고액지폐 지갑에 두둑히 있으면 기분이 좋았는데
    이제는 카드란게 생겨서
    지갑엔 1,000원 짜리 몇장만 있어요.ㅎ

    오늘 또 어디 가세요.
    저는 방콕이에요.^^

    부지런 하시고 건강한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데레사님! ♡   

  6. 스티브

    2010년 1월 16일 at 12:09 오전

    데레사님은 시청각 교육의 탁월하신 교육자 이십니다. ㅎㅎ
    보고 듣으면 금방 머릿속에 담기우는 가르침의 능력~
    많이 안다고 잘 가르치는거 아닌데…
    다음에 다시 직업을 가지실 수 있다면, 아마도 교사나 교수를 택하셔야 할 듯~~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7. okdol

    2010년 1월 16일 at 1:10 오전

    조기,,, 위에….. ↑

    노당님 터신다고 했는데
    저는 헬기 대기시키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포까지 도망치려면 차 가지곤 안되겠지요. ㅎㅎ

    가만있자. 그럼 은행강도 공범이 되나요?

    공중부양 무죄 이유를 황당무쌍한 궤변으로 둘러대신 판사님께서….
    많은 돈을 보고 극도의 흥분상태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 -시며
    무죄를 선고 할테니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훌륭한 교육자료에,,, 부지런하심을 더해 늘 감탄합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8. 벤조

    2010년 1월 16일 at 1:50 오전

    돈이 산더미처럼 쌓인 방에서는 정말 구린내가 나요.
    그래서 진짜 ㄸ ㅗ ㅇ 처럼 보이지요. ㅎㅎ
       

  9.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2 오전

    가보님.
    목사님 늦게까지도 운전하실수 있으니 좋으신거죠.
    지금처럼 두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3 오전

    현일님.
    황금은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ㅎㅎ   

  11.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3 오전

    흙둔지님.
    다시 따지러 가야겠어요.
    나는 왜 안 주느냐고? ㅎㅎㅎ   

  12.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4 오전

    노당님.
    정말 같이 갔으면 한밑천 털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 연락할테니 말타고 오세요.   

  13.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5 오전

    헤연님.
    오늘 어디가느냐고요?
    마음 내키면 아무데로나 휙 갈겁니다.
    지금은 지붕뚫고 하이킥 계속 보는중입니다. 메가티비로요.
    ㅎㅎ   

  14.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5 오전

    스티브님.
    저는 다시 태어나도 경찰이 될겁니다.
    그대신 현장업무보다 교관쪽을 택할런지는 모르겠어요.ㅎㅎ   

  15.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6 오전

    옥돌님.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저지른 짓은 범죄가 성립안된다는 논리,
    대한민국의 이런 판사들 때문에 시끄럽지요?

    우리도 은행 털고 그렇게 말해 봅시다.
    꼭 헬기 대기 시켜 주세요.ㅋㅋ   

  16.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2:07 오전

    벤조님.
    그러거나 말거나 보는거만으로도 즐거운 하루였어요.
    저 돈 무지 좋아하거든요.   

  17. 왕비마마

    2010년 1월 16일 at 4:04 오전

    오만원권을 보니 갑자기 뱃속이 더부룩해지네요.
    열마전에 오천원짜리로 착각을 하구서 택시요금을 내 버렸는데
    집에 와서 보니 하나 있던 그 오만원짜리가 오천원짜리로 둔갑을 했더라구요.ㅜ.ㅜ
    천원짜리가 처음 나올때도 몇번이나 만원짜리하구 혼동이 된 바람에..
    아뭏튼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ㅎㅎ

    언제 한국은행을 한번 털러 가볼까요?ㅎㅎ   

  18. 아바단

    2010년 1월 16일 at 4:21 오전

    제게도 오백원짜리 지폐를 가지고 있지요.
    인사동에서 물어보니 한장에 5000원정도 준다고 하네요.
    가지고 나가서 팔면 제법 솔솔 하겠는데…
    엄마유품 정리하다 나온거라 귀하게 간직하고 있지요.
    데레사님 덕분에 …
    신세계백화점 건너에 있는 한국은행이 박물관 된것을 이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19. 한국의 美

    2010년 1월 16일 at 5:14 오전

    돈,
    요술 방망이 같은 것이네요. 지금 세종시 문제도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돈 문제로 찬반이 억갈리고 있으니…   

  20. 왕소금

    2010년 1월 16일 at 5:46 오전

    우리집에도 돈 만드는 기계 사다놓고 싶어요.
    밖에 나갈 때마다 몇 장씩 찍어서 가지고 나가게…ㅎㅎ^^   

  21. 구산(久山)

    2010년 1월 16일 at 6:24 오전

    그곳이 박물관이 되었군요.
    옛서울역 건물도 다른용도로 쓰고 있지요?
    잘하는일입니다. 옛건물을 헐지말고 그대로 나두어야 합니다.
    툭하면 옛건물을 헐고 새로운 빌딩을 짓는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랍니다.
    그런의미에서 엣중앙청 건물도 아주 헐지 말고 다른곳으로 이전했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세요!   

  22. 풀잎사랑

    2010년 1월 16일 at 7:45 오전

    대한민국을 완전 손 안에 넣고 다니시는군요?ㅎㅎㅎ~
    한국은행이란 것만 알았지 그 곳이 화폐금융박물관이란 것을
    큰백수님을 통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울 대국이가 우표랑 돈 모으는게 취미라서 울 집에도 쫌 있는데…
    팔면 돈이 되겠다 했더니 자기집으로 갖고 가불더라구요.ㅎㅎㅎ~
    내 돈으로 사 주고도 완전 배신 때리등만요.ㅋ

    어디,, 돈 찍어내는 기계를 파는데는 없을까요…?ㅋㅋㅋㅋㅋㅋ
       

  23. 寒菊忍

    2010년 1월 16일 at 10:53 오전

    아이고 부지런도 하셔라.
       

  24. 화창

    2010년 1월 16일 at 11:24 오전

    돈구경 싫컷하셨어요?

    저는 돈을 싫컷 만져보던 사람입니다….. ㅎㅎ   

  25.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09 오후

    왕비마마님.
    저도 밤에 택시를 타면 요금낼때 많은 주의를 해요.
    아직도 천원짜리와 만원짜리 구별이 잘 안되고 오만원짜리와
    오천원짜리 구별이 잘 안돼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26.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09 오후

    아바단님.
    500원 짜리를 5,000 원 준다구요?
    저도 몇장있는데요.
    갖고 나가 볼까요? ㅎㅎ   

  27.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10 오후

    한국의미님.
    돈이란 없으면 불편하고 있으면 또 나름대로 문제가 있고…
    인간이 돈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지요?   

  28.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10 오후

    왕소금님.
    어쩌면 저하고 생각이 똑 같아요?
    ㅎㅎㅎ   

  29.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11 오후

    구산님.
    저도 옛 중앙청 건물 헐어버릴때 너무 아까워 했어요. 어디다 옮겨두고
    역사의 교훈으로 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30.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12 오후

    풀사님.
    돈 찍어내는 기계 파는데는 없고 우리 그냥 한번 만들어 버릴까요?
    조블 이웃끼리 뭉쳐서. ㅎㅎ   

  31.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12 오후

    한국인님.
    저 원래 아주 부지런한 사람입니다.ㅎ   

  32.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2:12 오후

    화창님.
    돈 많이 만져 보셨지요? 원도 한도 없이.
    ㅎㅎㅎ   

  33. 김재관

    2010년 1월 16일 at 12:52 오후

    발도 넓으시군요…
    대전 조폐박물관도 있습니다
    2번짼가 동전 압인기 거기서 보았습니다
    대전에도 보십시오^^   

  34. 브라이언

    2010년 1월 16일 at 1:16 오후

    데레사님 덕택에
    문화 , 역사,…
    골고루 안목을 넓힙니다.
    고맙습니다.   

  35. 풀잎피리

    2010년 1월 16일 at 2:46 오후

    신나게 돈구경 잘 했습니다.
    아직 오만원권도 지갑에 넣어보지 못했어요.   

  36.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0:01 오후

    김재관님.
    대전 조폐공사 박물관도 구경한번 가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37.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0:02 오후

    브라이언님
    저 역시 브라이언님 덕택에 중국의 많은것을 배웁니다.   

  38. 데레사

    2010년 1월 16일 at 10:02 오후

    풀잎피리님.
    오만원권은 사용하기에 불편하기만 하더라구요.
    아직도 5만원이나 주어야할 물건을 별로 살 일이 없어서에요.ㅎㅎ   

  39. 아지아

    2010년 1월 17일 at 12:44 오전

    5만원권도 있능교?
    그거 한 장 있으면 1주일 살겠능교? $47.00 쯤 되네요

    Dollar막 찍어 나오는 것은 봤는데….

    혹시 쌍?? 가져면 좀 모으겠등교?
    큰일 날 소리 한번 시부리 봅니다

       

  40. 샘물

    2010년 1월 17일 at 2:54 오전

    어려서 빨간 돈 백환과 파란돈 천환이 있었던 생각이 나요.
    돈이 무엇인지 몰랐을 때 그것은 참 신기한 물건이었지요.

    어떻게 돈제조 하는 데까지 가보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신사임당님을 찍은 5만원권이 발행되어서 쓰이고 있나요?
    돈에 처음 등장한 여성이 고액권이니 기분은 일단 좋네요.
    돈구경 실컷 안하셔도 여유있게 쓰시는 것 같은데요.

    이곳 특수반 아이들이 돈을 몰라서 수학과목(본디 담당과목이 아닌데 맡김)을 가르칠 때 돈을 직접 제가 인터넷에서 찍어가지고 학교에 가지고 갔는데 뒷장이 흰 것과 크기가 아주 조금 달랐던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진짜 돈과 똑같아서 다른 교사들이 질색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슬쩍 한 장이라도 가지고 가게에 가서 쓰면 제가 위조죄로 걸린다고 해서 그냥 못 써보고 도로 가지고 온 것이 몇 달 전입니다.
    남편이 받아온 $100짜리가 위조였던 적이 있었지요. 저도 이제는 알아내는 방법을 좀 배웠습니다.    

  41. 데레사

    2010년 1월 17일 at 4:44 오전

    샘물님.
    돈에 관한 죄는 엄격하게 다스리고 있기 때문에 그랬는가 봅니다.
    위조 알아내는 법을 배웠다고요?
    유용하게 쓰이리라 믿어요. 특히 달러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42. 김현수

    2010년 1월 17일 at 4:58 오전

    한국은행에 화폐금융박물관이 같이 있는 것인가요?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은데 좋은 내용
    올려 주셨네요.
    데레사님 덕분에 좋은 공부 많이 합니다.
    고맙습니다.   

  43. 데레사

    2010년 1월 17일 at 5:07 오전

    김현수님.
    한국은행 옛 건물이 화폐박물관이 되었어요. 그리고 한국은행
    업무는 그 옆 건물이에요.

    저역시 이번에사 알았답니다.   

  44. 데레사

    2010년 1월 17일 at 5:10 오전

    아지아님.
    돈을 보고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저지른 일은 무죄입니다. (요즘 판결
    버전) 그러니 뭐 무슨 짓을 해도 흥분만 했다면 괜찮아요. ㅎ

    50,000 원 짜리, 저는 별로 쓸 일이 없더라구요.
    간이 작아서인가 봐요.   

  45. 이영혜

    2010년 1월 17일 at 7:36 오전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박물관 부흥의 시대가 도래한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데레사 님.
    돈 구경 실컷하면서 감사한 마음에 조블의 인간 박물관 데레사 님이라 칭하려합니다~^^   

  46. 데레사

    2010년 1월 17일 at 8:30 오전

    영혜님.
    맞아요. 여기저기 벼라별 박물관이 다 있어서 나들이 할 일이
    많아 졌어요.

    오늘은 아주 따뜻해서 좋네요.   

  47. 추억

    2010년 1월 17일 at 11:11 오전

    돌아다니시는 것이 마치 이 세상 구경 다 하실 작정을 하신 분같아요,,,ㅋㅋ   

  48. 찬기파랑가

    2010년 1월 17일 at 11:26 오전

    좋은 구경하셨네요. 대전에도 화폐박물관이 있는데요. 기억은 별로 나지 않는게 아이때문에 갔기 때문것인지요.    

  49. 아멜리에

    2010년 1월 17일 at 2:52 오후

    헤헤 데레사님 그림의 떡@! 돈 구경 실컷 했습니다!!

    그런데 전 여기 가면 안될 것 같아요.. 죄다 주머니에 집어넣어 나오고 싶어질 테니..
    그럼 바로 옆의 남대문 경찰서로 델꼬 가겠죠? ㅋ,

    암튼 돈은 많이 있으면 좋은데.. 에효 그 돈들이 날 쳐다보지도 않고 다들 어디로 간 건지??
       

  50. jhkim

    2010년 1월 18일 at 7:42 오전

    아주오래전 신세계백화점앞에서
    한국은행과 엤날 상업은행본점을바라보며
    소공동방향을찍은사진이 서울의상징모습중에 하나이던
    시절이있었는데요
    99원짜리 식사가 유행하던시절
    몇푼안되는돈이 크게보이던어린시절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화폐 변천의역사 우리모두의
    애환이 깃든 지난날 추억들
    데레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박물관 아니 역사자료 전시장을 이곳에 집결시키고
    하나 하나 세밀하게 가르치시니 얼마나 감사하온지요
    시험은 언제 보게되나요?
    가르치셨으니 시험을봐야 성적을 확인하시게 될것같아서요   

  51. 밤과꿈

    2010년 1월 18일 at 9:28 오전

    한동안 저도 기념 주화랑 화폐 수집에 열을 올려서
    지금도 제법 많이 갖고있던 차에
    어제밤 우연히 펼쳐보았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발행된 것도 있고
    옛 500원권 지폐는 일련번호로 10여장이나 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걸 왜 수집했는지…

    오히려 후회가 되는군요^^*
    제대로 수집다운 수집도 못할 거면 처음부터 시작하지나 말것이란 생각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옛 생각을 불러주시니 고맙습니다~헤헤   

  52. 데레사

    2010년 1월 18일 at 2:28 오후

    추억님.
    네, 세상 구경 다 해볼랍니다.
    ㅎㅎ   

  53. 데레사

    2010년 1월 18일 at 2:29 오후

    찬기님.
    대전의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규모가 더 크다고 하던데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   

  54. 데레사

    2010년 1월 18일 at 2:30 오후

    아멜리에님.
    걱정할것 없어요.
    돈 다 갖고 오다가 붙들려도 판사만 잘 만나면 무죄야.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저지른 행위는 범죄가 성립안된다고 했거든.
    ㅎㅎㅎ   

  55. 데레사

    2010년 1월 18일 at 2:31 오후

    jhkim 님.
    시험 치고 싶으세요
    나는 문제 어렵게 내는데요. ㅎㅎㅎ

    늘 고맙습니다.   

  56. 데레사

    2010년 1월 18일 at 2:32 오후

    밤과꿈님.
    저도 돈이랑 우표랑 옛날에는 성냥곽도 수집인지 모으기인지
    했던 시절이 있어서 지금도 갖고 있어요.
    정말 제대로 수집도 못하면서 어설픈 흉내는 왜 냈는지
    모르겠어요.   

  57. 맑은눈(知姸)

    2010년 1월 18일 at 4:07 오후

    데레사님~
    제목의 <돈구경 실컷…>가지 읽고서는 혹시 로또 당첨되셨나 했지요 ㅎㅎㅎ

    데레사님의 부지런함과 탐구력을 언제나 배울런지… 아들녀석과 함게 몇년전에 다녀왔던 기억 더듬어 봅니다.   

  58. 데레사

    2010년 1월 18일 at 6:40 오후

    맑은눈님도
    다녀 오셨군요. 아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좋은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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