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지는 봄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다.

삼한사온이 옛말이 되어버린지도 오래이고 지구온난화니 우리나라가 아열대로 가고 있다느니

하는 말도 다 거짓말만 같다.

거리에 나가보면 털옷이라고 이름붙은 옷들은 다 나와서 돌아 다닌다.

장롱속에서 잠자던 무스탕코트도 보란듯이 나와 다니고 시베리아 사람들처럼 털달린

모자도 보이고 신발도 털붙은 신발들이 많이 보이고….. 거리는 털 전시장 같다.

우리동네는 아직도 눈이 덜 녹았다.

한쪽으로 밀어 붙혀져 쌓여있는 눈은 이제 시커먼 먼지를 뒤집어 쓰고 볼썽사나운

쓰레기더미로 전락해 버렸다.

겨울풍경9.JPG

공원은 아직도 이 모습이다.

이 공원에 한쪽으로는 새끼줄을 쳐놓고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노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제는 눈과 관련된 풍경은 보기가 싫어져 버렸다.

가건영14.JPG

잠시라도 따뜻한 나라로 다녀 오고 싶다.

꽃피는 봄을 기다리기가 너무 지루하다.

가건영15.JPG

땀을 많이 흘리는 나는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다라고 늘 말해왔는데 이제부터는

그래도 여름이 겨울보다 좋아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될것만 같다.

곤드레7.JPG

신종풀루 예방주사 탓인지 감기가 오는건지 한 이틀 컨디션이 좀 안좋았다.

그야말로 이틀을 방콕하면서도 입맛은 왜 이리도 여전한지…..

아프면 입맛도 없어야 하는데 나는 아플수록 입맛이 더 좋으니 이건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

또눈19.JPG

부침개 부쳐먹고도 심심해서 또 이짓도 해본다. 가을에 사둔 호박고구마 구웠드니

너무 달고 맛있다. 물론 다섯개를 다 먹진 않았지만….

먹고 기침하고 먹고 씩씩거리고 먹고 자고….

이렇게 주말을 보내버리고 어제는 약간 미진한채로 운동을 다녀왔다.

오늘 아침은 상쾌한 기분이다.

아침 먹고 수유리로 고모님 병문안도 가야하고 면세점도 잠깐 들릴려고 한다.

31일에 캄보디아 여행을 간다. 그래서 몇가지 필요한것 살려고.

이번 여행은 아들과 딸이 효도한다고 보내주는거다.

앙코르왓이 공사에 들어가면 엄마생전에는 못볼런지도 모른다고, 아직은 다리가

성하니까 이때 다녀오라고 난리들을 해서 마침 같이 가겠다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가는거다.

잠시라도 따뜻한 나라에 다녀오면 겨울무력증에서 해방이 될런지 모르겠다.ㅎㅎ

60 Comments

  1. 밤과꿈

    2010년 1월 25일 at 11:55 오후

    무척 추운 겨울이죠?
    아직도 끝나지 않은 추위에 조심하시고요

    앙코르왓에 관한 남이 보지 못했던 것 그런 거 많이 올려주셔요^^
       

  2. 풀잎피리

    2010년 1월 26일 at 12:14 오전

    봄이 많이 기다려 집니다.
    꽃이 보고 싶습니다.
    앙코르왓..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3. 노당큰형부

    2010년 1월 26일 at 12:19 오전

    데선배님 마음과 같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겨울이 좋다고 했는데 이젠 겨울이 여름 보다 지겨워 졌어요.

    아무튼 감기 빨리 쾌유하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꾸욱.
       

  4. 스티브

    2010년 1월 26일 at 12:46 오전

    따뜻한 봄을 먼저 만나러 가시는 캄보디아로의 여행길을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나날들, 아름다운 삶이 펼쳐진 데레사님의 일상이
    봄이 오면 더 화사해지리라 믿으며….
       

  5. 구산(久山)

    2010년 1월 26일 at 1:40 오전

    저도 겨울이 지겹습니다.
    요즘 연일 추운날씨에 대해 혼자 자주 지껄이는 말
    ‘ 이누무 날씨가 미쳤나?’
    아열대는 고사하고 빙하기가 되는과정같은 날씨이기에 정나미가 떨어졌답니다.
    덕분에 감기까지 걸리고 — ㅋ
    캄보디아의 알코르 왓트를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실것 같네요.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세요!
       

  6. 우산(又山)

    2010년 1월 26일 at 2:51 오전

    도시의 겨울은 춥기만 하죠.
    시골의 추위는 춥지만 낭만이 있어요.
    토기도 잡고, 얼음 깨며 물고기도 잡아
    동네 사람들과 둘러 앉아 한 잔 기우리고….

    아침에 운동을 나가면
    방한모 끝에 입김에 서려 고드름이 얼어도
    산의 눈들이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항상 데레사님의 자유로운 여행이 부럽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7. 운정

    2010년 1월 26일 at 3:07 오전

    얼른 감기 다 나은 뒤 여행을 가셔야 할텐데…
    일단 쉬는게 좋습니다.

    저도 못가본 곳이기에 기다릴께요.   

  8. 브라이언

    2010년 1월 26일 at 3:11 오전

    미리 즐겁고 건강한 피한길 되시길 바래봅니다.
    이곳도 올 겨울은 쌀쌀해서
    여행기가 기대가 되는군요.   

  9. okdol

    2010년 1월 26일 at 3:52 오전

    즐거운 여행되시고
    좋은 구경거리… 많이 가져 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0. 가보의집

    2010년 1월 26일 at 4:21 오전

    좋겠다 캄보디아도 가고
    해외 여행은 꼭 필요하죠
    특히 젊은이들이 가면 도전 받기도 하고
    학생들에게도 공부하는데에 도움도 되고

    봄은 옛날 부터 희망의 새봄이니까
    기대 하겠습니다.
    테레사님의 여행기를    

  11. 아바단

    2010년 1월 26일 at 4:49 오전

    앙코르왔…
    좋은볼거리 많이 가져오세요.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12. 리나아

    2010년 1월 26일 at 4:55 오전

    ㅎㅎ 여름에는 겨울이 좋다하고 ..겨울에는 여름이 좋다하고
    막상 그 계절 안에서 시련?을 겪어보면.. 누구나
    그 반대를 그려보게 되지요.
    저는 여름이 되면 저 벤치있는 사진의 겨울을 그릴 것입니다..
    무더운데 저 시원하고 차가운 눈밭을 상상해보면
    얼마나 시~~원~~~할까요. 비록 지금은 그렇지만 머잖아 곧…. ^^
    이제..여행 얼마안남으셨네요..
       

  13. 한들 가든

    2010년 1월 26일 at 5:10 오전

    봄을 자꾸 기다리면
    털옷을 더 덮어야 하는 그런 일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한들이 즈그집 앞에 강은
    에~~또,~춘삼월이나 되어야 녹는디유~ㅎㅎㅎㅎ

    하여튼~ 헹니마,~
    캄보디아 여행잘 다녀오이소,~
    아야 하지말고요,^^
       

  14. 이영혜

    2010년 1월 26일 at 5:24 오전

    부산은 푸근해서 좋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데레사 님~여행 잘 다녀오십시오.   

  15. celesta

    2010년 1월 26일 at 5:33 오전

    잘 드셔야 얼른 회복하시죠~! ^^

    따뜻한 나라 캄보디아로 여행 가신다니, 부럽사옵니다~! ㅎㅎ.. ^^
    잘 다녀 오세요… ^^*

       

  16. 미뉴엣♡。

    2010년 1월 26일 at 7:08 오전

    우와.. 기다려지는
    봄이죠..테레사님
    앙코르 왓트로 봄 &
    여름맞이 가시네요
    참 좋으시겠습니다..*

       

  17.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3 오전

    밤과꿈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18.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4 오전

    풀잎피리님.
    봄이 기다려 집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요.
    그래도 복수초는 피었던데요.    

  19. 풀잎사랑

    2010년 1월 26일 at 7:14 오전

    벌써 명자꽃이 활짝 피었네요?
    정말 봄이 언능 왔으면 좋겠습니다.

    앙코르와에 가시면 쪼끄만 애기들이 팔찌가 4개에 천원~ 그럽니다.ㅎ
    그란디 나올적엔 7개에 천원으로… 더 줍니다.ㅎㅎㅎ~
    사 오시면 우덜 한개씩 주실거지요?헤헤~~

    잘 댕겨 오십시요.
    모자, 썬크림은 필수.@!
       

  20.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5 오전

    노당님.
    오늘 병원에 들렸습니다. 주사 후유증은 아니고 가벼운 목감기가
    왔다고 약 주던데요. 이틀만 먹어보라고.
    생전 안걸리던 감기까지 걸려가지고는 참…   

  21.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5 오전

    스티브님.
    고맙습니다.
    낯선곳에 가서 낯선 풍경 많이 보고 올겁니다.   

  22.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6 오전

    운정님.
    지금 병원엘 다녀왔어요. 가벼운 감기라고 약 처방 해
    주었어요.
    약 먹으면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23.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6 오전

    브라이언님.
    정말 올해는 너무 추워서 어디든 따뜻한 곳에 며칠이라도
    다녀 오고 싶어서요.   

  24.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7 오전

    옥돌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25.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7 오전

    가보님.
    너무 추워서인지 올해는 봄이 기다려 지네요.
    저 사실 여름보다는 겨울을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아니네요.   

  26.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8 오전

    아바단님.
    고마워요. 잘 다녀올게요.   

  27.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8 오전

    리나아님.
    집 떠난다고 하니 괜히 마음이 바빠지네요.
    여기저기 볼일도 많고.ㅎㅎ   

  28.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9 오전

    한들님.
    집앞 개울이 꽁꽁 얼었나 봐요.
    스케이트 자주 타시는지?
    아야 안할겁니다.   

  29.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19 오전

    영혜님.
    부산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부산 살적이 그립습니다. 요즘에는 더욱 그립습니다.   

  30.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20 오전

    첼레스타님.
    먹는건 너무 잘 먹어서 탈이에요. ㅎㅎ

    고맙습니다.   

  31.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20 오전

    미뉴엣님.
    여름맞이는 싫지만 지금은 여름도 그립네요.
    하도 추워서.   

  32.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21 오전

    풀사님.
    모자 도 챙겨놓고 썬크림도 챙겨놓고 썬그라스도 챙겨놓고
    했어요.

    가벼운 감기라고 그러네. 병원에서.
    주사 후유증은 아닌가봐.   

  33.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25 오전

    구산님.
    요즘 같으면 날씨도 정신줄을 놓아버린것 같지요?
    추워도 너무 추워요. 올 겨울은.   

  34.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7:25 오전

    우산님.
    시골은 도시보다 정겨워서 좋지요?
    퇴촌에서의 생활이 그려집니다.
    건강하십시요.   

  35. 도리모친

    2010년 1월 26일 at 8:05 오전

    벌써 여행 후기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체력부터 든든하게 준비하셔야지요^^*
       

  36. 방글방글

    2010년 1월 26일 at 11:06 오전

    왕언니님 ^*^

    이제 신종플루도 잘 맞으셨고
    건강도 회복 되셨으니
    잘 다녀오실 일만 남으셨어요. ^ ^

    얼른 다녀오시라고 막 챙기는
    자제분들과 함께 福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萬福이 깃드셔요. ^*^ ^*^   

  37. 양병택

    2010년 1월 26일 at 11:42 오전

    우리와 다른 문화를 만나보는것 자체가 즐겁기도 하고 호기심도 있지요. 몇년전인가 그곳에 식수를 해결하는 봉사팀에가서 주민의 부억에 식수가 담겨있는 물항아리속을 들여다보니 그곳에 커다란 고기가 살고 있더군요. 그래야 물이 썩지않는다나~
    잘다녀오시고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38. 무무

    2010년 1월 26일 at 12:02 오후

    저도 아프기 전에 자구만 먹을게 땡겨요.
    엊그제 좋아하지도 않는 회가 먹고 싶더니
    어제오늘 몸살로 눈물질끔 나올 정도로 팟답니다.
    병원 다녀오니 살만 하네요.ㅎㅎ

    여행 가셔야 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39. 화창

    2010년 1월 26일 at 1:09 오후

    날이 추우니까 避寒을 가시네요? 저도 담주에 따듯한 나라로 가서 며칠 쉬었다 오려고 하는데… 잘 다녀오세요!   

  40.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1:25 오후

    도리모친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염려 해주시는 마음 잘 간직할께요.   

  41.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1:26 오후

    방글이님.
    고마워요.
    아직은 약간 감기기가 있지만 그때는 회복되리라고 봐요.   

  42.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1:27 오후

    양선생님.
    우리 어릴적에도 부엌에 물항아리가 있었고 그속에 엄마가 뭘
    넣어 두었던것 같은데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요.
    아직도 낙후된 곳이라 물조심은 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43.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1:28 오후

    무무님.
    우린 서로 닮은꼴이 많네요. ㅎㅎ
    몸 아프면 먹는것도 좀 덜해야 식구들 보기에도 아파보일텐데
    더 잘먹으니 할말이 없답니다.

    저도 병원 다녀왔어요. 고맙습니다.   

  44.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1:28 오후

    화창님.
    네 추위를 피해서 도망갑니다. ㅎㅎ   

  45. 아멜리에

    2010년 1월 26일 at 3:04 오후

    앙, 나도 고구마 사둔 거 있는데.. 구워먹을 데가 없어요. 걍 쪄먹어야죵.

    사놓고 고민합니다. 저걸 어카나?? 흑,    

  46.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5:06 오후

    아멜리에님.
    양면팬에다 굽는데 굽는게 훨 맛있어요.
    이마트에 가면 고구마 파는 옆에 고구마굽는 솥도 팔던것 같던데…..   

  47. 샘물

    2010년 1월 26일 at 11:03 오후

    저도 오늘 털목도리 달고 학교 갔고 (며칠에 한 두번 가는 때도 있고 자주 가기도 하고요)
    고구마 하나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한 개 먹기도 커서 힘이 들더라구요.

    또 캄보디아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소로우의 윌든, 문정 선생님의 방에 가면 문전에서부터 본글까지 캄보디아
    이야기랍니다.   

  48. 데레사

    2010년 1월 26일 at 11:52 오후

    샘물님.
    한번 가볼께요. 그분 방.

    뉴욕도 아직은 많이 춥지요? 여기도 풀렸다고 해도 영하 4도라네요.   

  49. 김재관

    2010년 1월 27일 at 12:44 오전

    데레사님!!!
    잘 다녀오시고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50. 뽈송

    2010년 1월 27일 at 2:36 오전

    이제 추운 겨울 다 지났다고 하든데요
    왜 진작 따듯한 나라에 다녀오시지 않고서요.
    아무튼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51. 데레사

    2010년 1월 27일 at 10:35 오전

    김재관님.
    고맙습니다. 전시회 준비 잘되고 계시지요?   

  52. 데레사

    2010년 1월 27일 at 10:35 오전

    뽈송님.
    그러게 말입니다. 진즉 갔으면 좋았을걸요.
    고맙습니다.   

  53. Elliot

    2010년 1월 27일 at 11:57 오전

    아풀수록 입맛이 더 난다 = 꾀병 ^^

    즐건 여행 하세요~

       

  54. 데레사

    2010년 1월 27일 at 9:50 오후

    얼렷님.
    꾀병이라구요?
    의사는 꾀병 아니라고 했구먼요. ㅎㅎ   

  55. jhkim

    2010년 1월 27일 at 10:23 오후

    데레사 선생님
    평안하시온지요
    캄보디아에 가신다구요
    더운지역이니 즐겁고 웃음가득한여행이되세요
    앙코르왓트 글구
    캄퐁솜이란 해안이 아주 여가를즐기고 휴식을취하기엔
    참으로 좋더군요
    평안히다녀오세요
    저는2월말에 다니러갑니다   

  56. 데레사

    2010년 1월 27일 at 11:30 오후

    jhkim 님.
    저 31일 일요일에 떠나요.
    5박 6일의 짧은 일정에 뭐 얼마나 보겠습니까만 앙코르왓이
    수리 들어가기 전에 가볼려고요.
    잘 다녀올께요.   

  57. 바위섬

    2010년 1월 28일 at 2:46 오전

    무엇보다도 건강하시니 해외여행도 다니실 수 있으신거죠…

    앙코르왓트..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시도록 아름답고 멋진 여행되시길 빕니다..   

  58. 맑은눈(知姸)

    2010년 1월 28일 at 7:35 오전

    추운겨울 웅크리다보니 점점 더 어깨가 좁아지는 것 같아요.

    벌써부터 멋진 여행기 기대하게 됩니다.

    감기가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요..
       

  59. 데레사

    2010년 1월 28일 at 12:36 오후

    바위섬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60. 데레사

    2010년 1월 28일 at 12:37 오후

    맑은눈님.
    감기는 다 나았어요.
    이제 떠나는데는 아무 지장 없을겁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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