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의 보석 반테이스레이 사원, 캄보디아여행(3)

반테이 스레이 (Banteay Srei) 사원은 앙코르의 보석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붉은 사암으로 지어져 규모는 작지만 더 이상 조각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섬세하고

화려하다.

10세기 후반 라젠드라바만 2세와 자이바르만 5세에 의해 건축된 시바 (힌두의 파괴신)

신에게 바쳐진 사원으로 여성의 성채라고도 불리운다.

반테이1.JPG

이곳의 날씨는 섭씨 30도를 오간다.

한국에서 떠나올때는 영하 12,3 도 였는데 영하의 날씨에서 갑자기 영상 30 도의

폭염속으로 오니 걷기도 힘들고 땀이 너무 많이 흐른다.

그렇다고 해서 일행에서 뒤쳐질 수도 없고 한손에는 생수, 한손에는 부채를 들고

부지런히 쫓아 다닌다.

반테이2.JPG

이 분홍의 사암은 나무에 조각하는것 처럼 미세하게 조각을 할수 있는 재질이라고

한다.

반테이3.JPG

사람이 너무 많아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가 없다.

반테이4.JPG

볼수록 정교하고 화려하다.

반테이5.JPG

반테이6.JPG

이 원숭이상들은 누가 훔쳐 가버려서 그전에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깨끗하다.

반테이7.JPG

아름답고 정교한 지붕 하나 하나가 조각작품이다.

반테이8.jpg

여신상이 새겨진 옆에 여자아이가 앉아서 " 원달라" 를 외치고 있다.

캄보디아 사원 안 어디서도 자주 보는 모습이지만 마음이아프다.

반테이9.JPG

반테이10.JPG

반테이11.JPG

반테이12.JPG

반테이13.JPG

반테이14.JPG

그 옛날 사람들은 솜씨도 참 좋았나 보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답게

조각할수가 있었을까?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쏟아진다.

반테이15.JPG

반테이16.JPG

반테이23.JPG

반테이17.JPG

한국은 한겨울이지만 상하의 나라 이곳에는 연꽃이 피어 있다.

반테이18.JPG

반테이19.JPG

반테이20.JPG

여기는 유적지를 둘러보기 위해서 출입증을 발부받는 곳이다. 이렇게서서

사진을 찍고 밑의 출입증을 받아서 하루종일 목에 걸고 다니다 저녁때 관람이

끝난 후 반납했다.

반테이21.JPG

반테이22.JPG

사원 올라가는 길목에서 우리를 보자 아리랑을 연주해 준다.

그냥 고마운 마음에 1불씩 넣어주고…. 듣기에 상이군인들이라고 한다.

캄보디아는 98%가 불교를 믿는다고 한다.

사원 안으로 들어갈때는 모자를 벗어야 하며 너무 짧은 반바지나 소매없는

티셔츠는 금지하고 있다.

가정집에도 대개 앞마당에 불단이 있고 물론 우리가 묵은 호텔 마당에도

불단이 있었지만 유적지의 사원은 두곳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힌두사원이다.

이곳 역시 힌두사원으로 힌두의 파괴의 신, 눈이 3개로 이마에도 눈이 있다는

시바신에게 바쳐진 사원이다.

군데 군데 금가고 허물어질듯 한 곳이 많아서 쳐다보는것 조차 조심스러운

반테이스레이 사원, 분홍빛의 아름다운 사원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

66 Comments

  1. palace

    2010년 2월 7일 at 5:56 오후

    님의 정열과 자상함에 더 감탄 합니다….^^*   

  2. 리나아

    2010년 2월 7일 at 6:11 오후

    다시 보니.. 복습도 되고 정말 감회도 깊습니다 .
    근데.. 더우니 땀도 많이 나고 힘 드신가봅니다…^^=

       

  3. 玄一

    2010년 2월 7일 at 6:30 오후

    열대 우림의 나라
    30도 오르 내리는 무더위
    덕분에 상세하신 설명과 사진 ,, 덕분에 잘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4. 노당큰형부

    2010년 2월 7일 at 11:19 오후

    1일용 출입증이 돋보입니다
    고대 사원들의 조각 예술이 극치이군요^^*
    잘 관람합니다.
    꾹~
       

  5. 데레사

    2010년 2월 7일 at 11:26 오후

    palace 님.
    고맙습니다.
       

  6. 데레사

    2010년 2월 7일 at 11:26 오후

    리나아님.
    나 몸에 땀띠가 좀 났어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긁고 있는중
    이랍니다. ㅎㅎ   

  7. 데레사

    2010년 2월 7일 at 11:27 오후

    현일님.
    고맙습니다.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올리는겁니다.   

  8. 데레사

    2010년 2월 7일 at 11:27 오후

    노당님.
    1회용 출입증을 걸고도 앙코르사원을 올라갈때는 또 한개
    더 걸었어요.
    만일을 대비해서 하는 일인가 봅니다.   

  9. okdol

    2010년 2월 8일 at 1:14 오전

    구경 잘 했습니다.

    컴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
    chosun.com이 말썽을 피우는건지
    도무지 댓글이 달리질 않아 몇차례,,, 다시 시도했습니다.

    날씨가 찌뿌둥한게 비가 올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10. 시원 김옥남

    2010년 2월 8일 at 1:27 오전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잘 찍으셔서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데레사님 고맙습니다.   

  11. 왕비마마

    2010년 2월 8일 at 1:40 오전

    재미있게 잘 지내다 오셨어요?
    사진도 참 잘 찍으시구..ㅎㅎ
    건강하시니 보는 저도 즐겁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는데 외출시엔 꼭 우산을 갖고 나가십시용~   

  12. 이영혜

    2010년 2월 8일 at 1:43 오전

    종교의 힘~참 대단합니다.
    감탄과 애석함을 가지고 마치 데레사 님과 함께 여행하듯 합니다.
    저도 이런 사원이 오래 버티길 바랍니다.
    빠르게 게시물을 올려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13. 고지퇴

    2010년 2월 8일 at 3:18 오전

    정말이지 멋진 조각 걸작입니다.
    실물은 더멋질 듯…
    당시 이곳 날씨도 확 올라
    무더위를 염려했었는데
    건강하시죠?   

  14. 가보의집

    2010년 2월 8일 at 4:04 오전

    캄보디아 그리 좋다고 한번 가보라 하였는데도
    못 갔는데 데레사님 덕분으로 잘 보네요…

    이제는 비행기 타 기도 힘들어요
    나보다 일년 많은데도 갔다왔는데도

    감사 하게 보았죠 예술 품들입니다
       

  15. 풀잎사랑

    2010년 2월 8일 at 4:11 오전

    밀림속에 숨어있던 앙코르왓의 아름다운 건축물.
    불교이면서도 힌두사원을 간직한 캄보디아.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 순위 2위입니다.ㅎ

    한국과의 온도 차이가 무려 40도가 넘었으니 땀띠가 나실만도 하겠어요.
    워낙 더위를 못 타시닌깐.ㅎㅎㅎ~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공 들여 찍으셔서 정성이 플러스가 되셨나봐요?ㅎㅎㅎㅎㅎ
       

  16. 無影塔

    2010년 2월 8일 at 4:15 오전

    참으로 아름다운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잘 보존하고
    길이 만대에 물려줘야….

    숭례문처럼
    태워먹지 말고….   

  17. 寒菊忍

    2010년 2월 8일 at 4:34 오전

    저 거지 나라 캄보디아에서
    저거라도 없었으면 무얼 먹고 사나…

    폴포트라는 캄보디아의 지도자라는 사람
    자기와 이념이 다르다고 하여 지식인들
    300만 명을 모두 죽이고 지식인의 씨를 말렸으니…

    지금 이 순간까지 현대화 작업을 할 사람이 없어
    그저 수수방관하고 앉아 있는 꼴인데…

    그래도 저건 안 부셔서 그 덕에 밥은 벌어 먹나봅니다.
    어느 나라는 문화재도 다 부셔버린 위대한 지도자도 있는데…

    이거 한가하게 남의 일이라고 흉볼 수도 없는
    위험이 이 나라에도 도사리고 있으니…

    아이고 눈물이나 훔치고 말 수 밖에…   

  18. 벤조

    2010년 2월 8일 at 5:11 오전

    원숭이들이 의젓하게 앉아있는 걸 보니 우리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설도…ㅎㅎ
    굶는 백성을 보면 나랏님 원망이 되지요?
       

  19.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29 오전

    옥돌님.
    조블 서버에 문제가 있나봐요. 댓글이 잘 안달리는 경험을
    저도 자주 하거든요.
    불평만 할수도 없고 그러려니 합니다.ㅎㅎ   

  20.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0 오전

    시원님.
    정말 작지만 아담하고 아주 정교한 사원이었어요.
    사람들만 적었어도 좀 사진을 잘 찍었을텐데 말입니다.   

  21.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0 오전

    왕비마마님.
    나갔다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방콕입니다. 고마워요.   

  22.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1 오전

    이영혜님.
    무너질듯 무너질듯 아슬아슬해서요.
    보는 제가 왜 마음이 조마조마한지…..   

  23.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1 오전

    고지퇴님
    그곳도 덥군요.
    저도 땀띠가 좀 나긴 했지만 그런대로 잘 견디고 온 여행이
    었답니다.   

  24.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2 오전

    가보님.
    아직은 괜찮으니 계절을 잘 골라서 한번 다녀오시죠 뭐.
    여기저기 다니는것 말고 유적지 있는곳만 가는 코스로요.
    저도 이번에 약간 힘들긴 했어요.   

  25.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3 오전

    풀사님.
    태어나서 겨울에 땀띠나보기도 처음이에요.
    이제는 좀 사그러 들었지만. ㅎㅎㅎ

    그때의 앙코르 인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데요.   

  26.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4 오전

    무영탑님.
    태워 먹으면 안돼죠.
    남의것이나 내나라것이나 문화재는 훼손되면 너무 아까우니까요.   

  27.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6 오전

    한국인님.
    킬링필드의 한곳에 탑속에 들어있는 유골을 봤어요.
    사람을 그렇게 무참히 죽인 폴포트도 결국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더군요.

    저나마 남아 있어서 그들의 주린 배를 채우는데 도움이 된다는게
    좋았거든요.   

  28.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37 오전

    벤조님.
    위정자 한사람에 따라 국민이 굶느냐 안굶느냐로 판가름 나는것
    같아요.
    이나라도 위정자를 잘만났으면 이렇게 가난하지는 않았을텐데
    그점이 아쉬웠어요.   

  29. 揖按

    2010년 2월 8일 at 6:53 오전

    이렇게 엄청난 문화 유산을 만들기 위해서, 당시에는 수십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강제 노역과 재물을 착취 당했을 것이고 또 죽어 나갔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나라에 그렇게 큰 유적이 없는 것은 국력 자체가 안되었던 이유도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국민들을 그렇게 희생시키면서 까지 하지 않았던 愛民 사상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30. 도리모친

    2010년 2월 8일 at 6:54 오전

    원달러를 외치는 아이는
    출입증이 없이 통과!!!

    갈수록 옛것의 소중함이 더하겠지요.
    잘 지켜지길 저도 바랍니다.
    제가 갈때까지요^^*   

  31. 아바단

    2010년 2월 8일 at 6:55 오전

    사진으로 여러번 봤지만 ..
    데레사님 설명으론 귀에 쏘~옥 들어옵니다.
    더운날씨에 땀띠까지 나셨어요.
    그때 이곳은 추웠는데….
    행복한 설 연휴 되세요.   

  32.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57 오전

    도리모친님.
    도리모친님이 갈때 까지 잘있어야 할텐데 너무 아슬아슬해서
    걱정 스러워요.

    유적지 어딜가나 저런 모퉁이에 아이들이 저렇게 있었어요.
    원달라 달라고 하면서요.   

  33.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58 오전

    아바단님.
    아직도 덜 사그러 들었어요. 땀띠가.

    고맙습니다. 아바단님도 새며느리와 함께 설 잘 보내세요.   

  34.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6:59 오전

    읍안님.
    그래서 캄보디아는 인구가 없나 봅니다. 이래 죽고 저래 죽고…..

    그냥 시민들의 생활은 눈물겨웠습니다.   

  35. 우산(又山)

    2010년 2월 8일 at 7:34 오전

    조각들이 기 차네요.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사진 이렇게 잘 찍으시고.
    과연 데레사님은 여행 하실만 합니다.
    여행에 재미없어 하는 이들도 많거든요.

    캄보디아를 우리가 가서 휘저을 수 있는게
    그래도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잘 한 것 같은데….
    잘못하다 혼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36. 왕소금

    2010년 2월 8일 at 7:44 오전

    불교 나라의 건축물들을 보면 복잡한 문양이 특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불교가 그 만큼 복잡하게 발달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추운 날, 부채를 들고 다니면서 관광을 하셨다니요^^   

  37. 김현수

    2010년 2월 8일 at 9:07 오전

    사원의 돌조각이 아주 정교하게 보입니다.
    석재가 사암이라면 강도가 약한 편인데도 전체적으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편입니다.
    이곳은 영화에서도 많이 다루어진 곳이라 관람객이
    많은듯 하네요.    

  38. 구산(久山)

    2010년 2월 8일 at 10:21 오전

    아름다운 조각품들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나라 사람들은 불교를 믿으면서도 흰두사원이 많다는게 특이하군요.
    그런나라에는 기독교문화가 들어갈 틈이없을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이지구는 종교로 서로 나뉜것 같은 기분을 이따금 느낀답니다.

    좋은 볼거리 감사드립니다. 추천올립니다.    

  39.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11:36 오전

    우산님.
    제가 보기엔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리는것 같았어요.
    그래도 이제는 여행객들이 교만하지도 않고 안스러워 하면서
    진심으로 대하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40.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11:37 오전

    왕소금님.
    그곳은 30도가 넘었어요. 영하 16도에서 30도를 왔다 갔다 했으니
    그곳에서는 땀띠가 나고 여기서는 기침이 나고 그랬거든요. ㅎㅎ
       

  41.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11:38 오전

    김현수님.
    네, 이곳에서 영화찰영을 했다고 합디다.
    영화배우 누군가가 서있던 자리라고 들었는데 배우 이름을
    까먹어 버렸어요. ㅎㅎ   

  42.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11:39 오전

    구산님.
    그래도 우리나라 개신교의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 와 있던데요.
    아마 앙코르 당시에는 힌두교가 더 성했는지도 모르지요.   

  43. 다사랑

    2010년 2월 8일 at 12:10 오후

    저도 더운데서 사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출입증 같은 것은 안 만들었었는데..

    다 본 곳인데도 전혀 새롭습니다.
    정교하게 아름다운 조각들 감탄을 하면서 보았었는데..

    잘 다녀오셨네요.   

  44. 방글방글

    2010년 2월 8일 at 12:33 오후

    왕언니님 ^*^

    제 2탄에서의 공연 내용이랑
    오늘의 소중한 내용이랑 모두 잘 보고 갑니다.^ ^

    기온상으로 완전히 극과 극을 경험하시는
    며칠사이이셨군요.
    열심히 찍어오신 사진으로 편안하게
    감상하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 ^ ^

    겨울 땀띠 얼른 나으시고
    福된 설날맞이 되셔요. ^*^ ^*^
       

  45. 헵시바

    2010년 2월 8일 at 2:10 오후

    늦게라도 추천 드립니다.

    사암에 조각한 섬세하고도 정교한 솜씨가 놀랍네요.

    그리고 데레사 님의 사진 솜씨도 참 놀라워요.    

  46. 해 연

    2010년 2월 8일 at 2:16 오후

    데레사님 고생 덕택에 구경 잘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웅장하고 정교하게 사원을 건축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고 고생했을까 싶네요.^^

       

  47.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8:16 오후

    다사랑님.
    이번에는 유적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저 출입증 받고
    앙코르왓 올라가는데 또 하나 더 받아서 목에 걸었어요.
    아마 폭파같은걸 염려해서 그러는가 봐요. 번거롭지는 않았어요.

    더운데 사는것 정말 힘들것 같아요.   

  48.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8:17 오후

    방글이님.
    날씨가 극에서 극인 곳으로 다니다 보니 땀띠도 나고 감기기도
    있고….. 좀 웃기는군요. ㅋㅋ

    나도 이제부터 설준비에 바빠질겁니다.   

  49.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8:18 오후

    헵시바님.
    정말 정교하고도 놀랍지요?
    사진으로야 저렇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아름다워요.   

  50. 데레사

    2010년 2월 8일 at 8:19 오후

    해연님.
    그래도 저 가난한 캄보디아에서 저런 유적이나마 있어서
    생활에 숨통이 트인다는걸 생각하면 조상덕을 본다고 봐야죠.

    설 준비 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51. jhkim

    2010년 2월 8일 at 10:21 오후

    천만번더들어도 기분좋은말
    사랑해
    여러번을보아도 세로운
    앙코르와트
    데레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52. 아멜리에

    2010년 2월 8일 at 11:36 오후

    멋진 앙코르 사원을 보고 오셨군요! 나도 여긴 꼭 가보고 싶습니다. 흑,

       

  53.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1:04 오전

    jhkim 님.
    앙코르와트는 정말 좋았어요.
    세계 7대 불가사의 답게 너무 아름다웠지만 그 계단을 올라
    가느라고 좀 애먹었어요.ㅎㅎ   

  54.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1:04 오전

    아멜리에님.
    남아있는 앙코르유적들이 여기뿐만 아니라 모두가 예술 그자체
    였어요.
    꼭 한번 가보시길 ~~   

  55. 이예수

    2010년 2월 9일 at 2:05 오전

    아름다움 유적이 왜 폐허다 되고 인구가 많았던
    그곳이 왜 그리되었을까? 생각해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 까?    

  56. 풀잎피리

    2010년 2월 9일 at 3:38 오전

    정말 보석을 보셨네요.
    불가사의의 아름다운입니다.   

  57. Elliot

    2010년 2월 9일 at 4:01 오전

    학교 댕길 때 역사시간에 쭝국 담엔 우리나라해서
    두찌는 된다라는 인식이 박혔던 것 같은데 이런 거 보면 전혀 아니었던 거죠? ^^

       

  58. 미뉴엣♡。

    2010년 2월 9일 at 8:42 오전

    앙코르 왓트
    정교하군요..
    그런데 정말
    분홍색인가요..ㅎ

       

  59.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9:27 오전

    이예수님.
    캄보디아에 가서 폴포트를 생각 안하고 킬링필드의 비극을
    생각 안 할수는 없지요.
    위정자 잘못 만나 저렇게 되어버린 나라를 국민을 생각 했지요.   

  60.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9:28 오전

    풀잎피리님.
    정말 보석같지요.
    모든 유적이 다 아름다웠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특히 저곳이
    아름다웠어요.   

  61.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9:29 오전

    얼렷님.
    사실 우리나라 그렇게 볼게 많은 나라는 아니에요. 내나라니까
    그렇지…
    남아있는 유적만이라도 잘 보존해야 될텐데 간혹 불지르른 사람들
    때문에 걱정이죠.   

  62.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9:29 오전

    미뉴엣님.
    저곳은 앙코르왓은 아니고요. 앙코르시대에 지어진 사원이에요.
    분홍색 맞습니다.   

  63. 와암(臥岩)

    2010년 2월 10일 at 12:12 오전

    사원,
    하나 하나를 분리해서 올리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 봅니다.

    한꺼번에 올리고 보면,
    어느 사원이 어느 것인지 분간이 되지않으니깐요.

    기억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저가 갔을 땐 아나로그 시대였으니깐요.

    추천 올립니다.   

  64.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31 오전

    와암님.
    그래서 2월 내내 캄보디아만 올려야 될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 정리하면서 하나씩 분리 해 두었어요.   

  65. 샘물

    2010년 2월 19일 at 10:31 오전

    캄보디아에 대해 조금씩 조심스럽게 생각을 엽니다.
    지뢰가 많이 묻혀서 사람이 죽는 것만 미국 아이들 책에서 읽고 알고 있는 정도니까요.

    아이들에게 1불은 캄보디아에서는 엄청난 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66. 데레사

    2010년 2월 22일 at 7:16 오후

    샘물님.
    지금도 지뢰가 여기저기서 터진다고 가이드가 안내하는 길
    외로는 가지말라고 주의를 주던데요.

    이곳에서의 1불은 아마 클겁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