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크로 왓 (Angkor Wat)
세계 7대 불가사의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앙코르왓을 보러가는 날은 아주 더운 날씨였다.
그런데도 가이드는 긴팔에 긴바지를 입으라고 한다. 뜨거운 태양열에 달구어진
돌들에 화상을 입을수도 있고 또 이곳 풍습으로 사원안에는 민소매나 반바지 차림은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더위를 몹씨 타는 나도 어쩔수 없이 긴팔에 긴바지를 입었드니 몸에는 땀이
물 흐르듯 한다. 그러나 신비의 앙코르왓을 보러 가는 기쁨에 그까짓것 쯤이야 참을수밖에.
멀리서 보는 앙코르왓은 사원이라기 보다 동양의 왕성을 연상케 한다.
12세기 초 슈이야바르만 2 세에 의해 건립되어 힌두의 3대신의 하나인 비슈누(Vishnu)
에게 바쳐진 사원이라고 한다.
하룻밤만에 만들어 졌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이곳은 엄청난 위용과 섬세함 그리고
영원히 풀리지 않을것 같은 많은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앙코르의 대부분의 사원이 동쪽을 향하고 있는것과는 반대로 이 앙코르왓은
서쪽을 향하고 있다.
그래서 발견 초기는 죽음의 사원으로 불리워 지기도 했지만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반영한
천문대 역할을 했음이 밝혀졌고 우주의 변화를 표현한 사원임을 알게 되었다고도 한다.
밀림속에 묻혀 있다가 1860 년 프랑스의 동물학자 앙리 무어 에 의해 발견되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나라는 그로부터 3년후에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불가사의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그것도 이나라 왕이 나폴레옹 3세를 찾아가 삼림벌목권과 지하자원 발굴권을 주는
조건으로 청해서 이루어 졌다고 하니….
앙코르왓은 길이1,3 킬로미터의 해자로 둘러 쌓여 있다. 또한 입구에서 사원 안 까지
355 미터의 긴 보도가 있고 중앙탑까지 세겹의 회랑을 지나야만 한다.
해자는 고요한게 마치 호수처럼 넓다.
이곳이
캄보디아 사람들이 신성시 하는 뱀의 신 "나가"
캄보디아의 조상은 뱀 이라고 한다.앙코르왓 들어가는 입구 여기 저기에
이런 모양이 조각품이 있다.
이 나무는 폴포트가 사람을 가장 잔인하게 죽인 나무라고 한다. 이 나무에
메달아 놓고 가지를 조금씩 자르면서 죽였다고….. 그는 왜 자기 국민을 그렇게도
많이 죽였을까? 결국 그도얼마 못살고 죽었으면서.
앙코르왓은 건물의 웅장함이나 섬세함 못지않게 세부적인 조각의 아름다움이
전체를 엮고 있다. 힌두전설의 신들과 악마의 전쟁, 건립자인 수이야바르만 2세의
출정에 관한 이야기들이 각 회랑별로 나뉘어서 조각되어 있다.
어떻게 그많은 아름다운 조각들을 사진에 다 담을수가 있을까?
사람도 많고 구경도 해야하고 그래서 대충대충 찍어 온 사진들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크메르루즈와의 전쟁시의 총탄의 흔적이다.
이곳이 뺏고 뺏기는 전쟁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 못에 비친 아름다운 앙코르 왓
연꽃모양의 탑, 중앙의 탑은 우주 중심인 메루 (meru) 산, 즉 수미산이며 주위의
4개의 탑은 수미산 주변의 봉우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왜 색이 검으냐고 물었드니
가이드는 이렇게 말했다.
아직 한번도 앙코르왓을 청소 한적이 없고 그리고 프랑스 식민지 당시 이 사원은
나무뿌리로 휘감겨 있었는데 그걸 제거하면서 이끼까지 다 제거해 버려서 그렇다고.
정원의 나무도 신기해서….
앙코르왓 위로 올라가는 계단, 밑의 사진은 옛날의 계단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관광객을 위해서 저렇게 철사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내가 이곳에 또 올수 있을려나… 하는 생각에 올라가기는 했는데 내려 올때는
다리가 후들거려서 손과 엉덩이까지 사용해 가면서 내려왔다.
이곳을 올라갈때도 출입증 하나를 더 받아서 목에 걸었다.
이 사진들은 모두 앙코르왓 계단 위에서 본 풍경들이다.
어린 스님들이 구경을 온 것인지 예불로 온 것인지….
이 계단은 아까 우리가 올라 간 계단 반대쪽에 있는것으로 왕이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계단이 경사가 완만하고 별로 높질 않다.
뱀의 머리 형상을 한 조각품
단체 관광객들이 무리를 지어 앙코르왓을 향해 가고 있다.
앙코르왓을 보고 나오자 흰 소 두마리가 한가로히 우릴 쳐다 보고 있다.
이나라의 소들은 거의가 흰색이다.
앙코르왓은 외벽길이 5,5 킬로미터, 중앙탑 높이 65 미터, 해자너비 200미터
사암의 두께 5미터… 이런 거대한 수치들 때문에 인간의 작품이 아닌
신의 작품이라고도 한다.
아무리 전설이라고 하지만 이 거대한 사원을 하룻만에 만들었다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다.
앙코르왓과 함께 앙코르돔의 유적지를 보면서 당시의 화려했던 앙코르문화의
신비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만 같다.
palace
2010년 2월 9일 at 9:41 오후
여행기는 말 할것도 없지만…..
보다 더 님의 정열을 누가 따르리…..^^*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9:42 오후
palace 님.
일찍 일어나셨군요.
고맙습니다. 열정이라기 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지요.
노당큰형부
2010년 2월 9일 at 10:33 오후
앙코르왓의
위용과 그 섬세한 조각의 아름다움에
보고 또 보고 깊게 음미하고 갑니다.
노당도 꼭 하번 가보고 싶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꾹~~
데레사
2010년 2월 9일 at 10:37 오후
노당님.
내년 겨울에 꼭 한번 가보세요.
자제분 혼사 끝내놓고 두분이서 호젓이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애요.
단소리
2010년 2월 9일 at 11:50 오후
오, 연상의 여인님께서 이 기나긴 여행곡을 완성하고 계시는군요.
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그곳에 대한 동경을 님께서 채워주십니다.
넘, 넘, 넘… 감사하므니다.
가보의집
2010년 2월 9일 at 11:55 오후
테레사님
그 불가사의 캄보디아
볼것 많다고 이구 동성으로
듣던곳 을 덕으로 잘 봅니다
추천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와암(臥岩)
2010년 2월 10일 at 12:24 오전
중앙탑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마련됐군요.
힘겹게 돌계단을 올라 중앙탑 창문에서 이곳 해넘이를 감상했었지요.
그리곤 어둠살이가 끼여드느데 돌계단을 내려오면서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젠 철계단을 타고 오르내리니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
사암,
모래바위이기 때문에 이런 조각이 가능했을 겁니다.
화강암이었다면 하루밤새 이 사원이 이뤄졌다는 그런 얘긴 통하지 않았을테고요.
몰려든 관광객들 틈에서,
사진 잡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추천은 물론이지요.
okdol
2010년 2월 10일 at 1:12 오전
편안히 앉아서 이렇게 좋은 구경을 하려니 송구스럽습니다.
선배님께 입장료,, 관람료라도 드려야 되는건 아닌지요.
jhkim
2010년 2월 10일 at 1:24 오전
캄보디아를 갈때마다
가슴깊은곳에 다져지는 각오가있습니다
이렇게도 아름다운유산과 천혜의입지조건을갖추고도
너무어렵고 힘든 아니 죽음보다 더 찟어지는고통의역사를간직한나라
킬링필드와 어린아이 들의 사는모습들
지도자가 어떤정신을 ………………
국가관이 애국심이 민족혼이담긴지도자를 상실한나라는
죽을고통을당하게되는 광경을 직접 체험하게되더군요
데레사 선생님
우리가 바로서야될때입니다
우리가 정신차려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함부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영혜
2010년 2월 10일 at 2:13 오전
데레사 님은 여행가이더 하셔도 특출날거예요.
신비하고도 요상한 나라 잘 구경합니다.
그 어떤 여행기보다 좋았습니다.
리나아
2010년 2월 10일 at 2:30 오전
모자 쓰고 가방메고 긴팔에 베이지색바지에.. 흰양말 신고…
다리위 걸어가시는 분…. 데레사님 맞쥬~ 아뉴?~~!!!
근데 반팔도 괜찮았는데(민소매는안되지만)…..그 더운 날씨에
긴팔 옷은 너무혔따~~~가이드께서 좀 오바주문하셨구만요~
이러구저러구간에
저 가파른 계단을 오르 내리하셨닥꼬여~정말대당하셔@@~!!!
전 무서워서 그냥 계단 귀경하는걸로 만족충족해써여~~
도리모친
2010년 2월 10일 at 2:47 오전
그 많은 사진들을 고르고
편집하고 등록하고…
그거 보통일이 아닌데
데레사님의 정성에
그저 보고 가기가 죄송해서….
보는 저희야 좋지만요^^*
다리를 내려오며 다리가 후들거렸다 하셨지요?
저는 보기만 하는데도 왜 다리에 힘이들어가는지ㅠ.ㅠ…
풀잎사랑
2010년 2월 10일 at 2:56 오전
제가요.
저 계단을 올라가다가 막판에 뒈지는 줄 알았습니닷.
올라갈 수록 급경사가..ㅎ
몸이 경직된 바람에 우리랑 같이 갔던 가이드, 캄보디아의 가이드,
우리팀장이 위에서 잡아댕기고. 아래에선 발을 띠어주고,
옆구리에선 제 몸통을 들어서.. 올라를 갓었는데요.
내려오는 길엔 뒷걸음으로 해서 내려왔네요.
경사진 곳을 안 보려고…ㅎㅎㅎㅎㅎㅎ
집에 와서 보름정도 지나고 나니 양쪽 엄지발톱이 다 빠져붑디다.으미~
지금은 따로 계단을 만들었네요?
벽화의 설명을 해 주던 그 가이드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아편에 취한 중국군, 단발머리의 베트남군 등등…ㅎㅎ~
미뉴엣♡。
2010년 2월 10일 at 3:01 오전
‘앙코르 왓 – Angkor Wat’
그동안 책자로만 접해서
자세히 보긴 처음인데요
상당히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장면에서 앙코르 왓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서
아름다운 美 감동입니다.
구산(久山)
2010년 2월 10일 at 3:34 오전
와우!
장관입니다.
저곳을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힘이 있을때 우선 먼곳부터 가려고요.
올해는 유럽을 한번 다녀올 예정이구요. 그다음차례로 동남아가 될듯 싶네요!
좋은구경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풀잎피리
2010년 2월 10일 at 3:52 오전
첫줄 보라색 4줄이 끕니다.
데레사님~ 한번더 가보세요. 앙코르입니다.ㅎ
저도 언제한번 발을 디딜때가 있겠지요.
감동의 시선을 움직입니다.
우산(又山)
2010년 2월 10일 at 4:17 오전
그 큰 사원이 나무에 휘감겨있었다니
상상이 잘 가지 않습니다.
역사는 항상 엉뚱한 곳으로 흐르니까요.
식민지로 상납했다는 것이 그러네요.
다음 사진을 기다립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0 오전
단소리님.
사진 많이 찍어왔으니까 앞으로도 올릴 글이 너무 많아서.
ㅎㅎㅎ 고마워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0 오전
가보님.
볼수록 앙코르왓은 장관이지요.
어쩜 그렇게 섬세한지….그저 감탄했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1 오전
와암님.
철계단도 보통은 아니었어요. 높이는 마찬가지지요. 정말 내려올때는
손 발 엉덩이까지 사용하면서 내려오고 나니 한숨이 다 나오더라고요.
저렇게 높은곳에 저렇게 아름다운 조각을 새겨넣은 그들의 솜씨가
감탄을 자아내게 했어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2 오전
옥돌님.
그저 봐주시기만 하면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3 오전
jhkim 님.
맞아요. 위정자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이렇게 될수도 있다는 교훈, 깊이 새깁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 태어났음을 고맙게 생각하구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3 오전
영혜님.
정말 신비하고도 요상한 나라에요.
과찬이지만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4 오전
리나아님.
사진속에 저는 없어요.
찍사가 들어간 사진이 있을리 없지요. ㅎㅎ
아니 그곳까지 가서 계단을 안 올라갔다구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5 오전
도리모친님.
태어나서 저렇게 가파른 계단 올라가 보기도 처음이에요.
정말 혼났어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6 오전
풀잎사랑님.
벽화설명 듣기는 했는데 다 까먹었어요. 사진 찍느라 노트를
못했드니 기억 나는게 없네요. ㅎㅎ
머리도 이제 녹쓸어 가나 봅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6 오전
미뉴엣님.
아무리 봐도 장관이지요?
한번 가보세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7 오전
구산님.
정말 여행도 젊을때 해야 한다는걸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절실히
깨달았어요.
계단 내려오면서 혼났거든요.
하루라도 젊을 때 먼곳 부터 다녀야 한다는게 맞아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8 오전
풀잎피리님.
정말 앙코르지요.
언제 한번 가시게 되면 저보다 사진 잘 찍으시니까 멋지게
찍어 올겁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4:29 오전
우산님.
그러게 말입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앙크로돔 안에 있는 유적지도
전부 밀림속에 파묻혀 있었다고 하던데요. 도대체 앙코르인들은
여길 두고 어디고 가버렸을까요?
역사의 신비란 오묘하고도 아이니컬 하지요.
아바단
2010년 2월 10일 at 5:07 오전
드디어 앙코르왓이군요…
설명과 더불어 잘봤지요. 웅장하고 아름답고….
그리고 철계단이 위험하게 생겼구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보고가지요.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5:16 오전
아바단님.
계단이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실시간인가 봅니다.
揖按
2010년 2월 10일 at 5:54 오전
한때 인도차이나 반도의 맹주 였던 시절, 자신들의 위엄을 과시하고 적으로 부터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수많은 전쟁 포로들을 동원하여 수상 도시를 세웠을 것으로 짐작한답니다. 국력이 강했을 땐 노예들을 부리면서 살면 되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국력이 기울자 점령국들이 하나 둘 빠져 나가 독립하고 그래서 더 이상 유지 보수를 못하게 되엇고, 메콩강은 끊임없이 범람하여 지도를 바꾸니 결국 포기하고 나간 것으로 짐작 된다고 합니다.
분수를 넘는 짓은 항상 화를 불러 일으키지요..
킬링 필드도 그렇고.. 열대 지방의 사람들에는 이상한 풍토병이 있어서, 우리 상식으로 이해 되지 않는 행동을 가끔씩 한다고 합니다. 100% 검증된 이야기는 아니고 카더라 설입니다.
素川 정요택
2010년 2월 10일 at 10:08 오전
잘 보았습니다. 기어이 높은 계단도 올라 가시고…………
대단한 열정에 박수부터 칩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10:47 오전
읍안님.
지금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아마 라오스와 함께 가장 가난한
나라가 이나라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비참해
보였어요.
그래서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했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10:48 오전
소천님.
올라가기는 했는데 내려 오면서 좀 애를 먹었지요. ㅎㅎ
지안(智安)
2010년 2월 10일 at 11:59 오전
데레사님.
무사히 다녀오셔서 정말 기뻐요.
날씨만 너무 덥지 않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죠.
전 무서워서 꼭대기엔 못올라갔는데
이제보니 철사다리로 난간도 생겼군요.
참 대단하세요.
데레사님 전직이 역시~ㅎㅎ
재미있게 보고 있읍니다.
계속 올려 주세요!!
방글방글
2010년 2월 10일 at 12:44 오후
왕언니님 ^*^
‘신비의 앙코르 왓’ 을 좀 더
즐기며 보고 싶어서
아주 그냥 모셔 갑니다. ^ ^
땀띠가 나도록 열심히 다니시며
정성껏 담아 주신 자료를 맹 공짜로
보고 가니 참말로 송구하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福을 한가득 받으셔요. ^*^ ^*^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2:36 오후
지안님.
아무리 난간이 있다고 해도 내려올때는 엉덩이까지 사용해서
내려왔답니다. 그 폼 한번 상상해 보세요. ㅎㅎ
데레사
2010년 2월 10일 at 2:37 오후
방글이님.
고마워요.
이제 땀띠는 다 나아버렸어요.ㅎㅎ
헵시바
2010년 2월 10일 at 4:57 오후
정말 대단하세요.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 게 더 힘들다고 하잖아요.
데레사 님의 모험심^^에 손뼉!
ariel
2010년 2월 10일 at 11:17 오후
불란서 식민지였던 나라는 하나 같이 못 살아요.
국민성을 보여 주는 듯..ㅉㅉ
고지퇴
2010년 2월 11일 at 7:31 오전
역시 멋집니다.
이 말 밖에는…
사진이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1일 at 11:36 오전
고지퇴님.
그렇습니까?
이미 이 사이즈로 정리를 다 마친 상태라서….
다음에는 좀 크게 연습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1일 at 11:37 오전
헵시바님.
내려 오면서 엉덩이까지 사용했으니 우습죠?
데레사
2010년 2월 11일 at 11:37 오전
아리엘님.
그렇네요. 프랑스식민지였던 나라치고 잘 사는 나라는
없는것 같아요. 왜일까요?
한국의 美
2010년 2월 11일 at 7:30 오후
언제 보아도 웅장함과 섬세함..
불가사의라고 말 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데레사
2010년 2월 11일 at 10:55 오후
한국의미님.
그렇지요?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는 불가사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