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 여행사 상품으로.
멀지도 않은 곳을 여행사 버스를 타고 떠나보기도 아마 처음인것 같다.
말 통하겠다, 글 알겠다, 길도 아는 내나라, 특히 수도권을 여행사에 신청해서
떠나다니 좀 우습기도 하지만사실은 참 편안한 여행이었다.
32,000 원을 내고 신천역 1번 출구에서 현대아산 버스에 오르자마자 전날 밀린
잠도 자고 바깥도 내다보고 주저리 주저리 얘기꽃도 피우고 하는 사이에 버스는
어느새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우리를 내려 놓는다.
오늘 일정은 허브아일랜드 구경하고 점심먹고 아트밸리 갔다가 산사춘 술 갤러리를
둘러 오는 코스다. 승용차를 운전해서 갔다가는 어림없는 일정이다.
도착하자 마자 안내된 허브 실내 식물원.
12,000 평의 내부에서 180 여종의 허브를 즐길수 있는 실내 정원이다.
들어서자 마자 향기로운 허브 향이 온몸으로 스며든다.
허브만 있는줄 알았드니 천사의 나팔도 주렁주렁 피어 있다.
가이드는, 9:50분인데 11:40 까지 주차장으로 오라고 하면서 가버린다.
지도를 보고 두시간 좀 못되는 시간 동안 가보고 싶은곳을 점 찍어 본다.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
처음 보는 꽃인데 루피너스라고 적혀 있다.
외워야지… 외워질런가는 모르지만…
팻말이 붙어 있으니 참 좋다.
꽃 이름 때문에 애 먹을 필요가 없으니까….
나비도 허브를 좋아하나 보다.
나비며 꿀벌이 쉴새 없이 날아 다닌다. 자세히 보니 꿀벌은 꽃에 앉았다가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만 꽃속으로 숨어 버린다.ㅎㅎ
특히 디기탈리스라고 부르는 이꽃에 꿀벌이 많이 날아 든다.
꽃 속으로 쉴새없이 들어간다.
이 꽃에서 딴 꿀은 무슨 꿀일까? 잡화꿀에 들어갈까?
요새는 누구나 다 찍사다. 디카로 핸드폰으로 또 다리까지 달린 근사한
카메라로 저마다 솜씨자랑이 대단하다.
허브 아일랜드이다 보니 허브종류도 상당히 많다.
요즘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신데델라 언니 를 여기서 찰영한 모양이다.
은조(문근영) 와 효선(서우) 이 걸어가고 있는 저길을 찾아 보라고 하는데
여기가 거기같고 거기가 여기 같아서 일찌감치 포기했다.
허브 박물관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치료하고 만드는 생활속의 허브를 보여주는 곳.
허브향이풍기는 팩을 어깨에 얹어 주길래 얼마나 시원한지 한번 더 해달라고
해서 한참을 쉬었다.
56,000 원이라고 하는데 비행기타고 갈때의 목베게 비슷하게 생겼다.
사가봤자 게으런 내가 한두번 하고 내팽개쳐 둘것 같아서 사지는 않고 공짜인
체험만 두번 했다.
이 다리는 사랑을 고백하는 다리라고 한다.
다리를 넘어가니 예쁜 모습의 인형들이 있네 ^^*
베니스의 콘돌라를 흉내 낸곳, 옆으로는 작은 개울같은것이 흘러간다.
완벽하게 재현된 콘돌라가 물 따라 운행이 되며 가든파티, 가면파티 가 주말마다
있다고 한다.
향도 팔고 추억도 팔고 빵도 팔고 화분도 팔고….
파는 가게도다양하고 많다. 우리는 여기서 4,000원씩 주고 허브향 주머니를
한개씩 샀다. 나는 숙면에 좋다는 라벤더를 샀다.
베게속에 넣고 이틀밤을 잤드니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숙면을 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승용차로는 네비따라 가면 되겠지만
의정부역앞에서 138번 좌석버스나 포천터미널 부근에서 57번 버스를 타면된다고 한다.
운전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몇번 갈아타는 대중교통은 번거롭고 한 사람들은
우리처럼 여행사를 따라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허브향에도 취해 보고
꽃구경도실컷 하고
수다도 마음놓고 떨고….. 여행사를 따라 가본 여행도 나쁘지는 않다.
노당큰형부
2010년 5월 30일 at 11:07 오후
ㅎㅎ제일먼저 쿡~~~~
타는 불
2010년 5월 30일 at 11:29 오후
좋은 구경하셨네요.
좋은 주말 보내셨고요. 또 좋은 여행상픔안내해 주셨네요.
아직은 내꿈속에 있겠지만요…건강하세요 !
데레사
2010년 5월 30일 at 11:34 오후
노당님.
일등 상품으로 커피 한잔 보냅니다. ^^*
데레사
2010년 5월 30일 at 11:34 오후
타는불님.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네요.
얼른 좋아지셔서 여행도 마음대로 다니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멜리에
2010년 5월 30일 at 11:47 오후
히야히야 데레사 님 허브 아일랜드에두! 저기도 디기탈리스 하고 라벤다 하고, 포피, 루피너스는 과천청사 잔디밭에 많이 심어져 있던데요. ㅋ,
데레사 님 정원은 전국구세요~~!!!
데레사
2010년 5월 30일 at 11:53 오후
아멜리에님.
가까운 과천청사 잔디밭에도 있군요.
그냥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간겁니다. 꽃구경도 하고 세상구경도 하고…
흙둔지
2010년 5월 31일 at 12:05 오전
여행사 따라 가는 여행도 꽤 괘찮을 것 같네요.
우선 착한 경비가 마음에 듭니다.
아마 요즈음 휘발유값이 비싸져서 그 정도보다 더 들걸요?
허브농원에 가셨으면 허브비빔밥을 드시고 오셔야 되는데…ㅠㅠ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2:15 오전
흙둔지님.
여행사 따라 갔드니 점심은 두부전골이었어요.
차 태워주고 입장시켜 주고 점심주고 32,000 원이면 가격은 착하지요.
아참, 술 갤러리에서는 샘플 술도 주었어요. 물론 실컷 마셨고요. ㅎㅎ
왕소금
2010년 5월 31일 at 12:44 오전
멀리 않은 곳인데 여행비는 좀 비싼 편이네요.
다양한 허브식물들…
이름은 아주 어려운 것만 골라서 올려놓으신 것 같네요.ㅎ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광혀니꺼
2010년 5월 31일 at 1:04 오전
저두 작년에 다녀왔는데…
참 좋지요.
말일입니다.
6월도 건안하시길…
아바단
2010년 5월 31일 at 1:15 오전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우리집에서 신천역까지는 가깝고….
다양한 허브향에 공기좋고 눈도 즐겁고 마음까지 상쾌하고…
덕분에 이웃님들 즐겁고… 월요일 아침에 잘보고 가지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2:32 오전
왕소금님.
저곳 외에도 두군데 더 가고 그리고 점심도 줘요.
그러니까 비싼건 아닙니다.
네, 이름 어려운 꽃만 골랐어요.ㅎㅎ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2:32 오전
짱구엄마.
그랬군요.
짱구엄마도 6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2:33 오전
아바단님.
네, 여행사 버스 타는곳이 신천역 1번 출구였어요.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만.
고마워요.
玄一
2010년 5월 31일 at 2:43 오전
아름다운 꽃들과 향
잘 가꿔진 허브농원과 자료들이 참 훌륭합니다
..더욱 사진, 편집 글 솜씨가 푸로에 가깝습니다
okdol
2010년 5월 31일 at 2:56 오전
아름답고 예쁜데만 다니시니….
운전병으로 특채하시면 않될까요?
월급은 안주셔도 됩니다. ㅎㅎ
풀잎사랑
2010년 5월 31일 at 3:22 오전
작년초에 겁나 추웠던 날 저도 갔었는데 마침, 쟈스민축제를 하더라구요.
온실문을 연느 순간…….
넘쳐나는 향기에 질식해부럿습니다.ㅎ
지금이 훨 멋지고 아름답네요.
폭포에 눈이 쌓여 있었지만 사방데가 썰렁했었거등요.
저는 표떼기에 돈을 쫌 더 얹어서 허브오일을 구입했었구만요.ㅎㅎ~
이영혜
2010년 5월 31일 at 4:20 오전
제 아들이 군생활을 포천에서 할 때 면회를 여러 차례 갔었지만
여기는 못가보았습니다.
이제 제대해버려 큰 맘 안먹고는 못가볼 곳인데…
데레사 님이 확실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히 감상합니다.
요즘은 꽃과 정원도 글로벌 시대라는 걸 느낍니다.
데레사 님~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탁월한 선택이라 여깁니다.
6월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창
2010년 5월 31일 at 4:26 오전
오다 가다 한 번 가본 곳입니다. 참으로 멋진 곳이더군요!
추천 쿡~~
염영대
2010년 5월 31일 at 6:52 오전
저는 관광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여기만 드나들면 공짜
ㅎ ㅎ ㅎ……..
그런데 향기만 맡지 못합니다.
건강하게 다니시며 자꾸지꾸만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보의집
2010년 5월 31일 at 11:14 오전
데레사님
포천 엣날에 아주 옛날에 형부가 그쪽에서
선임하사란 중사었나 하였을때 언니가 맹장수술 하기에
조카들 본다고 얼마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세상 많이 변 하여서 그 곳에 이렇게 꽃동산이 여행상품으로 나왔네요
데레사님 덕으로 구경한번 잘 하였습니다
Celesta
2010년 5월 31일 at 11:36 오전
오늘은 꽃향기가 폴~폴~ 나는 이웃님 방이 많네요~! ^^
허브 아일랜드, 참 아기자기 예쁘게 잘 조성해 놓은 것 같아요.
공방 체험도 할 수 있다니 더 좋고… 언제 한 번 가봐야겠어요. ^^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4 오전
옥돌님.
ㅎㅎㅎ
운전병 특채, 좋습니다. 월급은 없습니다.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4 오전
현일님.
고맙습니다.
프로에 가깝다는 말씀에 기운이 번쩍 나네요. ㅎㅎ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5 오전
풀사님.
지금은 계절이 좋아서 꽃이 아주 많이 피고 좋더라구요.
폭포도 물이 계속 흐르고…..
계절은 좋은 철이에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6 오전
영혜님.
사실은 비싸지 않은 여행이었어요.
산사춘 갤러리에서는 술도 얻어 온걸요.
아드님 제대 안했드라면 면회시 한번 다녀 가는건데…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6 오전
화창님.
가보신 곳이군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7 오전
염영대님.
이제 향기 넣는 방식도 나오지 않을까요?
하루가 달라지는 세상이라…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7 오전
가보님.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이 다 꽃동산이에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57 오전
체레스타님.
우리나라 이제 참 아름다워졌지요?
곳곳마다 꽃이 많고 잘 가꾸어져 있어요.
방글방글
2010년 5월 31일 at 12:42 오후
우와~
멋집니다.~~
가고 잡아예. ^ ^
포천하면 ‘이동막걸리’ 가 생각납니다.~
한 방울( ^ ^) 드셨을까요??
저는 한 번 주맥이면 영원한 주맥이입니다만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 ^
좋은 곳 구경과 함께 건강한 나날 맞으셔요. ^*^ ^*^
금자
2010년 5월 31일 at 12:54 오후
진기한 꽃구경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데레사님 블로그에 오면 즐겁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리나아
2010년 5월 31일 at 2:57 오후
라벤다—3년 전…
시애틀에서 온 분으로부터 –(제가 푹 못자니까) 받은 라벤다 향이– 환상이었어요..
향이 아주 오래 가기도 했구요~~
그때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마침 당시 충청지방 허브농장에 갔다가
봉지 포장된 라벤다- 팔기에 더 필요하다 싶어..누군가에게도 좀주려고
여러개를 사 왔지요–근데 많으니까 비슷한 줄 알았는데
집에 와 보니 선물받은 것과는 (향과 질이..) 너무 달라서~~
실망한 적 잇네요 — 중국산이었는데….
아마 시애틀꺼 경험 없었다면… 그냥 그런가 부다 했을 것만 같아요 ..
먼지냄새 섞인 향인 듯…건조가 잘 안되서..? 그런가도 싶었고…
아마도 허브향엔—
깨끗한 맑은 공기와 건조가 매우 중요한듯 싶단 기억이 나네요~~^^
시원 김옥남
2010년 5월 31일 at 4:41 오후
잠을 잘 주무셨다니 라벤다의 덕을 보셨네요.
이곳까지 허브향이……물론 기억이 끄집어 내는 향기입니만………
보라
2010년 5월 31일 at 7:11 오후
우와~ 또 언제 허브아일랜드까지 가셨어요?
암튼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부지런하시다니까요…!ㅎㅎㅎ
이야이야~~ 진짜 예쁘네요! 딱 제 취미에 맞는 곳이예요.
처음 생겼을 때 갈 뻔하다가 못갔더니 지금까지 못가고 있네요.
움,, 안되겠당~ 갔다와야징. 엉덩이가 마구마구 들썩거려요.ㅋㅋㅋ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41 오후
방글이님.
이동막걸리는 안 마시고 산사춘 술 갤러리에서 준 막걸리는
조금 마셔 봤지요.
반가워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42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늘 좋게 봐 주어서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43 오후
리나아님.
라벤다 향에도 그런 일이 있군요.
저는 처음 한 경험이라 사실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고
파는대로 그냥 사왔어요. 그런데 먼지 냄새 같은건 안 나네요.
잘 사온것 같아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43 오후
시원님.
허브향이 그곳까지 날라 갔나 봅니다. ㅎㅎ
편안한 나날 보내세요.
데레사
2010년 5월 31일 at 11:44 오후
보라님.
그곳에 가서 사랑의 다리를 건너 가 보세요. 환상적인 세계가
있어요.
물론 그 다리에서 고백해 줄 사람 만나면 더더욱 좋고요. ㅎㅎ
전세원
2010년 6월 1일 at 12:41 오전
우아 이세상에서 제일 여유있고 행복한 사람 데레사님!
나는 농사일 배우고 공사 감독 하느라 너무도 고단하답니다
늦팔자가 ㅡ쿠쿠쿠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뽈송
2010년 6월 1일 at 1:10 오전
포천에 그런 곳이 다 있었군요.
강원도 평창 쪽인가에 있는 허브농원보다
더 커 보이네요. 그리고 실내니 향기가 오죽하겠습니까..
우산(又山)
2010년 6월 1일 at 1:29 오전
허브농원도 많이 변했군요.
예전보다 더 많은 시설이 들어선 것 같고.
지금 한창 피어나는 꽃들이 매력이군요.
대중교통 여행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로빈
2010년 6월 1일 at 1:36 오전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가봤으니
벌써 10년도 더 됐나 봅니다.
그때도 괜찮은 곳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은 정말 잘 가꾸어 놓은듯 보이는군요.
데레사님 덕분에 매번 좋은 구경하고 있습니다.
와암(臥岩)
2010년 6월 1일 at 7:16 오전
서울,
역시 그곳이 좋군요. ^^*
지방에선 꿈도 꿀 수 없는 국내여행이니깐요.
라벤더 향 주머니,
숙면을 취하셨다니 그 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늘 꿈 속 가위에 눌려지나다가 잠을 깨니깐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답니다. ^^*
멋진 유월이 되시길 빌면서,
추천 올립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7:28 오전
로사님.
농사일 배우는것 좋지요. 저도 배워보고 싶은데 사실 게을러서
엄두를 못 냅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7:28 오전
뽈송님.
평창의 허브랜드 보다 크다고는 할수 없지만 많이 아기자기 해요.
그리고 꽃들도 많고요.
허브향에 취할것 같았어요.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7:29 오전
우산님.
여행사를 통해서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도 좋더라구요.
운전이 이제는 하기 싫어서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7:30 오전
로빈님.
네, 정말 잘 가꾸어져 있었어요. 물론 상업시설도 많아서
그곳에서 소비하고 가는 수익도 만만치 않을것 같았어요.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7:31 오전
와암님.
라벤더 향주머니 베게에 넣었드니 정말 잠 잘오던데요.
나이 들어가면서 제일 괴로운게 숙면이 안되는거라 저도
잠자는게 좀 힘들거든요.
선생님도 멋진 유월 보내세요.
구산(久山)
2010년 6월 1일 at 8:26 오전
사진을 예쁘게 잘 찍으셨습니다.
언제나 허브나라 처럼 동화속같은 세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아지아
2010년 6월 1일 at 2:51 오후
별천지의 동산이네요
상상외로 많은 식물들을 약재로 쓰는 것 같은데….
여기도 누가 좀 개발 안 하나?
굉잫 흥미 있는 곳을 알으켜주셨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10:25 오후
구산님.
지금 투표하고 들어왔어요.
동화속 같은 세상 만들어 주기를 기대해 봐야지요. ㅎㅎ
데레사
2010년 6월 1일 at 10:26 오후
아지아님.
그곳에서 이런 허브농장 하나 만들어 보심 안될까요?
돈도 많이 벌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