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안의 야트막한 구릉지 몽촌토성
북으로는 한강이 흘러가고 남으로는 남한산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한 이곳은
백제초기의 토성으로 둘레 2,7킬로미터, 높이 약 7미터의 구릉으로 사적 297호로
지정된, 2천년 고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을 포함한 한강 하류지역은 비옥한 토지가 많아 농경에 적합하고 산과 구릉이
발달해 군사적으로도 유리하여 선사시대 부터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다.
백제 사람들은 왕이 사는곳을 처음에는 위례성이라고 부르다가 나중에 한성이라 고쳐
불렀기 때문에, 지금의 서울이 백제의 수도였던 때 (온조왕으로 부터 21대 개로왕때 까지)를
"한성시대" 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이 길을 산책하면서 처음으로 알았다.
지금 올림픽 공원 안은 어딜가나 밤꽃향으로 가득하다.
한시간 정도 산책한 몽촌토성길에도 흐드러지게 밤꽃이 피어 있다.
평화의문으로 들어가서 이 "곰말다리"를 건너 몽촌토성길 산책을 시작했다.
"곰말" 이란 꿈마을의 옛말로 1986년 3월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교각명칭 제정시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 말을 복구하기 위하여 이 다리를 "곰말다리" 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야외결혼식이 거행되기도 하는 장소다. 내 조카도 저 곳에서 결혼했다.
모처럼 찾아 본 올림픽 공원의 하늘이 너무 맑고 높다.
88 올림픽 때 여기서 일했으며 서울 서초동에 살때는 이따금씩 아침 산책을
오기도 했던 곳인데 한 몇년 안 왔드니 그새 나무가 많이 우거졌다.
구름과 나무와 하늘과 언덕이 한폭의 그림인듯 곱다.
놀이 나온 가족들이 재미있는 차를 타고 지나간다.
나도 타보고 싶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 유모차를 끌고 가는 사람, 걸어가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따가운 햇볕속을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몽촌 역사관
몽촌역사관은 한강유역을 포함한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과 유물을
한곳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서울이 2천년 고도의 역사적 중심지 였음을 조명하고자
1992년 개관하였습니다. 몽촌토성에서 발굴 조사된 한성백제때 집터를 보존한 움집터
전시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부터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무료 영화감상회등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 몽촌역사관 팜플릿에서 –
전시실에는 사람들이 없다. 그래서 혼자서 호젓하게 사진도 찍고 작품감상도
하고 옛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젖어 본다.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유물들이다.
한강변에 쌓은 백제때 계단식 돌무지 무덤을 비롯, 선사시대의 움집등 전시물이
꽤 많았지만 다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다.
밖으로 나왔다.
평화의 문으로 들어 갔으니 남2문까지걸어야 몽촌토성 제대로의 코스인데 나는
갔던 길로 되돌아 섰다.
어느새 해가 넘어가고 있다. 다 저녁때 와서 시간이 짧다.
이곳 몽촌역사관은평일은 아침9시부터 저녁 9시 까지 관람을 할 수 있으나
토,일, 공휴일은 9시부터 6시 까지 이고, 입장료는 없다.
올림픽공원역(5호선) 3번 출구나 몽촌토성역(8호선)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 내일22일 장가계로 여행 떠납니다.돌아와서 뵙겠습니다 ~~
가보의집
2010년 6월 20일 at 8:34 오후
데레사님
장가계 원가계 다녀 오는여행이겠네요
그곳에 볼걸이도 많고 담을것도 많아요
많이 가져 오세요 좋은여행길 되세요..
토성 개발할대 그 근처 가는길이 자주 있었는데
개발을 잘 하였네요
상세하게도 알려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moon뭉치
2010년 6월 20일 at 10:52 오후
추천하구 갑니다.
전 댓글 안달구 추천만 때리는데..방문할때
그딴걸로 시비거는 더러운세상이군요.
나이먹은 사람들이 우째 이리 추잡은지들..
ariel
2010년 6월 20일 at 11:52 오후
올림픽 상가 근처겠죠? 그 곳은 가 봤어요. 몇 주 전..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as usual…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사진들 기대합니다..^^
흙둔지
2010년 6월 21일 at 12:03 오전
더운 날씨에 몽촌토성 소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장가계! 좋은곳 여행가시는군요.
모쪼록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무탈하게 다녀오세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17 오전
가보님.
다녀 오신 곳이군요.
저는 이제사 처음로 가봅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18 오전
뭉치님.
세상에는 별 할일 없는 사람들도 많나 봐요.
심심하면 시답잖은 글재주로 남을 곤욕스럽게나 하고
말입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18 오전
아리엘님.
가보셨군요.
여긴 상가 근처는 아니고요 공원 안 읿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19 오전
흙둔지님.
네, 좋은곳에 한번 가봅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찢어진 워커
2010년 6월 21일 at 12:25 오전
말로만 듣던 몽촌토성 정말 잘 보았습니다.
데레사님 즐거운 장가계 여행돼세요 ^&^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41 오전
워커님.
고맙습니다. 가방 다 꾸렸습니다.
내일 아침 눈뜨자 마자 집 나가면 됩니다. ㅎㅎ
풀잎사랑
2010년 6월 21일 at 1:37 오전
기분 좋은 맘으로 여행을 떠나셔야 되는데…
가셔서 확~ 풀어서 천자산에 내뿌리고 오세요.ㅎ
우비는 꼭 지참.@!
하필이면 우기철입니다.
맛난 토가촌 음식도 많이 드시고 살도 팍팍 쪄부쑈.ㅋㅋㅋㅋㅋ
도리모친
2010년 6월 21일 at 2:40 오전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게요^^*
노당큰형부
2010년 6월 21일 at 2:52 오전
ㅎㅎㅎ 서울의 유적지 몽촌토성,
아무리 봐도 어덴지 모릅니다 ㅠ,ㅠ
쿡~~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3:28 오전
풀사님.
다른건 다 좋은데 살 팍팍 쪄부러라는건 좀….ㅋㅋㅋ
의사한테 매일 야단 듣는데, 살 안뺀다고.
고마워요. 잘 다녀올께.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3:28 오전
도리모친님.
고마워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3:28 오전
노당님.
올림픽 공원 안에 있어요.
이제 슬슬 서울 구경도 좀 다니세요.
玄一
2010년 6월 21일 at 4:10 오전
멋진 사진들로써
몽촌토성, 전시관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4:13 오전
현일님.
고맙습니다.
이곳은 산책하기도 좋고 또 이런 역사적인 유물들도 만날수
있고 좋아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하세요.
찢어진 워커
2010년 6월 21일 at 4:25 오전
데레사님 가을에 오시기 전에 미리 게시판에 글 남겨 주세요.
남산 오르시기가 힘드시면 제가 남산 금오봉 말고 남산 고위봉정상 밑부분까지 모셔다 드릴께요.
남산에 도로가 있지만 평시 자물쇠로 꼭꼭 걸어 잠겨 있지만 ,,, 방법이 있습니다.
고위봉 정상 부근까지 숲으로 우거진 골자기를 따라 진짜 멋진 임도가 있는데 거기는 제가 어떻게든 힘을 써서 차량으로 모실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칠불암까지는 걸어서 30분인데 거의 평지에 가까운 아주 쉬운 길이거든요 ^&^
찢어진 워커
2010년 6월 21일 at 4:27 오전
칠불암가면 일곱부처님과 신선암 마애불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반평야도 볼수있고 신선암 마애불에서 칠불암 내려가는 길이 약 50 여미터 바윗길인데 그길은 손잡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
왕소금
2010년 6월 21일 at 4:58 오전
역사 하면 마치 먼 곳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실제로는 지금 발을 딛고 있는 바로 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이
대다수지요.
몽촌토성은 왠지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게 돼요.
아마도 백제출신이라 그런가 봐요^^
우산(又山)
2010년 6월 21일 at 5:07 오전
우린 요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다.
60년 전 역사도 관심이 없는데 몇 천 년은 더하겠지.
전시실에 사람이 없는 것은 그런 결과인가?
우리 말을 버리고, 우리 역사를 모르고…
세월이 흐른 다음 이 나라는 어떤 꼴일까? ㅠㅠㅠㅠㅠㅠ
綠園
2010년 6월 21일 at 5:45 오전
몽촌토성에 대해서 잘 배웁니다.
데레사님 가면무도회에 다녀 오셨어요?
아주 섹시하시네요. ^^
중국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십시요.
왕비마마
2010년 6월 21일 at 5:49 오전
여행의 피로가 풀릴만 하시면 가시고 또 가시고.ㅎㅎ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02 오전
워커님.
그럴까요?
남산 가본지는 아득한것 같애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03 오전
우산님.
저도 그게 안타까워서 가까이 있는 역사적 장소를 자주
포슽으로 올리게 됩니다.
걱정하시는 일이 안 일어났으면 합니다만….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03 오전
녹원님.
대문의 사진은 저가 아니고요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찍은거에요.
ㅎㅎㅎ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03 오전
왕비마마님.
잘 다녀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04 오전
왕소금님
백제출신이라고요? 저는 신라인이에요.
ㅎㅎㅎ
아지아
2010년 6월 21일 at 6:34 오전
한국의 많은 곳으로 나도 덩달아 출입힙니다
기막힌 곳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새삼 깨닸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이경남
2010년 6월 21일 at 6:56 오전
산책도 하고 역사 공부도 하고 예술 작품도 감상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많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군요.
잘 다녀 오세요
최용복
2010년 6월 21일 at 7:11 오전
몽촌토성 오랫만에 봅니다.
제가 올림픽할때 여러번 갔었는데, 지금 보니 새롭기만 합니다~~
몽촌 역사관은 없었고, ‘구름과 나무와 하늘’ 특히나 멋집니다!
아바단
2010년 6월 21일 at 7:26 오전
가을에 다시한번 올림픽공원에 다녀가세요.
경륜장 후문쪽 좌측 가을이면 노란 은행 잎이 장관이지요.
멋진.. 장가계여행 되세요.
풀잎피리
2010년 6월 21일 at 8:57 오전
땅속으로만 다니니 위가 몽촌토성이라도 늘 지나칩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데레사님~ 멋집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구산(久山)
2010년 6월 21일 at 11:45 오전
개인적인 볼일로 이제야 귀가 했습니다.
몽촌토성을 아직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ㅋ
어째서 가까운곳은 잘 가보지 않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개의 글을 보니 꼭 한번 가봐야할 곳 같습니다.
귀중하게 잘 보았습니다.
장가계, 원가계에도 시설물에 많은 변화가 왔겠지요?
저는 2003년도에 디카도 없이 가본적이 있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곳도 언젠가는 다시한번 가봐야겠네요!
건강하게 편히 다녀오십시요!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29 오후
아지아님.
잘 다녀 오겠습니다.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지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29 오후
이경남님.
올림픽 공원은 이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바뀌었어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30 오후
최용복님.
올림픽때 그곳에서 근무하셨나요?
그때 보다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30 오후
아바단님.
고마워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31 오후
풀잎피리님.
지하철을 많이 타시나 봅니다.
ㅎㅎ
금자
2010년 6월 21일 at 12:32 오후
구경 잘 했습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좋으시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32 오후
구산님.’
장가계 다녀 오셨군요. 저도 그 무렵 황산을 다녀왔습니다.
디카 없던 시절이라 아쉬움이 많아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12:32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아멜리에
2010년 6월 21일 at 12:47 오후
데레사 님 또 어디 가세요? 장가계는 어딘데요? 일케 막 무식을 드러냅니다.
아모튼 비 맞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몽촌토성의 나무와 하늘이 그림 같습니다!
리나아
2010년 6월 21일 at 2:40 오후
여행 또 가시는군요…..^-^
즐거운 여행되시기를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21 오후
아멜리에님.
장가계는 중국입니다.
비 안맞고 잘 다녀올께요.
데레사
2010년 6월 21일 at 6:21 오후
리나아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샘물
2010년 6월 22일 at 1:01 오전
친구가 올림픽 공원을 데리고 갔었습니다. 작년에..
올림픽 공원 옆에 살던 친구는 데리고 갈 생각을 못한 것 같구요.
하지만 데레사님이 소개하신 것처럼 자세히는 못 보았습니다.
이곳도 제가 다시 가 보아야할 곳이군요.
조각가의 말들 중에 잉카 이야기가 나오니 반갑네요.
볼리비아에는 한국 수녀님이 가 계시고
저희 딸도 7월에 3주 다녀온다고 하네요.
모금을 많이 했다나 봅니다.
좋은날
2010년 6월 22일 at 11:47 오전
서울살이를 암사동에서 했기에 자주 가봤던 풍경들입니다.
인쟈 66세이신 큰누이가 저곳에서 자전거를 배웁니다.
수백만원을 홋가하는 멋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셔서
엄청 겁을 내십니다.
큰누이가 다시금 힘을 내셔서 싸이클 선수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
夢村.
데레사님 덕분으로 꿈을 꾸듯 옛날속을 걸었습니다.
염영대
2010년 6월 23일 at 1:15 오전
아무튼 저는 데레사 님 덕분에
사방천지 공짜 관람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2010년 6월 23일 at 11:22 오전
와~ 중국의 장가계로 여행 가셨군요?!
거기 경치도 알아준다던데 우리 데레사님 행복하시겠다.
모쪼록 경치도 즐기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즐겁게 느끼다 오세요~^^
김현수
2010년 6월 23일 at 2:01 오후
올림픽 공원안의 몽촌토성 유적지라 볼거리가 많을것 같네요.
푸른하늘 아래 펼쳐진 토성의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중국여행 잘 다녀오십시요.
evalyne
2010년 6월 23일 at 9:06 오후
항상 여러 곳들을 소개해 주셔서 가지않고도 이름만이라도 익숙하려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시간 넉넉히 내어 한국가서 몇 곳이라도 가보아야겠습니다.
방글방글
2010년 6월 24일 at 7:23 오전
조카님이 참으로 멋진 곳에서
결혼식을 치러셨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어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지내시겠지요. ^ ^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여행길 누리셔요. ^*^ ^*^
뽈송
2010년 6월 25일 at 1:34 오전
자주 아무 생각없이 드나들던 곳인데 데레사님이
다녀오신 글을 보니
새로운 각도로 보여지네요.
그래서 역사공부가 필요한 건데요..
알아야 보여지거든요…
okdol
2010년 6월 25일 at 1:40 오후
장가계로 떠나시기 전에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쯤 오시리라 생각되었는데….
혹시, 도착하셨더라도 피곤하실텐데…
뭐 곧바로 컴부터 여시기야 하겠습니까? ㅎㅎ
즐거운 여행되셨을 줄 알고 물러갑니다.
dalgo
2010년 6월 26일 at 7:34 오전
몽촌토성 ? 처음들어보는 이름같은대 모른다는 무지 때문에…..
도심속에 숲이 너무 아름답군요 거기에 조각 까지 좋은사진 잘보았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2 오전
샘물님.
저 중국갔다 막 도착했어요.
저도 남미에 가보고 싶어요.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3 오전
좋은날님.
나이가 문제에요? 하고싶을때 하셔야지.
누님께 저도 화이팅 외쳐 드리고 싶어요.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4 오전
염영대님.
ㅎㅎㅎ
고맙습니다. 저도 중국 가서 버스속에서 영어연습(?) 하다가 염선생님
생각하면서 웃었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4 오전
보라님.
지금 도착했어요.
그 많은 계단 잘 올라갔다 왔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6 오전
김현수님.
잘 다녀왔습니다.
얘기는 포슽으로 말할께요.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7 오전
evalyne 님.
고맙습니다.
귀국하시면 제가 안내 한번 하지요.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7 오전
방글이님.
탱큐, 잘 다녀왔어요.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7 오전
뽈송님.
제가 뭐 특별한건 아니고요. 그냥 생각 좀 하면서
걸었을뿐입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9:58 오전
옥돌님.
오늘 왔어요.
정말 계단이 많더라구요. 아마 계단 한 2만개쯤 올랐지 않나 싶어요.
추억
2010년 6월 26일 at 4:58 오후
아니 데레사님, 놀라운 것은 어찌 댓글이 66개나 달릴 수가 있는지오? 혹시 비결이라도,,,
데레사
2010년 6월 26일 at 11:03 오후
추억님.
비결이라니요?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는 덕이지요.
화창
2010년 6월 27일 at 9:59 오전
잘 다녀오셨나요?
가까운 곳의 몽촌토성을 한번도 못가봤네요! 장가계는 세번이나 가봤는데…. ㅎㅎㅎ
데레사
2010년 6월 27일 at 8:12 오후
화창님.
반가워요. ㅎㅎㅎ
한국의 美
2010년 6월 28일 at 12:36 오후
물 좋고 정자 좋고 교통 좋은 곳은 예나 지금이나 차지하려고 각축을 벌였던 곳이지요.
그래서 지금도 서울에 인재가 많이 모여드나 봅니다…
백제의 고대사를 알려면 한각변을 알아야 한다나요..
데레사
2010년 6월 28일 at 8:11 오후
한국의미님.
그런가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