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해수욕장과 적벽강을 바로 옆에 두고 있는 채석강은 부안군 변산반도의
닭이봉 밑에 있다.
조선시대는 전라우수영 관하의 격포진이 있던곳으로 옛 수군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비닷믈이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수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듯하며 주변의 백사장과
맑은물과 어울려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당나라 이태백이 배을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을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뭐니뭐니 해도 더운날은 바다를 찾아가는게 제일 좋다.
시원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궈보면얼마나 상쾌한가 말이다.
동해와 달리 격포해수욕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조용하고 수심도 얕고….
채석강, 멀리서 바라만 봐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곳이 채석강에 가장 아름다운 절벽이다. 사진찍느라 난리들이다.
수만권의 책을 쌓아놓은듯 하다는 채석강이 내눈에는 시루떡을 쌓아놓은듯이
보인다. 역시 먹보의 눈에는…..ㅋㅋ.
멀리 보이는 건물은 대명콘도라고 한다. 저 곳에서 하룻밤쯤 묵으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싶은데해지기를 기다릴 수가 없다.
다음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서…
해는 아직도 중천인데….
이곳에서 보는 해 지는 모습은일품이라고 하는데 많이 아쉽다.
햇빛을 받아 바다가 은빛으로 반짝반짝 한다.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을 조금 벗어나면 적벽강이 있는데 너무 더워서
이번에는 포기하기로 했다. 덥지 않은 계절에 다시 와서 구경 하자고.
여름바다,
바다와 바람이 만들어 낸 세월의 흔적, 아름다운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처음으로 바닷물에 빠져 본다. 아, 시원해라.
한국의 美
2010년 8월 19일 at 7:43 오후
살다보니 이런때도 있군요,ㅋㅋㅋ
#1 손님이네요.
채석장의 층층으로 보이는 바위의 모습이 자연의 신비를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흙둔지
2010년 8월 19일 at 8:28 오후
채석강 일몰이 참 장관인데 아쉽게도 못 보시고 오셨나 봅니다.
서해안 바닷가에 인적이 적은 이유는 단 하나!
동해안이나 남해안에 비해 쪼매 지저분하다는 거지요.
그런 문제는 거주지 주민들이 풀어야할 숙제가 아닐까요?
아지아
2010년 8월 19일 at 9:08 오후
맞아욧!
책이 아니고 떡 맞네요 ㅎㅎㅎ
혹시 바위 타는 사람은 안 보이든교?
여름은 수박인데… ㅎㅎㅎ
빈추
2010년 8월 19일 at 11:02 오후
채석강을 겨울에만 갔었어요.
눈 내리는 채석강을 본적도 있고
고드름으로 뒤덮혔던 바위들을 본 적도 있고요.
눈이 내리면 내소사나 선운사가 보고 싶어 달려가곤 했는데
그때마다 채석강을 들렸었지요.
채석강 내려가는 입구 바지락 칼국수집 맛있던데요.
해 연
2010년 8월 19일 at 11:22 오후
여름이건 겨울이건
나름대로 멋 있겠어요.
가 보고싶은 곳은 많고 시간을 없고…참!
저도 시루떡처럼 보입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19일 at 11:22 오후
한국의미님.
일등 하셨군요. 이럴땐 상 드려야 하는데, 대문의 팥빙수
어떠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19일 at 11:23 오후
흙둔지님.
채석강 일몰 대신에 왜목마을의 일출을 보았습니다.
그걸 볼려고 달려 오느라 서둘렀답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19일 at 11:24 오후
아지아님.
떡 맞지요?
먹보들의 눈에는 떡으로 보이는게 당연하지요.
ㅎㅎㅎ
데레사
2010년 8월 19일 at 11:25 오후
빈추님.
그러셨군요. 눈 내릴때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남쪽이라
눈 만나기도 쉽지는 않을것 같네요.
우린 여기서 밥 안먹었어요.
데레사
2010년 8월 19일 at 11:25 오후
해연님.
ㅎㅎㅎ
시루떡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일단 먹보가 아닐까요?
아바단
2010년 8월 19일 at 11:55 오후
여름 채석강은 시원하겠지요.
겨울에 가봤는데…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2:02 오전
아바단님.
그러셨군요. 저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jh kim
2010년 8월 20일 at 12:27 오전
부안
변산반도
채석강
격포
곰소
서해안 경치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리도 아름다운곳
주변의고찰들도 너무도 유명한곳
오죽하면
구비구비 해안길오가며
아름다움에 반해 몇번을 다시가서 묶었던 추억 어린곳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더욱 가치를더하는그곳
그리워라
써대도 생각나고 곰소읟젓갈도 그리웁고
채석강 바다바라보며 사진찍던 그추억
데레사 선생님
저는 우짠대요
가고 파서
광야
2010년 8월 20일 at 12:34 오전
책석강의 모습에 눈이 저절로..참으로 멋진 곳입니다..꼭 책을 쌓아 놓은 것 같이..나를 테레사님 ..노당님..월산님..그리고 아직은 기억이 팍 떠오르지는 않으나 성지순례님..등 때문에 눈팅만 엄청 해 가지고..속이 많이 상했읍니다…가 볼 곳은 많고 몸음 멀리 떨어져 잇고….추천 하고 갈랍니다..ㅋ
찢어진 워커
2010년 8월 20일 at 12:36 오전
전라도 쪽은 거의 가본 곳이 없어서…
채석강의 유래가 중국의 채석강에서 나왔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노당큰형부
2010년 8월 20일 at 12:59 오전
아름다운 채석강의
바닷물에 상상으로 발을 담궈 봅니다.
쿡~~~
왕소금
2010년 8월 20일 at 1:47 오전
물과 바위가 만나 이루어낸 자국…
지구의 숨겨진 속을 들여다 보는 느낌도 드네요^^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2:04 오전
jh kim 님.
우리나라 안인데 가보시면 되지요. 뭐.
훌쩍 자동차 몰고 떠나보세요. ㅎㅎ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2:05 오전
광야님.
먼곳에 계시니 역시나 고국산천은 그리움의 대상일겁니다.
이제 언제고 귀국하시면 이곳저곳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2:06 오전
워커님.
저는 전라도쪽 여행을 많이 합니다. 이번은 북도로 갔지만 남도가
더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땅끝까지 한번 가보세요. 우리국토가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알수 있을
겁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2:06 오전
노당님.
상상으로 담궈봐도 시원하죠?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2:06 오전
왕소금님.
정말 지구의 속을 들여다 보는것 같네요.
진수
2010년 8월 20일 at 3:15 오전
애고~~~ 더븐 날에 쎤하게 댕겨 오셨네예?
최용복
2010년 8월 20일 at 3:18 오전
중국에 채석강이 있군요.
덕분에 절경들 바라봅니다. 일정때문에 일몰을 못보셨군요.
저도 못보았죠~~
summer moon
2010년 8월 20일 at 4:01 오전
햇빛이 부드럽게 칠해진듯한 바다의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눈과 가슴이 툭 트이고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책 생각하다가 갑자기 시루떡 말씀을 하시니까
또 시루떡처럼 보이고…먹고 싶어지구요.ㅎㅎㅎ
寒菊忍
2010년 8월 20일 at 4:28 오전
저기 바닥에 붙어 사는 조개의 모습을 보니
자연의 모습은 저리도 처절하고 위대한데
잘난 인간의 삶은 뭐 그리 추잡하고 저질스러운지
이번에 골라 놓은 면면을 보니 참, 쩝…
한결같이 추잡한 짓 안한 인간이 없네요.
가엾은 인간이여 자연으로 돌아가자고
이 연사 두 주먹 불끈쥐고 외칩니다.!!!
ㅉㅉㅉ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4:49 오전
진수님.
더버도 잘 댕기 왔심더.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4:50 오전
최용복님.
일몰은 못 보았지만 다음 장소에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4:51 오전
섬머문님.
ㅎㅎㅎ역시 떡으로도 보이는군요.
저도 지금 먹고 싶어요. 이따 운동가는 길에 시루떡 한덩이
사와야 겠습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4:52 오전
한국인님.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은 공식인가 봐요. 높은사람이 될려고 하는
사람들 말에요.
허구 많은 사람들중에서 하필이면 정말 잘도 골라냈다고 봐야죠.
綠園
2010년 8월 20일 at 4:59 오전
이태백이 중국 채석강에서 그렇게 죽었군요.
무더운 여름에는 바닷물에 들어가거나 깊은 숲속에서 쉬는 것이 제일이지요.
아직도 무덥다고 하니 그 바다가 간절하시겠어요.
이제 다음 주만 지나면 서늘한 바람이 불겠지요?
벤조
2010년 8월 20일 at 5:03 오전
40년 전에 갔을 때와 많이 다르겠지요?
아직도 가슴이 아련합니다.
이름들이 다 풍류가 있어요. 그쵸?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5:03 오전
녹원님.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워요.
지금 에어컨을 끌수가 없습니다. ㅎㅎ
이태백의 사인을 저도 이제사 알았습니다.
佳人
2010년 8월 20일 at 5:31 오전
와, 채석강…
저도 다녀와본 곳임에도 데레사님의 사진을 보니
더 멋져 보여요.
사진 편집기술도 좋아지시고…^^
오늘도 무지무지 덥네요.
서울에 폭염주의보 내렸다면서요..
오늘도 외출하세요?
더위 잘 내시고
이 번 9월에는 꼭 봬요.
대문사진의 팥빙수 맛있게 해드릴게요!!ㅎ
우산(又山)
2010년 8월 20일 at 9:17 오전
동분서주?
어느 사이 채석강까지?
여러번 가보았지만 오늘 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헌데, 난 사진 찍는 것보다 회에 소주 먹는 맛이 더 있었어요. ㅎㅎ
언제 또 가보려고 합니다.
해맑음이
2010년 8월 20일 at 9:44 오전
채석강의 절벽이 정말 눈을 압도합니다.
수많은 책을 쌓아놓을 정도로 정말로 신기함 그 자체네요.
변산반도 해수욕장을 가면서 채석강을 지나친 적 있어요.
효진이 아빠랑 전주에서 2시간 거리쯤 되지요???
격포 해수욕장도 눈에 익고요…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0:43 오전
가인님.
정말 덥네요. 요즘 계속 방콕입니다.
운동 가는것 외에는 방콕만 하다보니 사람조차 늘어져
버렸습니다. ㅎㅎ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0:43 오전
우산님.
회에 소주 잡수시는 맛도 좋고 말고요.
저는 일찌감치 술을 끊었기 때문에요. ㅎㅎ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0:44 오전
해맑음이님.
우리는 전주에서 바로 안가고 김제 금산사를 들렸다 가서 정확히
몇시간 걸렸는지는 모르겠어요.
격포 해수욕장에 풍덩 해 봤어요.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0:45 오전
벤조님.
그럼요. 이름조차 풍류가 있어요.
그곳도 더운가요?
여기는 지금 못견딜 정도까지 이르렀어요.
okdol
2010년 8월 20일 at 12:32 오후
어제, 그제…연 이틀이나 댓글을 달려면 한글타자가 안되는 일이 반복되었답니다.
이상스럽게도 선배님 댁에만 오면 그렇게 되니….참, 별일입니다. ㅎㅎ
컴퓨터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무더위가 사람 맥빠지게 만드는 날입니다. 건강하십시오.
미뉴엣♡。
2010년 8월 20일 at 12:52 오후
彩石江 강이름인 듯한데 늘 궁금했어요
시적이고 문학적이고 아주 신비롭네요
자연발생적인 채석강이면 천연 기념물
문화재로서 그 가치가 충분할 듯한데요
‘가장아름다운절벽’은 완벽한 조소작품.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17 오후
옥돌님.
저도 가끔 댓글이 안 열리는 경험을 합니다. 딱히 누구 블로그라고
할수도 없이 여기저기에 그런 일이 자주 있어요.
조블이 뭔가 원할하지 못해요.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1:17 오후
미뉴엣님.
가장 아름다운 절벽은 정말 완벽한 조소작품이에요.
사람의 손으로는 빚을수 없지요.
샘물
2010년 8월 20일 at 1:28 오후
참 데레사님, 어쩌지요?
가보고 싶은 곳이 자꾸자꾸 늘어나니…
바다를 보았어도 이렇게 수십만권의 책이 채곡채곡 쌓인 곳 같은
채석장을 끼고 있는 듯 싶은 바다는 본 기억이 없네요.
벌써 내 마음은 저 바위를 여러번 디디고 가서 붙어있는 것이 무엇이든
따고 있네요. 좋아하는 바다 수영도 잠시 뒤로 하고…
풀잎사랑
2010년 8월 20일 at 2:40 오후
울 친정집의 추석모임을 올해는 변산에서 한다고 하네요.ㅎ
그 인근은 인쟈 다 주것써요, 저한테…ㅎㅎㅎㅎㅎㅎㅎ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이란 연극을 충무아트홀에서 보고 인쟈 들어왔습니다.
너무 좋았다요.
리나아
2010년 8월 20일 at 2:51 오후
이번여행- 전주 이후 코스도 다양하군요…..채석강.왜목마을…
과연 누가 여기가자.. 저기가자..하시면서 코스를 정하시는지요..궁금해지네요
아 저기
양산쓰고 빨강백+파란옷입고 앉아계신분.. 데레사님 이번엔 ..맞지요~~!!!
금자
2010년 8월 20일 at 5:22 오후
멋진 풍경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6:35 오후
샘물님.
채석강은 안 가보셨어요?
다음번 귀국시에는 한번 가보세요. 아주 좋은곳이에요.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6:36 오후
풀사님.
좋겠다. 변산에서 하면.
내소사도 가고 직소폭포도 올라가고 기타등등….
변산반도는 숨죽이고 있어야 되겠어용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6:37 오후
리나아님.
가는곳은 주로 제가 정합니다.
ㅎㅎ
부안에서 새만듬방조제 길로 쭈욱 올라오다가 군산에서 잠깐 쉬고
왜목마을로 왔지요, 해뜨는 구경하고 서해안 자그마한 포구들
구경하면서 상경했답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0일 at 6:37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가을이네
2010년 8월 20일 at 10:01 오후
채석강의 아름다운 절벽이 우리고성의 상족암하고 꼭 닮은것 같애요.
상족암이 언제 채석강으로 이름 바뀌었나 싶을 만큼………^^*
더운데 집 떠나면 고생이라던데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데레사
2010년 8월 21일 at 3:45 오전
가을이네님.
경남에서 오래 살았는데 고성은 못 가봤어요.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언제고 고성에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가서 아름다운 상족암도 구경
하고요.
방글방글
2010년 8월 21일 at 4:51 오전
채석강이랑 아름다운 절벽을
잘 보고 갑니다.~
제일 아래의 사진속에서
남은 더위를 다 보내고 오면
정말 좋겠어요. ^ ^
바닷물에 발 담그다가
나무아래 그늘에서 수박이랑
맛난 것 먹으면서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셔요. ^*^ ^*^
가보의집
2010년 8월 21일 at 6:15 오전
데레사님
부안에 이런곳이 다 있었네요
격포해수욕장
처음 접하네요 추천 한번 가지고는 안되겠어요 ㅎㅎㅎㅎㅎㅎ!
떡시루같은것이며
중국에서 본듯한 것 같은데요
감사 합니다
더위가 가신듯하네요
컴 에 앉아 있을만한 시간만 있어도 에어컨 때문에 시원 한것인지
바다바람이 와 있는것인지 하네요…
김현수
2010년 8월 21일 at 1:44 오후
전주답사를 마치시고 변산의 채석강을 찾으셨군요.
저도 수년전에 회사야유회때 찾은 적이 있는데 이름그대로
처음에는 무슨 강이름으로 알았었지요.ㅎㅎ,
그 시절에는 디카가 나오기 전이라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데레사님의 사진을 보니 아름다운 절경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1일 at 3:43 오후
방글이님.
적벽강도 갔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더워서 적벽강은 안가보고
그냥 왔어요.
아직도 무척 덥네요.
막바지 더위인듯… 건강하기 바래요.
데레사
2010년 8월 21일 at 3:44 오후
가보님.
우리나라, 다녀보면 좋은곳 너무 많아요.
국내여행도 열심히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데레사
2010년 8월 21일 at 3:44 오후
김현수님.
옛날에는 다 필카로 그것도 꼭 얼굴을 넣고 찍어서 사실은 사진이
별로 쓸만한게 없지요.
ㅎㅎ
찬기파랑가
2010년 8월 21일 at 10:36 오후
데레사님.
작년에 채석강갔었는데. 거기 모습을 사진을 보니 반갑습니다.
신비한 모습과 많은 사람들이 교차하는 곳이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데레사
2010년 8월 22일 at 12:47 오전
찬기님.
고맙습니다.
작년에 다녀 오셨군요. 저는 처음이었어요.
시원 김옥남
2010년 8월 22일 at 11:26 오후
작년 봄에 찾은 채석강의 아름다움을 되새겨 봅니다.
몇 편의 시가 여행의 흔적으로 남아 있는 곳!
대명 콘도를 전 보지도 못했는데 언제 보셨어요? 츠암^^*
데레사
2010년 8월 23일 at 4:54 오전
시원님.
전 살피는 눈이 좀 밝거든요. 그래서 대명콘도도 찾아낸 겁니다.
ㅎㅎ
좋은날
2010년 8월 28일 at 8:07 오전
오랜만에 뵈러 왔습니다.
올 여름의 끄트머리에서
저 또한 변산반도를 여행하였습지요.
바이크 투어로도 자주 가는 곳입니다.
탁 트인 동해보다는 서해의 다정다감한 리아스식 해안선이
저는 참 좋습니다.
채석강을 보고 오셨군요.
그곳 바닷가 해변에서 파는
회 한 접시가 참 싱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