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 독일의 베니스라 불리우는 밤베르크

프랑크 프루트에서 동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이 도시는 고성가도의 중심도시로

레그니츠 강을 끼고 집들이 들어서 있어서 독일의 베니스라고도 불리우는 아름다운

곳이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1,2 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옛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유럽건축의 살아있는

그림책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신성로마 황제인 하인리히 2세에 의해 교구가 설치, 13세기 중엽까지 주교가 제국의

영주가 되어 1802년 까지 관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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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청사

레그니츠 강의 다리 중간에 세워져 있다.

다리의 오른쪽은 주교의 영역, 왼쪽은 시민의 영역으로 대립을 이룬 두 세력이

시청사 위치를 양보하지 않아서 이렇게 다리 중간에다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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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중간에서 시청사로 들어 왔다. 한눈에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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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시청사를 어느 누구가 남의 영역에다 짓도록 내버려둘수가 있단

말인가? 주교세력과 시민계급의 영역을 잇는 다리, 그 다리의 딱 중간에다

시청사를 지어버린 지혜에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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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지구라 일컫는 곳

강가의 집들은 17세기에 지어진것으로 대부분 어부들이 살던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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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의 예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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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진열장도 너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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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베르크 공원에 있는 밤베르크 기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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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집 담에 붙어 있던 예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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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베르크 대성당, 1004 년에 시작하여 1012년에 완공되었으나 한번 불난후

다시 지었다고 하며 성당안에는 하인리히 2세와 그의 부인의 무덤과 교황 플라멘스2세의

무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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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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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다니는 길도 이렇게 되어 있다.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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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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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베르크의 구시가지에는 성당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대성당이고

하나는 언덕위에 있는 미하엘 성당이다. 저곳은 가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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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궁전에 딸린 정원에는 장미가 많이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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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베르크

나는 이 곳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 구시청사였다. 어쩜 양대 세력이 서로

자기영역으로 시청사를 짓기를 원한다고 해서 다리의 한복판에다가 지어 버렸는지…

어쩌면 공평한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그래 한번 봐라 하고 지어버린것 같기도

해서 그 다리위에서 한참을 보고 또 보고 했다.

50 Comments

  1. ariel

    2010년 11월 28일 at 8:52 오후

    와~ 제가 일등…ㅎㅎ

    저도 데레사님 덕분에 유럽 여행을 안방에서 잘 했네요.
    혹시 호주나 뉴질랜드 봄에 안 가시겠어요?ㅋㅋ 저는
    이렇게라도 여행을 다녀야지 아니면 거의 광화문만 보는 신세니..

    새로 시작하는 한 주..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흙둔지

    2010년 11월 28일 at 9:01 오후

    역시 왜 독일이 최고의 여행지로 일컫는지 조금 이해가 갑니다.
    이번 여행기 독일 다음엔 끝인가요?
    다음 포스팅이 어디인지 궁금해서요? ^_^
       

  3. 가보의집

    2010년 11월 28일 at 9:02 오후

    데레사님
    새로운 한주가 왔습니다
    마지막 달로 가는 주간입니다

    독일 시청광장 성당을 전에 건물만 보여 주었는데
    덕분에 잘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4. 이정생

    2010년 11월 28일 at 11:54 오후

    전 개인적으로 독일이 유럽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물론 친구가 살고 있는 곳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독일인들의 조금은 덤덤한 듯 하면서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친절도 맘 편하고 좋았고, 또 무엇보다 영어가 가장 잘 통하는 나라 중 하나라서 그렇습니다. 프랑스나 이탤리는 영어가 잘 통하지도 않고, 그 밖에 동유럽권도 그런 듯 싶고, 거리도 깨끗한 데다가 멋진 곳이 넘 많아서요.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또한 독일 분위기와 많이 비슷한 것 같게 느껴졌습니다.

    유럽은 물가가 넘 비싼 것 빼곤 기차로 가까운 다른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곳이지요? ㅎ 절대 유럽에 가선 쇼핑은 꿈도 못 꾸지만 그래도 늘 가고 싶은 곳이리도 합니다.

    잘 봤습니다. 단정한 독일의 모습. 캐톨릭의 옛 영화를 늘 되새겨주는 곳을 다시 보여주셨네요.^^*   

  5. 無影塔

    2010년 11월 29일 at 12:05 오전

    좋은 因緣
    香氣로운 삶으로 살아가시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어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날로 달로 새로워지는
    고운 生活 속에서
     
    향기롭고 多福하신 삶!
    웃음이 가득한 나날 되소서… _()_ ^^*

    데레사님!
    저 책한권 내었어요

    제목 : 안아주고 싶습니다
    한번 읽어 주시죠. ^^*   

  6. 綠園

    2010년 11월 29일 at 12:10 오전

    처음으로 보는 독일의 베니스 잘 보았습니다.
    독일은 이토록 화창한 날을 만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날씨가 좋아 더욱 더 즐거운 여행이 되셨겠어요.
    일광욕 하는 사람들은 없었나요?^^   

  7. 이나경

    2010년 11월 29일 at 12:11 오전

    다리 위의 예수상도 참 인상적입니다.
    기억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기억이 신통치 못한 탓에 돌아서면 죄다 잊어버리는데…
    오늘도 따뜻한 방 안에서 편안하게 여행 잘 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노당큰형부

    2010년 11월 29일 at 12:22 오전

    시청의 아름다운 외장은
    마치 여기가 천당인것 같이 황홀 하고

    밤베르크 대성당의 운치도
    정말 아름 답습니다.
    쿡~~~
       

  9.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39 오전

    아리엘님.
    일등이시군요. 뭔가 상을 드려야 하는데….

    호주와 뉴질랜드는 몇년전에 다녀 왔어요. 그때는 사진을 잘 올릴줄
    몰라서 겨우 두번에 걸쳐서 여행기를 끝내고 말았지요. ㅎㅎ

    늘 잘 보아 주셔서 고마워요.   

  10.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0 오전

    흙둔지님.
    이제 프랑크푸르트 시가지 구경하고는 귀국길에 오릅니다.
    열흘간의 동유럽 여행이 독일에서 끝입니다.
    끝까지 격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1.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0 오전

    가보님.
    여기 다녀 오신 곳이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12.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2 오전

    이정생님
    유럽여행은 유로가 비싸서 저도 내내 그냥 다니다가 독일에서
    휘슬러매장을 들렸는데 그곳에서 식칼 하나 샀습니다.

    저도 유럽의 많은 나라는 못 가보았지만 가 본곳 마다 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13.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2 오전

    무영탑님.
    축하합니다.
    서점에 들리면 한권 사서 읽어 보겠습니다.   

  14.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3 오전

    녹원님.
    일광욕 하는 사람들은 못 보았지만 날씨는 좋았습니다.
    독이에서 이틀을 머무는 동안 날씨는 정말 쾌청이었습니다.   

  15.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4 오전

    이나경님.
    저도 계속 메모를 합니다. 그래서 그 메모들을 보고 정리하는것이지
    못 외워요.
    메모하랴 사진찍으랴 그러느라 가이드한테 눈총도 좀 받았지요.ㅎㅎ   

  16.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2:44 오전

    노당님.
    역시 유럽은 아름답지요?
    더우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라 더욱 아름다웠어요.   

  17. 가을이네

    2010년 11월 29일 at 3:35 오전

    여러사람이 같이 가면 사진찍기가 ……..
    바쁘셨겠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려면 꼭 시청사를 거쳐야가는 재미도 있겠네요……   

  18.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3:39 오전

    가을이네님.
    반가워요.
    네, 사진찍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19. Celesta

    2010년 11월 29일 at 3:58 오전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예요~! ^^
    예전에 유럽 도시에서는 다리 위에 건물을 지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시청과 같은 건물이 다리 위에 있다니 놀라워요. ^^
    그리고 건물 외벽이 저렇게 아름다운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도 무척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꼭 가보겠습니다~! ^^*

       

  20.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4:06 오전

    첼레스타님.
    프랑스에서는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세요.
    사진보다는 사실 훨씬 더 아름다운 도시인데 저 정도밖에
    못 찍어서….

    좋은 나날 보내세요.   

  21. 寒菊忍

    2010년 11월 29일 at 5:30 오전

    식칼 사고도 비행기 타셨어요?    

  22. 카스톱

    2010년 11월 29일 at 6:20 오전

    잘 보존된 밤베르크, 정말 아릅답네요,
    시청사도, 베니스 닮은 풍경도, 성당 그리고 자연석이 박힌 도로까지..
    우리나라에서 독일여행의 관문 격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언젠가 출장길에 이 공항에서 티케ㅛ해프닝이 있어
    덤으로 하루 연장해 하이델베르크 관광했던 기억이 나네요.
       

  23. 나의정원

    2010년 11월 29일 at 6:26 오전

    ㅋㅋㅋ,,, 주부들이라면 독일제 주방용 도구를 안 사고 올 순 없겠죠?
    저의 동행들도 딸들 준다면서 도마에 식기 칼까지 모조리 그 매장을 휩쓸다시피 쓸어온 기억이 나네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으로 차분한 인상을 주네요.
    잘 보고 갑니다.   

  24. 풀잎사랑

    2010년 11월 29일 at 7:58 오전

    다음에 독일을 가면 투어를 완전 끝내준다고 오라했는데..ㅎ

    찬찬히 올리 신 동유럽의 여러 모습들이 안 가본 저한테는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독일은 울 대국이가 공부하러 갈 나라라서 더욱…

    지금도 엄마랑 쎄쎄쎄하고 있어요.ㅎㅎㅎㅎㅎㅎ

       

  25. 리나아

    2010년 11월 29일 at 8:18 오전

    저 밤베르크 성당을 들여다보면서..
    문득 비슷한` 내부모습의 명동성당이 떠오르네요
    그 옛날 1890년대에..불란서 코스뜨 신부님이 파리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지은 고딕양식의 명동성당이 있기에..참 좋습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는 공항만 입출국해 오가고..뮌헨과 로텐부르크를 대신 구경했는데 …
    프랑크푸르트는 별로 볼게 없어서 안보여준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그게 아니네요~
    ^^
    유럽이 다 비슷하고 다 아름답지만..저희도 특히 독일을 좋아하거든요..
       

  26. 데이지

    2010년 11월 29일 at 8:45 오전

    아름다운 독일여행 사진 잘보았습니다!
    정보가 넘치고 바쁜 세상살이라 유럽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사진으로 보는것도 너무나 오랜만인것 같아 눈이 호강을 합니다.^
    늘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27. 구산(久山)

    2010년 11월 29일 at 9:36 오전

    밤베르크 시가를 잘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조각이나 그림으로 장식된 건물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런곳에서 살면 자연적으로 인간의 품성이 정화될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28.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09 오전

    한국인님.
    그럼요. 식칼 사서 화물로 부쳤어요. 기내에는 못 들고 들어오지만
    저는 칼을 다섯자루나 샀거든요. 과도까지.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29.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11 오전

    카스톱님.
    저도 그무렵 이 공항에서 좀 헤맨적이 있어요. 터미널이 1,2로 나뉘어
    있는데다 대한항공에서 내려서 크로아티아행을 탈려면 다른 터미널로
    가야하는데 그게 모노레일을 타고 한참 가야해서 짐들고 혼났어요.

    그때 올리신 포슽,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30.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12 오전

    나의정원님.
    우리 팀들도 모두 식칼에 과도에 그리고 휘슬러압력밥솥까지 많이도
    샀어요.
    저는 칼밖에 안 샀지만.
    독일제 주방용구는 다 튼튼하고 좋아서 주부들에게는 환상이지요.   

  31.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13 오전

    풀사님.
    쎄쎄쎄 아침바람 찬바람에 ^^* 좋겠다.
    나도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중에 대국이 가거든 천천히 독일 다 한번 둘러봐요.

       

  32.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14 오전

    리나아님.
    우린 프랑크푸르트에서 몇군데 구경을 하고 저녁 비행기를 탔거든요.
    그대신 우린 로덴부르크는 안갔어요.

    명동성당과 내부가 좀 비슷하죠?   

  33.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14 오전

    데이지님.
    고맙습니다. 데이지님도 늘 건강하세요.   

  34.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10:15 오전

    구산님.
    그렇지요?
    환경이 좋으면 생활도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35. 방글방글

    2010년 11월 29일 at 1:15 오후

    왕언니님께서
    자세히 올려 주시는 덕분으로
    밤베르크 구경을 잘 하였습니다. ^ ^

    ‘밤베르크 대성당’의 안팎이 참으로
    웅장하고 정교하여 놀라웁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多福하셔요. ^*^ ^*^   

  36. 김현수

    2010년 11월 29일 at 1:37 오후

    유럽여행의 마지막 행선지가 독일이군요.
    유럽지역은 어느나라든 옛건물들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푸른 강을 끼고 있는것도 돋보이고요.
    다리중간에 있는 옛시청사도 별나게 보입니다.ㅎㅎ,
    데레사님 덕분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유럽구경 잘했습니다.   

  37. 금자

    2010년 11월 29일 at 2:45 오후

    건물에 예술적인 아름다운 조각상을 붙인게 너무 인상적입니다.
    큰언니 덕분에 유럽 여러나라 구경 잘 했습니다.
    큰언니, 너무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8. 아멜리에

    2010년 11월 29일 at 3:29 오후

    전 밤베르크 구시청사보단,

    으와~ 저기 데레사 님 모습 너무 젊어보입니다! 진짜, 진짜 사진이 보기 좋네요.

    아니 헤어스타일도 바꾸신 거예요? 달라 보여요!
       

  39.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6:09 오후

    방글이님.
    고마워요.
    유럽의 성당들은 거의가 다 예술품이었어요.   

  40.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6:10 오후

    김현수님.
    그렇지요? 다리 중간에다 시청사를 지었다는게 참 별나 보이지요?
    두 세력이 얼마나 다투었으면 저렇게 했을까요?
    ㅎㅎ   

  41.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6:10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건물이 특히 관공서의 건물이 너무 아름답지요?   

  42. 데레사

    2010년 11월 29일 at 6:11 오후

    아멜리에님.
    나, 예쁘고 젊어 보여요?
    기분 좋아라. ㅎㅎ   

  43. 미뉴엣♡。

    2010년 11월 29일 at 8:59 오후

    우와 독일의 베니스-밤베르크
    처음보네요..ㅎ 역시 독일은
    어디를 보아도 어떤 게르만적
    견고함, 신뢰적인 면이있어요.

       

  44. summer moon

    2010년 11월 30일 at 12:09 오전

    저도 구시청사 사진 보면서 한참 머물러 있었어요
    그러다가 엉뚱하게도
    두 청혼자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여자 생각이 났어요.ㅎㅎㅎ

    정말
    반갑고
    너무 좋았던 것은
    데레사님 사진 보게 된거구요 !!!!!!^^   

  45. 왕소금

    2010년 11월 30일 at 1:18 오전

    올려주시는 유럽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건축물에 반영된 사람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다양한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돼요.
    우리에게도 수백, 수천 년을 견디어 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았으면 하는
    소망을 품어봅니다.^^   

  46. 데레사

    2010년 11월 30일 at 1:40 오전

    미뉴엣님.
    유럽이 나라들이 붙어 있어도 각 나라마다 특징이 있는것 같았어요.
    독일은 역시 독일답게 견고해 보이지요?   

  47. 데레사

    2010년 11월 30일 at 1:40 오전

    썸머문님.
    두 청혼자 사이에 있는 여자, 얼마나 행복할까요?
    역시 상상력이 풍부하셔서 그런 생각도 하나 봅니다.
    그 여자가 나였으면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해보고 피식 웃습니다.
    ㅎㅎ   

  48. 데레사

    2010년 11월 30일 at 1:41 오전

    왕소금님.
    정말 우리에게도 수백 수천텬을 견디어 낼 아름다운 건축불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49. 이영혜

    2010년 11월 30일 at 5:30 오전

    여행 중 행복함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네요~데레사 님.
    해설과 함께하는 사진, 동하며 감사히 구경합니다.   

  50. 데레사

    2010년 11월 30일 at 10:23 오전

    영혜님.
    반가워요. 떠난다는것은 정말 좋은일이에요.
    역마살이 있어서 인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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