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 생일이 두번씩이나 …..

오늘이 생일이다.

음력 동짓달 스무엿새, 그런데 2010 년에는 생일이 두번씩나 들어 있어서 나이를

두번씩 먹게되는것 같다.

금년초, 그러니까 1월10일도 음력 동짓달 스무엿새날이라 칠순이라고 식구들끼리

호텔에서 점심도 먹고 여행도 다녀오고 했는데 또 생일이니 이렇게 되면 나이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양력으로 어느달 어느날에 태어났는지를 모른다.만세력을 보면

간단히 알수 있겠지만 아직 한번도 만세력으로 생일을 맞춰보지도 않았고 부모님께서

생일상을 차려주시던대로 해마다 음력으로 생일을 따지다 보니 한 해에 두번씩이나

생일을 맞게되는 일도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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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디 좋은데로 가서 밥이나 먹자는걸 싫다고 했다. 그냥 집에서 미역국

한그릇 끓여놓고 간단하게 보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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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지나면 이제 2010 년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햔해 동안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글로나마 전하고 싶다.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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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손수 농사지은 오가피를 보내주신 이웃, 그리고 오늘이

생일이라고 빈대떡과 약식을 만들어서 보내주신 이웃, 심심할 때 마다 형님하면서

전화 걸어와서 종알종알 얘기 걸어주는 이웃, 이런저런 비난을 무릎쓰고

아낌없는 추천을 쿡 찍어놓고 가시는 이웃, 휴가를 내어서 까지 자동차를

운전해서 근교로 바람쐬러 가주신 이웃……

소중한 이웃들 덕에 지난 한 해 진정으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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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로그 운영자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하찮은 글을 늘 블로그뉴스로 뽑아주고, 2010 년의타임캡슐에 국내여행 부분으로

선정해 주고….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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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뷰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지…

음반과 책, 심지어 화장품까지 당첨시켜 주어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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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도 이웃과 함께 지난 봄에 한택식물원에 가서 찍은것들이다.

그때 미쳐 못 올렸던 사진이 아까워서 꺼내놓고 보니 삭막한 겨울을

밝혀 주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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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에 북경으로 딸 만나러 간다.

크로아티아에 있던 딸이 북경으로 온지 몇 달이 지나 갔다. 손녀 지수와 함께

가서 보름 있다가 돌아 올 예정인데 그날만큼은 눈이 안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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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서히 혼자 남아 있을 아들 밑반찬도 좀 만들고 가지고 갈것들

체크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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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은 서울보다 더 추울거라고 발열내의도 사고 마스크까지 준비 해 두었다.

그야말로 완전무장 차림으로 북경거리를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좀 우습기도

하고 감기걸릴까봐 걱정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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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따뜻한 사랑을 주신 이웃님들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웃님들이 계셔서 2010 년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81 Comments

  1. 미뉴엣♡。

    2010년 12월 30일 at 8:18 오후

    우와..축하합니다
    동짓달 스무엿새
    예쁜 꽃들과 함께
    생일 축하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2. 양병택

    2010년 12월 30일 at 8:19 오후

    축하드립니다. 그을 일직 올린것을 보면 언제 기상하여서 이러게 좋고 아름다운 내용을 올리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저날 방송이 종료되기 전에 깨었으니 일찍 일어난판인데도 간신이 낙서한장 쓰다 말았는데요 금년에 감사했구 내년에도 감사하는일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3. 금자

    2010년 12월 30일 at 8:58 오후

    생일 축하합니다. 큰언니 사랑해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중국에도 잘 다녀오십시요~~~   

  4. 벤조

    2010년 12월 30일 at 10:02 오후

    데레사님 부지런 하신 것에 저는 항상 도전을 받습니다.
    저 동백꽃이 데레사님 모습이 아닐까…추측해보는데요,
    늙지도, 미워지지도 않는 이 공간에서 내년에 만나요!
    비록 2010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근하신년.   

  5. 안영일

    2010년 12월 30일 at 10:35 오후

    정겨운 글이군요, 신년 또 한 건강 하시고, 바라는 모든일들이 성취하시길 기훤해 드림

    니다, 겉모양은 오리같으나 겨울용 오리 누비 코트를 꼭 착용하시고 외출을 하십시요

    어떻게 넘어져도, 몸에 거의 지장이 없는 누비 오리털 코트입니다, 또한 다니기 좋아

    하시는 분이니 얼음위를 걸을때 신발 바닥에 대는 *아이젠 *을 꼭 착용하시고 등산이

    든 눈길이든 넘어지실 염려가없음니다, 좋은 세상 즐겁게 마음것 사십시요,    

  6. 이나경

    2010년 12월 30일 at 10:38 오후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 해 동안 데레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끔 블로깅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데레사님을 비롯한 어른들의 글과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곤 했습니다.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또 북경 여행기도 기대합니다.
    좋은 일들 많이 찾아오는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7. 노당큰형부

    2010년 12월 30일 at 10:47 오후

    금년 두번째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그렇다고 나이를 두번 먹는것은 아니니 서운해 마시구요..

    사위와 손자가 있는 북경에 건강하고 재미있게 잘 다녀 오시고
    재미있고 활기찬 여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을 많이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쿡~~~

       

  8.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0:58 오후

    미뉴엣님.
    고마워요.
    미뉴엣님도 새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0:59 오후

    양병택님.
    저 이글 올려놓고 다시 한두어시간 잤습니다.
    그냥 잠오면 자고 안오면 놀고… 이런 식이라서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0.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0:59 오후

    금자아우님.
    고마워요.
    금자아우님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11.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1:00 오후

    벤조님.
    내년에도 우리 즐겁게 블로깅 하기로 해요.
    고맙습니다.   

  12.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1:00 오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13.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1:01 오후

    이나경님.
    고마워요.
    북경은 연초에 한번 다녀 왔어요. 그때는 여행사로 갔었지요.
    유명한 관광지는 그때 다 가보았기 때문에 지금은 그곳 손주들과
    좀 놀고 시장구경이나 하고 그럴려구요.
    잘 다녀올께요.   

  14. 데레사

    2010년 12월 30일 at 11:02 오후

    노당님.
    세상에나 만상에나 생일이 일년에 두번이라니….
    내년부터 그만 양력으로 해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15. 해맑음이

    2010년 12월 31일 at 1:19 오전

    데레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정말 오늘이 지나면 2010년을 다 보내는군요.
    참 감사할 일, 후회할 일, 기쁜 일, 슬픈 일들….
    많았네요.
    그럼에도 밝아오는 2011년을 또 기대해봅니다.

    2011년은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16. 이정생

    2010년 12월 31일 at 2:05 오전

    데레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그렇게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기 기원합니다.
    조블의 큰 언니 역할도 지금처럼 잘 해주시고요. 후후…

    행복하시고 편안하세요.^^*   

  17. 가보의집

    2010년 12월 31일 at 2:31 오전

    데레사님
    좋겠네요 생일이 두번씩이나 왔으니요
    축하 해 줄 이웃님도 많아서 좋겠네요
    많이 도 좋은일이 데레사님 한테 있었던 해었군요

    닥아오는 신년도 계획을 보니 좋겠네요
    여행스케줄 북경에 손녀 만나는 일등이 있어서
    거듭 거듭 축하 축하 합니다   

  18. 찢어진 워커

    2010년 12월 31일 at 3:02 오전

    푸하하. 데레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대신 제 생일도 축하해주세요. ㅎㅎ

    제 생일도 양력 12월 31일입니다.

    금년 한해 부족한 제 블로그에 오셔서 항상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거 너무 감사들리고요.

    내년에는 데레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 보다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19. 풀잎사랑

    2010년 12월 31일 at 3:03 오전

    아뉘,,,
    생일이 두번씩이나요?ㅋㅋ~
    그렇탐 저녁에 만나서 맛난 것 사드려야겠습니다용.ㅎ

    북경 가시기전에 얼굴 뵈어야쥐라?
       

  20. 구산(久山)

    2010년 12월 31일 at 3:39 오전

    여행과 더불어 노년을 즐겁게 보내시는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한해 동안 잘 돌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1. 최용복

    2010년 12월 31일 at 4:17 오전

    생신축하드립니다!

    아시겠지만 만 60번째 생일날은 음력과 양력이 일치하는 날이죠.

    봄에 한택식물원 사진 화사힙니다~~
       

  22. 왕비마마

    2010년 12월 31일 at 4:23 오전

    미역국 얻어 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
    일년에 생일이 두번 오는 건 흔치 않는 일이지요.

    날마다 부지런함을 실천하시는 데레사님께 배울 점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 하시어 좋은 곳 많이 구경 시켜 주세요~
    북경을 다녀 오신다면 한동안 못 뵙겠네요?
       

  23. 寒菊忍

    2010년 12월 31일 at 4:41 오전

    일년에 생일을 두번 씩이자 쇠시니
    백살은 문제가 없겠는데요?

    요즈음 이곳 날씨는 무척 춥고
    바람은 아주 지랄스럽게(?) 부는군요.   

  24. 방글방글

    2010년 12월 31일 at 5:10 오전

    우와~ 축하 드립니다. ^ ^
    맛난 음식을 두 번씩이나
    거나하게 드셨겠습니다.

    무병장수 하시고
    블로그에서 즐거운 시간으로
    활동하시기를 빕니다.~

    여행 부분에 떠 오르신 것도
    함께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영광의 자리에서
    항상 머무시기를 기원해 드릴게요. ^ ^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셔요. ^*^ ^*^
       

  25. 나의정원

    2010년 12월 31일 at 6:20 오전

    생일 축하합니다. 두 번의 생일을 치르신다니 그것도 하나의 복이 아닐까요(?) 두 번이나 주위의 사람들의 축하 받는 일도 흔치는 않거든요.
    북경에 가신다니 좋은 구경하시고 따님과 손녀분과 같이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건강히 다녀오시고 올 한 해에도 님의 블러그를 알게 되서 기쁨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길 빌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26. 리나아

    2010년 12월 31일 at 6:26 오전

    데레사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양력이 궁금하시면..양력으로는 1940,12.24 이시네요. ^^
    아뉘이~ 데레사님 생신날.. 그냥 이렇게 보내면 너무 심심해.. 모두모두
    모여라아~해서는 잔치 열어야하는건데….^^
    근데 많이 흥겨울 때 탄생하셨네요..ㅎㅎ 크리스마스이브날이에요..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있게 사시는 모습 언제나 너무 보기좋아요..
    늘 행복한 마음으로 기쁜나날 되세요
    북경 따님네도 잘 다녀오시고…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새해 복마니마니 마니마니받으세요~~~

       

  27. miracle

    2010년 12월 31일 at 7:04 오전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복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8. moon뭉치

    2010년 12월 31일 at 8:02 오전

    생신 축하 드리면서..

    올해 마지막날이네요

    2011년에는 하시는일마다

    모두 이루어지는 멋진한해 되시길   

  29. 풀잎피리

    2010년 12월 31일 at 8:03 오전

    ㅎㅎㅎ 음력 덕을 톡톡히 보였습니다.
    축하드리면서
    신묘현 새해 늘 아릅답고 건강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년간 고마웠습니다.   

  30. 운정

    2010년 12월 31일 at 8:05 오전

    한 해에 새일 두번 받는 분이 흔하지 않지요.?
    그러나 좋은일이라 생각하세요.

    생신 축하 드립니다.
    북경에도 잘 계시다 오시길 바랍니다.   

  31.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06 오전

    해맑음이님.
    고마워요. 새해에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32.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06 오전

    이정생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또 한해가 속절없이 가는군요.
    늘 챙겨 주어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33.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07 오전

    가보님.
    고맙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4.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08 오전

    워커님도 오늘 생일이에요?
    ㅎㅎㅎ
    그러나 나는 음력이니 해마다 날짜가 달라지지요.

    건강하시고 늘 건필하시길 바랄께요.   

  35.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09 오전

    풀사님.
    한 해에 생일 두번을 아무나 하나요?
    데레사니까 하는거지. 하하하하하
    참 별일도 다 있네요.   

  36.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09 오전

    구산님도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7.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0 오전

    최용복님.
    저 60회 생일이 아니고 70회 생일이에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8.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0 오전

    왕비마마님.
    이번에는 빨리 옵니다. 2주간 예정이에요.
    애들 공부때문에 할미가 오래 못 있습니다.

    고마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39. 에덴동산

    2010년 12월 31일 at 10:10 오전

    데레사 언니?^^ 추카추카! 축하드립니다!
    저도 외식은 싫어하는데 취향이 같으시네요.
    늘 제손으로 가족들 미역국이라도 차려야 마음이 편더라고요.

    다녀 가셨네요. 진짜 대학생인거 어케 아셨남유?^^
    국문과 공부를 하다가 건강이 조금 안 좋아서 휴학중입니다.
    글쓰기도 공부하는 것도 좋아서 시작했는데… 몸이 안 따라 주네요.ㅜㅜ

    이 겨울에 봄이 온 듯 따뜻하네요. 봄의 식물들이…
    더 추운 북경에 잘 다녀오시고, 특히 감기조심!하세요!
    좋은 풍경과 소식도 마니마니! 담아오시고요.^^   

  40.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1 오전

    한국인님.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그곳 딸네는 지금 태국에서 휴양중이거든요.
    내일 돌아옵니다. 그래서 그곳 날씨도 사실은 모르고 있거든요.
    마스크 몇개 준비 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41.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2 오전

    방글이님.
    고마워요.
    잘 다녀 올께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요.   

  42.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3 오전

    나의정원님.
    그래서 오늘은 식구들하고 집에서 미역국 끓여놓고 간단히 먹었습니다.
    세상에 한 해에 두번씩이나 떠들석 할순 없어서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3.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5 오전

    리나아님.
    그래요? 12월 24일, 어쩌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우와 !!! 기분 좋습니다.

    그래도 난 그냥 음력으로 할래요.   

  44.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6 오전

    미라클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45.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7 오전

    뭉치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46.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7 오전

    풀잎피리님.
    네, 음력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47.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19 오전

    운정님.
    고마워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운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8.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0:22 오전

    에덴동산님.
    언니라고 불러주어서 고마워요.

    몸이 안좋으면 안되는데 건강에 신경 많이 써야겠네요.
    새해 복많이 받고요.   

  49. jh kim

    2010년 12월 31일 at 11:11 오전

    이런경우 생신 축하 드립니다
    더욱 건강 하시옵소서
    이렇게 말씀드려야 됩니다
    진심으로 생신 축하드립니다   

  50.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11:14 오전

    jh kim 님.
    사실은 저도 좀 헷갈려요. 칠순이라고 호텔에서 가까운 형제들과
    식사도 하고 선물도 받았는데 또 생일이니 오늘은 칠순인지 아니면
    그 다음핸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51. 다사랑

    2010년 12월 31일 at 12:30 오후

    데레사님..
    칠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지금같이 건강하시고 활기차시길 기도합니다.
    제 여동생은 새해 첫날이 생일인데.. 그 날이 음력 동짓날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음력생일이 같은 날이네요.

    저희는 만세력을 보고 모두 양력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이들한테 생일을 잊지 않게 하려고요.ㅋ
       

  52. 테러

    2010년 12월 31일 at 2:22 오후

    우왓.. 데레사 오네상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희집은 어머니가 음력 생일을 챙기다 보니 저와 같은 날 생일이 될 때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돈 굳는다며 아주 좋아하셨죠…ㅎㅎ    

  53. okdol

    2010년 12월 31일 at 2:28 오후

    그러셨군요. ^^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이거 늘 꼴지만 해서….민망스럽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구경거리, 읽을거리 기대하겠습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오.

       

  54. 이경남

    2010년 12월 31일 at 4:49 오후

    데레사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북경에 잘 다녀오세요.
    따님이 가까이 와서 좋으시겠습니다.   

  55. 이강민

    2010년 12월 31일 at 5:17 오후

    데레사님, 저도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저의 짧은 머리로는 헷갈이는데요, 음력에 윤달이라는 것이 들 때 생신이 두 번 오는가요? 북경에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56.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5:51 오후

    다사랑님.
    고마워요.
    저도 양력으로 바꿀까 봐요. ㅎㅎ   

  57.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5:52 오후

    테러님.
    그렇네요. 어머니와 아들이 같은날 생일을 치루면 돈은 굳고 말고요.

    고마워요.   

  58.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5:52 오후

    옥돌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9.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5:52 오후

    이경남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60. 데레사

    2010년 12월 31일 at 5:54 오후

    이강민님.
    그게 아니고 음력으로는 일년이 355일이에요. 그렇다고 보니
    연말이 가까운 11,26 생인 저의 금년 생일이 1,10 과 12,31 두번이나
    된거지요.

    355 일의 음력이 4년마다 윤달을 한번씩 맞으면서 양력과 비슷하게
    맞춰지는걸 보면 옛 사람들의 달력도 크게 틀리지는 않는거지요.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61. 이강민

    2010년 12월 31일 at 6:51 오후

    데레사님, 이해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양력 1월 10일과 12월 31일 사이가 355일 정도가 되니까, 생신이 양력의 맨 끝에 매달려 생신을 또 맞이하셨군요. 하루 이틀 상관으로 또 생신을 맞으신 드문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건 사실 저의 집사람 데레사에게 물어서 이해한 것입니다. 아이구 이렇게 머리가 나빠서야….    

  62. 샘물

    2010년 12월 31일 at 11:15 오후

    데레사님,
    만약에 태어나신 해 (저는 알지요)의 음력 11월 26일이 양력 어느날인지 아셨더라면
    결코 만세력을 안 찾아보시는 소홀함은 없으셨을 터인데… 얼마나 좋은 날인지 부러울 지경입니다. 더 좋은 날이 있을까요? 아마 하루쯤.

    12월 24일이니 이제부터는 남들이 다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전날로 지내세요.
    저녁에 가족들이 모여 기뻐하며 자시 (요새는 자정이 아니니) 미사에 참여하신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제 정보는 확실한 것입니다.

    북경에 안녕히 다녀오시구요. 감기 걱정 하시지 마세요.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걸릴 것 같을 때 꿀을 드시면 확실히 예방입니다. 또 꿀은 설탕과는 다른 성분이라 유익할 뿐인 것도 아시지요. 다만 스테인레스 그릇에다 꿀을 타면 안된다고 해요.

    Have a Blessed New Year!   

  63. 아멜리에

    2010년 12월 31일 at 11:58 오후

    ㅎㅎ 엮인글까지 보고 왔어요.. 왓, 데레사 님 지금 북경 갈 준비로 바쁘시겠구나!

    암ㅌ,ㅡㄴ, 이 추위에 준비 단단히 하고 가셔야죠. 여기도 추운데, 북경은 더 춥잖아요?
    물론 마구 돌아다니거나 하시진 않으실 거죠? 부디 몸 조심 하시고, 천천히 돌아보고 오세요!

    타임캠슐은 뭐예요? 엥?
       

  64. 綠園

    2011년 1월 1일 at 1:58 오전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북경 무탈하게 다녀 오십시요.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이 겨울에 웬 화사한 꽃이 피였나 했네요. ^^
       

  65. 데레사

    2011년 1월 1일 at 4:17 오전

    이강민님.
    부인께서도 데레사시군요.
    반갑습니다.   

  66. 데레사

    2011년 1월 1일 at 4:18 오전

    샘물님.
    고맙습니다. 12월 24일로 생일을 해야 겠네요.

    우리 성당도 이제는 자정미사를 밤 9시로 댕겨서 봅니다. 너무 늦고
    춥다고들 해서요.

    북경, 잘 다녀 오겠습니다.   

  67. 데레사

    2011년 1월 1일 at 4:23 오전

    아멜리에님.
    블로그홈 왼쪽 하단에 보면 시계가 그려져 있고 브랜드 블로그 라는
    제목하에 2010 타임캡슬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 보면
    아멜리에님도 취미(고양이부문)에 선정되었는데….

    참내 그것도 모르고 뭐하고 있어?   

  68. 데레사

    2011년 1월 1일 at 4:23 오전

    녹원님.
    고맙습니다.
    추우니까 꽃이 좋아서요.
    새해 더욱 건강하세요.   

  69. 영국고모

    2011년 1월 1일 at 11:27 오전

    Happy Birthday & Fantastic Happy New Year,
    my dearest Teresa^^*

    여행 준비 하시겠군요.
    2011 년 따님 가족분들과 즐겁게 시작 하시고
    사위분에게 한국말도 좀 가르쳐 주시고
    에피소드 기대 합니다.   

  70. 시원 김옥남

    2011년 1월 1일 at 1:50 오후

    감기 걸리지 마시고 좋은 나들이 하시고 오세요.
    마음을 젊게 지니셔서 좋은 모범이 되어 주신 데레사님께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활기차고 부지런하셔서 배울점이 많으신 걸요.

    따님이 좀 더 가까이 와줘서 좋으시지요?   

  71. 데레사

    2011년 1월 1일 at 2:56 오후

    영국고모님.
    고마워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72. 데레사

    2011년 1월 1일 at 2:56 오후

    시원님.
    네, 가까이 와서 좋아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73. 진수

    2011년 1월 1일 at 4:15 오후

    1년에 생신이 두 번이면 더 좋은 거 아인가예?

    축하디립니다.
    늘 건강하이소오.

    중국 잘 댕기 오이소오.   

  74. 데레사

    2011년 1월 2일 at 2:18 오전

    진수님.
    탱큐에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75. 백두산 호랑이

    2011년 1월 2일 at 2:53 오전

    삼천갑자 동방삭의 이야기는 잊으셨남요!!!!!!!!!

    생일은 먹으면 먹을수록 나이가 줄어들잖아요!!!!

    가능하면,

    매해 두번씩 생일상을 차리세요.

    그러면 머잖아 다시 동심의 세계로돌아갑니다…..   

  76. 고지퇴

    2011년 1월 2일 at 5:59 오전

    늦게나마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2011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북경에서의 4계절 가운데
    겨울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따님댁에 놘치(난방)가 잘 들어와야 할텐데^^

    즐겁고 건강한 중국여정 되십시오.   

  77. 데레사

    2011년 1월 2일 at 4:29 오후

    백두산호랑이님.
    고맙습니다. 명심할께요. ㅎㅎ   

  78. 데레사

    2011년 1월 2일 at 4:30 오후

    고지퇴님.
    북경의 겨울이 나쁘진 않군요.
    딸네집, 가봐야 알겠지만 따뜻하다고는 하던데요.
    고맙습니다.
       

  79. 가을이네

    2011년 1월 2일 at 10:09 오후

    아!!!! 벌써 봄이 온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꽃들을 보니까요.
    추위를 잘 이기면 이렇게 따뜻한 봄이 오신다는 소식을
    미리 알려 주시는건가요…….?
    따뜻한 봄맞이를 위해 참으렵니다……….   

  80.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1 오전

    가을이네님.
    고마워요.
    이제 곧 봄도 오겠지요. 행복한 새해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81. 揖按

    2011년 1월 9일 at 6:43 오전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복도 많으셔라.. 한 해에 두번씩이나 생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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