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도착후 세번째의 밤을 맞았습니다.
여기 시간으로 10시 27분이니까 한국시간으로는 11시 27분이겠네요.아이들은 다 잠들고
저 혼자 깨어 있는것 같습니다. 집이 3층이라 아이들은 2층과 3층에서 자고 저만 제일
따뜻하다는 보일러실 가까운1층방에 있습니다.
북경에서도 교외인곳이라 자동차 소리도 들리지 않고 사방이 쥐죽은듯 고요합니다.
국외여행을 할때 거의 우리의 국적기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의남방항공
비행기를 타고왔습니다. 가격면에서 워낙 차이가 많이 나서 시혐해 보는기분으로 남방항공을
탔는데 비행기 내부도 깨끗하고 기내식도 괜찮았습니다. 승무원들의유니폼이촌스러운것
빼곤 정말 괜찮은 비행기였어요. 지수랑 둘이서52만원에 왔습니다. 물론 왕복요금이지요.
허용된 짐무게 40킬로를 좀 많이 초과했는데도 무료로 실어준것도 고마웠고된장, 새우젓,
배추김치, 총각김치, 미역, 다시마,멸치볶음, 김…….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한국음식을
많이 갖고 왔는데도 아무런 문제없이 세관통과를 한것도 고마운 일입니다.
북경에서의 이틀,
첫날은 손주들과 함께 볼링장엘 갔었고 이튿날인 오늘은 근처에 있는 재래시장엘 갔습니다.
오가면서 보니까 운전이 너무 무질서해서겁이 더럭 날 지경이었습니다. 작년 봄에 여행사를
통해서 왔을때는 큰 버스로 다니니까 많이 못 느꼈는데 딸이 운전하면서 길에 나서보니까
너무 너무 무서웠습니다.
신호무시는 보통이고 역주행 하는 자동차들도 제법 눈에 많이 띄고….
딸의 얘기로는 그래도 크로아티아에서의 운전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하네요. 무질서하기는 하지만
공격적이지는 않다나요.
북경에 살면서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일일히 신경쓰다가는 아무데도 못가고 집에만 있어야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나는 여기서는 운전을 할수 없을것만 같거든요.
딸이 이제 겨우 3개월의 북경생활로 배운 중국어가 뭐 신통할리도 없고 영어가 통하는
나라도 아니고 그렇지만 돈을 쓰는데는 큰 문제는 없네요. 눈치로 때려 잡으니까. ㅋㅋ
날씨는 맑기는 한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길거리에 나가보면 모든 사람이 다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이나 어린이들만
모자쓰고 다니는데 여기서는 모두가 모자를 쓰고 다니는걸 보면 춥긴 추운 모양입니다,.
주말에는지수를 자금성에 데리고 갈까 계획중입니다.
자금성과 천안문, 만리장성, 천단원 정도는 구경시켜 주어야할것 같습니다.
혼자왔으면 단지안의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이나 하면서 지냈으면 딱 좋겠는데 해외여행이 처음인
지수를 그냥 집에만 둘수는 없고….
제가 여기 와서 컴 사용이 힘드는것은 집에서는 늘 마우스를 이용했는데 여기 컴은 모두가
마우스는 없이 터치로 움직이는게 쉽지가 않네요. 딸네집 식구들은 모두 마우스 없이도
잘만 사용하는데 저는 힘드네요.
그리고 영어만 사용하는 이 집에서 한글찾아서 조선블로그까지 오는것도 쉽지 않고요.
그래서 이제사 잘 도착했다는 안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염려 해주신 모든 이웃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moon뭉치
2011년 1월 6일 at 4:24 오후
잘 댕겨 오이소..
데레사
2011년 1월 6일 at 4:36 오후
고맙습니다. 뭉치님.
이나경
2011년 1월 6일 at 4:45 오후
정말 반갑습니다. 바람이야 불면 뭐 어떻습니까? 가족이 두루 함께 있음 그게 행복이지요. 여행 즐겁게 잘 다니세요. 천안문도 궁금하고 자금성도 궁금합니다.
저는 중국을 가 보지 못해서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무서울 것 같기도 한 중국….
먹을 것 많이 가져 가셔서 따님이 산타를 만났네요…ㅎㅎㅎ
하긴 산타보다는 엄마가 더 좋지요.
데레사
2011년 1월 6일 at 4:53 오후
이나경님.
먹을거리가 항상 그래요. 갖고 갈때는 엄청 많은것 같은데 막상 풀어놓고 보면
그리 많지도 않거든요. ㅎㅎ
저는 중국이 이번으로 네번째 입니다. 웬만한 곳은 다 다녔지만 다시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모자쓰고 마스크하고 완전무장으로 다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리나아
2011년 1월 6일 at 6:17 오후
잘 도착하셨군요/서로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어디가 계시든 이렇게 컴퓨터만 있으면 — 반가운 소식이 …..여기서
블로그올리실 때나 거의 비슷하게 글을 올려주시니.. 우린 읽을수 있어서…
정말 신기한 세상입니다. 아직도 이런 세상을 잘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거에 비하면— 우린 모두 이런걸 & 누리는 `앞선사람들` 축에 드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잘난척 아닌데도 스스로 올리는게 우스워서.. 하하 웃고요..
사진은 안 올라왔지만 소식을 종종 주시리라 생각하니 기쁘네요..
데레사님은 터치`하시느라 맘대로 사지가 안따라주는 듯..하실텐데도
오타 하나 없으니~~ 말씀안하시면 그 사정 암껏두 모를정돕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6일 at 7:34 오후
리나아님.
반갑습니다.
그럼요. 우린 앞선 사람들이지요. ㅎㅎㅎ
흙둔지
2011년 1월 6일 at 9:01 오후
그저 편안하게 즐기시고 맛난거 많이 자시고 오시기를….
해맑음이
2011년 1월 7일 at 12:51 오전
잘 도착하셨군요.
손녀 지수를 향한 데레사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몸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세요^^
설매화
2011년 1월 7일 at 1:44 오전
♪~♬
데레사님
♡ 줄거운 시간보내시고 돌아오세요 ♡
♪~♬~♬~~~~
綠園
2011년 1월 7일 at 2:35 오전
북경을 여러번 다녀오셨으니 새로 보실 곳은 없으시겠지요?
추위와 자동차 조심하시며 손녀에게 북경 여행 안내 잘 하세요~ ^^
우산(又山)
2011년 1월 7일 at 4:40 오전
해외 여행 중에도 조블을 여시는 정성
조블 일등 마니아입니다.
손자와 북경 구경 잘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십시요.
이강민
2011년 1월 7일 at 6:06 오전
데레사님, 제가 10년 전쯤 북경에 갔을 때에도 거리가 무질서하고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훨씬 많았는데요. 그리고 사방에 건자재 들어올리는 철탑들이 세워져 건축붐이 대단했습니다. 남은 시간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지내다 오시기 바랍니다.
풀잎사랑
2011년 1월 7일 at 8:46 오전
에고오~~~ㅎ
안부글이나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웬 게시물이…?ㅋㅋㅋ~
메인을 안 보고 다니니 알 수가 있남요?
어딜가나 컴이 없으면 심심해서 지내기가 힘드시쥐라?
지수 동반해서 슬슬 천안문광장으로, 자금성으로 휘리릭을 한번 하고 오세요~
오늘은 소한인 어제보다 더더더 춥습니닷.
추위 피해서 가셨습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
하긴 여기가 추우면 북경도 만만하지가 않을걸요?
감길랑은 친하지 마시고 우짜기나 건강하게 돌아 오시길…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9:05 오전
흙둔지님.
고맙습니다. 잘 놀다 가겠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9:06 오전
해맑음이님.
고마워요. 잘 다니다 갈께요.
오늘은 바람이 덜 불어서 모처럼 외출했다 왔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9:07 오전
설매화님.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9:08 오전
녹원님.
여기 운전습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보행자도 마찬가지고요.
도대체 신호를 지키는 사람이 없네요. 큰길을 건널려면 얼마나
신경을 써야하는지 너무 무서워요.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9:10 오전
우산님.
중국 사람들은 옷을 어찌나 두껍게 입고 다니는지 모두가 뚱뚱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고 날씬하네요.
춥고 난방이 잘 안되는곳에 살다보니까 옷을 많이 껴입나 봅니다.
교텅질서 무질서한것 빼고는 다 괜찮네요.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9:11 오전
이강민님.
지금도 자전거가 아주 많아요. 자전거, 사람,자동차가 한데 묶여서 무질서하게
돌아가네요.
길거리가 무섭긴 처음입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10:40 오전
풀사님.
답글만 쓰면 한글이 없어져서 한참동안 헤맸네요. 여기 컴이 한국처럼
잘 안됩니다.
암튼 감기하고는 놀지않고 갈께요. 고마워요.
금자
2011년 1월 7일 at 12:57 오후
큰언니~~ 반갑습니다~~ 따님과 손녀와 즐겁게 지내시다 돌아오세요. 건강하시구요^^
아바단
2011년 1월 7일 at 1:56 오후
좋은 여행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2:47 오후
금자님.
고맙습니다. 잘 놀다 가겠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2:48 오후
아바단님.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 할께요.
추억
2011년 1월 7일 at 4:35 오후
데레사님은 어딜 가셔도 위의 댓글님들을 많이 데리고 다니셔서 참 좋겠습니다,,,ㅋㅋ.
귀여운 손주와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학실히 복할머니십니다.ㅋㅋ
백두산 호랑이
2011년 1월 7일 at 5:50 오후
황사도 조심해야하고…
털모자는 꼭 써야 합니다
체감기온이 많이 떨어지는날
모자없이 19분이상 다니면 머리가 추워서 띵…하고 아플정도 입니다
시내운전은 중앙선침번정도는 약과이나,
고속도로에서는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편입니다.
헷갈리지 마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는 외국인이 운전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보험애 들어도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정말로 골치아픕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6:10 오후
추억님.
고맙습니다. 복할머니까지는 못되지만 그냥 즐겁게 삽니다. ㅎㅎ
데레사
2011년 1월 7일 at 6:10 오후
백두산호랑이님.
고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경남
2011년 1월 7일 at 6:13 오후
데레사 님,
그곳은 한국보다 춥겠는데, 잘 지내다 오세요.
다사랑
2011년 1월 8일 at 1:28 오전
따님댁이군요!
저는 따님과 여행 중이시라고 착각을… 죄송!
북경도 추운가봐요.
자카르타에 거리도 무질서 왕국인데 그곳도 비슷한가봅니다.
며칠전에는 제 차를 오토바이가 부딪히고 지나가는데 가사가 내려서 재빨리 오토바이의 키를 뽑아오고는 한국처럼 싸우는 것을 보고 저는 차 안에서 겁이나서 덜덜..ㅎ
운전기사가 남과 싸우는 일은 좀초롬 없는 나라인데.. 이곳 사람들도 환경이 나쁘니까 과격해지는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지수에게 북경 귀경 잘 시키시고 멋진 할머니 노릇 많이 하시고 오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요!
벤자민
2011년 1월 8일 at 12:47 오후
북경에가셨군요
만리장성는 구경하셔야겠죠
외국인에게 바가지가 좀심한나라지요
옛날 저도 처음갔을때 저기저기서 바가지많이썼읍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중국이 워낙못살때라
보태준다는기분이었는데
요즘은 워낙 폼을잡으니
따질건따져야겠죠
즐거운여행이돼시길바랍니다
okdol
2011년 1월 8일 at 2:26 오후
안착하셨다니 고맙습니다.
떠나시던 날 아침에, 편히 다녀 오시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그만 번호가 바뀐것을 잊고 그냥 보냈답니다.
좋은 여행되십시오. ^^
시원 김옥남
2011년 1월 8일 at 3:03 오후
컴 사용이 용이하지 않음에도
안부를 전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지수를 위해서 두루 구경시켜 주셔야겠죠.
아무쪼록 안전하고 좋은 여행되시기 바랄게요.
좋은날
2011년 1월 8일 at 3:09 오후
중간에 안부를 전해주시니
그 또한 국내에서 보다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돌아오시면 사진보따리도 풀어내시며
견문록도 많이 올려주실 것을 고대합니다.
먼 장도에 모쪼록 몸 건강하심을
잘 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여행되시길요.
데레사
2011년 1월 8일 at 8:48 오후
이경남님.
확실히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추워요. 특히 바람이 심하네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8일 at 8:50 오후
다사랑님.
자카르타도 운전이 거칠군요. 저는 아직도 무섭기만 한데 딸은 벌써
태평하네요.
역주행까지 해대니 정말 길거리가 겁이 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어제 자금성 갔다가 바람에 실려갈뻔 했습니다.
대신 사람이 많지 않아서 모처럼 자금성 천천히 구경은 잘했어요,
데레사
2011년 1월 8일 at 8:52 오후
벤자민님.
이나라는 아직도 정찰제가 아니네요. 별로 쇼핑할 일이 없으니 바가지 쓸
일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깎는다는게 쉽지만은 않아요.
만리장성을 팔달령쪽이 아닌 다른곳으로 한번 올라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8일 at 8:54 오후
옥돌님.
문자는 못 받았지만 핸폰 번호는 안 바뀌었는데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집전화고, 핸폰이고 번호 바꾸어 본적이 없는데
웬일이세요? ㅎㅎ
잘 계시지요?
데레사
2011년 1월 8일 at 8:55 오후
시원님.
고맙습니다.
여기 정말 춥네요. 더우기 바람은 사람을 날려버릴 정도로 무섭게 붑니다.
그래도 지수하고 몇군데는 가봐야지요.
지수는 외국구경이 처음이거든요.
데레사
2011년 1월 8일 at 8:56 오후
좋은날님.
고맙습니다.
잘 놀다 가겠습니다.
jh kim
2011년 1월 8일 at 10:58 오후
이렇게 좋은날
이렇게좋을수가?
따님분과 함께하는 중국여행
건강하시게 잘다녀 오시소예
okdol
2011년 1월 8일 at 11:45 오후
ㅎㅎ
제 번호가 바뀌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9일 at 1:46 오전
jh kim 님
반갑습니다. 잘 놀가 가겠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9일 at 1:49 오전
옥돌님.
그러셨군요. ㅎㅎ
揖按
2011년 1월 9일 at 6:47 오전
아.. 따님이 크로아티아에서 북경으로 오셨나 보지요 ?
거기도 많이 추울 텐데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에덴동산
2011년 1월 9일 at 9:49 오전
아이고… ‘빈집에 한 번 가봐야겠다’ 하고 왔는디 역시 소식을 전하셨군요.
건강하시죠? 제 작은 아들도 태권도 시범단을 하느라 ‘세계 태권도’ 대회가
중국에서 있어서 보낸적이 있어요. 아주 잘해서 학교에서나 어디에서나
인기도 좋았지예. 지금은 하도 다쳐오는 게 마음 아파서 그만두게 했답니다.
큰아들은 중3때 수학여행으로 일본을 보내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하여 안 보냈더니
고것이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건강 조심하이소!~~~~~~^&^
데레사
2011년 1월 9일 at 2:55 오후
읍안님.
정말 많이 추워요.
북경 전체가 꽁꽁 얼어붙은것 같습니다. 바람도 매섭고요.
그래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9일 at 2:56 오후
에덴동산님.
고맙습니다.
건강조심하고 잘있다 가겠습니다.
오병규
2011년 1월 10일 at 11:44 오후
누님! 요즘 북경의 공기는 어떻습니까?
그래도 겨울철이라 좀 낫겠지요?
저는 중국에 있는 동안이면 정말 숨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인천공한에 내리면 확실히 공기 맛이 다릅니다.
어쨌든 천천히 여유롭게 관광 하시다 오십시오.
오신 후의 여행기 또한 기대가 큽니다.
도리모친
2011년 1월 11일 at 5:51 오전
지수도 할머니 따라다니다 보면
좋은 여행 습관을 가질 것 같습니다.
참 좋아보입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11일 at 9:57 오전
종씨님.
의외로 공기가 나쁘지는 않아요. 사는곳이 북경교외라 그런지는 모르짐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바람도 없어서 만리장성을 갔었는데 쉽게
다녀왔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11일 at 9:57 오전
도리모친님.
반가워요.
지수가 아주 좋아합니다.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Elliot
2011년 1월 11일 at 9:39 오후
지수 핑계길에 쌩쌩 놀러 다니세요. ^^
데레사
2011년 1월 11일 at 11:56 오후
얼렷님.
반가워요. 탱큐입니다. 그렇게 하지요. ㅎㅎ
김현수
2011년 1월 12일 at 7:33 오전
귀여운 손주와 함께하신 북경여행,
여행경험도 많으시니 지수양에게 좋은곳 많이 구경시키시고
즐겁고 유익한 중국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에덴동산
2011년 1월 12일 at 12:41 오후
빨리 오세용!
데레사님 없는 블로그가 쓸쓸하네요.ㅜㅜ^^
저 드디어 사진 올렸네요. 에고에고…
시간 되시면 보시기를…
식사 잘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
데레사
2011년 1월 12일 at 2:35 오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잘 놀다 갈께요.
데레사
2011년 1월 12일 at 2:36 오후
에덴동산님.
그러셨군요. 한번 가봐야 하는데 잘 될려나 모르겠어요.
화창
2011년 1월 13일 at 1:44 오전
북경여행… 날이 추워서 걱정이지만… 최대한 여러 곳 둘러 보시고 오세요!
데레사
2011년 1월 14일 at 9:04 오전
화창님.
고맙습니다.
이제 월요일이면 돌아 갑니다.
춥긴 춥네요.
방글방글
2011년 1월 14일 at 9:11 오전
왕언니님 ^*^
뵙고 싶어요.~
얼른 돌아오셔예.~~
그렇지만 지수와의 여행을
값지게 보내시고 귀여운 외손자들의
재롱도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블로그에서 잠시 해방되시어(^ ^)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아 오셔요.
늘 건강하시고 福된 나날 맞으셔요. ^*^ ^*^
데레사
2011년 1월 14일 at 2:53 오후
방글이님.
탱큐에요. 가서 만나요,
전세원
2011년 1월 16일 at 5:34 오전
따님이 북경으로 가섰나보군요 많이 춥지요? 한국도 너무 추워요
건강히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손녀딸하고 다니시니 더욱 행복 하시겠습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에덴 김
2011년 1월 16일 at 7:08 오전
안녕하세요?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비행기 멀미 없으시죠?
가지가지 조심하시고 오세요!^^
데레사
2011년 1월 16일 at 12:00 오후
로사님.
차라리 한국보다 덜 추운것 같네요.
여긴 눈도 비도 안 옵니다.
이제 내일 갑니다.
데레사
2011년 1월 16일 at 12:00 오후
에덴김님.
네, 멀미는 없어요.
많이 조심하고 가겠습니다.
샘물
2011년 1월 17일 at 11:54 오전
조선일보 블러거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일이 조금만 많아져 힘들어져도 조블을 멀리하는데요.
그래도 댓글은 제 글 올리는 것보다 마음을 쓰는 편이지만요.
북경에 가신다고 하신 것이 제게는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일이 많긴 많았나 보구요. 한국보다 더 운전이 험하다니 저로서는 상상하기 힘드네요.
이곳에 있다 한국을 가보면 보행자 위주가 아니라 달리는 사람 위주로 되어 있어 무섭던데요.
재미있게 지내다 오세요.
풀잎피리
2011년 1월 17일 at 2:43 오후
손녀와 함게하는 북경여행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운전이 크로아티아보다는 쉽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북경의 겨울은 어떤지요.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데레사
2011년 1월 17일 at 10:24 오후
샘물님.
어제 돌아왔습니다.
북경운전은 보행자도 운전자도 다 같이 무질서했어요.
파란불에 길 건너는데도 온갖 신경을 다 써야해서 한국운전이 양반이라고
느낀 곳이랍니다.
미국운전 같은 좋은 습관이 모두에게 베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데레사
2011년 1월 17일 at 10:25 오후
풀잎피리님.
고맙습니다.
어제 다녀왔습니다.
와암(臥岩)
2011년 1월 19일 at 12:53 오전
외손녀 ‘지수’가 벌써 중2가 되었군요? ^^*
참 세월 빠름니다.
번개와 같이 흘러가 버리는군요.
두 째 따님 크로티아에 있을 때 다녀오신 적이 엇그제 같은데~ 말예요.
‘지수’에게 멋진 할머니가 되도록 최선 다 하시길 빕니다.
감수성이 아주 예민할 때이니깐요.
따님이 북경생활에 잘 적응하시는 것같아 퍽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거운 짐 가져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마우스가 아니라 쉽지 않은 텃치로 ‘조블’에 들어오시는 그 열정,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추천은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