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함께 과천과학관을 가다

국립 과천과학관, 대공원 부근을 지나칠때 마다 보기는 했는데 막상

들어 가 보지는 않았다. 웬지 어른이 가기에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냥 쳐다만 보고 지나쳤는데 마침

손주들이 온 김에 함께 가보았다.

과학관에 오시면

어린이는 20년 앞서가고,

어른은 20년 젊어 집니다.

과학관 입구에서 이 로고를 보자마자 "그래 나같은 사람이

들어가도 괜찮겠구나" 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안에는 역시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은 있었지만 어른들 끼리 온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ㄱ과학관1.JPG

입장료는 어른은 4,000원, 청소년 2,000원, 경로, 장애,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물론 이 요금은 상설전시관에 한해서이고 천체투영관이나

천체관측소등은 1,2 천원의 별도요금을 받는다.

주차장도 넓직하고 소형차는 4,000원, 대형은 9,000 인데 하루종일

정액제다.

ㄱ과학관2.JPG

조감도에서 보는것과 같이 과학관은 1층 전시실과 2층 전시실이 있다.

1층 전시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이 많이 북적거린다. 어린이 탐구체험관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로봇스타디움도 있어서이다.

ㄱ과학관3.JPG

1층 전시실부터 먼저 둘러 본다.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 손주들이라 설명해주는 선생님께 데려 갈 수도

없고 설명문 밑에 간단하게 쓰여진 영어로 대충 이해시킨다.

ㄱ과학관4.jpg

1층 전시실 어린이탐구 체험관 안이다. 만져볼 수 있고 해볼수도

있게 해 놓았다.

아이들은 마치 장난감 갖고 놀듯이 과학기구들을 만지며 신기 해 한다.

ㄱ과학관5.JPG

포토 존 에서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놀수 있게 되어 있다.

ㄱ과학관6.JPG

사진을 찍고 돌아 나오자 원소주기율표가 붙어 있다. 의자에도

주기율이 적혀있고 이렇게 도표도 걸려 있다.

지금은 다 잊어 버렸지만….

ㄱ과학관7.JPG

식물들의 생존법칙을 읽고 돌아서자

ㄱ과5.JPG

뱃속 아기의 사진이 설명과 함께 주욱 걸려 있었다.

ㄱ과학관8.JPG

이곳은 로봇스타디움이다. 하루에 6차례 매시간 30분 마다 공연이

있다고 한다.

ㄱ과학관9.JPG

아이들이 제일 신 나 하는곳, 로봇이 춤출때 따라서 추는 아이들도

많고 아주 흥겨운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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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관람을 끝내고 1층과 연결된 바깥으로 나왔드니 공룡들이 보였다.

물론 조각품이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한다.

야외에는 천체관측소, 곤충생태관, 과학캠프장과 과학놀이터등

다양한 시설이 많은데 우리는 공룡만 보고 과학놀이터에서 좀 놀고

다른곳은 들리지 않았다.

ㄱ과학관11.JPG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공룡에 관해서는 제법 많은걸

알고 있는 손주들은 이것저것 쳐다보며 뛰어다니기 바쁘다.

ㄱ과학관12.JPG

ㄱ과학관13.JPG

꼭 뱀같이 생긴 공룡도 있네 ~~

ㄱ과학관14.jpg

이곳은 과학놀이터다. 암벽오르기 외 몇가지 놀이기구가 있다.

ㄱ과학관15.JPG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2층전시실로 올라갔다.

2층 전시실은 우리의 전통과학관과 자연사관 첨단기술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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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의 한반도 생태관, 늑대의 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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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박사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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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인력의 뉴턴도 있다.

ㄱ과학관19.JPG

2층 첨단과학관에는 우주정거장 모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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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과학관21.JPG

나로도의 우주센터 모형도 있다.

ㄱ과학관22.JPG

우주헬맷을 써보고 있는 막내, 거울속으로 얼굴이 보이자

좋아한다.

대충 훑어 본 국립 과천과학관, 하루에 그 많은 전시실과

전시물을 다 볼수는 없다. 물론 사진을 다 찍을 수도 없고…

암세포를 찾아내는진단법, 태풍체험실, 지진체험실등은

미리 신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해보지는 못했지만 시뮬레이션과

영상을 통해 간접체험을 해볼수 있기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꼭 한번은 보여 주어야 할 곳이다.

대중교통 이용시는 4호선 대공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매표소와

연결이 된다.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한번 가보시길…..

60 Comments

  1. 노당큰형부

    2011년 4월 9일 at 8:38 오전

    손주들과 보내시는라
    블로그도 못 들어 오셨군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만큼
    행복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쿡~~~
       

  2. 아제아제

    2011년 4월 9일 at 9:06 오전

    어찌 이런 할머님을 모시고있는 손주들은
    남들이 정말 부러워할것만 같은
    데레사할머니.

    데레사님 손주들을 위해서도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좋은날들 되소서!   

  3. 김진아

    2011년 4월 9일 at 9:07 오전

    두 아이는 학교에서 간 적이 있는데,
    막둥이랑 범준이랑 저는 가보질 못했어요.ㅎ

    가까우면서도 ..그렇게 시간은 영 맞질 않는 곳이라고 혼자서 중얼거리죠.

    오늘도 옅은 황사에 내일도 황사소식이 비 소식 보다 더 좋지가 않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득하시길요.

    과천 과학관! 올핸 꼭 가볼거예요.!!!   

  4.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9:10 오전

    노당님.
    네, 이제사 갔습니다. 지금쯤 비행기안에 있을거에요.
    난장판된 집 정리부터 해야할까 봐요.
    떠나가도 나니 집이 다 빈것 같고 갑자기 쓸쓸해 지네요.   

  5.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9:10 오전

    아제아제님.
    고마워요. 제가 생각해도 좀 멋진 할머니 같긴하거든요.
    ㅎㅎㅎ   

  6.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9:11 오전

    진아님.
    사실은 막둥이와 범준이가 더 좋아할 거에요.
    우리 막내도 아직 유치원생인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저 껑충껑충
    뛰던걸요.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세요.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7. 해 연

    2011년 4월 9일 at 9:44 오전

    병윤이도 한 번 데리고 가야겠어요.

    나도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요.ㅎㅎㅎ

    며칠 힘드셔도 즐거우셨지요!
    손주란?
    오면 기쁘고,
    가면 더 기쁘고!
    실감 나시던가요? 데레사님!!!   

  8. 해맑음이

    2011년 4월 9일 at 11:54 오전

    역시 로봇스타디움에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네요.
    과학관이 꽤 넓네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괜찮은 곳 같아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울 아이들 중에서도
    훌륭한 아인슈타인이나 뉴턴과 같은 인물들이 충분히 나올 것 같은데요^^

    원소주기율표에 저도 한참동안 눈길 머물렀어요.
    화학 시간에 참 많이도 암기했던 기억들이….
    시험에도 그 응용문제들이 얼마나 자주 나왔던지….
    주기율표 나오니 반갑네요.ㅎㅎㅎ~

    손주들과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지요?
    가고나면 또 몇일간의 허전함과 아쉬움이 교차될 것 같은데요.
    시원섭섭함????

    오늘 많이 따뜻했어요.
    데레사님, 늘 봄날 같은 따뜻한 날들 보내세요^^   

  9. 풀잎피리

    2011년 4월 9일 at 12:05 오후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아이들의 호기심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10.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2:05 오후

    해연님.
    실감나고 말고요. ㅎㅎㅎ
    지금껒 집 치웠습니다. 아마 한며칠 걸릴것 같아요.   

  11.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2:06 오후

    해맑음이님.
    언제 효진이 데리고 한번 다녀 가세요.
    어릴수록 더 좋아하던데요.

    나도 주기율표앞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깡그리 다
    잊어 버렸는지. ㅎㅎ   

  12.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2:07 오후

    풀잎피리님.
    반가워요.
    이제 다 떠나고 나니 집이 빈것 같습니다.   

  13. 금자

    2011년 4월 9일 at 12:28 오후

    손주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얼마나 기쁜 시간이셨을까요.ㅎㅎ
    부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14.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2:31 오후

    금자님.
    반가워요. 이제 아이들 다 떠나고 집정리 중입니다.
    좀 있으면 잘 도착했다는 전화가 올거에요.

    주말, 잘 보내세요.   

  15. 綠園

    2011년 4월 9일 at 12:53 오후

    손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그런데 20년 젊어지셨어요?
    늘 건강하셔요~ ^^   

  16. 4me

    2011년 4월 9일 at 1:27 오후

    데레사님, 과학관 구경을 덕분에 하게 되니 우리 아이들 어릴적이 생각납니다.
    참 세월이 빠르구나 싶어서요.
    부지런히 데꼬 다녔는데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해서 서운했었답니다. ㅎㅎㅎ
    행복해 보이시니 얼마나 좋은지요.
    내일도 좋은날 되세요.   

  17. ariel

    2011년 4월 9일 at 2:13 오후

    손주들하고 지내시다 오늘 떠났으니
    한 동안 섭섭하시겠어요. 저도 우리
    아이가 결혼해서 손주를 낳는다면
    얼마나 귀여울까 해요.
    그런데 위에 과학원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년 젊어지게..ㅋㅋ   

  18. 미뉴엣♡。

    2011년 4월 9일 at 6:51 오후

    아휴..정말 즐거우셨겠어요..ㅎ
    귀여운 손주들 근본적으로
    국제적 세계인이라 지적인
    문화적인 시야가 꽤 넓을듯..^^

    귀여운 손주들 벌써 귀가행..
    한 동안 좀 허전하시겠어요..ㅎ

       

  19. 가보의집

    2011년 4월 9일 at 8:22 오후

    데레사님
    어제 추천하고는 그냥 갔구만요
    새벽 먼저 이렇게 다녀갑니다
    손님들 귀한 손주들과 잘지내느라 바쁘셨습니다
    몸살도 날만 하시고요    

  20. 흙둔지

    2011년 4월 9일 at 10:09 오후

    앗~ 20년이나 젊어지셨으면
    이제부터는 확실하게 제가 아자씨 노릇해도 되겠네요? ㅋㅋㅋ
       

  21.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0:31 오후

    녹원님.
    ㅎㅎㅎㅎ
    20년 젊어졌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무료입장이라 그런지 아니네요.   

  22.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0:32 오후

    포미님.
    우리 아이들도 그래요. 모든게 기억에 안난다고.
    그래서 사진첩을 보여 주었드니 "우리도 할것 다 하면서 자랐네요" 하더라구요.
    부모는 자식에게 언제나 이런 존재인가 봅니다.   

  23.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0:33 오후

    아리엘님.
    다니엘이 애기 낳으면 정말 귀여워요. 다니엘때 보다 훨씬 더 요.
    20년 젊어지는 과학관, 가봐야 결과를 압니다요. ㅎ   

  24.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0:33 오후

    미뉴엣님.
    네, 시원섭섭 합니다.
    부활절 방학이라 1주일밖에 안되었어요.   

  25.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0:34 오후

    가보님.
    몸살 났습니다.
    지금 머리도 띵하고 기침도 계속 나네요.
    좀 쉬어야 할까 봐요.   

  26. 데레사

    2011년 4월 9일 at 10:35 오후

    흙둔지님.
    틈봐서 한번 더 다녀올까 봐요.
    그러면 도합 40년 젊어지니까 그때는 완전 어린 조카가 되겠지요.
    ㅎㅎ   

  27. 김현수

    2011년 4월 10일 at 1:02 오전

    손주덕에 한 20년은 젊어지셨기를 바랍니다.ㅎㅎ,
    과천과학관은 어린이들만 찾는곳이 아닌 젊은미래를 꿈꾸는
    어른들도 자주가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손주들이 떠나고 나니 많이 허전하시지요?
    올해는 친손주를 볼 기회가 된다면 참좋겠습니다.   

  28. 아멜리에

    2011년 4월 10일 at 1:21 오전

    데레사 님, 해방된 민족이 되셨군요. 과천과학관에 다녀가셨고, 물론 대공원이랑 서울랜드에도 다녀오신 거죠?

    암튼 축, 합니다. 전 과학관 사진 정리만 하고는… ㅋ,    

  29.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2:20 오전

    김현수님.
    맞아요. 젊어지긴 했는데 몸살났어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꼼짝않고 쉬는중입니다.   

  30.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2:20 오전

    아멜리에님.
    서울랜드뿐만 아니고 에버랜드도 다녀왔는데요. ㅎㅎ

    해방된것, 축하 고마워요.   

  31. Elliot

    2011년 4월 10일 at 2:42 오전

    증말 한 번 들어가면 20년씩 젊어지나요?
    그럼 한국 갈 때마다 들러야쥐 ㅋㅋㅋ

       

  32. 수홍

    2011년 4월 10일 at 4:22 오전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시원 섭섭…
    아니
    섭섭이 더 크시죠?   

  33. 우산(又山)

    2011년 4월 10일 at 6:07 오전

    역시 사랑의 할머니(?)
    손자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
    과학 옆은 그렇게 많이 지나쳤는데
    아직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했으니….

    우리 손자들은 나하고 같이 가기를 허락할까?
    다시 손자 돌보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지요.
    언제 시간 함 내보겠습니다.   

  34.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9:27 오전

    얼렷님.
    그러세요. 한국 오실때 마다 20년씩 젊어지셔서 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ㅎㅎ   

  35.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9:27 오전

    수홍님.
    네, 섭섭쪽이 더 커요.
    그래도 먼곳이 아닌 북경이라 자주 오갈수 있어서 좋아요.   

  36.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9:29 오전

    우산님.
    손주들은 할머니나 할아버지 하고 다니는걸 좋아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그저 어디든 데리고만 가면 좋아해서요.
    시간 내서 한번 같이 가보세요. 어른끼리는 좀 어색한 장소에요.   

  37. 배흘림

    2011년 4월 10일 at 10:10 오전

    신식 할머니이십니다.
    손주들을 데리고 과학박물관에 간다것은 대단한 신세대 여성이기도 하구요.
    사실 과학은 어려워 보이지만 인간의 흥미를 유발하는 무한한 재미도 함께 하는곳이기도 합니다…오늘 경주는 벗꽃이 만개 했더군요..   

  38.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1:05 오후

    배흘림님.
    경주를 다녀오셨군요.
    벚꽃 핀 경주가 눈에 선합니다.

    고맙습니다.   

  39. 다사랑

    2011년 4월 10일 at 1:11 오후

    공상과학이나 꿈을 꾸는 사람은 어른 보다는 어린이라서일까요?
    애들과 번잡한 날들이 가고 서운하시겠습니다.

    몸살 얼른 회복하시길…   

  40.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1:14 오후

    다사랑님.
    오늘은 꼼짝않고 쉬었습니다.
    많이 회복되었어요. ㅎㅎ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있어 보기도 참 오랜만인것 같아요.   

  41. 2011년 4월 10일 at 5:18 오후

    ‘어른은 20년 젊어진다’는 말이 솔깃해서
    저도 우리피아노교실 제자들과 한번 가볼까합니다.    

  42. 가보의집

    2011년 4월 10일 at 8:17 오후

    데레사님
    어제 오늘 다시 들어와보니 데레사님덕으로 말입니다.
    마치 저시장 가본듯합니다
    그 공용 실감이 날듯이 만들어진듯하고요
    이젠 그 어린 손주도 없고 ….
    젊어지려고 가 볼수도 없는데
    감사 하게 잘 봅니다    

  43.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9:43 오후

    강님.
    그러세요. 20년씩이나 젊어진다니 더 이상 반가운 소식이 없죠.
    ㅎㅎ   

  44. 데레사

    2011년 4월 10일 at 9:44 오후

    가보님.
    손주들이 다 자랐군요.
    고맙습니다.   

  45. 왕소금

    2011년 4월 11일 at 12:38 오전

    어린이들한테 꿈을 안겨줄 수 있는 과학관인 것 같네요.
    사진을 보니 과천랜드 근처에 세워진 모양이군요.
    손주들이 이번 관람을 계기로 뭔가 많이 배우고 커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6. 寒菊忍

    2011년 4월 11일 at 2:19 오전

    귀여운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회의 참석차 호주에 다녀왔고 가는 길에 뉴질랜드 남섬을 갔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남섬 여행은 매우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47. 리나아

    2011년 4월 11일 at 3:47 오전

    그동안, 왔구나..가 갔구나…로 이어져있네요.^^
    바쁘셨지요~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푹~ 쉬시고 몸살 빨리 떨어버리시길요..!!

       

  48. 데레사

    2011년 4월 11일 at 4:13 오전

    왕소금님.
    네, 대공원 바로앞이에요.
    옛날에는 아마 창경원근처에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요.
    고맙습니다.   

  49. 데레사

    2011년 4월 11일 at 4:13 오전

    한국인님.
    그러셨군요.
    저도 뉴질랜드 남북섬을 다 갔지만 남섬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이었으리라 생각되네요.   

  50. 데레사

    2011년 4월 11일 at 4:14 오전

    리나아님.
    네, 갔습니다.
    홀가분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네요.ㅎ   

  51. 샘물

    2011년 4월 11일 at 11:46 오전

    참 대단한 과학관인가 봅니다. 그전에 삼척에서도 과학관 비슷한 곳을 가 보았는데
    그곳은 이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요.

    손자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셨네요.

    전에 제가 시집가기 전 어린이 대공원 정문과 후문 사이에 저희집이 있었는데 그 뒤로
    대공원도 이사하고 저희 친정도 이사했지요. 대공원 곁에 살 때는 새들이 우짖는 소리도 대단했었고 저희 집에도 나무가 많아서 엄마가 좋아하셨었는데…
       

  52. okdol

    2011년 4월 11일 at 1:05 오후

    손주들이 가서 섭섭하시겠습니다. ^^
    애들 치닥거리에 몸살이 나셨군요.
    워낙 건강하시니 금방 털어버리시겠습니다만…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53. 데레사

    2011년 4월 11일 at 7:23 오후

    샘물님.
    공원근처에 산다는건 참 좋은 일이지요.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아파트 마당에도 많은 꽃이 피어서
    조금은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54. 데레사

    2011년 4월 11일 at 7:23 오후

    옥돌님.
    몸살이라 금방 낫겠지요.
    고맙습니다.   

  55. 나의정원

    2011년 4월 12일 at 7:23 오전

    학습현장으로 그만인 곳을 갔다 오셨네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죠?
    어른인 저도 아이들과 같이 가봤지만 좋더군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56. 가을이네

    2011년 4월 12일 at 9:53 오전

    손자들 하고 노시느라고 몸살은 안 나실려나?
    틈틈히 쉬면서 하세요.
    손자 손녀의 사랑스럽고 이쁜맘이사 할머니들은 다 너무 잘 알고 있죠
    그러니 우리 손자들이 보고싶네여……….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57. 데레사

    2011년 4월 12일 at 9:56 오전

    나의정원님.
    네,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했고요.   

  58. 데레사

    2011년 4월 12일 at 9:57 오전

    가을이네님.
    몸살 조금 났었어요. ㅎㅎ   

  59. 와암(臥岩)

    2011년 4월 12일 at 1:43 오후

    드디어 손자들과 과학관 나들이에 나섰군요.

    우리 말을 못해도 아이들은 불편함이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어른들이 되려 불편하지요. ^^*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외할머니’가 되시길 빌면서,
    추천 올립니다.   

  60. 데레사

    2011년 4월 12일 at 10:51 오후

    와암님.
    그랬습니다. 영어로 간단한 설명물이 붙어 있으니까 잘보고
    잘 하던데요.
    저는 그냥 길 안내만 하고 운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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