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노에 꿈의 대 현수교 (九中 夢 大吊橋) 는 일본 최장의 인도(人道) 현수교다.
규스이케이(九醉溪) 계곡에 걸려 있으며표고 777 미터, 길이 390 미터, 높이173 미터로
사람이 건너는 현수교로서는 일본 제일이다.
오이타 현의 고코노에 주민들의 꿈을 실은 이 다리공사는 구상에서 부터 14년만에
완성되었다. 처음 주민들이 이 곳에 다리를 놓아 저멀리 산속에 있는 폭포를
보자는 의견을 내놓은지 14년후인 2004년에 착공, 1년반만에 완공되었으며
연간 100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총공사비는 약 20억엔이 들었으며 너비는 1,5 미터로 휠체어 2대가 비켜갈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은산책하는 속도로 약13분이 걸린다.
매표소에서 500엔을 내고 표를 샀다. 다리 위에서는 양산이나 우산을
사용할수 없다는 주의안내가 쓰여 있다.
현재까지 입장한 사람의 숫자다. 개통 5년이 되었다고 하니 1년에 100만명
이상이 입장한 것이다.
입구의 다리로 가는 이정표
다리 위에서의 금지사항
애완동물 입장금지
다리 위에서 우산 양산 사용금지
담배 피우지 말것
다리 위에서 뛰어가지 말것
담배, 쥬스캔등 버리지 말것
약간 무서울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다리위에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데,
저사람들도 다 가는데 하면서 나도 용감하게 다리 위로발을 디뎠다.
위의 두장의 사진처럼 다리바닥이 처음에는 아래가 안보이게 설계되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자 아래가 보이게끔 만들어져 있었고 바람이 부는 날이라
다리는 출렁출렁 몹씨 흔들린다.사람들이 입구쪽에만 몰려 있다.
밑의 오른쪽 사진은 내가 찍은게 아니고 이 곳 선전간판에 붙어 있는 사진이다.
단풍이 좋은11월말이나 12월초쯤에 오면 아마 이 모습이리라.
길이 390미터의 다리의 100미터쯤 왔을까? 폭포가 보인다. 폭포가 보이는곳
에서 나는 그만 돌아 나와버렸다. 다리가 너무 흔들리니까 도저히 끝까지
갈 용기가 나질 않아서…
이 폭포는 일본폭포 100선에 든 아름다운 폭포다.
일본에 와서 단풍이 조금씩 들기 시작한 산은 처음보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잡고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서서 샷터만 마구 눌렀다.
자세히 보니까 나 혼자만 돌아서 나오는게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이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돌아서고 있다. 나만 겁쟁이가 아니라 다행이다.
다리에서 돌아나오자 위로 가는 산책길도 보이고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산책길도 보여서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 가 봤다.
폭포를 잘 볼수 있는 전망대를 가르키는 팻말이다. 화살표를 따라 걸었다.
발과 무릎의 평온을 기원하는 곳, 앞의 함에다 돈을 넣고 비는가 보다.
이렇게 낙엽이 깔린 계단길이라 미끄러우니까 조심하라는 뜻이겠지…
조심조심 내려갔드니 드디어 나무 사이로 폭포가 보인다.
낙차 83 미터의 오다키 폭포
더 이상 가까이는 갈 수 없었다. 살무사가 나온다고 출입금지,
폭포는 강 이쪽과 저쪽 두 곳에 있었다. 메다키 폭포는 잘 안 보여서
겨우 줌으로 당겨서 사진 한장 찍었다.
나루코 강 계곡에 걸려있는 하늘위에 산책로, 고코노에 유메 오츠리하시,
일본 제일의 인도 현수교는 이곳 주민들의 교류, 문화등과 발맞추어 한발 한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주민들의 사랑과 자랑이 대단한 곳이다.
오병규
2011년 11월 27일 at 8:31 오후
절경입니다.
특히 하늘에 매달린 현수교는 오늘의 압권입니다.
그곳에 서면 괄약근에 자동으로 힘이 들어 갈듯….
이과수 폭포를 다녀 온 후 세상의 어떤 폭포도
폭포 같아 보이지 않는 병을 얻었습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7일 at 8:40 오후
종씨님.
실시간이네요.
ㅎㅎ 이과수를 다녀왔는데 이런 폭포가 뭐 폭포같아 보이겠어요?
흙둔지
2011년 11월 27일 at 8:46 오후
별것도 아닌 것을 상품화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이 그대로 엿보이는군요.
심장 약한 사람들은 건너지도 못하겠는네요. ^_^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하셨겠습니다.
오늘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7일 at 9:17 오후
흙둔지님.
무서워서 못 건너갔어요.
다리가 너무 흔들리던데요.
가보의집
2011년 11월 27일 at 9:31 오후
데레사님
좀전에 추천하고 글이 안되였는데 이제는됩니다
너무 좋아요 이렇게만 보아도요 가 볼수는 없을듯하니 말입니다
감 사 감 사 할 뿐입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7일 at 9:35 오후
가보님.
이곳은 안 가본 곳이에요?
너무 아름답지요?
그런데 무서워서 다리는 못 건너갔답니다. ㅎ
揖按
2011년 11월 27일 at 10:10 오후
경치가 참 좋습니다…
나이들면 귓속의 달팽이 관과 시 신경이 연결된 곳에서 기능 이상이 생겨,
눈 동자만 돌려도 어지럼증이 생기는데,
출렁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아주 그 증상이 심해 질 터인데요…
괜 찮으셨나 보지요..
내게도 최근에 그런 현상이 있음을 발견하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jh kim
2011년 11월 27일 at 11:38 오후
아름다운 경치
참으로 많은 볼꺼리
여행비 한푼 않들이고 아주 자상하게 구경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유
데레사 선생님의 그 자상함을 누가 감히 흉내내리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흰독수리
2011년 11월 28일 at 12:04 오전
우아…과연 하늘의 산책로입니다
케이블카 타고 가는것보다…실감나겠군요
풍경이 갈만하군요….다리를 지나다보면 전기감전(?)되듯이
좋은안내 감사~~~드립니다 *^^*
雲丁
2011년 11월 28일 at 12:07 오전
여전히 아름다운 이웃나라네요.
구름다리는 저역시 끝까지 가지 못했을 것같아요.
고향명산에 구름다리가 있는데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거든요.
일본여행에 참고가 될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29 오전
읍안님.
그래서 다리를 건너지는 못했어요.
조금 가다가 폭포만 보고 되돌아 왔답니다.
보통때는 괜찮은데 높은곳의 현수교라 바람이 부니까 흔들리던데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29 오전
jh kim 님.
ㅎㅎㅎ
늘 칭찬의 말씀에 기가 팍팍 살아납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30 오전
흰독수리님.
정말 아름다운 곳에 아슬아슬한 다리를 놓았더군요.
1년에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다니 대단한 곳이지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31 오전
운정님.
저는 월출산 구름다리는 건넌적이 있어요. 물론 50대였었지만요.
지금은 못 건너가겠던데요.
너무 무서워서요. ㅎㅎ
왕소금
2011년 11월 28일 at 1:34 오전
생산적인 다리를 건설한 저 사람들과 제들이 편하게 일한다고 아방궁같은 청사에
돈을 허비하는 이 땅의 사람들과 대비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아멜리에
2011년 11월 28일 at 2:25 오전
우와! 데레사님 하늘 위를 걸으셨구나!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저 다리를 다 건너자면 대단한 담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울 데레사님이 100미터를 가셨다면, 이 겁쟁이 아멜리에는 아마 50미터 밖에 못 갔을 겁니당.
대단한 비경을 데레사님 덕에 잘 구경했어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3:20 오전
왕소금님.
그러게 말입니다.
성남시청사는 크게만 지어놓고 여름엔 찜통, 겨울에는 북풍한설
몰아친다고 그러더군요.
날림으로 크게 지어만 놓으면 그다음은 골치덩어리일 뿐인데…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3:21 오전
아멜리에님.
내가 어딜가서 끝까지 못 가본곳은 이곳 뿐입니다.
세상에 나이야가라도 밑에까지 계단으로 내려 갔었는데 여긴 너무
무서웠어요.
綠園
2011년 11월 28일 at 6:07 오전
바람에 흔들림을 줄이기 위해 다리의 좌우에도 줄이 있군요.
자연경관을 즐감하기 위한 특별한 현수교입니다.
젊으셨을 때 가셨더러면 끝까지 다녀 오셨을 텐데요.
저는 데레사님이 이 정도는 무서워 하시지 않으신줄 알고 있었어요. ^^
샘물
2011년 11월 28일 at 6:13 오전
저도 아까 읽다 일이 생겨서 다시 왔는데 내심 깜짝 놀랐습니다.
용감무쌍하신 데레사님이 못 건너가신 다리란 상상하기 어려워서요. 잘하셨습니다.
심장 오그라뜨릴 일이 뭐 있나요? 그러면서도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실은 젊었을 때도 저는 자유의 여신상을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내려올 때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 끝까지 올라간 것을 얼마나 후회했었던지…
리나아
2011년 11월 28일 at 6:38 오전
어머나 가다가 돌아스셨다니 뜻밖입니다~
많이 흔들리는데다가 밑을 보면 @@.. 무서운 느낌이 와닿는군요..저도
듣기만해도 오싹해지네요.
하여간에.. 들어본적 없는 곳 …어떻게 아시고 직접 다 찾아가시는지…???
나의정원
2011년 11월 28일 at 7:05 오전
아래를 내려다보년 아찔 할 것 같네요.
오금이 저린단 말이 있는데, 아마도 이럴때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천연의자연경관이 그야말로 아름답습니다.
최용복
2011년 11월 28일 at 8:37 오전
일본에 저런곳이 있군요!
하늘위의 산책로 제목 멋집니다~~
다리위에서 우산을 쓰지말라는게 무슨말인가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9:56 오전
녹원님.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래서 다리가 너무 흔들리길래 그냥 돌아 나왔지요.
태어나서 포기란걸 처음 했습니다. ㅎㅎ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9:57 오전
샘물님.
자유의여신상, 이제는 못 올라가지요?
나도 두번 갔었는데 첫번째는 올라갔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출입금지더라구요.
바람이 불고 흔들리니까 무섭더라구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9:58 오전
리나아님.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도 하고 가서 호텔에서 정보를 얻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무섭던데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9:58 오전
나의정원님.
그래서 폭포 보이는곳 까지만 갔었어요.
생전 무서워 안하는데 여기는 너무 무섭더라구요.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0:00 오전
최용복님.
다리위에서 우산을 쓰면 부딪치니까 그러는가 봐요.
좁은 곳에서 우산때문에 서로 부딪치고 그러면 안되니까요.
다리밑은 천길 낭떠러지였어요.
노당큰형부
2011년 11월 28일 at 11:20 오전
너무 시간에 쫒기다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저 환상적인 폭포 물에 발 담그고 싶습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14 오후
노당님.
폭포물에 발 담그기에는 날씨가 추워요.
회사 잘 다니시죠?
금자
2011년 11월 28일 at 12:29 오후
지난번 실례를 해서 미안합니다.ㅋ
좋은곳을 다녀오셨습니다. 풍경이 압권입니다.
건강하세요. 언니~~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32 오후
금자님.
경치 참 좋지요?
금자님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구산(久山)
2011년 11월 28일 at 12:44 오후
오랜만입니다! 데레사 님.
우리나라에도 청양에 가면 천장호라는 호수위로 출렁다리가 있지요!
이곳 일본의 다리에는 바라다 볼수 있는 폭포가 있어 좋군요.
아주 멋진 풍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12:53 오후
구산님.
저는 월출산의 출렁다리는 건너 보았어요.
그런데 이 다리는 너무 흔들리더라구요.
언제 청양에 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okdol
2011년 11월 28일 at 6:56 오후
폭포….현수교….너무 좋습니다.
근데, 저는 말씀하신, 월출산 자락을 여러번 지났으면서도 그 유명한 기암괴석의 월출산을 올라가 보질 못해서 늘 아쉬웠답니다. 맨날 시간에 쫒기다 보니 그리 됐는데
이젠 다리가 말을 잘 듣지 않아 희망사항으로만 둬야 할 것같아서……ㅎ
데레사
2011년 11월 28일 at 8:09 오후
옥돌님.
월출산 천왕봉까지, 이제는 저도 못갑니다. ㅎㅎ
summer moon
2011년 11월 29일 at 12:35 오전
‘다리 위에서 금지사항’에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지 마시오.’ 가 없네요.ㅋ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놀러 다니면서 ‘금지, 주의 사항’등을 보면
마음대로 상상해서 첨가하던 버릇이 생각나서…ㅋ)
사실 저는 ‘높이’에 대해 공포가 있는….엄청 겁장이에요,
사진 찍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을거에요.^^
데레사
2011년 11월 29일 at 12:44 오전
썸머문님.
ㅎㅎㅎ
그런 내용도 있었군요. 여긴 자살하는 사람이 없는지 그런 문구가 없었어요.
으례 경치좋은 곳에 가면 뛰어내리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
저도 사진만 겨우 찍었습니다. 난간에 딱 붙어서요.
화창
2011년 11월 29일 at 12:58 오전
어라? 큐슈에 내가 안가본 곳이? ㅎㅎ
정영호
2011년 11월 29일 at 1:05 오전
보도 현수교. 저도 여행을 통해 일본은 거의 안가본곳이 없다고 자부했습니다만 여기는 안가본 곳이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블로그에 남기신 댓글처럼 제대로 된 사회가 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선생님은 데레사라는 카록릭적인 이름이신데 다른 분들 이름은 거의 불교법명같은 이름이 많아서 웃고갑니다…
寒菊忍
2011년 11월 29일 at 4:06 오전
폭포에 물 떨어지면 됐지
간 떨어지면 안 되지요.
내년에 5~6백 미터 높이의 폭포 중에서
시진 속에는 5십 미터 정도만 나온 폭포를…
데레사
2011년 11월 29일 at 4:38 오전
화창님.
이곳은 안가보셨군요. 개통한지 5년되었는데요.
ㅎㅎ
우산(又山)
2011년 11월 29일 at 4:38 오전
사진을 쭉 보면서
내가 일본 여행한 것은
수박 겉핥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곳이나 자연을 잘 보호하면 아름답지요.
우리도 좀더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었으면 합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29일 at 4:39 오전
정영호님.
그러세요? 불교 법명같으신 분들이 많으시다구요?
저는 별로 그런것에는 생각을 안해 봤거든요. ㅎㅎ
오이타현에 있으니까 언제 한번 가셔서 건너 보세요. 저는 중도에
말았습니다만.
데레사
2011년 11월 29일 at 4:40 오전
한국인님.
정말 간떨어질가봐 조마조마 해서 못 건너갔어요.
장가계의 구름다리는 흔들리지 않던데 여긴 많이 흔들렸거든요.
데레사
2011년 11월 29일 at 4:41 오전
우산님.
고맙습니다.
역시 일본은 우리보다 자연을 더 잘 보존하는것 같았어요.
지진이나 화산폭발만 없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도리모친
2011년 11월 30일 at 4:07 오전
우리나라도 몇군데 구름다리가 있던데
아찔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운정
2011년 11월 30일 at 6:10 오전
높이를 보니까,
바람이 불면 간이 콩알만해지겠어요.
폭포앞에서 돌아오신것은 잘하셨어요.
여행은 공포감이 들면 않되지요.
그런데 저는 출렁거리는 다리를 다 건너고 싶네요.ㅎㅎㅎ
전세원
2011년 11월 30일 at 11:07 오전
아ㅡㅡ 또 일본 다녀 오섰어요? 잘 보았습니다
데레사
2011년 11월 30일 at 10:59 오후
도리모치님.
몇군데 있어요. 특히 월출산, 많이 아찔했지만 오래전에 갔기 때문에
건넜거든요.
데레사
2011년 11월 30일 at 10:59 오후
운정님.
나도 옛날에는 다 건넜어요.
딱 이번만 못건넜거든요. ㅎㅎ
데레사
2011년 11월 30일 at 10:59 오후
로사님.
반가워요.
뽈송
2011년 11월 30일 at 11:10 오후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그런데 그 현수교 만든 공사비가 이젠 빠지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무궁무진 돈을 벌어들릴께 뻔하다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ㅎㅎ
데레사
2011년 12월 1일 at 12:33 오전
뽈송님.
그럴것 같지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오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