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아름다운 항구로 손꼽히는 남애항은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아담한 포구다. 삼척의 초곡항, 강릉의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의 3대미항으로
꼽히는 남애항은 강원도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화 고래사냥의 찰영지이기도 하다.
언젠가 친구들과 함께 지나가면서 생선회를 먹고 간적이 있긴 하지만
남애항에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는데 이번 쏠비치에서 1박하면서 양양을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보니 양양8경중 일곱번째해당하는 동해안 최고의 미항
이라고 해서 귀로에 잠시 들려봤던 것이다.
횟집들이다.
횟집들이 같은 모양으로 나란히 지어져서 1,2,3,4 로 호수가 정해져
있는게 다른곳 보다 정리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멀리로 보이는 기다란 건물이 활어판매장이다.
고깃배들이 대어져 있는 너머로 빨간, 하얀 등대 두개가 나란히 보인다.
배도 자동차처럼 우측통행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빨간등대는 입항을
유도하고 하얀등대는 출항을 유도하지만 빨간색등대는 우현의 마지막
지점을 나타 내 주는 표지로 왼쪽으로 운행하라는 의미이고 하얀등대는
좌현의 마지막 지점을 나타 내 주는 표지로 오른쪽으로 운행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리고 야간에는 하얀등대에서는 녹색등, 빨간등대에서는 빨간등이 켜저서
선박이 녹색등과 빨간등의 사이로 들어오면 안전하게 입항하였다는 뜻이라고
한다.
남애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자, 저 정자위에서 보니까
등대까지도 길이 이어져 있는게 보였지만 너무 더워서 가보는건
포기했다.
날씨가 흐려서 바닷물 빛이 곱지가 않아 유감….
정자로 오르는 길이 운치있게 돌로 되어 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사진 왼쪽으로 검은점 같은것이
낚시하는 사람의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바다로 드리운 낚싯대도 보인다.
이곳에서는 무슨 고기가 잡힐까? 궁금했지만 가보지는 않았다.
산 위의 나무가 내 눈에는 꼭 학처럼 보인다.
바닷가를 산책하는 도로도 이렇게 잘 정비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쭈욱가면 등대에 이른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비된 길, 날씨만 덥지 않았으면 끝까지 걸어보는건데…
강원도의 3대 미항중 하나인 남애항은 양양군에서 가장 큰 항구다.
항구를 중심으로 남애 1리에서 부터 4리까지 4개의 포구마을이 길게
늘어 서 있는 이곳은 해돋이의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덥지 않을 때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 중의 한곳, 마음이 노트에다
메모를 해 둔다.
그때는 회도 한접시 먹고 등대까지 걸어 가 봐야지 …..
mutter
2012년 7월 4일 at 5:46 오후
그렇네요. 학처럼보이고 낚시꾼도 보이고 낚싯대도 보여요.
등대도 보이구요. 왼쪽등대 오른쪽등대를 가르쳐주려고
흰색 빨간색으로 했나봐요.
조블이 나아졌어요?
저는 요즈음 잘 되고 있어요.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7:53 오후
mutter님.
완전하지는 않지만 조블, 많이 나아졌어요.
저 등대가 역할이 따로 있는데 검색한번 해봐야겠어요.
흙둔지
2012년 7월 4일 at 8:09 오후
이상하게도 남애항은 한번도 안가본 곳입니다.
덕분에 새로운 명승지를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동해안에 가게되면 회보다는 오징어물회를 찾습니다.
서울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중에 하나거든요.
샘물
2012년 7월 4일 at 8:28 오후
이름도 좋으네요. 남쪽 가장자리에 있다는 뜻인가 봅니다.
저도 남애항은 처음 들어봅니다.
물빛깔도 저만하면 고와요. 여러 빛깔이 나오니…
덥더라도 걸으시면 건강에는 좋으실 것입니다. 양산을 받고서라도요. 큰 밀짚모자를 쓰시거나… 이제는 암과 연결하니 햇볕을 하루에 15분내지 20분만 쏘이면 10000 i.u.의 비타민 D를 공급받아 여러암에서 자유롭지만 특히 부인병으로는 더더욱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는 햇볕을 피하지 않으려해요.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8:35 오후
흙둔지님.
저도 이번이 두번째인데 처음에는 그냥 회만 먹고는 지나쳤지요.
양양군에서 자랑이 아주 심한 곳이라 들려 보았는데 역시
좋던데요.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8:36 오후
샘물님.
저도 평소에는 햇빛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날은 몸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안 걸었을뿐입니다. ㅎㅎ
건강하도록 우리 노력해요.
최용복
2012년 7월 4일 at 8:53 오후
강원도 바닷가에도 날씨가 많이 더웠군요.
아름다운 남애항모습들 덕분에 바라봅니다!
정말 나무가 학처럼 생겼네요~~
금자
2012년 7월 4일 at 9:57 오후
우리나라도 어디가나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살기 좋은 우리나라입니다. 돈벌기 힘들기는 하지만요.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10:33 오후
최용복님.
네, 바닷가도 덥긴 마찬가지 였어요.
나무가 학처럼 보이죠?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10:33 오후
금자님.
사람 사는게 더 그런거지요.
그러나 살다보면 또 좋은날도 오게 마련이에요.
더운 날씨에 몸 조심 하세요.
雲丁
2012년 7월 4일 at 11:59 오후
배도 우측 통행이라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듬지에 소나무가 정말 학을 닮았네요.
남애항 구경을 처음 합니다.
안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1:01 오전
운정님.
네, 저도 돌아다니면서 줏어 들은 얘기에요.
고맙습니다.
해맑음이
2012년 7월 5일 at 1:10 오전
항구의 등대가 색깔에 따라
어떻게 배들이 들어오고 나가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궁금했거든요^^
장맛비가 시작되고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탁트인 항구를 보니 눈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며칠간 많이 더웠어요.
이제 쭉.. 더운 날 여름 행진이 계속 되겠지요.
늘 몸 건강하세요, 데레사님^^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1:14 오전
해맑음이님.
나도 작년 가을 거진의 등대에 갔다가 들은 얘기에요.
그래서 알려 드리는 겁니다. ㅎ
고마워요.
맘소리
2012년 7월 5일 at 1:32 오전
남애항의 빨간등대/하얀등대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등대색과 등대불의 색에 따른 스토리를 읽고 호기심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멋진 아름다운 항구, 남애항 이야기…
깨끗한 동해의 물이 시원하게 다가옵니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남애항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綠園
2012년 7월 5일 at 2:21 오전
남애항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강원3대미항으로 불릴 만큼 깨끝하게 잘 정돈된 항구이군요.
요즈음엔 무더운 여름철에도 회를 먹나 보지요?
여름철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좋은 하루가 되시구요~ ^^
좋은날
2012년 7월 5일 at 3:40 오전
언제인지 모를
연전에 남애를 여행하다가
남애초등학교에 들어
바다가 보이는 교실에 앉아
풍금을 타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그 바다가 보이는 교실을 찾아 다시 한번 동해바다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방파제도 예쁘게도 신식으로 쌓아놨구먼요.
방글방글
2012년 7월 5일 at 5:46 오전
왕언니님 ^*^
제가 엄청 오랜만에 들른 탓에
아직 여행중이신지
지금은 댁에 계신지 궁금하옵니다.~
자세하게 안내해 주시고
섬세하게 보여 주시는 정성에 함께 낑겨서
-남해항-을 아주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
늘 건강하시고 福된 나날 맞으셔요. ^*^ ^*^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6:17 오전
맘소리님.
고맙습니다.
남애항이 고래사냥 찰영으로 알려지긴 했는데 좀 한적한 곳이라
덜 찾나 봐요.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6:18 오전
녹원님.
여기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회를 많이 먹어요.
그런데 저는 여름에는 삼가하는 편입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6:19 오전
좋은날님.
방파제도 신식으로 쌓아놓았고 그림도 예쁘게 그려 놓았어요.
한번 가보세요.
멀지도 않은데요.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6:19 오전
방글이님.
지금 집이에요.
비가 오는날은 방콕하는 날입니다.
미뉴엣♡。
2012년 7월 5일 at 7:37 오전
남애항, 이름 부터가 특이하네요
사람이름같기도 영화이름같기도..ㅎ
강원도의 3대 미항 – 베니스 정말
멋지네요..비경 베니스같은 느낌.
동해안은 하조대를 비롯해서 좋은
곳 많네요 여름휴양지로 좋을 듯..~*
아멜리에
2012년 7월 5일 at 9:33 오전
데레사님, 담에 남애항 가실 때는 저도 델꼬 가세요~~
저요 양양은 가본 적이 있는데.. 남애항은 못 가봤구요. 어쩌면 지나쳤을 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단장된 모습은 못보았거든요.
그런데 바다 앞에 횟집만 죽 있는 건 그렇습니다. 구경거리 먹거리가 좀더 다양해야 할텐데..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9:43 오전
미뉴엣님.
더워서 찬찬히 못 둘러 보아서 그게 좀 유감입니다.
동해안은 어딜 가도 다 비경인것 같아요.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9:44 오전
아멜리에님.
횟집만 있는게 아니고 정렬된 횟집이 좀 신기해서 사진찍어 온 거랍니다.
멋진 카페도 보이고 좋은 풍경들이 많았는데 더워서 내려서 걷지않고
자동차로 슬쩍 슬쩍 지나치느라 다 못 담았답니다.
풀잎사랑
2012년 7월 5일 at 10:05 오전
남애항은 화진포 가려다 말고 들어 섰던 곳인데..
지금은 여간 깔끔하니 좋아졌네요.
바다는 그 어디든 좋지만 유달리 동해가 좋은 것은 물이 맑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날은 흐림?ㅎㅎㅎ~
울 큰백수님 좋다 말아부럿것따요.ㅎㅎㅎ~
그래도 아드님과 함께 한 여행이라 행복이란 단어가 옆구리에 따라 다녔을 듯.ㅎㅎㅎㅎ
가보의집
2012년 7월 5일 at 11:16 오전
데레사님
글 따가면 마치 함께 가보듯 운치있는 나무가 새처럼 보이지요
그렇게 자랄수도 있다는것 신기하지요
여행다니다보면 멋있는 나무 들 보게 되드라구요
사진 담느라고 얼마나 고생 하였을까 싶어져요
덕분에 앉아서 잘 보았네요
노당큰형부
2012년 7월 5일 at 11:45 오전
아름다운 남애항에서
바다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이 생김니다.
좋은곳을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쿡~~~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12:43 오후
풀사님.
그날은 날씨가 흐렸어요. 그래서 남애항 물빛을 제대로 못
표현했습니다.
ㅎㅎ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12:43 오후
가보님.
나무가 꼭 학처럼 보이더라구요.
더러 저런 나무들이 있긴 해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12:44 오후
노당님.
낚시를 좋아하시는군요.
바다에서 낚시하면 수입도(?) 짭짤할것 같은데요.ㅎ
jh kim
2012년 7월 5일 at 9:17 오후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푸른물결 넘실대는 그푸르른 바다
볼수록 갈수록 께끗한 그 바다
남애항
낙산
동명
대포
이름도 아름다운 그곳들
먼저가셔서 기다리시는
데레사 선생님이 계신 그곳으로
뽈송
2012년 7월 5일 at 10:42 오후
발간등대와 하얀등대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늘 무심히 지나쳐서 몰랐는데 그게 또 입항과 출항을 유도하는 도우미
역활을 하는 것이라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되었구요.
동해에 가게되면 남애항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와암(臥岩)
2012년 7월 6일 at 12:26 오전
‘남애항’,
한동안 잊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 글과 사진 보니 옛 모습은 거의 찾을 길이 없을 정도로 변해버렸군요. ^^*
‘제행무상’이라고 했던가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 말예요.
그만큼 많은 시간을 살아왔다는 뜻이기도 하니깐요. ^^* ^^*
이젠 멀리 떠나는 게 점점 귀찮아집니다.
큰 일이죠?
다음에 들리실 땐 더 많은 추억거리 만드시길 빌면서,
추천 올립니다.
다사랑
2012년 7월 6일 at 2:02 오전
여전히 열심히 여행을 다니시네요.
부지런하시고 건강하시니 참 뵙기에 기쁩니다.
빨갛고 하얀 등대 무심히 그저 있나보다 그랬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배워야 합니다.ㅋㅋ
도리모친
2012년 7월 6일 at 2:19 오전
저도 순간 학처럼 보였어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산책도 못하실텐데
데레사님 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왕소금
2012년 7월 6일 at 6:01 오전
등대 색깔에 따라서 기능이 다르다는 걸 덕분에 처음 알게 됐어요.
3대 미항 중 하나라도 하는데 그날은 물색깔이 별로였나 봐요.
그래도 바윗덩어리가 물속에 깔려 있어 직접 보면 경치가 좋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7 오후
jh kim 님.
동해안은 어디라도 다 좋아요.
대포항은 무슨 공사를 하는것 같던데요.
비 그치면 떠나세요. ㅎ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8 오후
뽈송님.
동해쪽으로 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백사장도 좋던데요.
저도 작년 거진항에 갔을때 빨간등대와 하얀등대의 용도를 처음
알았지요.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8 오후
와암님.
저도 그렇습니다.
멀리 간다는게 겁나기도 하고 귀찮아 지기도 합니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면서도 말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9 오후
다사랑님.
반가워요.
이제 자카르타에서도 조블이 잘 열리나 봅니다.
여긴 비가 내려서 해갈이 되어 좋아요.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50 오후
도리모친님.
나, 오늘 뭐했느냐고요?
아침에 우산 받치고 비에 젖어가면서 한시간 걷고 오후는
찜질방 가서 구웠지요. ㅎㅎ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51 오후
왕소금님.
그날은 날이 흐렸어요.
날씨가 맑았다면 물빛깔이 고왔을거에요.
揖按
2012년 7월 7일 at 12:01 오전
남애 항이 이리도 발전했나요..
아..이런… 예전에 내가 다닐땐 그저 낚싯배나 빌려 주는 한적한 포구였었는데…
너무 쉽게 변하는 한국.. 100년 뒤에도 그 모습으로 영원할 것인지 의문됩니다.
시멘트에 샤시와 유리로 만든 조립식 건물들은 깨끗하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건설하는
데는 좋지만, 오래 보존하고 발전하는데는 아무래도 너무 가벼운 것 같습니다.
미국이야 역사가 오래지 않지만 유럽은 수백년 넘은 도시들이 수두룩 한데도 잘 보존되고 가꾸어져서 아름다움에 세월의 관록까지 있다는 건 데레사님이 너무 잘 아시잖나요…
미국도 살기 어려워지니, 50년 100년 전에 무더기로 건설했던 도시의 아파트들이 흉악한 모습의 슬럼가로 변하고 있습니다. 뉴욕같은 대 도시에는 어차피 손댈 형편이 아니니, 보험금이라도 받으려고 일부러 불을 지르고 부수고 하여, 악마의 소굴같이 된 곳도 허다 합니다.
건설은 신중하게 오랜 안목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지방자치가 되니 지방 의원들이 껀수를 올리기 위해서 너무 날뛰어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아니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2012년 7월 7일 at 1:29 오전
읍안님.
그래도 남애항처럼 깨끗하게 변신시킨 곳은 다행이지요.
시청사를 어마어마하게 지어놓고 빚더미에 올라앉아 버린 지자체,
수백억의 돈을 퍼부은 모노레일이 필요가 전혀 없는 흉물로 변하고
경기장을 지어놓고도 1년에 한두번의 경기로 끝나는 그런 것들이 문제
입니다.
지자체의 장은 그냥 공무원이었던 시절이 좋아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 잠뱅이
2012년 7월 8일 at 6:41 오전
남해보다 더 정겨운항 남애 –
예전엔 쎄꼬시 말린것이 무척이나 싸게 살수가있었고
거기 물회에는 잘게 채썰은 쎄꼬시가 시원감칠맛이,,,
하여간에 좋은곳은 다 리뷰우 해주시니 지극히 감사드림니다 –
오눌도 폭염인데 찬것 대체로 삼가하시고 무탈 건강하십시요 – ^^
데레사
2012년 7월 8일 at 5:49 오후
베 잠뱅이님.
고맙습니다.
지금도 건어물을 파는것 같았는데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