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뷰로 부터 우리밀 센베이가 당첨되었던 이웃의 리뷰에 댓글을 달았드니
센베이 한 상자를 택배로 보내왔다.
자기가 먹어보고 맛있으니까 일부러 주문까지 해서 내게 보내준것이다.
이런 고마울데가….
가끔 이웃의 글에 먹고싶다라든가 갖고 싶다라든가 그런 댓글을 달다 보면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는 분들이 계신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센베이는 나이든 우리에게는 향수같은 감정이 있는 과자다.
어릴적 동네 가게 유리병안에 담겨있던, 파래가 드문드문 섞인 푸른빛나는
센베이, 그 센베이 한 개만 얻어 먹으면 하루종일 행복했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살찔까봐 무서워서 조금씩만 먹는다.
100% 의 우리밀로 만든 센베이, 제과제빵의 기능장이 만든 센베이.
얼핏 보면 길거리에서 한근에 3,000원씩에 파는것과 별 다름이 없지만
먹어보면 그 맛은 완전 다르다.
어딘가 깊이가 있는 맛이다.
이곳으로 주문하면 되나 보다. 그래서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았드니
이 센베이 외에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품들을 많이 팔고 있다.
필요할 때 이 곳에다 주문해야지 하면서 번호를 입력 해 놓는다.
센베이를 보낸 이웃이 쓴 편지가 아니고 이 센베이를 판매하는
빨간바구니의 담당자가 손으로 쓴 편지가 상자속에 들어 있었다.
생강, 송실, 땅콩, 세 종류가 각각 따로 작은 상자 안에 들어있다.
운송도중 깨어진게 더러 있어서 약간 흠이다.
깨어지지 않게 포징하는 법을 좀더 연구해야 할것 같다.
그러나 깨어졌다고 해서 그 맛이 달라질리야 없지..
세가지 중 내 입에는 생강센베이가 제일맞는다.
영양성분표를 봤드니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수치가 많이 높다.
트랜스지방은 하나도 없는데…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는 못 먹을것 같고 한개씩 아껴가면서 먹으면
딱 될것 같다. 이런것 저런것 안 따지고 먹었을 때가 좋았지만
지금은 안 따질수도 없으니….
나이가 있어서 그럴까?
이웃으로 부터 먹는 선물이 더러 온다.
지금은 블로그를 폐쇄 해 버린충청도에 사는 이웃이 보내왔던 제주도 오메기떡과
안양에 사는 이웃이 보내왔던 안동 버버리찰떡과 안동식혜의 맛은 아직도 입에
남아 있는데 두 사람은 조블을 떠나 버렸다.
쓸데없이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나도 악플에 시달려 봤지만 젊은
사람들은 더 견디기 어려웠으리라.
평소에는 얌전한척, 고상한척 하다가도 조금만 자기생각과 안 맞는 글을
올리면 몇명이 함께 모여서 공격해대는 이런 풍토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얼굴이 다 다르듯이 생각도 다 다른데 자기 생각과 틀리다고
막 몰아세우는 이 말도 안되는 행패에 떠나 가 버린 두 이웃이 많이 그립다.
그리고 김포에 사는 이웃이 보내 준 오가피도 있었지. 손수 농사지은 오가피를
보내 주어서 겨울마다 잘 마셨는데 아직도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그리고 빈대떡을 부쳐서 가져다 주었던 이웃도 있었고 멀리 대구에서
장아찌도 보내 준 이웃도 있다. 모두 고맙고 소중한 분들이지만 누구라고
못 밝히는것이 답답하다.
우리밀 센베이를 보내 준이웃님.
정말 고마워요. 잘 먹고 나 5킬로만 더 살찔께. ㅋㅋㅋ
안영일
2012년 8월 16일 at 6:48 오후
즐거운 선물을 받으셨읍니다, 저의 작은 생각으로는 어느 한끼를 굶으시고 아주 셈베
이 박스 하나를 배불리 잡수시는것이 어쩔지 ? 저는 그렇게 생활함니다, *딸이 지네물
건 사올때마다 할배용의 (슈가 쿠키 으로 1-2개 사오면 )4층으로 되어있는데 -하나 먹
으면 4층의 12개 /를 다먹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3-4잔 막으면 아침에 내가 저녁을
안먹었는데 하면서도 든든 한것은 쿠키를 한봉지 다먹어서 그런가봄니다, 식구 커피
먹을때 준다는 1-2개 조차 없어 이야기하면 자기는 당이있어서 이해를 한다나 그러
면서 자식이 사오는 군것질을 즐김니다, 서늘한 가을 무탈하게 지내시고 재미나게 사
십시요.
연우
2012년 8월 16일 at 7:57 오후
제목이 안폄이 있다 했더니.. 선물을 받으셨군요..
좋으셨겠어요.. 부럽구요..
센베이 과자,, 저도 어릴 적에 먹어보긴 했지 싶은데요..
난 누가 저런거 하나 선물 좀 안해주나? ㅎㅎㅎ
아고~ 요건 정말루 백프로 넝담입니다요.. 전 까자 먹으먼 안되욧… 아시지요?,,
야튼 축하드립니다.. ??
가보의집
2012년 8월 16일 at 8:14 오후
데레사님
모처럼 일찍 깨였기에 추천도 세번째네요
센베이과자 선물도 받으시고
무척 부럽습니다
이렇게 기쁨을 나누는 분들 있어서 데레사님 행복 하시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벤조
2012년 8월 16일 at 9:22 오후
넉넉하게 5킬로?
그럼,
다음에 더 맛있는 것 생기면 10킬로?
어이구, 데레사님, 아직 그럴 연세 아니시잖아요?ㅎㅎ
Elliot
2012년 8월 16일 at 9:45 오후
데레사님도 저랑 똑같아요.
맛있는 거 앞에 놓고 영야성분표 조목조목 따져가며 고민하다 쬐금씩… ㅎㅎㅎ
히유~ 찌는 건 하루밤인데 빼는 건 주, 달이에요 -_-
맛나게 드세요~ 조금씩 조금씩 ^^
데레사
2012년 8월 16일 at 11:26 오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한꺼번에 한 상자 다먹고 밥 안먹는 방법도 괜찮네요.
ㅎㅎ
데레사
2012년 8월 16일 at 11:26 오후
연우님.
맞아요. 당뇨가 있으면 과자는 금물이지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6일 at 11:27 오후
가보님.
이렇게 좋은 이웃이 많습니다.
물론 나쁘게만 보고 나쁘게 댓글 써놓고 가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6일 at 11:28 오후
벤조님.
ㅎㅎㅎ
아무래도 저 과자 다 먹으면 5킬로는 불을것 같거든요.
그래도 좋아요.
맛있는것 앞에서는 절대로 못 참거든요.
데레사
2012년 8월 16일 at 11:29 오후
얼렷님.
그런데 그 조금씩 조금씩이 사실 참 어려워요.
먹었다하면 끝을 봐야 하거든요. ㅎ
이미 다 먹어 버렸어요.
말그미
2012년 8월 17일 at 12:33 오전
맛있는 우리밀 센베이를 선물로요?…
보기 아름답습니다.
저도 센베이 좋아해 마트에 가면 가끔 집어오곤 하지요.
조금 시원해졌으나 움직이면 덥습니다.
남은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무무
2012년 8월 17일 at 12:44 오전
주고 받잖아요.^^
뭔가 주신게 있으시니 이리 받으시기도 하시는거죠.
주고 받을 수 있는 여유와 인정, 보기 좋습니다.
깨달음(인회)
2012년 8월 17일 at 12:58 오전
데레사님은 작은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시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이정생
2012년 8월 17일 at 2:15 오전
요즘 대세는 정말 ‘감동’인 것을 이 포스트를 통해 또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쩜 손글씨로 예쁘게 편지까지 넣어주는 센스… ㅎ
사람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것처럼 보기 좋은 것도 없지요.
이렇게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누는 게 우리의 좋은 미풍양속이었는데 요즘은 이런 풍속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던 차에 이런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샘물
2012년 8월 17일 at 2:27 오전
우리는 정말 선물 주고 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선물을 받으면 누군가 기억을 해주는 것 같아서 좋긴 한데 저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소모품이 좋고 화초같은 것이 좋은데 정말 마음에 들지도 않는 지갑이나 옷은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는 가만히 보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책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구요. 어차피 남의 기호를 잘 몰라서인데…
그러니까 저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친구하기도 편해요.
천행으로 심한 악플에 시달려보지 않은 것은 크게 인기가 있지 않아서겠지만 이웃에 분노를 하게 하는 악플을 구경하긴 했어요. 그래서 운영자에게 일렀는데 묵묵부답이고 달린 블러거는 조용히 아무말 없이 그 댓글을 지웠었구요. 그 악플 단 이를 찾아보았더니 자신의 블러그는 열어놓지도 않은 상태더군요.
조블 오기전에는 저도 지독한 악플 정도가 아니라 헐씬 심한 경우를 당했지요.
그런 풍토라 그런지 얼마 못가고 그 블러그가 사라졌지만요.
악플 다는 이도 나쁘지만 또 그런 사람들을 무시하고 쉽게 떠나지 않는 것이 더 성숙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3:14 오전
말그미님.
시원해지긴 했어도 아직도 저는 더워요.
좀 더 참아야할까 봅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3:14 오전
무무님.
물론 주고 받을수도 있지만 저는 주로 받기만 하는 편이에요.
ㅎㅎ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3:15 오전
인회님.
고마워요. 사실 글 재주는 없는 편이거든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3:16 오전
이정생님.
그럼요. 서로 마음을 담은 간단한것 주고 받는게 얼마나 좋은일인데요.
이런 풍속도 멀어져만 가니 안타까워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3:18 오전
샘물님.
당해 보셨군요.
나야 뭐 나이도 있고 꿋꿋하니까 견디는데 젊은 사람들은 견디기가
어려웠을거에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무조건 나쁜 말을 해대는걸
어떻게 참겠어요?
그저 아까울뿐입니다.
저도 책을 잘 사주는 편이거든요.
揖按
2012년 8월 17일 at 4:34 오전
센베이의 우리 말은 " 막 과자 ". 그렇지요 ?
우리 어릴땐 집으로 가는 긴 골목길에 비닐로 바람막이를 하고, 카바이트 등으로 불을 밝힌 가게에서 막과자를 저울에 달아서 근으로 팔았지요. 노트( 공책) 종이 뜯어서 봉지를 만들어 담아 주었고… 한 봉지 사들고 집으로 가시던 아버지들의 뒷 모습… 그땐 그 막과자가 제일 싼 과자였으니까요…
최용복
2012년 8월 17일 at 5:56 오전
좋은분을 이웃으로 두고 지내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센베이 참 좋아했었는데,
길거리에서 파는것과 다른 깊은맛 궁금하네요~~
금자
2012년 8월 17일 at 6:59 오전
좋으시겠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얼마나 흐믓하실까요.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콩국수 한그릇 드리면 좋은데 너무 멀어요. 언니~ ㅎㅎㅎ
산성
2012년 8월 17일 at 9:28 오전
센베이에 다정한 사연이 숨어 있네요.
한근,반근…정말 그렇게 샀었네요^^
외출에서 돌아오시는 아버지,어머니 손을 바라보던 어린 시절.
이제 훌쩍 우리가 그 세대로…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12:45 오후
읍안님.
지금도 막과자에요.
등산로 입구에 가면 트럭에서 구워서 근으로 달아 팔고
있어요.
그런데 이 센베이는 우리밀로 기능장이 만든 좀 특별한것이에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12:45 오후
최용복님.
네 길거리것 보다 깊은 맛이 있어요.
특히 생강센베이는 맛이 독특해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12:46 오후
금자님.
콩국수 얻으 먹으러 그곳으로 이사갈까봐요. ㅎㅎ
가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12:47 오후
산성님.
요즘 아이들은 센베이 잘 안먹지요.
우리네는 향수같은 감정으로 좋아하지만.
세월이 훌쩍 지나 가 버렸으니…
노당큰형부
2012년 8월 17일 at 1:51 오후
ㅎㅎㅎ
데누님
센베이 한개만 주면 안 잡아 먹지~~~ㅎㅎ
이웃들과 작지만 넉넉한 정을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해맑음이
2012년 8월 17일 at 2:23 오후
다정다감하고 마음 고우신 이웃이네요^^
오고가는 따뜻한 말들 속에서 고마움과 배려가 느껴지구요.
과자가 상자에 저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나오니
고급스워보이고,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판매자의 손글씨체,,,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삭막한 일상 속에서 자잘한 행복이 느껴지구요,
데레사님의 미소가 엿보이네요,
맛있게 드셔용^^
날씨가 또 많이 더워졌네요.
늘 건강하세요, 데레사님^^
해 연
2012년 8월 17일 at 2:41 오후
나는 늙으면 체중 안 느는줄 알았어요.
이 나이에도 체중때문에 마음대로 못 먹다니…ㅎ
저렇게 많은 센베이를 하나씩만 먹어야 한다니…참!
데레사님에게 선물하신분에게
저도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정이 철철 넘처서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4:55 오후
노당님.
이미 다 먹어 버렸으니 어쩌죠?
ㅎㅎ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4:56 오후
해맑음이님.
오랜만이에요.
판매자의 손글씨, 정말 정답죠?
고마워요.
데레사
2012년 8월 17일 at 4:57 오후
해연님.
늙어도 할걸 다 하네요.
그런데 결국은 하나씩만 먹는것, 실패하고 다 먹어 버렸어요.
어쩌죠? 또 늘게 생겼으니…
구산(久山)
2012년 8월 18일 at 2:56 오전
나이드신 분들은 옛 센베이 과자에 대한 향수가 있나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아버지께서 즐겨잡숫는걸 많이 보았는데
저도 나이드니끼 옛생각이 나서 우리동네 유명한 과자집에서
가끔 사다먹지요.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사랑詩
2012년 8월 18일 at 8:28 오전
센베이 저도 무척좋아하는뎅
데레사님 맛이 어때요?
혹시 빈 박스라도 저 주시면 안 될까요
雲丁
2012년 8월 18일 at 9:04 오전
감동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안타깝게 조블을 떠난 분들도 계시는군요.
다양성을 인정해야지만 이 사회가 아름다운 것 아닐까요.
당연히 나와 남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막바지 더위에 강녕하시길 기원합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8일 at 12:57 오후
구산님.
먹는것도 그렇고 모든게 옛것이 그리워 지는건 나이들었다는
증거인가 봐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8일 at 12:57 오후
사랑시님.
빈 박스는 이미 버렸고 센베이는 다 먹어 버려서 어쩌죠?
ㅎㅎ
데레사
2012년 8월 18일 at 12:58 오후
운정님.
이래저래 조블을 떠난 이웃들이 꽤 되거든요.
그래서 안타까워요.
다양성을 인정 못하고 자기만이 옳다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적어져야 좋은 사회가 될텐데 말입니다.
아멜리에
2012년 8월 18일 at 7:40 오후
아니 데레사님, 센베이 리뷰 아닌 리뷰네요.
우리밀 센베에다 판매자의 손편지까지! 진짜 기분 좋으시겠어요!
생강맛, 저도 그게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배흘림
2012년 8월 18일 at 11:06 오후
평소에 쌓은 공덕이 많아서 좋은 선물도 받으시니 부럽습니다,
체중도 조심 하시고 ..
이제는 모든 것을 조심 하시고 건강 하셔서 자주 좋은 사신과 풍경들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염영대
2012년 8월 19일 at 1:29 오전
저도 센베이가 먹고 싶어요.
저의 옆에는 건빵이 있어요.
심심할 땐 5~6개 정도 먹고
온천천 거닐 땐 오리도 주고
잉어에게도 던저 주기 위해
항상 건빵을 준비해 두고 있어요.
이젠 등산을 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며
늦게야 인사드립니다.
저가 꼰또바리가 된 것 같습니다.
교포아줌마
2012년 8월 19일 at 4:29 오전
5키로 씩이나요?
안됩니다.
건강을 생각하셔야죠.
저한테 반만 보내주셔요.
희생을 불사하겠슴미다.^^
데레사
2012년 8월 19일 at 5:01 오후
아멜리에님.
이웃으로 부터 선물 받았어요.
ㅎㅎ
데레사
2012년 8월 19일 at 5:02 오후
배흘림님.
네, 조심해야 하는데 먹는걸 못 참아요.
맛있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8월 19일 at 5:02 오후
염영대님.
꼰또바리라구요?
하도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라 처음엔 뭔가 했지요.
데레사
2012년 8월 19일 at 5:03 오후
교아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미 다 먹어버리고 없어요.
ariel
2012년 8월 23일 at 12:57 오후
저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아야겠어요.
외국에서 방문하는 분들께 선물해도 좋을 듯 하네요..
데레사
2012년 8월 23일 at 4:11 오후
아리엘님.
검색해 보니까 제가 받은 선물이 20,000 원이었어요.
선물해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