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13릉, 북경(11)

명나라 (1368-1644) 의 황제 13명의 무덤인 명13릉은 북경시 창평구 천수산기슭에

있다. 명나라의 황제 16명중 1대의 홍무제의 묘는 당시 수도였던 남경에 있고

2대 건문제는 난을 일으킨 후 실종되어 묘가 없으며 7대 경태제의 묘는

금산에 있으므로 이 곳에는 그들을 제외한 13명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장(長), 정(定), 소(昭)릉의 세곳과 신도(神道) 만이 일반에 개방되어 있다.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명13릉 중에서 13대 만력제(1572-1620)의

지하궁전이 1956년에 발굴되었는데 높이 27미터 면적 1,195평방킬로의 단단한

석조건물인 이곳을 관람하는것이 이 명13릉의 주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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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였지만 우리는 워낙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좀 한산했다.

들어가는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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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궁전이라고 일컫는 무덤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는 발굴된

유물들의 전시장인 박물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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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하궁전의 주인공인 만력제와 왕비, 그리고 후궁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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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이곳 박물관의 전시품은 모두 복제품이라고 한다.

발굴당시 지하에서 찬란했던 실크로 된 옷들은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까맣게 변해버려서 못쓰게 되었다고 하며 진품들은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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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찬란하기는 하지만 저걸 머리에 쓰고 있으면 얼마나 불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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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들은 발굴당시 지하에서 찍어 두었던 사진을 보고 재현한것이라고

한다. 이 아름다운 옷들이 지상으로 올라 오자마자 시커멓게 변해 버렸다니

당시의 발굴자들은 그런 상식이 없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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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는 이 비석앞에서 우리더러 뭐가 이상한 점이 없느냐고

물었다.

자세히 보니 이 비석은 아무런 글씨도 쓰여있지 않다.

그 이유는 이 능의 주인인 만력왕의 아들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록해야

하는데 만력왕 생전에 생모를 미워하고 자기를 괄시했기 때문에

"업적이 너무 많아 공간이 부족하다" 는 핑계로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고함

비석은 본인이 쓰는것이 아니고 사후 후손이 쓰는것이니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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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보이는 굴은 지하궁전을 발굴하기 위하여 첫번째 시도했던 곳으로

이곳으로 들어가다 실패해서 다시 반대쪽으로 들어가서 성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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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궁전 주인공의 무덤이다. 중국은 무덤에 벌초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무든 풀이든 자라는대로 두어 자연과 함께되도록 하는것이 전통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산 전체가 무덤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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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7미터를 내려가야 했으니 계단을 한참 내려갔다.

지하궁전 입구와 곳곳에는 이렇게 돈이 쌓여있다. 복을 비는 돈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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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속의 황제의 의자위에도 돈이 수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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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력제와 그의 왕후, 그리고 후궁의 관인데 이것도 복제품이라고 한다.

13대 신종 만력제 주익균은 열살에 왕위에 올라 20세때 부터 자기

사후의 무덤준비를 했다고 한다. 이 지하궁전은 6년간 공사를 하여 완공한 후

대신들을 초청하여 이곳에서 연회도 열었다고 한다.

이 무덤을 완공한 후 30 년 후에 죽었다는데 어린나이에 등극하고 14세때

결혼했지만 정이 없어 17세때 어머니 시종에게서 아들을 출산하여

그 아들을 태자로 삼고 싶어했지만 마음대로 되지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 이유로 왕이 된 정실의 아들이 비석에 아무것도 써넣지 않는

결과를 만들었고….

아무것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서 정치를 안한 왕이라고 한다.

한번도 전장에 나가 본적도 없는 왕이지만 갑옷까지 만들어 놓았던 왕,

무덤안을 둘러보는 동안내내 권력의 무상함과 비정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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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석이 아니고 이 지하궁전을 여는 열쇠라고 한다.

발굴 후 여러 학자들이 연구하여 이 열쇠를 갔다대어 보니

무덤속의 여러문들이 쉽게 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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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곱개의 문을 거쳐야 무덤에 이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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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황제라고 비석에 새겨져 있다. 신종은 만력제의 사후

묘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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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때 부터 산사람을 순장하던 풍습을 없애고 이런 인형들을 만들어서

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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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13릉 관람 후 진수성찬으로 먹었던 점심이다.

조선족 가이드는 비교적 설명을 상세하게 잘 해주었지만 내 기억력이

그걸 다 외우질 못해서 아쉽다.

이런 역사적인 포스트는 쓰고 나면 혹시 틀린 부분이 없을까 하고

염려가 되기도 하는게 기억의 한계때문이다.

북경의 홍투어란 여행사에 480위안을 지불하고 1일 관광을 나섰드니

만리장성과 이곳 명13릉, 그리고 용경협을 구경시켜 주었다. 우리나라에

비해 좀 비싼듯 했지만 점심도 이렇게 진수성찬이었고 가이드도 좋았고

무엇보다 일행이 다섯명밖에 안되는조용한 여행이라 좋았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용경협으로 향했다.

42 Comments

  1. 흙둔지

    2012년 10월 25일 at 8:35 오후

    중국의 문화유산을 관람하다보면
    그저 세월의 무상함만 느껴지더라구요.
    잠깐 들렀다 가는 세상이거늘…
    왜들 그리 아둥바둥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요…
       

  2.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8:38 오후

    흙둔지님.
    언제나 일찍 일어나시는군요.
    정말 모든게 세월의 무상함만 느껴집니다.
    왜들 그리 아둥바둥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3. 설매화

    2012년 10월 25일 at 9:10 오후

    안녕하세요. 데레사님. ^^*
    여행의 줄거움을 대리만족하네요.감사 합니다. ^^*

       

  4. Beacon

    2012년 10월 25일 at 9:16 오후

    중국여행 덕분에 자알~하고 갑니다..
    관광코스들에서 야튼지 요식행위가 항상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요,, ㅎㅎ   

  5. 오병규

    2012년 10월 25일 at 9:31 오후

    만력제 사진(영정)이 꼭 이성계 영정과 많이 닮았습니다.
    아! 그러데가 있었군요. 참 과문합니다. 제가

    북경을 가서 자금성 만리장성 기타 여러곳을 둘러 보앗지만
    그런데가 있는 줄 오늘 알았습니다.    

  6. 미뉴엣♡。

    2012년 10월 25일 at 9:58 오후

    중국역사적으로 명 13릉, 지하궁전
    용어는 좀 생소하지만 중국답네요..ㅎ
    금광, 초상화..화려하고 단아한 듯..

    명나라 그당시 역사와 문화를 자랑
    하는 그 많은 유물이 발굴되자 마자
    변질되었다는 이야기가 안타깝네요.

    관광후 진수성찬이 맛있어보이네요~

       

  7. 금자

    2012년 10월 25일 at 10:22 오후

    화려한 의상이 시커멓게 됐다니 아깝네요.
    화려한 전통이 인상적입니다.
    제가 보기엔 완벽하게 쓰신것 같습니다.   

  8. 해맑음이

    2012년 10월 25일 at 10:30 오후

    거의 모든 나라의 궁들이 다 그렇겠지만
    중국의 궁전과 지하무덤은 아주 넓고 화려하네요.
    볼것많고 이야기 많은 대륙 중국 맞네요^^   

  9. 소리울

    2012년 10월 25일 at 11:03 오후

    백비는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너무 많아 쓸 수 없기도 하고
    자신으 ㄹ삼가는 의미로 업적을 적지 말라고
    유언을 남기느 ㄴ경우도 있대요
    그러니까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어요.
    죽기전에 무덤을 궁전처럼 화려하게 만드는 거나
    대통령 끝나기 전에 사저를 궁전처럼 짓는 거나
    지금도 행해지는 비리들이네요   

  10.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18 오후

    설매화님.
    반가워요.
    잘 계시지요?   

  11.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18 오후

    비컨님.
    맞아요. 어딜가든 다 그렇죠.   

  12.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19 오후

    종씨님.
    ㅎㅎ 이성계를 닮았다구요?
    재미있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가보세요.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13.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20 오후

    미뉴엣님.
    이 무덤 발굴당시만 해도 실크가 공기에 접하면 색이 변해버린다는
    그런 연구같은건 안했나 봐요.
    그래서 다른 무덤들을 발굴을 미루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14.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21 오후

    금자님.
    그러게 말입니다.
    남의 일이지만 아깝지요?
       

  15.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21 오후

    해맑음이님.
    이게 사는 사람의 궁전이 아니고 죽은 사람의 궁전이라는게 좀
    씁쓸합니다.
    쉽게 말해서 무덤안이잖아요?   

  16. 데레사

    2012년 10월 25일 at 11:23 오후

    소리울님.
    다 헛된 일인데 모두들 왜그리 욕심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 무덤은 후세에게 돈이라도 벌게 해주니까 한 역할은
    한다고 봐야죠.

    다 내려놓으면 편할텐데, 하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17. 최용복

    2012년 10월 26일 at 1:24 오전

    무척 큰 능이군요!

    정말 저런 왕관은 쓸때마다 불편했을것 같네요^^

    지하궁전의 열쇠 규모에 놀라울뿐입니다!!   

  18. 최홍석

    2012년 10월 26일 at 1:38 오전

    약 올리기!!! 두번째 구경때 택시 운전사가 길을 몰라 엉뚱한곳에 내려 주었는데 릉 참배길이었슴 항량한 길위에 각종 돌짐승이 늘어서 있는 모양이 능구경보다 아주 인상적이엇습니다. 그리고 문혁때 홍위병들이 구체제 착취자라고 유물 대부분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19.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3:46 오전

    최용복님.
    저는 아마 저런 관을 평생 쓰고 살아야 한다고 하면 왕을 안할겁니다.
    ㅎㅎ   

  20.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3:47 오전

    최홍석님.
    저도 그런 얘길 듣긴 했어요.
    문화혁명때 홍위병들이 많은 유물을 불태웠다는…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21. 구산(久山)

    2012년 10월 26일 at 3:53 오전

    저도 이곳을 가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하로 내려간 기억뿐이였는데–

    데레사님의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는듯도 하구요.

    중국여행중에 제일 어려운것은 음식문제인데
    음식에서 그들고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지 않던가요?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

    구경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2.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4:01 오전

    구산님.
    약간 그런 냄새가 나긴해도 저는 뭐든 잘먹으니까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

    저도 3년전에 여길 한번 갔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 많이 낯설든데요.   

  23. 나의정원

    2012년 10월 26일 at 5:08 오전

    햐~
    진짜 대단한 곳이군요.

    우리나라의 왕릉도 이 못지않게 잘 보존하고 가꾸어서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린다면 우리나라의 관광객들도 더 많아질텐데, 좀 더 지켜봐야겠죠?

    좋은 곳 구경하셨네요.   

  24. 리나아

    2012년 10월 26일 at 5:19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감사…
    내 편한 시간에 앉아 이렇게 중국을 보고있네요~~!
    정말 잘 쓰신다고 생각하는데요~   

  25. 풀잎사랑

    2012년 10월 26일 at 6:12 오전

    3년전엔가 갔었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큰백수님 덕분에 다시금 새롭게 볼 수 있어서..ㅎ
    저도 북경은 용경협과 자금성, 명13릉, 만리장성밖엔 기억이 없네요.

    많은 것을 구경하시고 오셨네요?
       

  26. 가보의집

    2012년 10월 26일 at 6:21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가보지 못할곳을
    보여 주니 너무 감사 하게 보게 되였네요
    설명도 자상하게 말입니다    

  27. 사랑詩

    2012년 10월 26일 at 7:40 오전

    데레사님 덕에 요즘 눈호강 합니다 ㅎㅎ
    옛부터 중국이란 큰 나라는 큰 나라죠 사실이지만
    중국인들의 돈으로 행복을 비는 풍습 있죠
    싱가폴에 가면 가짜돈으로 막태우고 하는 걸 본적 있어요 ㅎ~~   

  28.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9:34 오전

    나의정원님.
    우리 신라왕릉도 얼른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야 하는데
    조선왕릉만 되었지요.
    우리 무덤도 파헤치면 저런 보물이 나올런지 모르겠어요.   

  29.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9:35 오전

    리나아님.
    고마워요.
    칭찬에 어깨가 우쭐하는것 아시죠?   

  30.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9:35 오전

    풀사님.
    그외에도 이번에 가보니까 좋은곳이 많더라구요.
    나도 여행사 따라 왔을때는 자금성과 명13릉 만리장성 이화원 정도만
    다녔거든요.

    많은 구경했어요.   

  31.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9:36 오전

    가보님.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면 참 좋은 일이지요.   

  32.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9:36 오전

    사랑시님.
    우리는 동전을 던지는데 저나라는 지폐를 던져놓더군요.
    불날까봐 겁나던데요.ㅎㅎ   

  33. 말그미

    2012년 10월 26일 at 9:58 오전

    나라가 크니 무덤의 규모도 대단합니다.
    구석 구석 관광을 잘 하셨네요.
    편히 앉아서 잘 보았습니다.    

  34. 아바단

    2012년 10월 26일 at 10:57 오전

    손녀딸과 함께 보고 있어요.
    사진 보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도 가자고 하네요.
    덕분에 호강하네요.   

  35.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1:27 오후

    말그미님.
    나라가 크니 무덤도 산전체가 하나일 정도로 커요.
    고맙습니다.   

  36.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1:27 오후

    아바단님.
    손딸 덕분에 세계유람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37. 노당큰형부

    2012년 10월 26일 at 1:53 오후

    직장 관계로 저녁 시간에
    블로그를 순회 하므로
    늦게 댓글을 답니다.

    지하궁전이라 하여
    규모가 작을 것으로 생각 했는데
    엄청 크군요.

    데누님 덕분에 좋은 관광
    앉아서 감사하게 봅니다.

       

  38. 데레사

    2012년 10월 26일 at 5:06 오후

    노당님.
    말이 지하궁전이지 사실은 무덤속이잖아요?
    그런데도 얼마나 넓고 큰지…
    그러나 그러면 뭐합니까? 다 허사지요.   

  39. 아멜리에

    2012년 10월 27일 at 6:19 오전

    데레사님, 이런 일일 투어는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지하궁전도 보고 싶구요.

    저 용을 수놓은 붉은 상의는 진짜 작품입니다. 수를 아주 정교하게 구석구석 다 수놓다니! 모자 뿐 아니라 귀걸이 무게도 만만치 않을 듯. -저걸 달면 귓불이 한참 늘어졌겠구나! ㅎㅎ    

  40. 데레사

    2012년 10월 27일 at 10:49 오전

    아멜리에님.
    저옷과 모자, 귀걸이… 이런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왕하기도 쉽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구요.   

  41. 인회

    2012년 10월 29일 at 5:38 오전

    그곳엔 오래전에 다녀오고 복잡했던기억에…
    중국은 유적지나 명승지를 한꺼번에 개방을 안한다고해요.
    또 오라는 이야기겠지요.

    찾고 또 찾아오게 만드는 것을 우리나라도 배워야할텐데…

       

  42. 데레사

    2012년 10월 29일 at 10:09 오전

    인회님.
    그런가 봐요.
    역시 경제적인 머리는 잘 돌아가는 중국사람들,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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