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에게 딱 !!!, 홍진경의 더 죽

죽을 좋아하지만 죽 끓이는것이 밥하는것 보다 더 번거롭다.

요즘 밥이야 전기밥솥에 쌀 씻어 넣어놓고 보턴만 눌러 놓으면 저절로

밥솥이 알아서 해주고 다 되면 부저까지 울려서 알려주지만 죽을 끓이려면

가스렌지 앞에 붙어 서 있어야 한다.

넘는가도 봐야하고 불 조절도 해야하고 주걱으로 저어주기도 해야만 알맞은

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솔직히 말해서 죽 한번 끓이려면 별러야만 한다.

먹는건 좋아하면서도 끓이기가 귀찮아서 망설이는 내게 홍진경의 더 죽이야

말로 단비같은 소식, 올리뷰에서광고를 하길래 얼른 신청 해 놓고 당첨을

기다렸다. 먹어보고 괜찮으면 죽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려고.

더죽1.JPG

올리뷰에 당첨된 홍진경의 더 죽이다. 상할까봐 스치로폴 상자에

담아서 얼음팩까지 넣어서 보내왔다.

더죽2.JPG

얼음팩에 주식회사 홍진경이라는 상호가 찍혀 있다.

이 얼음팩은 견고해 보이고 냉장이 잘될것 같아서 버리지 않고 냉동실에

보관 해 두었다. 필요할 때 사용할려고.

더죽3.JPG

숫자는 칼로리 표시다. 참 친절하다.

음식포장지에 칼로리까지 표시된 제품은 처음본다. 신선한 아이디어다.

더죽4.JPG

앞면에는 큰 숫자로 칼로리표시, 뒷면에는 각 죽마다 성분표시가

되어 있다.

더죽5.JPG

발아현미 더 죽의 성분표시와 조리법,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 포장지의

뒷면이다.

발아현미 더 죽, 전복 더 죽, 인삼닭 더죽, 한우소고기 더 죽, 단호박 더 죽

배달 되어 온 다섯 종류의 죽마다 다 이렇게 쓰여져 있다.

그러니까 먹기전에 칼로리를 계산 해 볼 수도 있고 무엇이 들어갔나도

알 수 있어서 좋다.

더죽7.jpg

조리법은 전자렌지에 데워도 되고 끓는 물에 데워도 되는데

나는 이렇게 끓는물에 봉지를 집어넣고 5분간 끓였다.

이게 더 쉬워서다.

더죽8.JPG

발아현미 더 죽이다.

간편하고 맛있다. 내가 이 죽을 끓이려면 한 두어시간 고생해야 되는데

5분에 뚝딱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내 입에는 약간 짠듯하다.

더죽10.JPG

단호박 더 죽이다.

단호박 자체가달기도 하지만 설탕이 좀 들어 있어서달달하다.

단것을 싫어하는 노인들 보다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다.

더죽11.JPG

한우소고기 더 죽. 입에 딱 맞는다.

굳이 결점을 말하라면 죽 속의 쌀이 좀 많이 퍼진 느낌이다.

그러나 위장이 나쁘거나 어린아이들 에게는 소화시키기에 참 좋은 죽이다.

더죽12.JPG

인삼닭 더 죽이다. 닭고기가 잘게 찢어져 있어서 씹는데도

부담이 없고 맛도 좋다.

더죽13.JPG

참고로 인삼닭 더 죽의 뒷면에 표시된 재료들이다.

더죽14.JPG

마지막으로 먹은 전복 더 죽, 사진에서는 전복이 잘 안보이지만

잘게 썰어져 넣어져 있다.

.

더죽15.JPG

마침 딸이 코스코에 간 길에 사왔다며 다른 회사 제품의 전복죽을

하나 가져 왔길래 둘을 나란이 놓아 보았다.

왼쪽이 다른회사 제품의 전복죽이고 오른쪽이 홍진경의 전복더 죽이다.

둘 다 양은 비슷한것 같고 홍진경의 더 죽이 재료들이 더 잘게 썰어져 있다.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홍진경의 더 죽은 어린아이들이나 노인,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을것 같다.

죽이 미음처럼 푹 퍼져 있고 재료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게

썰어져 있기 때문이다.

더죽9.JPG

올리뷰에서 보내 온 것이라 가격을 모른다.

마침 집에 롯데 홈쇼핑의 가이드 북이 있길래 뒤졌드니 홍진경의 더 죽

가격이 나온게 있다.

상품번호 97744 인 위의것이 이번에 올리뷰에서 받은것인데 양이

절반인 다섯개이니 가격을 반으로 나눠보면 15,400 원이다.

한 개에 3,100 원쯤 된다.

홍진경의 더 죽은 이천쌀을 사용했고 몇가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재료가 국내산이라 좋다.

그리고 간편하고.

다른회사의 제품들은 대부분 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전자렌지로밖에 데울수

없는데 홍진경의 더 죽은봉지에 담겨져 있어서 전자렌지로도 할 수 있고

끓는 물에도 데울 수 있어서 좋다.

죽을 다 사먹다니… 세상 참 좋아졌다.

이렇게 편한 세상에 굳이 내가 끓일려고 가스렌지 앞에 붙어 서 있을

필요도 없고, 어쩜 만들어 먹는것 보다 가격도 싸고…

자주 사 먹어야 겠다.

44 Comments

  1. mutter

    2012년 12월 19일 at 11:43 오후

    저는 죽을 끓이려면 1-2시간 전쯤에 쌀이나 찹쌀을 물에 씻어서 담궈놓아요.
    믹셔에 불린쌀을 갈아서 끓는물에 넣고 나무주걱으로 젓기시작하죠.
    20분정도면 불린쌀이 다 퍼져요. 불을 끄기전에 잣이나 버섯을 넣고 잠시
    더 끓인후 꺼내거든요. 처음에는 물을 적게 넣고 끓여서 익히고
    그후에 물을 반컵정도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추어주면 죽 끓이기가 쉽더라구요.   

  2. 한국인

    2012년 12월 20일 at 1:55 오전

    우리말에 죽이 되든 밥이 되든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제 결과를 보니 최소한 죽을 쑤지는 않을 것 같군요.

    옛날에는 죽이 가난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죽이 대표적인 건강식의 되었네요.
    건강식 죽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3. 綠園

    2012년 12월 20일 at 2:16 오전

    좋아하시는 죽을 이제 편하게 드실 수 있게 되셨군요.
    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음식으론 죽이 아주 좋지요.
    즐겨드시며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홍진경은 여자 코미디언의 이름인가요?
       

  4. 샘물

    2012년 12월 20일 at 4:49 오전

    데레사님은 죽을 좋아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위에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이라지만 저는
    죽은 즐기지 않습니다. 친정 어머니도 마찬가지지만 이번만은 제가 끓여드리는 죽을 맛있게 드셨지요.
    죽 만들기, 과히 힘들지 않은데요. 압력밥솥으로도 시간은 많이 걸려도 물론 죽을 만들 수 있고 저는 그냥 믹서에 재료들을 넣어서 갈아 만들면 오븐 앞에 서 있어야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어요. 김치 담그는 것도 그렇고 정말 믹서가 효도를 하고 있는 셈이지요. 매일 서재걸 쥬스 가는 것도 그렇고… 저희집 믹서기는 아주 싼 것인데 참 성능이 좋아요.

    데레사님은 올리뷰에 당첨되어야겠다고 마음만 먹으시면 당첨되시는 마술사 같으시네요.   

  5. 좋은날

    2012년 12월 20일 at 5:27 오전

    울 엄니는 맨날 대롱에 매달린 죽만 드시네유.

       

  6. 리나아

    2012년 12월 20일 at 5:42 오전

    가끔 죽 먹으면, 맛 있습니다..

       

  7. 나의정원

    2012년 12월 20일 at 5:52 오전

    엄마가 요즘 치아로 고생이 심하신데, 이 죽을 사다드려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8. 금자

    2012년 12월 20일 at 6:57 오전

    축하합니다.
    참 편하고 좋은 세상입니다.   

  9.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08 오전

    mutter 님.
    저도 비슷하게 끓이긴 해요.
    그러나 이렇게 편리한것에 맛들이니까 점점 하기가 싫어져서요.
    ㅎㅎ   

  10.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09 오전

    한국인님.
    맞아요. 선거결과가 죽을 쑤지는 않았지요.
    진자나 이긴자나 다 같이 나라걱정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마음 든든했습니다.   

  11.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10 오전

    녹원님.
    홍진경은 코미디언이 아니고 모델이에요.
    키가 아주 큰 모델이에요.
    그 사람이 이제는 가공음식 제조도 해요.

    고맙습니다.   

  12.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11 오전

    샘물님.
    그게 아니고 올리뷰께서 잘 봐주는거지요. ㅎㅎ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집안일이 하기 싫어져서 큰일입니다.

    고맙습니다.   

  13.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12 오전

    좋은날님.
    어머님은 유동식을 그냥 흘려 넣으시는군요.
    너무 안됐어요.   

  14.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12 오전

    리나아님.
    그렇고 말고요.
    저는 사실 본죽에서 파는 녹두죽을 좋아해요.   

  15.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13 오전

    나의정원님.
    어머님이 치아때문에 고생하시는군요.
    시판되는 죽 중에서 제일 연한것 같아요.   

  16.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13 오전

    금자님.
    네, 정말 편하고 좋은 세상입니다.   

  17. 벤자민

    2012년 12월 20일 at 7:19 오전

    여기도 저런국산죽을파는데요
    저는 주로 전복죽을사먹지요
    아침에 골프나가지전에 하나먹고나가면은
    딱좋아요 물론 제가돌려먹고가지요
    여기서는 이른아침골프나가면서
    마누라한테 뭐 죽같은거 끓여다라고하면 큰일납니다
    죽소리했다가 죽되는수가있거던요^^

    건데 왠지한국수입품은 맛은있는데
    유효기간이 좀의심스러워요
    건데 이건 첨 본제품이군요
    값도싸군요 하기야 여기오면 비싸지겠지만…

    건데 홍진경이가 누굽니까
    혹시 옛날 최진실씨 친굽니까
    그럼 저도 여기서 더 벤죽을하나만들어볼까나요 ㅎㅎ   

  18.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7:40 오전

    벤자민님.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요새 골프가는 남편에게 음식 챙겨주는
    사람 드물어요.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홍진경은 키큰 모델이에요.
    요즘은 텔레비젼에 잘 안나오지만 예전에는 많이 나왔어요.
    최진실의 친구였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이 홍진경의 더 죽은 유효기간이 아주 짧아요.   

  19. 가보의집

    2012년 12월 20일 at 7:43 오전

    데레사님
    죽 끓이기 힘들어요 곧 동지날이 오면 팟죽 끓어먹든 생각 납니다
    아파트살때는 그렇게 해 먹다가 단지내에 서 사우니 맛있었지요

    요즈음 간편하게 해 먹을수 있는 제품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잘 보았어요    

  20. 최용복

    2012년 12월 20일 at 7:50 오전

    별의 별 죽들이 다 있네요^^

    ‘더 죽’ 이라는 이름 독특하네요~~

    저는 단호박죽입니다!   

  21. 노당큰형부

    2012년 12월 20일 at 11:15 오전

    참 좋아진 세상입니다.
    죽도 라면처럼 입맛대로 간단히 먹을수가 있다니..

    ㅋㅋ 노당이나 마눌님이 아프면 꼭
    더 죽을 구해서 맛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맛이 좋으면
    계속 아플것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22.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11:57 오전

    가보님.
    낼 모레가 동지라고 하더군요.
    동짓날 팥죽 먹어야 하는 끓이기 싫어서 그냥 사먹을려고.   

  23.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11:57 오전

    최용복님.
    더 죽, 정말 이름이 독특하죠?
    단호박죽은 좀 달던데 단것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24. 아멜리에

    2012년 12월 20일 at 11:57 오전

    데레사님이 젤 좋아하시는 죽이 빠졌네요. 팥죽.

    그래도 여러 가지 죽을 다 맛보셨으니 즐거우셨을 듯!
       

  25.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11:58 오전

    노당님.
    저도 아프게 되면 이것 사먹을려고요.
    죽 맛이 안 좋아야 안 아플텐데, 걱정이네요.ㅎㅎ   

  26. 데레사

    2012년 12월 20일 at 11:58 오전

    아멜리에님.
    맞아요. 팥죽이 빠졌어요. ㅠㅠ   

  27. 무무

    2012년 12월 20일 at 12:05 오후

    직접 요리하는 것 보다 사먹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어요
    식구도 몇 안되는데 많이 해서 남기기도 그렇고
    보관했다 먹으면 맛이 없고요
    차라리 맛있는 거 찾아 사 먹는게 낫고요
    반찬도 믿을 수 있는 반찬집 이용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28. 지해범

    2012년 12월 20일 at 1:44 오후

    데레사님,
    더죽 회사에서 감사장 왔어요?
    이렇게 홍보를 잘 해주었는데…
    혹시 더죽 회사 홍보이사님??? ㅋㅋ   

  29. 해맑음이

    2012년 12월 20일 at 2:22 오후

    홍진경씨의 김치대박에다 이젠 죽에까지…
    그 지경들을 점점 넓혀가는 것이 그야말로 젊은 CEO의 모습
    당차보이고 좋아보이네요^^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세심한 배려들이 돋보이네요.
    이것이 바로 나름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인삼닭 더 죽… 맛나보이네요^^   

  30. 인회

    2012년 12월 21일 at 1:52 오전

    데레사님의 블로그에 들어오면 그냥 퐁퐁뛰듯 산뜻해져요.
    여러가지 마술을 가지고 계신듯해요.

    지금도 그러시니 젊으셨을때 얼마나 예쁘게 사셨을까? 짐작이 갑니다.
       

  31.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3:46 오전

    무무님.
    맞아요. 바로 만든것 사먹는게 최고지요.
    그러나 또 그것도 못할때는 이런것도 괜찮다 싶기는 해요.
    고맙습니다.   

  32.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3:46 오전

    지해범님.
    ㅎㅎㅎ
    더 죽 회사에서 저같은 사람 뭐 채용하겠어요?
    그냥 죽 얻어먹었으니까 밥값 아니고 죽값 하는겁니다.   

  33.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3:47 오전

    해맑음이님.
    아직 홍진경씨는 나이도 40대 정도밖에 안되었을텐데 사업이
    꽤 지경을 넓혀가네요.
    그가 성공하기를 저도 바라고 싶습니다.   

  34.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3:48 오전

    인회님.
    젊었을때는 사느라 바빠서 한눈도 못 팔았어요.
    더구나 몸담았던 직장이 너무나 바쁘고 힘들어서요.
    이제 그 한을 풀고 사는거랍니다.
    고마워요.   

  35. 북한산.

    2012년 12월 21일 at 6:52 오전

    데레사님 오늘 팝죽은 드시나요.
    리뷰에 팝죽은 없네요.   

  36. 구산(久山)

    2012년 12월 21일 at 8:34 오전

    오랜만입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홍진경이 김치를 비롯하여 죽에 이르기까지 음식사업에 몰두하는것을 보면서
    그 큰키에도 결코 싱겁지 않고 저력이 있음에 감탄합니다. ㅋ

    우선 올리뷰에 당첨도 축하드립니다.
    더 죽맛이 사진으로 보아도 먹음직 스럽군요.

    입맛이 없거나 체했을땐 죽이 그만이지요.
    그리고 소화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제격입니다.

    감사합니다.   

  37. okdol

    2012년 12월 21일 at 2:13 오후

    선배님, 안녕하셨습니까?
    우선, 올리뷰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실…이미 첨 올리셨을 때 다녀 갔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해 놓은지 오래거든요.
    쌍욕쟁이 여인, 늙다리바바리맨…이런 비정상 종자들과 마주치는게 싫어…

    도움의 손길이 절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목사, 신부님들..
    눈덮힌 山寺에서 수행에 열심인 스님들이 진정 존경받을 종교인들이란 걸 말씀입니다.
    내일부터 또 강추위가 온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38.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5:54 오후

    북한산님.
    팥죽 먹으면 나이 한살 더먹어야 되니까 안먹기로 했어요.
    그럼 나이도 안 먹을것 같아서요. ㅎㅎ   

  39.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5:55 오후

    구산님.
    홍진경이 사업을 잘 하나 봅니다.
    저도 다시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40. 데레사

    2012년 12월 21일 at 5:56 오후

    옥돌님.
    다녀 가셨군요.
    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1. 부엉이

    2012년 12월 23일 at 1:44 오후

    글 잘읽었습니다.
    야간근무때 참으로 먹으면 딱이겠는데요,,,ㅎㅎ
    팥죽은 엄마가 맹글어줘서 오늘 저녁에 먹었는데
    역시나 엄마표가 제일 맛있네요,,   

  42.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9:48 오전

    부엉이님.
    그럼요. 뭐니뭐니해도 엄마표가 제일이지요.   

  43. 도리모친

    2012년 12월 26일 at 1:27 오후

    전에 홍진경의 김치를 주문해서 먹어본 적이 있어요.
    대박났다고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 먹어봤는데
    뭐…ㅎㅎ

    죽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44. 데레사

    2012년 12월 27일 at 4:12 오전

    도리모친님.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끓여 먹는 죽맛에는 못 미치지요.
    그냥 바쁜사람에게 좋은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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