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자주 가는편이지만 한번도 제대로 둘러 본적이 없다.
늘 바쁘게 타고 바쁘게 내려서 집에 오기만했지 세계제일이라는 우리 공항을
마음먹고 돌아다녀 보지를 못했다.
그저께 북경에서 오는 딸네가족 마중을 나갔다가 마침 비행기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있길래 이곳저곳 구경이나 좀 할려고 했드니 1층 밀레니엄홀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12월 21일 부터 오늘 12,25 까지 열리는 문화와 하늘을 잇다 라는 콘서트,
23일은 파리의 향기라는 제목의 샹송 음악회의 날이었다.
이다도시가 사회를 맡고 샹송가수 고한승씨가 나오며 모스톨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는 공연, 참 좋은 기회에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서 무척이나 즐겁다.
공연장은 갖은 조명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었다.
나는 이다도시를 한번도 실제로 본적이 없다. 이따금씩 텔레비젼에서
보고 한국말이 참 빠르고 명랑 쾌활한 성격의 프랑스여성 정도로 생각
했었는데 그날 사회를 하면서 해설을 하는걸 보니 아주 음성도 곱고
무엇보다 우리말 해설이 자연스럽고 또 노래도 잘 불렀다.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는 두 번째 발걸음
대한민국을 감동시킬 인간애가 넘치는 유명공연 초청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이 인천공항에 퍼집니다.
공연 안내문에 이렇게 써 있는걸 보면 이번이 두번째의 공연인 모양이다.
도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 올라 가 보았다.
사람들이 참 많다.
모두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공연을 보러 일부러 온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빌디딜 틈이 없다.
안내문에 보면 365일 상설 공연을 한다고 한다.
공항이 이런 이벤트도 하다니… 그냥 놀랍고 또 고맙다.
공연을 좀 보다가 도착 시간이 다 되어서 입국장으로 오면서
공항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이 곳은 주차장에서 여객터미널로 이동하는 통로이다.
세계 최고의 공항 인천공항에서 이런 행사까지 하는줄은 정말 몰랐다.
혹 오늘 공항에 가실 분이 계시면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좋은 공연을
구경하시라고말씀드리고 싶다.
말그미
2012년 12월 24일 at 5:46 오후
근사한 공연을 관람하셨군요?
그것도 기쁨으로 가득한 해후의 시간을 기다리실 틈이셨으니
즐거움과 가슴두근거림이 倍加되셨을 모습에 저도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공항을 꽤 여러 번 다녀도 그런 콘서트를 보지 못했습니다.
과연 세계 제일의 공항입니다.
지나는 여행객들이 얼마나 즐거워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이 멋질까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따님 식구들 참 반가우셨지요?
데레사 선배님!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리나아
2012년 12월 24일 at 8:03 오후
데레사님처럼 입국마중가신분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공연인것 같군요.
그런데 365일 매일 공연하는줄 … 전혀 몰랐네요.
어쩌다 인천공항을 드나들면.. 출국하기 바쁘고
입국해 공항버스타고 집에 오기 바빠서리…
하여간 드디어 따님네 가족과 상봉하시고 한 집에 모이셔서 화가애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미뉴엣♡。
2012년 12월 24일 at 8:55 오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인천공항
실내외 풍경도 아주 아름답네요
공항내 콘서트홀, 전시장설치는
매우 바람직한 문화 아이디어죠~
따님네 마중가셨나봐요..ㅎ 모두
모두 해피크리스마스보내시길요~*
금자
2012년 12월 24일 at 10:31 오후
세계가 인정하는 인천공항이지요. 세계에서 1등 공항으로 몇번인가 뽑혔지요.
정말 잘 지었습니다. 더구나 문화행사까지 하니 더 매력있는 공항이겠습니다.
노당큰형부
2012년 12월 25일 at 12:02 오전
공연 문화와 하늘을 잇다가
너무 좋으셨나 봅니다.
ㅎㅎㅎ
데누님의 극찬에 호기심 급 발동합니다.
아멜리에
2012년 12월 25일 at 1:33 오전
따님 가족 마중가서 인천공항 공연까지 보셨구나! 으와 진짜 여행들 많이 가시네요.
오고가고 주로 나가는 분들일 것 같은, 이 추위를 피해설, 흑,
데레사님, 하얀 크리스마스라 좋다하기엔 날씨가 넘 춥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성탄절@!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06 오전
말그미님.
저도 공항에서 처음 본 공연입니다. 그러나 안내문을 보니
상설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굉장하더군요.
아이들이 오늘은 스키장으로 떠나서 좀 한가합니다.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07 오전
리나아님.
누구나 다 마찬가지에요.
공항은 그저 바쁘게 지나치기만 하지요.
저도 처음 알은걸요.
반갑고 분주하고 시끄럽고 재미있고…. 그렇네요.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08 오전
미뉴엣님.
장식도 참 멋지지요?
역시 우리 공항, 세계 제일이라고 자랑할만 하던걸요.
돌아오는 길의 인천대교의 야경도 멋지고요.
고맙습니다. 성탄절 잘 보내세요.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09 오전
금자님.
정말 탄복할 정도로 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천공항이에요.
이제는 공항 갈 때 조금 일찍 가서 이런 구경도 자주
할려고요.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10 오전
노당님.
멀지않으니 구경삼아 가보셔도 좋을듯 해요.
아직 이번 기획 공연이 남았거든요.
오늘은 편히 쉬시죠?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10 오전
아멜리에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좋긴 한데 꼼짝 못하겠네요.
미끄러워서…
암튼 메리 크리스마스 !!
벤조
2012년 12월 25일 at 4:41 오전
혹시 공연에 몰두해서 따님 가족 못 만난것은 아니신지…ㅎㅎ
가보의집
2012년 12월 25일 at 4:46 오전
데레사님
인천공항 가본지가 5-6년 지난네요 해외여행 2007년 가고 안 갔으니요
이렇게 국제 고항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메리크리스 입니다
산성
2012년 12월 25일 at 5:40 오전
전 언젠가 국악공연을 본 적이 있어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단원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도 해
한참 구경했었습니다.
역시나 외국인들이 연신 카메라를…^^
성탄 축하드립니다.
기쁨으로!!
해 연
2012년 12월 25일 at 5:45 오전
데레사님.
참 기막힌 기회 포착이었네요.
한 이틀 바쁘셨지요!
오늘은 따님식구가 스키장에 가셨나 봐요.
춥고 밤새 눈도 오고…
겨우 겨우 교회다녀 왔는데
내친김에 뒷산에도 올라갔었네요.ㅎ
쨤 났을때 편히 쉬세요.^^
무무
2012년 12월 25일 at 5:54 오전
저흰 주로 부산을 이용해서 가 볼 기회가 앖었지만요
인천공항 볼거리가 많다 그러더군요
잘찾아보면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도 많대요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9:36 오전
벤조님.
그럴리가 있나요?
ㅎㅎㅎ
틀림없이 시간 계산해서 출구쪽에 서 있다가 만났답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9:36 오전
가보님.
인천공항이 이렇게 늘 모습을 달리하는게 참 기분 좋아요.
앞으로는 좀 일찍 가서 이렇게 구경도 해 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9:37 오전
산성님.
그러셨군요.
저도 앞으로는 좀 빨리가서 공연 구경 할려고 해요.
성탄 축하합니다. 저도 기쁜 마음으로요.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9:38 오전
해연님.
맞아요. 짬났을 때 편히 쉴려고요.
아이들이 떠나고 나니 적막강산이네요.
눈이 내려서 미끄러질까봐 전전긍긍 합니다만 아이들은 잘 도착
했다고 하네요. 고속도로는 미끄럽지 않았다고 하네요.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9:39 오전
무무님.
그런가 봐요.
늘 바쁘게 오가느라 찬찬히 한번도 못 둘러봤거든요.
풀잎사랑
2012년 12월 25일 at 10:21 오전
이런이런…
전혀 몰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그것도 무료로…?ㅎ
싼값에 전철을 타고 가서 좋은 공연을 보게 된다면,
공연비도 무료겠다, 좋겠네요.
다음 번개팅은 인천공항으로~~~ㅋㅋㅋㅋ
綠園
2012년 12월 25일 at 10:43 오전
이번 성탄은 북경의 따님네 가족과도 함께 하시게 되셨군요.
따님 가족 마중을 인천공항으로 나가셨다가 아주 좋은 공연을 보셨네요.
덕분에 아직 못 본 인천공항을 일부 나마 구경 잘 했습니다.
눈이 온 후 매우 추운 기온에 감기 조심 미끄럼 조심 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국인
2012년 12월 25일 at 11:55 오전
공항이 문화예술 센터이군료.
이제는 문화가 중요한 국가 동력이 되었습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31 오후
풀사님.
그래요. 다음 번개팅은 인천공항으로 해요.
공짜에 장소 좋고, 거기에다 나는 지하철도 공짜이니
오죽 좋아 ^^*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32 오후
녹원님.
저도 인천공항을 구석구석 못 둘러 보았습니다.
뻔질나게 드나들면서도 늘 바쁘게만 움직였거든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4:32 오후
한국인님.
그렇습니다.
공항이 문화예술 공연장이 되다니… 우리의 국력을 실감케
하는 일이지요.
샘물
2012년 12월 25일 at 11:02 오후
인천공항 정말 참 잘 지었구나 생각은 했었지만 세계최고 공항의 대열에 들어선 것은 몰랐습니다. 한국에 돌아오면 캐네디 공항이 후져보이긴 했지요. 화장실도 그렇고…
상설공연이라면… 하루종일 하는지요. 밤시간만이라면 구경할 기회는 없을 것 같은데…
아무튼 늘 새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아기 예수 성탄의 평화와 기쁨이 늘 함께 하시길…
데레사
2012년 12월 25일 at 11:42 오후
샘물님.
저역시 어떤식의 상설 공연인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그 밀레니엄 홀에서는 늘 공연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번은 성탄절 특별공연이고요.
고마워요.
이경남
2012년 12월 26일 at 1:52 오전
이제는 공항에서 그런 행사도 있군요.
좋은 구경하셨습니다.
Merry Christmas.
최용복
2012년 12월 26일 at 5:42 오전
공연이 제목만큼이나 근사했을것 같네요^^
공항안의 모습 큰 쇼핑선터를 떠올리게 하네요~~
상설공연을 한다니 저도 놀랍습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6일 at 9:39 오전
이경남님.
반갑습니다.
우리 공항이 이제 정말 좋은 공항으로 되어 가나 봅니다.
그래서 아주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데레사
2012년 12월 26일 at 9:39 오전
최용복님.
네, 제목보다 더 근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도리모친
2012년 12월 26일 at 1:21 오후
온갖 문화혜택을 누리시는 데레사님이
정말 부러워요~~~
아지아
2012년 12월 26일 at 5:29 오후
얼마전 한국에서 오신분 마중 나갔더니
에게게…
LA공항이 요런나?
나는 그냥 암 말도 안했거들랑요
인천 공항 어디에선가 사진 찍고 있었더니
권총잡이가 와서 찍지 말라하든데….
어데 요래 근사한데가 있는교?
다음엔 나도 구경할랍니다 ㅎㅎㅎ
데레사
2012년 12월 27일 at 4:10 오전
도리모친님.
고마워요.
수도권에 살다보니 그런가 봐요.
데레사
2012년 12월 27일 at 4:11 오전
아지아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은 사진찰영 금지구역 아닌데요.
다음에 오시면 다시 찬찬히 둘러보세요.
지해범
2012년 12월 27일 at 4:47 오전
우리의 인천공항,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한듯 보이지만, 외국인의 눈에는 더욱 놀랍겠지요.
시원 김옥남
2012년 12월 27일 at 5:40 오전
덕분에 멋진 공연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문화가 접목된 인천공항! 아주 멋집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7일 at 9:33 오전
지해범님.
정말 대단해요.
이번에 찬찬히 둘러보니까 크기도 하지만 깨끗하고 친절하고
아름다워요.
데레사
2012년 12월 27일 at 9:33 오전
시원님.
이제 인천공항은 문화의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
뽈송
2012년 12월 28일 at 2:26 오전
공항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것도 일년 내내.
요즘엔 이다도시가 보이질 않아 뭘하나 했더니 그곳에서 사회를 맡고 있었군요.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도 꽁짜로..ㅎㅎ
이정생
2012년 12월 28일 at 2:46 오전
저도 작년인가… 우연하게 인천공항에서 하는 공연을 잠깐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왜 문화강국이 되었는지 그걸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입니다.
이런 무료 공연이 더욱 많아지고, 더욱 많은 분들이 이런 공연을 즐기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요.^^
나의정원
2012년 12월 28일 at 5:51 오전
공항에서 여러가지 행사와 다채로운 일을 한다고는 들었지만 님은 정말 좋은 구경을 하셨네요.
데레사
2012년 12월 28일 at 9:19 오전
뽈송님.
저도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이다도시가 그곳에 있는것도 처음 알았구요.
네, 공짜로 즐겼습니다.
데레사
2012년 12월 28일 at 9:20 오전
이정생님.
아, 보셨군요.
저는 처음이지만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이런 공연을 많이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데레사
2012년 12월 28일 at 9:20 오전
나의정원님.
네, 좋은구경, 공짜로 했습니다.
김현수
2012년 12월 29일 at 3:18 오전
김포공항은 몇번 가보아도 인전국제공항은 근처에도 못가보았는데
이런 좋은 공연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인천공항을 소개해 주시니 좋습니다.
문화와 하늘을 잇는다는 콘서트주제어가 잘 어울립니다.
데레사님,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데레사
2012년 12월 29일 at 4:22 오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흘림
2012년 12월 29일 at 12:01 오후
요즈음 모든것이 문화라는 코드를 중요시 하는 시대라서인지.
야외 즉석 공연들이 자주 눈에 보이더군요.
ktx 역사에서도 공연이 있는데 , 사람이 별루없어서 앉아 열심히 박수를 첬더니 ..
나중에 사람이 나와서 지금은 리허설이라서 박수는 필료 없다네요.. 좀 멋적어 하였습니다.ㅎㅎㅎ
북한산.
2012년 12월 30일 at 2:33 오전
인천공항에도 이런볼거리공연을 하네요.
잘구경 하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데레사
2012년 12월 30일 at 5:53 오전
배흘림님.
ㅎㅎ
하필이면 리허셜시간이었군요.
재미 있습니다.
동네공원에서도 작은 콘서트 같은게 열리고 요즘은 정말 문화코드가
중요시 되고 있어요.
데레사
2012년 12월 30일 at 5:53 오전
북한산님.
고맙습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
와암(臥岩)
2012년 12월 30일 at 10:18 오전
집안이 북새통이겠군요.
사위는 ‘100년지객’이라고 했지요.
요즘은 珍客 아니 아들이니깐요.
손자들,
한국말 제대로 못해도 눈빛만 보면 모든 게 다 통하니깐,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인천공항 안내,
멋지게 펼쳤습니다.
추천은 물론이고요.
데레사
2012년 12월 31일 at 4:06 오전
와암님.
정말 북새통에 난리법석입니다.
오늘은 전자상가 구경을 나가서 좀 한가합니다.
고맙습니다.
풀잎피리
2012년 12월 31일 at 1:10 오후
문화와 삶, 잇는 즐거움
데레사님~ 아자!
늘 웃으며 건강하세요.
방글방글
2012년 12월 31일 at 1:37 오후
따님 가족을 마중 나가셨다가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동안
사랑스런 삼형제 외손자와
즐거운 시간으로 날짜 가는 줄
모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님 가족이랑
더욱 즐겁고 보람찬
연말연시를 맞으시기 바랄게요. ^ ^
2013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며
새해 福 많이 받으셔요. ^*^ ^*^
데레사
2013년 1월 1일 at 3:32 오후
풀잎피리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데레사
2013년 1월 1일 at 3:33 오후
방글이님.
살림밑천이, 평화둥이, 배필씨, 모두 함께 늘 건강한
새해가 되기를 바래요.
고마워요.
화창
2013년 1월 5일 at 11:38 오후
세계 어딜 가봐도 인천공항 만한 공항이 없어요~~ 정말 우리의 자랑입니다!
데레사
2013년 1월 6일 at 9:04 오후
화창님.
반가워요.
정말 우리의 자랑이고 말고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