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익히기

내가 컴퓨터를 배우고 사용한건 70년대말 부터이다.

그때는 우리나라 관공서의 전산화가 처음 시작되던 무렵으로 내가 근무했던

직장에서도 일부 업무의 전산화가 이루어져서 일단 타자기를 다룰줄 알던

사람중에서 전산교육 지망생을 받기 시작했다.

그당시 총무처 전산교육원에서는 사무자동화의 기초과정에서 부터 프로그램작성

까지 몇단계의 교육과정이 있었는데 나는 그 교육과정을 다 수료하고

전산업무를 맡아서 간단한 업무는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처리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워낙 유저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개인이 프로그램을 짜는 일은

없어져 버렸지만 그때는 베이직이나 코볼로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업무처리를

하던 시절이었다.

단말기조차 국산이 없던 시절,IBM 컴퓨터로 프로그램 디스켓을 넣어서 일을

했던 까마득한 때로 부터 컴퓨터를 만져 온 나지만 인터넷이 원할이 보급되기

전에 퇴직을 했기 때문에 조선블로그를 하면서는 새로운것을 다시 배우기도

했던것이다.

가서울시청1.jpg

컴퓨터에 대한 이론도 다 필요없어져 버린 요즘은 몇가지 기능만

습득하면 왠만한 일 처리는 다 가능한데 윈도우를 잘 이해를 못해서

컴에 이상이 생기면 꼭 아들의 힘을 빌려야 하고, 또 조블을 하면서

특히 사진에 관해서는 모든걸 다시 배워야만 했다. 세월과 함께 변해가는

과정을 몸에 안 익혔기 때문이다.

가서울시청2.jpg

휴대폰만해도 그렇다. 처음 산 후 20년 가까운 세월을 011 만 사용했다.

아이들과 직장의 후배들이 하도 성화를 해대는 통에 며칠전에야

나도 스마폰으로 바꾸고 번호도 010 으로 바꿨다.

요금 조금 더 나오는게 아깝기도 하고 딱히 옛 휴대폰으로 불편한것도

없고 해서 미적거렸는데 막상 바꾸고 보니 또 이렇게 좋은것을….

가서울시청3.jpg

이 사진들은 새로 산 스마트폰으로 찍은 서울시청의 밤 모습이다.

연습삼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컴에 올려보는 과정중이다.

컴퓨터를 스페이스바를 사용하다가 마우스로 바꾸었을때 커즈가 잘 안잡혀

애 먹었던것처럼 스마트폰 역시 터치하는게 손에 익지 않아서 한 며칠간은

엉뚱한 짓도 많이 했다.

이제 한 2 주 되니까 그럭저럭 손에 익었다.

첫날, 여기저기 만지다가 오밤중에 친구번호를 누른게 아니고 잘못 건드려서

잠을 깨워서 욕얻어 먹고, 인터넷을 계속 뒤지다가 둘째날 부터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경고멧세지가 뜨고, 음량조절을 잘못해서 전화벨 소리가 안들려

전화 못받기 일쑤였고….. 왜 그렇게 손이 부자유스럽던지.. ㅋㅋ

가서울시청4.jpg

그러나 아직도 게임은 못한다. 아니 해볼려고 시도도 안해봤다.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길것 같아서 선뜻 마음이 안내키기도 하고

또 배울려면 한참 애를 써야 겠기에 생각중이다.

그리고 카카오스토리도 시작 안했다. 천천히 해 볼려고.

위선 밀어내는 손놀림이 익숙하고 자연스러워 진 후 뭐든 해볼까 싶어서.

가서울시청5.jpg

꼰대라든가 꼴통이 되는건 아주 싫어하면서도 새로운것을 쉽게 사들이지

않는것은 그로 인한 비용부담이 아깝기 때문이다.

아마 우리세대는 다 비슷할게다. 큰 불편 없으면 일부러 돈 더 들여서

새로운것 구입하는데 한참을 망설이는것 말이다.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나니 카메라를 안갖고 다녀도 아쉽지가 않아서 좋다.

며칠전에 서울시청 부근을 지나가다 인권위원회 부근 커피숍에서 처음으로

서울시청 건물을 밤에 보았다.

이렇쿵 저렇쿵 말도 많은 서울시청 건물, 내 눈에는 그저 어리둥절할 정도로

화려하고 위풍당당하게만 보였다.

어두워져서 불이켜지니까 건물벽에는 예쁜 그림같은것도 보이고 유리로 된

건물이 더욱 환해 보여서 한참을 쳐다만 봤다.

서울시청도 민간에 개방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언제 낮에와서 안에도 한번

들어 가 봐야겠다. 일본에서는 전망좋은 층 전체를 개방해서 시정프리핑도

하고 주변 경관도 감상하게 하는 도청이나 현청이 많던데…

스마트폰 하나 바꿔놓고 참 말도 많다고 하겠지만 기능을 완전히 이해하기

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다.

70 Comments

  1. 말그미

    2013년 8월 18일 at 6:39 오후

    그렇게 일찍 컴퓨터를 익히셨군요?
    놀랍습니다.

    스마트폰 사신 거 축하드려요.
    편리하시지요?
    사진도 휴대폰 기능이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보다
    나은 것 같던데요?
    첫째 휴대하기가 제일 편합니다.
    카톡 사용하니 외국 딸과도 전부 통화가 무료입니다.
    카카오스토리도 진작 열었는데 바쁘기만 해서 잘 못 올리고 있습니다.
       

  2. 좋은날

    2013년 8월 18일 at 8:24 오후

    축하드립니다. ㅎ

    저는 네비게이션 크기의 좀 큰 갤럭시탭으로
    나오자마자 구입하여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는데
    참 편리합니다.

    자판이 자꾸 터치를 벗어나 오타가 자주 나오는 불편함이
    존재하여 그렇지만서도
    참 편리합니다.

       

  3. 데레사

    2013년 8월 18일 at 8:51 오후

    말그미님.
    저희는 전화를 인터넷 전화를 했기 때문에 외국딸과의 통화는
    무료입니다.
    그래도 한번씩 카톡하는 재미도 괜찮네요.

       

  4. 데레사

    2013년 8월 18일 at 8:52 오후

    좋은날님.
    저도 터치가 약간 서툴지만 이제 거의 익숙해졌습니다.
    일찍부터 사용하시는군요.   

  5. 안영일

    2013년 8월 18일 at 9:37 오후

    아들 녀석 (사위죠) 이곳 RMA 광고회사의 거의 경영진에 접근한 직위 로 마이크로 컴퓨터 프로펫쇼날 로고 (이나라의 컴퓨터 자경증으로 정부에서 인정) 6인가 8로 몇군데의 대학에서 강읛수로 청빙도하지만 $ 관계라나 광고인터넷분야의 딱찍오 인터넷에 오르는 모든 광고를 돈으로 환산하여서 영업하는분야 로 왜인지 컴퓨터에 사진 신상 오르는 모든것이 누구든 수집을할수있는 지금세상으로 참 조심들하면서 기기들을 구입사용합니다, 저는 버리라고 (스마트폰) 권하고 십습니다, 없는것 ! 안가는것 ! 힘들지만 그도 사는 방법이 아닐가, !온 정혈을 *자식 * 그리고 손주들에게 쏟는 할매 이웃 106세에 돌아가신 할매 손주 손녀가 그 뒷바라지 (집에일찍와서 기저귀 갈고 목욕시키고 )하는것을 본 사람이 늙어서 주위 가족에게 혼을 전해주는 조상이 되고십습니다, 가을 내년의 손주들 여름방학을 기다리면서 소슬한 가을바람 뒷뜰에 안으면 세상 가는것 찰나같습니다, 백운저수지아래 어느 논 물고든 (큰촐라병 반으로 잘라서 꺼꾸로 끼면 어항이 됨니다, 지금 논새우 조금 잡희면 무썰어서 지죠 잡수시면 운동 그리고 천렵도 됨니다, 권해봄니다, **전자차가 그리 몸에 나쁜데 그증상을 예측못하는 지금입니다, 건강 항상 유의하십시요,   

  6. mutter

    2013년 8월 18일 at 10:45 오후

    스마프폰으로 바꾸셨네요.
    컴퓨터도 일찍 배우셨구요.
    저는 20년정도 되었는데 35년은 되셨다는 이야기잖아요?
    처음 컴퓨터를 배울때 제 3세계에 들어와 있는 충격이 있었어요.
    이제는 일상화 되어 있지만 아직도 2G짜리 011을 쓰고 있어요.
    올 연말이면 무슨 수가 나겠지요.    

  7. 풀잎피리

    2013년 8월 18일 at 11:22 오후

    손안의 컴퓨터 ㅎㅎ
    이제 대세인 것 같아요.
    늘 좋은 날 만드세요.   

  8.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2:35 오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9.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2:35 오전

    무터님.
    저도 많이 망설이다가 이제사 스마트폰으로 바꿨습니다.
    많이 늦었지요.    

  10.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2:36 오전

    풀잎피리님.
    맞아요. 대세인것을 안 쓴다는것도 좀 그렇고 해서 바꾸긴
    했어요. ㅎㅎ   

  11. 睿元

    2013년 8월 19일 at 1:07 오전

    저도 81년부터 논현동소재 학원에서
    시작해서 계속 배웠는데요.
    뭐하러 배우냐고 하던 주위 말이 생각나네요
    데레사님의 말씀이 고대로 역사입니다.
    오타때문에 인내력 많이 쌓고 사네요.^^   

  12.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8 오전

    예원님.
    그러셨군요. 빨리 시작하셨군요.

    지금도 저더러 공부하러 나가면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들이
    머리에 들어가냐요? 하고 물어요.   

  13. 바위

    2013년 8월 19일 at 1:44 오전

    올리신 사진 정도면 굳이 카메라가 필요할까요.
    밤에 찍은 사진이 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휴대폰은 진작 010으로 바꿨지만 스마트폰으로 바꾸진 않았습니다.
    저는 휴대폰의 기능을 전화 주고 받고 문자 받는 걸로만 한정하고 있지요.
    아직도 문자 보내는 방법을 안 배우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전화로 하지 문자를 보낼 필요가 없어서지요.
    물론 구닥다리 소릴 듣지만 제 방식대로 살고 있습니다.^^

    시청 얘기를 드리면, 구 건물에 도서관을 만들고 무료 개방하고 있답니다.
    사무실 여직원이 안내 리플렛을 주길래 보고는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표지에 개관을 축하한답시고 각 나라 국기를 넣었는데요.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심지어 브라질 국기까지 넣어면서
    미국 성조기는 뺏더라구요. 명색이 미국 가서 공부했다며 자랑했던
    시장이란 작자가 시켰는 지 아니면 담당 직원이 알아서 기었는 지 모르지만…ㅎㅎㅎ

    이런 꼬락서니를 보고는 시청 앞을 지나갈 땐 그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않습니다.
    제가 속이 좁아선가요.

    댓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즐거운 한 주간 되십시오.    

  14. Anne

    2013년 8월 19일 at 1:48 오전

    데레사님 ^^
    저도
    초기부터 019번호를 계속 쓰다가
    카메라 쓰려고 스마트폰으로 바꿨어요   

  15. 산성

    2013년 8월 19일 at 2:06 오전

    데레사님

    전 아직도 스마폰 아니라고 친구들이 구박해요.엉엉
    그런데 전혀 필요성을 못느껴 아직 버티고(?) 있답니다.
    언제라도 바꾸어야 한다면 그리 하는게…하면서도
    미적미적^^

       

  16.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39 오전

    바위님.
    그럼 구건물만 개방을 하고 있군요.
    신청사를 들어 가 보고 싶은데요.

    그렇게 좁은 식견을 가지고 나랏일을 하면 안되는데 안타깝습니다.   

  17.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40 오전

    Anne 님.
    그러셨군요.
    바꾸고 나니 많이 편리하네요.   

  18.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41 오전

    산성님.
    저도 그랬어요. 후배들에게 무척 구박을 받았지요.
    그러다가 어느날 마음이 바뀌어 구입했거든요.
    저 같은 사람들, 많아서 좋네요. ㅎㅎ   

  19. 해 연

    2013년 8월 19일 at 3:58 오전

    저는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이 고장 나면 바꾸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때 가 봐야 알라요.
    꼭! 필요를 안 느끼거던요.ㅎ

    사진 잘 찍으셨어요.   

  20. 벤조

    2013년 8월 19일 at 5:46 오전

    저는 작년 연말에 딸이 선물로 사줬는데 잘 씁니다.
    밖에서 이메일 체크 할때가 제일 편해요.
    카톡도 좋구…저랑 친구해요~ ㅎㅎ
       

  21. 최용복

    2013년 8월 19일 at 7:50 오전

    오래전부터 컴퓨터를 익히셨으니

    스마트폰은 낯설지 않으실것 같네요^^

    누구나 변화는 편치않게 생각하는데, 놀라운 자기개발이네요~~   

  22. 보미

    2013년 8월 19일 at 8:12 오전

    왕언니 대단 하셔요

    전 스마트폰 사용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아직 사진 찍은것 켬에 못 올려요

    전 아직도 반 컴맹 수준입니다

    사진도 잘 찍어시고 올리시고 잘 하고 계시네요
    더위에 건강 유의하셔요 ^^*   

  23. 나의정원

    2013년 8월 19일 at 8:16 오전

    시대를 거스를 수없는 기계의 문명 발달 앞에서도 여전히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 좋으시네요.

    저도 아직 피처 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스마트 폰에 너무 의지할 것 같기도 하고 지하철에서 보면 대다수가 그저 게임에만 열중하는 모습도 보기 좋지가 않고 뭣보다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님 말씀처럼 요금문제 때문이기도 해요.

    꼭 필요한 사항이 아니면 굳이 사용하지 않을려는 의도도 있지만 요금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저기 들여다보면 이젠 이벤트 조차도 꼭 스마트 폰이 있어야만 응모할 수있는 시대다 보니 세상살이가 눈이 아플정도로 빨리 돌아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진을 잘 찍으셨네요.

    앞으로도 더욱 유용한 정보를 이용하시는 님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네요.

    잘 장만하셨네요.   

  24. 보미^^

    2013년 8월 19일 at 9:59 오전

    아이디를 잘 못 바꾸어서 골치아프네요. 전 그분이 활동안하시는줄 알고 했다가
    이런일이 되었네요. 언니가 조금 수고하셔서 미소만 넣어주세요. ㅎㅎ

    스마트 폰 참 편리하고 좋더군요. 정말 좋은 세상인것 같아요.
    저도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어서 올린지가 한참 되었습니다.   

  25. 노당큰형부

    2013년 8월 19일 at 10:11 오전

    먼저 쉰 세대가 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ㅎ

    저도 스마트폰(편리성,속도감,완전 컴퓨터)에 엄청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주변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을 보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데누님의 평점이 좋으니
    가까운 시기에 저도 사고를 치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26.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47 오전

    해연님.
    나도 필요를 안 느껴서 여지껏 미루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아주 편리하고 많은 기능이 있어서 좋네요.   

  27.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48 오전

    벤조님.
    그래요. 친구해요.
    안게판에 제 전번 넣어놓을께요.   

  28.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48 오전

    최용복님.
    그래도 한 1주일은 더듬거렸습니다.
    ㅎㅎ   

  29.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49 오전

    보미님.
    반가워요. 다니엘 사진은 누가 찍어서 올린거에요?

    고마워요. 한더위 가시면 얼굴 한번 봐요.   

  30.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51 오전

    나의정원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사용했는데 막상 바꾸고 보니
    편리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변화하는 세월에 속도도 약간은 맞춰야만 살기 편할것 같아요.   

  31.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53 오전

    노당님.
    사고 쳐 버리세요.
    그런 사고는 치는게 좋아요. ㅎㅎ   

  32.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10:56 오전

    보미^^ 님.
    많이 헷갈려요. 뒤의 미소까지는 잘 안 보이거든요.

       

  33. 池海範

    2013년 8월 19일 at 11:34 오전

    데레사님보다 젊은 사람들도 처음에는 다 헤매지요.
    저도 그랬구요. ㅎㅎㅎ
    또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사실 몇가지 기능만 사용하지요.
    뉴스보기, 카톡, 페이스북, 이메일, 인터넷 검색 정도…그러니 염려 마세요.   

  34. 해맑음이

    2013년 8월 19일 at 12:18 오후

    데레사님, 얼리어답터이신데요^^
    스마트폰으로 정말 안 되는게 없더군요.
    정말 말 그대로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으며 편집하는것, 넘 편하구요.
    새로 산 디카가 쓸모가 없어졌어요~ ㅠㅠㅠ
    저두 스마트폰 첨 사용했을때 어리둥절 했는데…. 저에 비하면 데레사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짝짝짝.~~~~~ ^^   

  35. 雲丁

    2013년 8월 19일 at 12:24 오후

    저는 다행히 터치폰을 쓴다음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좀 나았습니다만,
    헤매는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애니팡 게임, 카카오 스토리는 절대
    승낙을 안합니다. 안그래도 스마트폰 쓰게 되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거든요.
    카톡으로 보내오는 자료도 넘쳐나고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만 쓰면 되는 것같아요.
    열심히 익히셔서 잘 활용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36. 풀잎사랑

    2013년 8월 19일 at 12:46 오후

    그래서 저한티 실수였다는 문자를 보내셨군요.
    저한티는 아무런 글도, 전회도 안 하셨는데 무슴ㄴ일인고… 했습니다.ㅋㅋ
    저도 처음엔 저노하 받기도 힘들고 그랬었어요.
    지나다 보면 자동적으로 숙달이 됩니다.
    요즘은 저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네요.
       

  37.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00 오후

    지해범님.
    저여기 그정도 기능만 사용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00 오후

    해맑음이님.
    디카는 이제 필요없을것 같아요. 사진이 익숙해 지면
    이것으로만 찍어도 될것 같긴해요.

    탱큐에요.   

  39.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01 오후

    운정님.
    저도 게임이나 카카오 스토리는 못할것 같아요.’그럴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것 같아서요.

    자료도 너무 많이 보내와서 지우기 바빠요.   

  40. 데레사

    2013년 8월 19일 at 3:02 오후

    풀사님.
    아,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군요.
    나도 이제 그래야지…   

  41. 다사랑

    2013년 8월 20일 at 1:35 오전

    저도 무거운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었는데 화질과 성능이 아무래도 카메라를 못 따라가서 다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닐까합니다.

    열심히 배우셔서 스마트한 데레사님이 되시길…^^*   

  42. 샘물

    2013년 8월 20일 at 7:02 오전

    데레사님은 컴을 참 일찍도 배우셨습니다. 저는 언제부터 컴을 대했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한국은 1980년에 떠났는데 분명 그 때는 컴을 쓸줄 몰랐었던 것은 압니다만…
    스마트폰은 오래전에 딸이 구입해주어 갖고 있는데 애플3이라니까 구형입니다. 딸이 5로 바꾸어준다고 해도 사양했지요.
    전화와 이메일 사진 찍는 것, 사전으로 사용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다 스마트폰의 것이지요.
    데레사님이 스마트폰을 이제야 구입하셨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43. 구산(久山)

    2013년 8월 20일 at 10:00 오전

    저는 스마트 폰을 사고 싶어서 산게 아니라 아들놈이 제것을 새로 나온것으로
    교체하면서 내게 넘긴것을 받아 쓴지가 벌써 3년이 다되가는군요.

    그래도 저는 문자하나 제대로 보낼수 없고 아직도 제기능을 잘알지도 못한답니다.
    그저 오는전화나 받고 이따금 손주들의 동영상이나 찍는 정도랍니다.
    아무튼 스마트 폰시대에 들어선 데레사님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4. 데레사

    2013년 8월 20일 at 11:05 오전

    다사랑님.
    탱큐입니다.
    그래야죠. 스마트한 할머니가 되어야죠.ㅎㅎ   

  45. 데레사

    2013년 8월 20일 at 11:06 오전

    샘물님.
    저도 알고보면 아주 아끼면 사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 요금 얼마 때문에 망설이고 망설인거지요.

    따님이 참 효녀에요.   

  46. 데레사

    2013년 8월 20일 at 11:06 오전

    구산님.
    그러셨군요.
    뭐든 자기 편할대로 사용하면 되는거지요.   

  47. 가보의집

    2013년 8월 20일 at 12:48 오후

    데레사님
    서울 갔다가 늦게 왔어요
    얼마전 핸드폰고장으로 새것 바꿨는데
    그스마트폰 어려울것 같아서 내수준으로 교체하였네요

    부럽습니다
    난 글을 못 쓰기에 말입니다 받기만하고요 보내지 못하지요 ..    

  48. 데레사

    2013년 8월 20일 at 8:22 오후

    가보님.
    서울 잘 다녀오셨군요.
    좀 걱정스러웠거든요. 암튼 반갑습니다.   

  49. 오병규

    2013년 8월 20일 at 8:25 오후

    저는 그냥 예날 것으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골 아파서….

    문명과 과학이 발달 할 수록
    아날로그 시대 사람들은 도 소외감을 느끼고
    골치 아픕니다.   

  50. 데레사

    2013년 8월 20일 at 8:37 오후

    종씨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그래도 너무 뒤쳐지는것 같아서 새로운것도 조금씩 익힙니다.
    저는요.   

  51. summer moon

    2013년 8월 20일 at 9:02 오후

    저는 전화 바꾸고도 할말이 하나도 없어요
    왜냐면 아는게 거의 없거든요,
    아직도 사용법을 아주 조금 밖에 모르고,
    전화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도 못하다가 외출할 때나 찾아서 가방에 넣고….ㅎㅎ

    사진들이 저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52. 인회

    2013년 8월 21일 at 1:11 오전

    저도 그랬어요. 저도 컴맹시대사람?인데 데레사님께 비할것은 아니지만…
    직원들한테 일을 시킬려면 제가 알아야하기때문에 삼성에서나온 노트북을 사서 막말로 깨부스는작업부터 배우기 시작했지요.
    다음 스마트폰은 딸년들보다 직원들이 훨씬 잘 가르쳐주더군요.
    그래서 전 스마트폰도 직원들과 같은것으로 구해 배웠어요.ㅎㅎ
    고지식 꼴통이라 아직도 번호는 못바꾸고…019로 ㅎㅎㅎ

       

  53. 아바단

    2013년 8월 21일 at 4:44 오전

    스마트폰 바꾼지 이틀되었는데….
    아들이 자기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하네요.
    난.. 불편하고 몰라서 답답한데…   

  54. 아지아

    2013년 8월 21일 at 7:30 오전

    와 !!
    드디어 올이하셨네 ㅎㅎ
    난요 셀폰 가진지가 2년 ㅋㅋ

    기한이 지났을 때 아에 삼성 노트 2로 ㅎㅎ
    화면이 넓어 안경 안쓰고 볼라켔는데…
    역시 안경쓰야겠습디다

    그라고요 해빛에서는 와 그리 안 보이는교?
    삼성에 말좀 해 주소

    산에서 사용하는 GPS는 해빛에서 더 잘 보이는데…

    쪼깨있으면 카톡 날라오겠다 ㅎㅎㅎ   

  55. 데레사

    2013년 8월 21일 at 12:31 오후

    썸머문님.
    사진이 마음에 든다니 아주 즐겁고 행복합니다.
    전화든 뭐든 자기 편리한대로 사용하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56. 데레사

    2013년 8월 21일 at 12:32 오후

    인회님.
    저도 번호를 안바꿀려고 했는데 좀 제약이 따르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 처음 나올때 부터 사용했던 번호를 한글자만
    바꾸었습니다.   

  57. 데레사

    2013년 8월 21일 at 12:33 오후

    아바단님.
    자식들은 잘 안가르쳐 줄려고 그래요.
    그래도 마땅히 배울데가 또 자식밖에는 없지요.
    저도 아들에게 모를 때 마다 묻습니다.   

  58. 데레사

    2013년 8월 21일 at 12:36 오후

    아지아님.
    제건 삼성갤럭시인데 안경 안쓰고도 잘 보이는데요.
    햇빛에 안보이는건 답을 못하겠는데요. 왜냐구요?
    내가 만든 사람이 아니라서요. ㅋ ㅋㅋ   

  59. 북한산.

    2013년 8월 21일 at 2:50 오후

    먼저 스마트세상으로 오신데 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 글쓰신거보고서 혼자 괜히 실실거
    리면서 웃음이 나옵니다.
    재미있게 쓰셨어요. 저도 이제노안이와서
    작년에 느트폰으로 바꾸웠는데 너무 편리해요.   

  60. 데레사

    2013년 8월 21일 at 6:54 오후

    북한산님.
    이제사 노안이 왔다구요?
    저는 마흔 조금 넘어서 노안이 오던데요.

    스마트폰은 일단 글씨가 커서 보기가 좋긴해요.   

  61. 揖按

    2013년 8월 22일 at 3:11 오전

    나는 전화를 걸고 받기만 하면 되므로, 스마트 폰을 쓰기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하루 종일 PC를 열고 있으니, 장기간 여행을 하기 전에는
    굳이 스마트 폰을 필요로 하지 않고요.

    지금과는 다른 – 안경이나 시계등에 넣은 형태나, 옷처럼 걸칠 수 있는 등의
    지능형 스마트폰이 나오면 그때 생각해 보지요.    

  62. Beacon

    2013년 8월 22일 at 3:40 오전

    저 또한,, 컴터와 인터넷은 무지 빨리 알았었구 어릴 적 한동안은 얼리어답타를 자처할만큼 전자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었구 그만큼 빨리 배우기도 했었는데,,
    저도 올초에 스마트폰을 어찌 새로 하나 구입하구서,, 지금껏 사용하는거라고는 그냥 전화통화하는거,,
    사진찍는거,, 피처폰과 조금 다르단거는 카톡 정도랄까.. 스마트폰의 기능을 십프로도 제대로 사용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예전같았음 어림없는 일이지요.. 근데 뭐 별 흥미가 당기질 않으니..   

  63. 도리모친

    2013년 8월 23일 at 9:45 오전

    스마트인이 되신걸 축하드려요^^

    저도 아직 폰을 안바꾸고
    하현이가 폰 두고가면 그걸 써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 시작하니
    디카는 어느 구석에 처박혔는지
    관심도 없어졌구요.ㅎㅎ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괜찮을거예요
    기대합니다~~   

  64. 데레사

    2013년 8월 23일 at 3:22 오후

    읍안님.
    하기사 저도 뭐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형 핸드폰으로는
    안되는게 많아서 결국은 바꾸었답니다.   

  65. 데레사

    2013년 8월 23일 at 3:23 오후

    비컨님.
    자기 필요한대로만 사용하면 되는거지요 뭐.
    그래도 사진은 참 편리하던데요.   

  66. 데레사

    2013년 8월 23일 at 3:24 오후

    도리모친님.
    디카가 필요없을것 같긴해요.
    그런데 아직 서툴러서 사진이 잘 안 찍혀요.   

  67. 리나아

    2013년 8월 24일 at 5:08 오후

    스마트폰..저도 몇달전에 구입했는데…
    카톡..카스…이런것 때문에 블로그에 점차 소원해질 것 같네요..
    저만 그런게아니라..점점 스마트폰 하나로 노트북이나,,컴퓨터..굳이 안 켜도 될것 같아요..
    요 작은 손바닥만한게 참 요지경속 이네요..   

  68. 데레사

    2013년 8월 24일 at 6:31 오후

    리나아님.
    맞아요. 요지경속 같아요.
    저도 어제는 카스 연습하느라 종일 끙끙 댔습니다.   

  69. 알럽북

    2013년 9월 2일 at 6:38 오전

    다들 카카오스토리로 풍덩 ㅠ 특히 애기엄마들은 컴퓨터에 앉을 시간이 없지요 ㅠ    

  70. 데레사

    2013년 9월 2일 at 8:53 오전

    알럽북님.
    반갑습니다.

    저도 카스를 하긴 하는데 빠지지는 않아요. 다른 일도 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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