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구경(2)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중국민속문화촌

면적이 30만평방미터나 된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실제경치의 축소관광지인

중국민속문화촌은 중국의 24개 소수마을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낯익은 조선족을 포함해 소수민족의 인물과 풍속, 주거환경을 재현 해 놓은

이곳은 너무 넓어서 걸어서 볼려면 아무래도 6시간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메인코스를 미니관광차를 타고 돌기로 했다.

몇종류의 탈것이 있었는데 우리는 자체운전하는 미니관광차를 타고

편하게 축소된 중국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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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는 밝은 시간이라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구간판을

못찍었는데 공년까지 끝나고 밤늦게 나오니까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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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람차를 탔는데 돈을 내긴 했는데 얼마였는지는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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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차같은것도 보이는데 주로 가족끼리 타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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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는 우리말로도 나왔다. 설명도 빠르고 관람차로 휙휙 지나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라마사라고 들었던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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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탈것은 관광객이 운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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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는 가다가 세곳에서 세워주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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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대불로 들은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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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기억이 난다. 곤명에 있는 석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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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관람차가 선 곳인데 한산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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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본 한산사, 어디에 있는 절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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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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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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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키스칸의 묘, 이곳에서 두번째로 차를 정거시켜 주어서

사진도 찍고 앉아서 좀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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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할것 같다. 묘라기 보다 궁전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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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의 세시풍습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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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의 주거지인 게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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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의 마을앞을 지날 때 마다 설명이 흘러나왔는데 이 때도 몸이 아파

기록을 하지 않았드니 어디가 어딘지 전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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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로 한시간 정도 돌고 난 후 우리는 소수민족의 공연장이 있는

너른마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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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도 가끔 본 장대위에 서서 춤추는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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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도 않고 잘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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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을 축소 해 놓은 앞에서도 공연이 계속 되고…

여행을 다녀와서 이렇게 사진설명을 못해 보기도 처음이다.

감기를 지독하게 앓으면서 다녔기 때문에 노트도 안했고 듣긴 했는데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고….

그래서 이 포슽을 작성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사진이 아까워서

사진이라도 보여드릴려고 이렇게 엉성한 포슽을 만들어 버렸다.

38 Comments

  1. 가보의집

    2013년 11월 26일 at 8:10 오후

    데레사님
    또 일등이라 기분도 좋고요
    소수민족들이 장대나무에서 춤추는것 대단하네요
    오늘게시물도 너무 좋아요

    나야 직접 못가도 마치 직접 보는것 처럼 좋았어요

    감사 합니다    

  2. 흙둔지

    2013년 11월 26일 at 8:14 오후

    저는 처음 보는 곳인데 일본인들에게는 인기가 높아 보이네요.
    워낙 일본인들이 미니어쳐를 좋아하니까요…
    이젠 세계 어디를 가나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실감니 납니다.
    다문화가정도 마찬가지구요…
    여튼 데레사님의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3. 보미^^

    2013년 11월 26일 at 8:45 오후

    언니의 열정에 놀라울 뿐입니다. 날마다 포슬을 올리시고 답글 다시고 대단하십니다.   

  4. 노당큰형부

    2013년 11월 26일 at 10:16 오후

    ^^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축소한 석림과 징키스칸의 묘가 신기합니다.

       

  5. 벤자민

    2013년 11월 26일 at 11:06 오후

    징기스칸의묘가
    실제 진짜묘가아니라고도하지요
    그래서 지금도 징기스칸의 진짜묘를찿아헤메는사람들이많다잖아요

    중국스타일이지만
    관광지를 저렇게 너무크게지어놓아도 좋지않을때가잇어요
    보기도전에 질려버릴것같아요
    중국에서 저런경험몇번잇었읍니다^^

    심천에는 세계적인 골프장 아니 단지가잇지요
    미션힐이던가요
    그것도어마어마해요

    아무튼 다시보니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6. 북한산.

    2013년 11월 27일 at 12:12 오전

    곤명에 있는석림을 똑같이 만들어놓았네요.
    중국인들은 스타일이 크니가 여행 어딜가도 건축물도 크게
    짔는가봐요. 사진 담으시느냐 고생 하셧습니다.   

  7. summer moon

    2013년 11월 27일 at 12:58 오전

    언젠가 홍콩 뮤지움에서 오래된 부채에 그려진
    아주 작지만 살아있는 듯한 사람을 보고 아주 깊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전혀 엉성하지 않은, 아주 흥미로운 포슽이에요
    재미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도 드리구요!   

  8.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18 오전

    가보님.
    장대위에서 자유자재로 춤추는 모습은 정말 신기했어요.
    고맙습니다.   

  9.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19 오전

    흙둔지님.
    이때 감기만 아니었어도 좀 더 즐거웠을텐데 하필이면
    감기가 걸려서 애 먹었습니다.
    글로벌시대, 맞아요.   

  10.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19 오전

    보미^^님
    할일이 별로 없어서요.
    ㅎㅎ   

  11.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20 오전

    노당님.
    징기스칸의 묘는 실제로 보면 대단할것 같아요.
    내몽고에 있다니 아마 가보지는 못할것 같아서 오랫동안
    쳐다 봤답니다.   

  12.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21 오전

    벤자민님.
    크긴 엄청 컸어요.
    사진을 덤성덤성 찍었는데도 저 정도로 많아요.
    걸어서 6시간이라니…
    차로로 한시간을 돌았습니다.   

  13.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22 오전

    북한산님.
    땅이 넓으니까 스케일도 큰가 봐요.

    고맙습니다.   

  14.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4:22 오전

    썸머문님.
    고마워요.
    이 재미로 포슽 한다니까요. ㅎㅎ   

  15. 말그미

    2013년 11월 27일 at 7:13 오전

    그곳 민속문화촌이 얼마나 커서
    열차를 타고 둘러봤어야 했을까요?
    놀랍습니다.

    만리장성이 하도 기니 아파트 옆도 지나는군요?
    징기스칸의 묘가 중국에 편입된 건가요?
    몽고인의 영웅 징기스칸의 묘가 어찌 중국에 있나요?
    민속촌이라 만들어놓은 건지요?
    내몽고가 편입이 된 건지…    

  16. 나의정원

    2013년 11월 27일 at 8:19 오전

    소수민족이 많다보니 이런 다양한 구경거리도 생기는군요.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17. 바람돌

    2013년 11월 27일 at 12:31 오후

    중국의 관문
    심천에 민속문화촌이 장관이군요.

    조선족 민속문화도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군요.
       

  18.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2:16 오후

    말그미님.
    내몽골은 중국의 자치구가 되었어요.
    아마 본래무덤은 이 내몽골에 있나봐요.
    우리가 흔히 몽골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외몽골이고요.

    그런데 이 무덤의 진위여부가 말이 많은 모양입니다.   

  19.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2:17 오후

    나의정원님.
    전체를 천천히 다 둘러볼려면 한 이틀 걸릴것 같았어요.
    차로 메인로드만 돌았거든요.   

  20. 데레사

    2013년 11월 27일 at 2:17 오후

    바람돌님.
    조선족 마을도 있었는데 사진이 안찍어졌는지 없네요.
    분명 있었거든요.   

  21. 뽈송

    2013년 11월 28일 at 1:37 오전

    축소판으로 중국 관광지를 다 모아놓았군요.
    그래서 저기만 다녀오면 왠만하 곳은 다 가본 결과가 되겠네요.
    그렇게 크니 볼 곳도 많고 재미도 있었겠구요.
    그런데 관광업에 종사하는 중국 사람들 한국인이 없어도 장사가 잘 될까
    생각해 본적도 있습니다.   

  22. 우산(又山)

    2013년 11월 28일 at 1:47 오전

    설명이 좀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이만큼 많은 자료와 몸살을 이기고 돌아온 것만 해도
    훌륭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정성…..
    암튼 매일 사진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배웁니다.
    건강하세요.   

  23. 바위

    2013년 11월 28일 at 2:40 오전

    확실히 중국 사람들은 통이 크다는 걸 느낍니다.
    중국 대륙의 명소들을 한 곳에 모아놓다니요.

    감기에 걸려 아픈 몸으로 이처럼 많은 사진 자료들을 찍으셨다니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덕분에 편안히 심천구경도 잘 했고요.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24. 지해범

    2013년 11월 28일 at 5:42 오전

    오래 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갔을 때는 백악관과 에펠탑 등의 미니어쳐가 있었던 것 같은데…
    하여튼 중국인들은 모방하는데는 선수들입니다.    

  25.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8:18 오전

    뽈송님.
    우리가 중국사람 없으면 장사 안되듯이 중국역시 한국사람 없으면
    장사 안될거에요.
    어딜가나 넘쳐나는 한국사람들이었어요.   

  26.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8:19 오전

    우산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8:20 오전

    바위님.
    땅덩이가 넓으니까 자연 통도 큰가봐요.
    실제로 중국 명소들을 가보면 그 크기에 놀라거든요.
    걷기도 힘들고요.   

  28.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8:21 오전

    지해범님.
    아, 그것은 안 보였어요.
    제가 설명듣기로도 모두 중국의 명소들만 모았다고 하더군요.
    그럼 새로 고쳐서 만들었는지 다른곳인지 모르겠어요.   

  29. 미뉴엣♡。

    2013년 11월 28일 at 10:02 오전

    중국 민속문화촌 처음보네요
    민속촌 풍경이 생각보다 아기
    자기하고 서정적이네요 특히
    연못에 연잎장면 그림같아요~
    홍콩에서 심천까지 가셨나봐요..ㅎ

       

  30. silkroad

    2013년 11월 28일 at 12:10 오후

    설명이 없어도
    구경 잘 하고 감니더~

    건강 조심^^*   

  31. 아멜리에

    2013년 11월 28일 at 12:45 오후

    데레사님, 사진 설명 없어도 되요. 일단 몸 아픈데 사진찍느라 애쓰셨잖아요.

    전 워낙 이렇게 인공적으로 꾸며진 곳은 싫어요.
    어디 가더라도 그냥 그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고 싶죠.

    암튼 중국인들 스케일 큰 거 하난 알아줘야겠어요!
       

  32.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4:16 오후

    미뉴엣님.
    네, 홍콩에서 마카오를 거쳐 심천까지 갔었습니다.
    스케일도 크고 아깃자깃 명소들을 재현해 놓아서 민속촌이
    지매있었어요.   

  33.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4:17 오후

    실키님.
    방가 방가.
    그리고 탱큐데스.   

  34. 데레사

    2013년 11월 28일 at 4:18 오후

    아멜리에님.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란게 내마음대로 가지는것은 아니라서…;
    그래도 중국의 명소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게 나쁘진 않았어요.   

  35. 므네모시네

    2013년 11월 29일 at 12:01 오후

    걸어서 6시간이라뉘 으악~~~^^;
    아무리 관람차를 타셨다 해도 힘드셨겠네요. 안그래도 여행이 고행이라고 하는데…
    근데 나라마다 점점 미니어처 모아 놓은 곳이 많은 걸 보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런 델 좋아하나 봐요~^^   

  36. 데레사

    2013년 11월 29일 at 4:51 오후

    므네님.
    그런가봐요.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비슷한 곳이 있지요.   

  37. 雲丁

    2013년 11월 30일 at 3:34 오전

    땅이든 인구든, 건물이든 빅빅 사이즈,, 세계강국이 될만한 요인이 많지요.
    제 컴 데스크탑, 노트북이 모두 시위 중입니다. 구케위원들 처럼요.^^
    자주 들어오지 못한 이유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38. 데레사

    2013년 11월 30일 at 5:01 오전

    운정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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