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금은 무겁고 긴장되는 그런 내용의 책이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는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아름답게 맞이하느냐에 대한 교과서같은 지침서라고 해야 맞을것 같다.
읽는내내 내게도 인생의 마지막이 찾아오면, 아니 마지막이 찾아오기
전에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책, 그러면서 살아
있다는것이 축복이듯이 죽는것도 축복이어야 할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해 주는 책이었다.
책이 배달되어 오자 다른 책들처럼 반갑기만 하지는 않는, 뭔가
묵직하고 엄숙한 그런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KBS 의 생로병사의 비밀을 방영한 제작팀에서 만든것이며
값은 13,500원이다.
나는 얼마전에 세상을 떠난 큰딸의 시아버님, 즉 사돈어른의
죽음을 보면서 불치의 병에 걸렸을때 본인에게 얘기해주는게 좋을까
안해주는게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왜냐하면 사돈어른은
병원에서 6개월 남았다라는 선고를 받기전 까지는 등산도 다니시던 분인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자리에 누워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회복못할 병에 걸렸을 때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까지
잔여수명이 얼마 남았다라는것을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는 순간 나의 이 생각은 반대로 바뀌어 버렸다.
미리 알고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것이야 말로 아름다운 죽음이라는 쪽으로.
이 책은 1장, 당하는 죽음, 맞이하는 죽음
2장, 살릴수는 없어도 고통을 덜어줄 수는 있다
3장,생의 마지막 동반자, 호스피스
4장,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그다음은 부록으로
죽음을 말하는 의사, 국내 최고의 웰다잉 전문가들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소개 및 이용안내
유언장과 사전의료 의향서 작성방법
으로 쓰여져 있다.
내게 물어 본다.
나는 누구에게서 듣고 싶느냐고?
아무래도 담당의료진으로 부터 듣는게 가장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조사에서 평가의 기준으로 삼은것은 죽음에 대한 사회의 인식수준
임종 환자 처치와 관련된 의료진의 숙련도, 임종 전 진통제 투여 편이성
환자와 의료진과의 관계등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살펴보면 국가별 죽음의 질 순위는 의료제도의 선진화 정도나
의료수준과 정비례하는것은 아니라고 한다. 죽음의 질이 가장 높은 영국은
의료제도등에서는 40개국중에서 28위에 그쳤지만 임종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시스탬이나 임종에 관련된 법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한국의 웰다잉 가이드라인에서 나온 예시
유언장 쓰는 서식이다.
유언장이 효력을 가질려면 민법 제 1066 조에 따라 유언자가 직접 쓴
다섯가지 필수 요건,즉 내용, 날짜, 주소, 성명, 날인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야 효력을 인정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에는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병원과 죽음준비 교육을 받을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수록된 잊혀지지 않는 문장들을 몇 소개하기로 한다.
환자분은 어떤 모습의 임종을 맞을 건가에 대해서 자기의사 표현조차 못하고
정신없이 뭔가를 치료받다가 그냥 가시거든요. 지금 이런 상황이 누구를 위한
임종인가 싶습니다. (서울대 병원 허대석 종양내과 전문의)
품위있는 죽음이란 편안한 마음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것,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것,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다 가는것, 주변정리를 잘 해놓고
가는겁니다. (이화여대 최준식교수 한국죽음학회회장)
전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스티브 잡스)
어떻게 잘 살다가 어떻게 잘 마무리 하느냐, 즉 어떻게 죽음을 잘 마무리
하느냐, 이걸 공부하는게 웰다잉 교육이라는데 이제 부터 나도 서서히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Beacon
2014년 4월 17일 at 4:22 오후
항상, 죽음, 마지막 날을 준비하라 그랬었지요..
한 때 유서 미리 써보기가 유행처럼 됐던 적도 있었구요.
저도 해봤는데 꽤 숙연해 지던걸요..
어쨌거나 죽음이란거,, 죽음을 맞이한다는거,, 인간에게 있어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죽음을 준비하고 맞는 방법이나 모습도 각양각색이겠지요.. 그 사람의 인격 정도에 따라서..
추하지 않게, 비굴하지 않게,, 아름답게 죽고 싶습니다..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7:06 오후
비컨님.
정말 어려운 문제지요.
두려워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문득 문득 그날이 무서워지기도
하고 그래요.
이 책 읽으면서 많은걸 느꼈어요.
안영일
2014년 4월 17일 at 7:48 오후
모든것을 내려놓고서 떠나서 다음의 과정흙으로 가는길 *이곳에서는 자신의 의료기록에 인공 음식(주브음식)거부한다 기계에 의한 인공호흡 거부한다 그러면 자연희 병원 위급시에 일반의 낳을수 있는 병이외에는 혼수상태라도 *자진을*할수있읍니다 저의 경우에 자식들 앞에서 식구에게 그리고 의료짅료에명시해놓았으니 가는날이 끝나는 아름다웠든 제 손주들 곁을 떠나는 날입니다 ,다행이 손주들이 골고루 있어서 소년 .어린이 그리고 신생아 이눔들 덕으로 하루 하루를 행복가득한 낙원에서 살고있는 지금입니다 몸은 만신창이라도 주위에 가족이 있으면 상당희 생명이 연장되지않나 생각함니다 너무나 많은 피지도 못하고 불행을 당하는 수학여행의 학생들 가슴이 아픔니다 하늘은 없는것 같습니다 욕심있는자들의 천당 극락이 아닐가 함니다
mutter
2014년 4월 17일 at 8:09 오후
지금도 친구남편이 사경을 헤매고 있어요.
이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계속해야 하는건지 ,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의문스러운데 ..
호스피스 병동에가면 마음과 몸이 편하다던데..
힘들어도 집에서 친구의 간호를 받으면서 가시는게 좋은건지 …
친구는 끝까지 자기가 함께 하겠다고 하네요.
노당큰형부
2014년 4월 17일 at 9:42 오후
세상에 마지막 날 을 맞는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 해 보겠습니다.
보미^^
2014년 4월 17일 at 10:11 오후
저도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하게 죽는것(갑자기 죽거나 몇일 조금만 아프다가
죽는것)이 저의 소망입니다만 소망대로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식들과의 이별이 제일 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가보의집
2014년 4월 17일 at 10:26 오후
데레사님
좋은자료있는 책이군요
인생의 마지막 누구나 있기에 입니다.
이번 배사고에서 승무원의 마지막 가는길이 높이 평가 되게 합니다..
인생을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겟지요
감사 하게 잘 보았으며 자료가 될듯합니다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10:40 오후
안영일님.
긴글, 고맙습니다.
지금도 생존구조자 소식은 없습니다.
그 아이들 생각을 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dotorie
2014년 4월 17일 at 10:41 오후
데레사님 글은 항상 끝까지 읽는데 이글은 반만 읽고 갑니다.
죄송해요.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10:42 오후
노당님.
네, 저도 그럴려고요.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10:44 오후
가보님.
저도 이 책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피할수 없는 길이기에 더욱 정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10:44 오후
무터님.
호스피스 병원은 흔히 죽으러 가는 병원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통증을 완화시키고 남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고 또 마무리도
편안하게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곳이더라구요.
그 친구분께도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10:45 오후
보미^^님.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정말 마음대로 된다면 누구나 자는 잠에 죽고 싶지만
그게 어디 쉬워야죠.
데레사
2014년 4월 17일 at 10:47 오후
도토리님.
글 읽는데도 힘들거에요.
저도 쓰면서도 많이 힘들었거든요.
제가 미안해요.
無頂
2014년 4월 17일 at 11:22 오후
가는 날까지
희망,
희망,
희망.
雲丁
2014년 4월 17일 at 11:44 오후
우리는 1시간 후 1분후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할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우리모두가 되어야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읽으셨네요.
인회
2014년 4월 18일 at 12:43 오전
전 전에는 알려주지 않아야한다는 주의였어요..
그러다 가까운데서 제 친언니의 죽음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알려줘야하고 알아야해요…
그래야 어떤 식으로든 준비가 되지요.
저야 말로 언니 죽고 나서 이렇게 역마살낀사람처럼 여행다니면서 하고 싶은것을
하는편입니다.
죽으니 다 소용없더라구요. 남편도 자식도…
죽는 사람만 불쌍하지요.
휴..
누릴수 있을때 만끽함이……휴
세월호여객선 사고땜시 맘이 많이 우울해요.
한국인
2014년 4월 18일 at 3:49 오전
에이 세상이 뒤승숭하니
이런 책은 나중에 보세요.
세상 분위기 좀 바꿔 주세요.
부~탁~해요.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4:19 오전
무정님.
그럼요. 가는 순간까지 희망을 잃지 말아야죠.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4:20 오전
인회님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친언니를 잃었군요. 맞아요. 죽는사람만 불쌍하다는 옛말
틀리지 않아요.
살아 있을때 하고 싶은것 다 하면서 살아야해요.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4:23 오전
한국인님.
죄송합니다.
내일 다른것 올릴께요.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4:24 오전
운정님.
이 책을 읽으며 많은걸 생각하고 또 많은걸 배웠습니다.
고마워요.
다프네
2014년 4월 18일 at 5:38 오전
헉, 유언장을 쓰는 서식…에서 눈길이 멈췄어요.
하긴 전 20대때부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제가 좀 과하게 준비성이..ㅎㅎ;) 유언이랍시고 써놓고 다니긴 했지만 서식을 보는 순간 말할 수 없이 숙연해지네요. 더구나 요즘 때가 때라서 죽음이라는 게 참…;; 좋은 책 읽으셨네요.^^
최용복
2014년 4월 18일 at 6:06 오전
말씀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있는 책은 아니지만
누구나 읽을필요가 있는 책인것 같네요…
존엄사와 편하게 죽을 권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들을 해보아야합니다.
방글방글
2014년 4월 18일 at 6:15 오전
왕언니님 ^*^
아, 이 책을 벌써 다 읽으시고
리뷰까지 올리셨네요.
저도 평소에 ‘웰빙에서 웰다잉’으로
이어지는 삶을 곧잘 생각하며 이 책을
신청하고 받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려고 하는
저의 생각이 조금 지체되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온 국민을 슬프게 하는
대형사고 – 세월호 침몰- 로 인하여
온 신경이 그 곳으로 집중되어
조금 천천히 읽고 정리를 하여야겠습니다.
왕언니님의 알찬 내용을 읽으면서
미리 학습을 하고 갑니다.
지금처럼 운동 열심히 하시며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으로 이어지시는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빌게요.
늘 건강하시고 福된 나날을 맞으셔요. ^*^ ^*^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6:58 오전
최용복님
네, 가벼운 책은 아니었지만 읽어보고 많이 배워야 겠다는걸
느끼게 하는 책이었어요.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6:59 오전
방글이님.
이 리뷰를 올리면서 사람들 마음을 더 침울하게 할까봐 걱정도
되었어요.
방글이님은 천천히 올리세요. 나는 성질이 급하니까.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7:00 오전
다프네님.
네, 좋은책이었어요.
손흥민
2014년 4월 18일 at 7:42 오전
방사선치료라… 죽는날까지 장사해 먹을 심사 아닌가?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8:34 오전
손흥민님
반갑습니다.
아지아
2014년 4월 18일 at 5:32 오후
우째 쪼깨 무시무시 한 것 같기도 하고…
한 번은 걲는 일
생각은 해야죠
평소 때 나는 이렇게 한다고 열심히 반복 생각 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대부분의 의사 가 공개합니다
나는…?
하고 받아드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는 열심히 다니고 컴 열고 웃고 떠들고 그럽시다 ㅎㅎ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11:04 오후
아지아님.
그렇습니다.
생각하면 사실 무서운 일이죠.
그래도 웃고 떠들고 잊어버리고 사는게 상책이겠죠.
샘물
2014년 4월 18일 at 11:11 오후
우리본당이 첫 신부님인 정욱진 토마스 신부님의 강론집 제목이 ‘오늘 하루를 마지막
날처럼’이었지요.
저도 지금 막 제가 목격한 지인의 죽음을 올려놓고 온 길입니다.
진정한 신앙의 눈으로 본다면 죽음은 실은 우리가 학수고대해야 할 일인데…
신앙이 아주 강하지는 못한 탓에 그렇게까지 기다리지는 않고 지금으로서는
그렇다고 그렇게 겁내는 것 같지도 않아요. 막상 코앞에 닥치면 또 달라질지도…
데레사
2014년 4월 18일 at 11:17 오후
샘물님.
저도 샘물님 방 들려 오는 길입니다.
아가다 자매님 소식 들었어요.
저는 더 신앙이 깊지 못해서 아직도 헤매는것 같아요.
염영대
2014년 4월 19일 at 12:59 오전
출생할 때도 스스로 알지 못하고 태어났듯이
죽음도 스스로 모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산성
2014년 4월 19일 at 1:57 오전
진도 세월호에 오른 사람들은
이런 문장(책 제목)을 생각도 못했겠지요?
연일 이어지는 진전없는 뉴스에 아득해집니다.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오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바위
2014년 4월 19일 at 2:41 오전
죽음이란 문제는 인간이 맞이해야 할 가장 큰 일이지요.
그 때문에 종교도 있고, 세상 모든 것들이 사실은 그 마지막을 품위 있게,
또는 멋지게 잘 마치게 하기 위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죽음을 담담하게, 아니 종교적으로 말하면 기쁘게 맞이한다면(천국이 있기에)
그 생은 참으로 성공한 삶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참으로 어렵고 난감한 문제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기에 말이지요.
charity
2014년 4월 19일 at 6:37 오전
인간이 ‘영혼의 순수’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삶은 그 자체로 희열로 가득하고 행복하다. 죄를 짓지 않고 살기는 힘들다. 단지 덜, 조금 추하게 할 뿐이다. ‘영혼의 순수’를 잃지 않는다면 ‘죽음’은 축복이다. 죽음이야 말로 영원한 행복이고, 완벽한 행복이다. 죽음이 두려운 것은, 모든 욕심 때문이다. 욕심을 버린다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한다. 죄를 짓지 아니하여,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영원한 삶을 원하게 하지도 않는다. ‘환생’을 기원하지도 않는다. 이미 살면서 모든 기쁨을 충족한 것이다. 그래서 죽음은 축복으로 다가온다.. 축제가 되는 장례를 치르는 부족이 있는 것은 이러함이다. 삶이 불안과 미완의 연속이라면 ‘죽음’은 완벽이다. ‘완벽한 복’이다.
데레사
2014년 4월 19일 at 6:54 오전
염영대님.
사실 그게 제일 편하긴 해요.
그러나 요즘은 마지막에는 본인이 스스로 알게되지
않을까요?
데레사
2014년 4월 19일 at 6:55 오전
산성님
어제 성체조배 끝내고 우리는 긴 기도를 했습니다.
부디 살아있어 달라고.
그러나 들리는 소식은 안타까움 뿐이네요.
데레사
2014년 4월 19일 at 6:56 오전
바위님.
막상 아프지 않을때는 이런말 저런말 하다가도 단말마의 고통에
이르러도 우아해 질수 있을지… 그건 아무도 모르죠.
정말 어렵고 어려운 문제지요.
데레사
2014년 4월 19일 at 6:59 오전
charity 님
고맙습니다.
욕심을 버린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노력해야겠지요.
다사랑
2014년 4월 20일 at 2:23 오후
저도 리뷰를 올려야하는데..
매일 TV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데레사
2014년 4월 20일 at 10:56 오후
다사랑님.
이 책 받으셨군요.
리뷰 아직 시간 있으니까 천천히 올려도 되죠.
그런데 TV 를 보는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