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신발 세켤레

우리들끼리 모이면 수금 얼마나 했니? 하는게 어버이날의 인사다.

각자 자식들에게서 받은 돈의 액수를 말하며 웃기도 하고 더러는 눈물을

찔끔거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제일 수금 많이 한 친구가 한턱내는것으로 끝맺는 우리들의

어버이날 수다.

우리 아이들은 몇년전 부터 내게 절대로 돈은 안준다.

돈을주면 흐지부지 써버리고 물건을 안 사기 때문에 자기들이 엄마에게

뭘 선물했는지 표가 안난다고 꼭 백화점으로 데리고 가서 원하는걸 사준다.

그러면 나는 이때다 하고 평소 사고 싶던것을 다 사버리니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

신발5.jpg

올 어버이날 선물은 신발 세켤레다. 옷은 작년에 사준것도 다 못입었으니

다니는데 편안한 신발을 사달라고 했다.

샌들과 빨간단화는 딸이, 운동화처럼 끈 묶는것은 옛직장의 후배가.

신발2.jpg

내 신발장에서 하이힐이 사라진지가 꽤 오래되었다.

이제는 굽이 조금만 있어도 힘드니까 모든 신발들이 다 납작하다.

신발1.jpg

빨간 신발신고 어디 갈려고?

글쎄, 갈 데가 많은것도 같고 없을것도 같고…

신발3.jpg

이 신발은 같이 가서 산게 아니고 옛 직장의 후배가 사온것인데

발에 딱 맞는다. 가을에 잘 신을것 같다.

신발4.jpg

아직 자고 있는 아들은 뭘 선물할려는가 모르겠다.

요즘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지 않으니 아들이 한가해져서

오늘도 늦잠인데 깨워서 물어 볼 수도 없고.

참, 손녀 지수가 준 도서상품권도 있는데…

요즘 학교는 뭐든 잘하면 도서상품권을 상품으로 주는데 지수는 그걸

모아두었다가 할머니 책 사라고 생일이나 어버이날에 잘 준다.

나이들면 어린아이 같아 진다는 말이 딱 맞다.

선물받는게 이렇게 신이 나다니…. 저 신발들 신고 훨훨 날아서

어디든 가야지 ~~ ~~

66 Comments

  1. 안영일

    2014년 5월 7일 at 11:25 오후

    데레사 누님의글 마음에 와닿지 안습니다 제짐의경우 가족들 선물이 찜짐하면 겟쉬로하라 식구 생일 12일 겟쉬 100$을 주니 그리 기뻐함니다 아마 딸도 100$찬조금 지금 같아서는 손주들 돈주머니에서도*형금이 제일이다하느느 8이웃이 의견을 적겄읍니다 짜낼것 같습니다    

  2. dotorie

    2014년 5월 7일 at 11:53 오후

    좋은 어버이날과
    신이 많~이 많이 나시는 매일 매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데레사

    2014년 5월 7일 at 11:56 오후

    도토리님
    고맙습니다.
    새 신발 부지런히 신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어디든 뛰어 나가고 싶은데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4. 흙둔지

    2014년 5월 8일 at 12:13 오전

    하하하~ 수금 많이 한 친구가 한턱을 내나봅니다.
    요즘 저같이 자식 하나만 낳은 사람들은 불공평한데요. ㅎ~
    그래도 역시 현찰보다는 선물이 더 좋지요?
       

  5. 산성

    2014년 5월 8일 at 12:37 오전

    아~ 선물이 참 맘에 듭니다.
    전 남자얘들만 있어서 알콩달콩하지 못해요.
    부러워하며…흑.

       

  6. 인회

    2014년 5월 8일 at 12:55 오전

    하하하 행복과 기쁨이 넘처나네요.

    신발식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ㅎㅎ

    전 친정엄마한테 전화만하고..곧있을 생신에 한턱 내겠다 하고끊었는데…
    외국에 있는 제 딸년들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흑.ㅎㅎㅎ

    그 새신발 신고 열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7. 雲丁

    2014년 5월 8일 at 1:15 오전

    아직은 용돈으로 받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보이네요.
    발이 편해야 어딜 가게 되더라고요.
    저도 슬슬 하이힐 벗을 때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8. 순이

    2014년 5월 8일 at 3:26 오전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빨간 구두 너무 예쁘고 좋아보입니다.

    포스팅이 늘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뵌지 오래되어 얼굴이 가물가물합니다.
    언제 함 뵈야 하는데. ….
       

  9. 한국인

    2014년 5월 8일 at 3:42 오전

    신발 세켤레가 다 달도록
    많이 많이 다니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저절로 건강해 지시겠지요?   

  10.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4:15 오전

    흙둔지님.
    그래서 저녁약속이 있습니다.
    수금 많이 한 친구가 저녁 산다네요.
    ㅎㅎ   

  11.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4:16 오전

    인회님.
    우리도 그래요.
    외국있는 딸은 뭐 문자만 달랑 보냈어요.
    즐겁게 보내라 하면서요.
    그것도 내가 먼저 한 문자에 답으로요.   

  12.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4:17 오전

    운정님.
    나는 하이힐 내던진지가 오래되었어요.
    이제는 저런 신발과 운동화만 신어요.

    신발 다 떨어질때 까지 부지런히 다녀야 하는데…ㅎㅎ   

  13.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4:18 오전

    산성님.
    신발 예쁘지요?
    마르고 닳도록 신어야 하는데….   

  14.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4:21 오전

    순이님.
    제가 워낙 빨강을 좋아해요.
    젊을때는 안 그랬는데 나이들면서요.

    언제 나도 틈내서 순이님네 병원 구경 한번 가고 싶어요.   

  15.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4:21 오전

    한국인님.
    그래야 겠습니다.
    절대로 신발보다 제가 먼저 떨어져서는 안되겠지요?   

  16. 해 연

    2014년 5월 8일 at 5:16 오전

    저는 아직 현찰로 받아요.
    먼데 아들은 통장에
    곁의 아들은 저녁 푸짐하게 사주고 흰봉투.

    아들 외국출장이 있어서 일찍했습니다.ㅎ   

  17. 최용복

    2014년 5월 8일 at 6:30 오전

    말씀처럼 선물은 직접 사주는게 더 뜻깊을때가 많죠^^

    한국의 신발가격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편해보이는 신발들신고서 건강유지하세요~~   

  18. 염영대

    2014년 5월 8일 at 6:43 오전

    데레사 님도 붉은 색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운동화, 운동복 주황색, 오렌지 색이 주를 이룹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딸이 연휴를 맞아 내려 왔는데
    임플란트에 보태라며 70만원, 아들은 100만원
    ㅎ ㅎ ㅎ …..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붉은 운동화 신고서 열심히 걷기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19. 가보의집

    2014년 5월 8일 at 7:28 오전

    데레사님
    나역시나 높은 것 안신고 그러네요..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는데 언젠가는 버리게 되겠지요.

    가져가고 싶을정도네요

    신발 선물 부럽습니다
    모두 이쁩니다   

  20. 나의정원

    2014년 5월 8일 at 8:04 오전

    멋진 선물들을 받으셨군요.
    신발 신은 모습 인증샷 한 번 올려주세요!   

  21. 선화

    2014년 5월 8일 at 8:50 오전

    모두 편해보이고 비싸 보입니다~ㅎㅎ
    그래도 따님이 먼곳에서 신발 선물까지…

    부럽습니다~ 딸이 없는 저는.. 늘 평안하세요!!
       

  22. 다프네

    2014년 5월 8일 at 8:54 오전

    ㅋㅋㅋㅋ 자고 있는 아드님의 선물을 기다리시는 데레사님 표정이 보이는 듯해
    너무 재미있어요.^^
    우와~ 한꺼번에 예쁜 신발이 세 켤레나 생겼으니 더 가볍고 힘차게 다니시겠는데요?
    ㅎㅎㅎ 역시 5월이 좋죠? ^^   

  23. 그리움

    2014년 5월 8일 at 9:03 오전

    데레사님 선물~
    참 예뻐요 그리고 부러워요~
    전요~
    이렇게 특별한 날엔 늘 심통나요
    울고향처럼 남성들의 따스함이 부족해서요
    하긴 애 안낳았으니 어머니날 대접이 없어야 되는가요?
    아무얘기없이 어머니날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좀있다 아들이 와서 절 기쁘게 해줄거라서 마음달래고 있어요
    이곳영감 믿다가는 선물은 커녕 마음만 다친다니까요 ㅠㅠㅠ

    어머니날 축하드려요
    늘 행복한 여행을 예쁜신발과 함께 하시길요~~~   

  24. 睿元예원

    2014년 5월 8일 at 9:28 오전

    구두들이 참 예쁩니다.
    저도 올해는 짭짤하게 받았습니다.
    데레사님은 참 행복하십니다.
    건강하시기만 하면 금상첨화시겠어요.^.^   

  25.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4 오전

    해연님.
    아들이 지금 봉투를 주네요.
    현금도 좋고 선물도 좋아요.

    오늘만 같아라 하고 싶어집니다. ㅋㅋ   

  26.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6 오전

    나의정원님.
    앗, 인증샷? 잊어버렸어요.   

  27.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6 오전

    선화님.
    아들이고 딸이고 사람되기 나름이지요.
    딸없다고 속 상해 하지 마세요.
    딸같은 며느리 보면 되지요.   

  28.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7 오전

    염영대님.
    수금 많이 하셨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29.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8 오전

    가보님.
    저는 높은 신발 다 없애 버렸어요.
    갖고 있으니까 신고 싶어지더라구요.

    고맙습니다.   

  30.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8 오전

    그리움님
    오늘은 영감님에게서 선물받는 날 아니잖아요?
    그러니 영감님 구박 절대로 하지 마세요.

    아드님이 일본에 있나 봐요.
    좋은 선물 받기를 바랄께요.   

  31.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9 오전

    예원님.
    검진결과가 별 이상없다고 하니 그냥 괜찮을거라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짭짤하게 수금하셨다니 기분 좋으시겠어요.   

  32.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9:59 오전

    다프네님.
    나, 오늘 어린애같죠?
    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할머니에요.   

  33.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10:02 오전

    최용복님
    미국에 비해 한국 신발값 무척 비싸요.
    그런데 저는 미국에서는 발에 맞는게 없어서요.
    225 미리거든요.   

  34. 그리움

    2014년 5월 8일 at 10:47 오전

    데레사님-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서 좀 걱정되는 일이—
    데레사님 안부게시판 비밀글에 여쭤봤는데 읽어봐 주시겠어요??

    제 아들요~
    이달 말경에 놀러 온다해서 마음 설레고 있어요
    딸이 없는대신 그나마 딸비스무리하게 따스해서 다행이라 생각되는 아들이어요 ㅋㅋ
       

  35. 노당큰형부

    2014년 5월 8일 at 1:24 오후

    데누님,
    저는 오늘이 어버이 날인 걸 깜빡 잊고 있었는데
    작는 며느리가 전화 해주어 알았습니다 ㅎㅎㅎ

    쌍둥이와 함께 주말에 온다고 하는데
    은근히 기다려 집니다.

       

  36. 좋은날

    2014년 5월 8일 at 1:59 오후

    새신을 신고 날아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끝에 닿겟네.

    새신을 신으시고 삼천리 방방곡곡
    두루두루 댕기시고
    좋은 사진 곁들여 여행기 많이많이 써주시길요. ㅎㅎ

       

  37.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3:06 오후

    그리움님
    아, 아드님이 한국에 있군요.
    딸도 딸 나름이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대신 딸 비스무리한 아들있으니까 됐어요.   

  38.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3:07 오후

    좋은날님
    정말 머리가 하늘까지 닿을런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뜀뛰기도 어려운데…   

  39.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3:09 오후

    노당님.
    그러셨군요.
    주말에 수금하거든 살짝 금액 알려주세요.   

  40. 연담

    2014년 5월 8일 at 3:36 오후

    ㅎㅎㅎ
    데레사님~~~
    너무 좋으시겠다~
    새신을 신고 뛰어 보자, 폴짝!!!
    전 현금 좋아하는데
    아들네가 돈 쓸데가 있어서 사양했더니, 정말 안 주네요.
    표리부동, 슬슬 후회하고 있어요..ㅋㅋ    

  41. 샘물

    2014년 5월 8일 at 3:42 오후

    신발들이 제 마음에도 다 드는데요.
    색도 좋고 일단은 편안해 보여서…
    아주 큰 무지외반증을 달고 사는 저도 무조건 편한 신을 선호하거든요.
    고국에서의 첫 외출, 시어머니(99세)를 어버이날 찾아뵙고 화분에 든 카네이션, 떡 몇종류, 커피향나는 사탕 등을 들고 갔지만 뭐니뭐니해도 현금 앞에서는 전에 없이 너무 좋아하시던대요. 누워계셔도 돈 쓸 곳은 많다고 하시네요.   

  42. 오병규

    2014년 5월 8일 at 7:12 오후

    수금? ㅎㅎㅎ…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내꺼 다 주고 이제와 초라하게 수금을 하러 다녀야 하니…
    늙는 건 이래서 시려! ㅎㅎㅎ…

    어제는 큰딸 아이가 전화를 했습니다.
    아빠! 저녁 식사 대접 하러 저녁에 강 서방이랑 갈게요.
    제가 중국을 가기 위해 서울 집에 있거든요.

    오지마라! 귀찮다. 어버이날이 뭔 대수라고….
    평소 잘 해야지 어버이날이라며 난리 부루스 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난번 비행기 사고로 며느리는 하필이면 어깨수술을 어제 했답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는데
    잔치(?)는 무슨…

       

  43.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10:23 오후

    샘물님.
    시어머님이 99세시군요.
    그 연세에 돈 쓸곳도 많으시다니 아직은 정신이 좋으신가
    봅니다.

    무지외반증, 수술도 하던데요.
    그 단계는 아닌지? 어디든 불편하면 힘들어요.   

  44.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10:24 오후

    연담님
    저역시 현금이 좋아요.
    그런데 딸애는 현금주면 물건 안 산다고 꼭 저렇게
    선물로 사 온답니다.
    그런데 받고보니 그것도 좋네요.   

  45. 데레사

    2014년 5월 8일 at 10:24 오후

    종씨님
    며느님이 아직도 아프군요.
    수술경과는 좋은지요?

    그런데 자식들은 귀찮다 오지마라 괜찮다… 이런 말을 하면
    정말 그런줄 알고 안 찾아온다는 말도 있어요.

    어서 나아야 할텐데 정말 걱정스러워요.   

  46. 미뉴엣♡。

    2014년 5월 8일 at 11:10 오후

    우와~ 신발 세켤레씩이나..ㅎ
    어쨋든 좋으시겠네요..저두
    크록스, 베리색으로 하나
    주문했는데 상품 설명서완..^^

    새신을 신고 행복하시길요..

       

  47. 바위

    2014년 5월 9일 at 12:06 오전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따님이 신발 사준 걸 보니 많이 다니시라는 주문 같습니다.
    노년에는 많이 다니는 것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지요.

    도서상품권을 선물한 손녀가 기특합니다.
    참으로 좋은 손녀를 두셨네요.
    늘 건강하세요.    

  48. 無頂

    2014년 5월 9일 at 12:47 오전

    좋은 선물 받았네요
    자녀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냈네요 ~~
    사실 돈은 받을때만 좋고 ~~
    선물은 볼때마다 좋고 ~~^^   

  49. 뽈송

    2014년 5월 9일 at 3:42 오전

    좋으셨겠네요..
    우리 딸 애는 처녀 때는 나에게 뭘 그렇게 사주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봉투만 내 놓지요.
    하긴 내게 그게 더 요긴하지만요.
    요즘 벌지를 못하니 아쉬운게 많아서지요…   

  50. 데레사

    2014년 5월 9일 at 9:18 오전

    미뉴엣님
    고마워요.
    오늘 빨간건 신고 나갔다 들어왔어요.   

  51. 데레사

    2014년 5월 9일 at 9:21 오전

    바위님
    손녀는 생일이나 어버이날에 제게 도서상품권을 줘요.
    학교에서 상으로 받은거래요.
    그래서 고맙게 책을 잘 사봅니다.   

  52. 데레사

    2014년 5월 9일 at 9:22 오전

    무정님
    그렇습니다.
    돈은 흐지부지 없어지지만 선물들은 몇년을 가거든요.   

  53. 데레사

    2014년 5월 9일 at 9:22 오전

    뽈송님.
    봉투도 좋고 선물도 좋지요.
    다 요긴하니까요.   

  54. 이강민

    2014년 5월 9일 at 12:03 오후

    데레사님, 저 한국에 왔습니다.
    가능하시면 점심이나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01023645189입니다.
    그러면 안녕히 계십시오.   

  55. 보미^^

    2014년 5월 9일 at 12:43 오후

    신발이 예쁩니다. 선물 받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몇년전부터 구두는 신발장에 넣고 단화를 신고 다닌답니다.   

  56. 바람돌

    2014년 5월 10일 at 8:53 오전

    예쁜 신발입니다.
    데레사님 축하드립니다.

    제 딸은 어버이날 선물로 가까운 국내여행을 예약했다고 합니다.ㅎ
    아들은 어린이날을 겸해서 부산 가족 나들이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가정의 달이 좋습니다.^^
       

  57. 배흘림

    2014년 5월 10일 at 10:00 오후

    아직까지 후배가 선물 까지 한다니
    평소에 많은 덕을 쌓았나 봅니다.    

  58. 데레사

    2014년 5월 10일 at 10:04 오후

    이강민님.
    아, 그러시군요.
    언제 가세요?

    연락 드릴께요.   

  59. 데레사

    2014년 5월 10일 at 10:04 오후

    보미^^님
    아직은 젊은데 하이힐 안 신으시는군요.
    뭐니뭐니 해도 발편한 신발이 최고죠.   

  60. 데레사

    2014년 5월 10일 at 10:06 오후

    바람돌님
    요즘 계절이 여행하기에 딱 좋지요.
    행복하세요.   

  61. 데레사

    2014년 5월 10일 at 10:06 오후

    배흘림님.
    오늘도 후배가 점심 산다고 해서 나갑니다.
    잊지 않고 연락해 오는 후배들이 더러 있어서
    즐거워요.   

  62. 김현수

    2014년 5월 11일 at 3:17 오전

    어버이날 선물을 많이 받으셨네요.
    여행을 자주 다니시니 신발선물은 아주 좋을듯 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63. 데레사

    2014년 5월 11일 at 10:41 오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64. 다사랑

    2014년 5월 11일 at 2:40 오후

    편한 신발을 선물로 받으셨네요.
    저도 요즘 편한 신만 보면 눈이 뗑그래진답니다.
    한데 발에 깁스를 하니 그마저도 못 신고 한짝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요즘입니다.

    내일 병원에 가면 갑스를 풀게해주길 기도하며…^^*   

  65. 데레사

    2014년 5월 11일 at 2:49 오후

    다사랑님.
    깁스를 쉽게 풀어주지는 않을거에요.
    마음 편안히 가지고 세월에 맡기는게 제일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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