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에 연꽃이 피었어요.

어제는 1년중 하늘이 가장 높고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 날씨도

흐리고 간간히 비도 내리는데 관곡지를 갔다.

아직은 연꽃이 피지 않았을것 같지만 안 피었으면 바람만 쐬고

오지뭐… 하는 기분으로 갔었는데 연꽃이 꽤 많이 피어있었다.

관곡지는 조선중기 명신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1424-1483) 이 세조9년 (1463년) 중추원 부사로 명나라에

다녀 오면서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갖고와서 시험재배를

해서 널리 퍼뜨린 곳이다.

연꽃단지 테마파크 위 약간 높은곳에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정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오며 관곡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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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 제일 먼저 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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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사람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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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다. 모두 긴 렌즈를

단 좋은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옆에서 나는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었다.

아무리 살펴봐도 휴대폰으로 찍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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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반가운 사람이다. 이 아주머니는 나처럼 휴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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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강희맹의 사위였던 권만형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집이다.

여기 관곡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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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못이 관곡지다. 여기는 아직 연꽃이 단 한송이도 안 피었다.

관곡지 연꽃은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담홍색인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아직 안 피어서 좀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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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아름답다. 부부의 금실을 상징한다는 자귀나무꽃도

피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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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모양의 조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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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축제릉 안하는건지 아직 축제시기가 아닌지는 모르겠다.

특산품들을 팔고 있는 가게에서 연으로 만들었다는 과자 두봉지를

샀다.

아마 7월 초순이 되면 꽃이 활짝 필것이다.

그때 다시 한번 와야지…

56 Comments

  1. summer moon

    2014년 6월 21일 at 5:41 오후

    이곳에서 하루가 마악 시작되는 이른 아침에
    상큼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카메라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아름다운 수련들을 눈에 담으면서…

    저는 연꽃, 잎을 보면 귀여운 동자승의 해맑게 웃는 얼굴이 먼저 떠올라요.^^   

  2. 미뉴엣♡。

    2014년 6월 21일 at 8:02 오후

    「관곡지의 연꽃」 뭔지
    고대소설 분위기입니다..ㅎ
    연꽃 실제로 본적없지만
    상당히 상상속의 꽃이나
    그림속의 꽃처럼 보여요^^

       

  3. 가보의집

    2014년 6월 21일 at 8:19 오후

    데레사님
    연꽃 잘 봅니다 아주 에쁩니다
    새벽 01에 올리셨네요 지금은 주무시겠고요..
    잠자는 시각에서 그 1-2경에는 꼭 수면이 중요하다고 한 자료 올렸는데
    어느 한의원 연구한 자료 꼭 내방 오셔서 보세요

    오늘 거룩한 주일 미사 드리고 기쁘게 지내세요    

  4. 다프네

    2014년 6월 21일 at 9:58 오후

    관곡지에 벌써 연꽃이 피었군요?^^

    어휴… 대체 무슨 일인지 컴에 계속 이상이 생겨 들어오질 못했는데 데레사님은
    괜찮으세요?^^; 도무지 로그인도 안되고 글자 자체가 안먹히니 댓글도 포스팅도 불가능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지금 겨우 들어와 근황 올리고 얼른 들렸어요.
    네이버도 막히고 드림위즈도 그렇고 완전 올스톱이니 이게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어요.ㅠ.

    암튼, 데레사님은 무사하세요~. ㅎㅎ 인사가 좀…^^;
    저, 이제서야 괜찮아졌어요.덕분에요…….^^*   

  5. mutter

    2014년 6월 21일 at 11:00 오후

    관곡지.
    여기서 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연꽃을 키워보고 싶은데 .. 키우다 실패했어요.
    핸드폰 카메라도 저정도면 아쉬울것 없을 것 같은데요.   

  6. 배흘림

    2014년 6월 21일 at 11:02 오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 저 정도면 대단한 실력입니다 ㅎㅎㅎ
    벌써 연꽃이 피다니…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어 즐겁습니다.   

  7.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1:15 오후

    썸머문님
    연꽃이 피는곳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새벽에 산책할 수 있는
    거리에 살면 정말 좋지요.
    양산을 받쳐도 해가 내려 쪼이면 괴로운데 어제는 다행이
    날씨가 흐렸어요.   

  8.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1:17 오후

    가보님
    저도 그 시간이 중요하다는걸 아는데 그 시간에 잠이
    잘 안아요.
    한숨 자고 깰때도 있고 그때까지 못잘때도 있거든요.

    고맙습니다. 염려.   

  9.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1:18 오후

    미뉴엣님
    아니, 연꽃을 본적이 없어요?
    일산 호수공원에도 있을텐데요.

    암튼 예쁘지요?   

  10.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1:21 오후

    다프네님
    조블은 언제나 버벅대지만 드림위즈나 네이버는 괜찮은데….
    암튼 저도 포스팅 할려면 요령을 좀 많이 부립니다.
    올린 자료 날아 갈가봐 한줄 올리고 등록 누르고 수정으로
    들어가서 또 한줄 올리고….   

  11.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1:22 오후

    무터님
    관곡지 시흥이니 그곳에서 가까울거에요. 우리집에서도 30분이
    채 안걸리더군요.

    크고 좋은 카메라, 무거워서도 못 들고 다니니 살 필요도
    없고 그저 제겐 핸드폰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12. 데레사

    2014년 6월 21일 at 11:22 오후

    배흘림님
    이제 휴대폰으로 사진찍기 시작한지가 한 1년 되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다니는것 보다 편하고 좋은데요.

    이제 연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13. 염영대

    2014년 6월 21일 at 11:29 오후

    카메라 솜씨 보다 더 좋아요.
    저는 휴대폰으로 찍을 땐 군대 소총사격할 때의 숨을 멈추고 방아쇠 당겨듯이 찍사하는데 데레사님은 군사격 경험도 없으시면서 흔들림 없이 잘도 찍었습니다.

    연잎 감상잘하고 갑니다.   

  14. 벤조

    2014년 6월 22일 at 12:52 오전

    글쎄…무슨 유행처럼 모두 무기 같이 생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던데
    그게 훨씬 잘 나오겠지요?
    저는 이제 아무리 비싼 걸 줘도 쓰기 복잡하면 사양합니다.
    사용법을 잊어버려 못 써요. 휴대폰도 다 쓸 줄 모르는데요, 뭐.
    사진기가 문제가 아니라 순간 포착이 문제겠죠?
       

  15. 보미^^

    2014년 6월 22일 at 2:54 오전

    좋은곳에 다녀오셨습니다. 언니 덕분에 앉아서 꽃감상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6. 북한산.

    2014년 6월 22일 at 4:10 오전

    데레사님 관곡지를 일찍 다녀오셨네요.
    아직은 연꽃이 이른감이 잇지요.
    저는 다음주에 한번 가보려고 해요.
    벌써 사진사들이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17. 나의정원

    2014년 6월 22일 at 5:02 오전

    연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관곡지라~
    꼭 기억하고 있다가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 중의 하나로 ….

    덕분에 연꽃의 정취에 취했다 갑니다.   

  18.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5:43 오전

    염영대님
    저도 총 많이 쐈어요.
    경찰도 사격연습 엄청 하거든요. 그런데 그 솜씨가 뭐
    사진찍는데 까지 쓰일라구요?   

  19.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5:44 오전

    보미^^님
    그곳에도 연꽃이 피었을거에요.
    이제 서서히 한 여름으로 가나 봐요.   

  20.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5:44 오전

    북한산님
    다음주면 딱 좋을것 같아요.
    저는 좀 이르게 간 대신에 덜 붐볐어요.   

  21.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5:45 오전

    나의정원님
    관곡지, 시흥시니까 서울에서 멀지는 않아요.
    꼭 한번 가보세요.   

  22.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5:46 오전

    벤조님
    모두들 엄청 큰 카메라들을 가지고 다니던데 나는 힘에
    부쳐서 만져 보지도 못해요.
    그저 휴대폰이 제일 편합니다.   

  23. 해 연

    2014년 6월 22일 at 6:08 오전

    저는 꼭 한번 가 봤습니다. 아시죠!

    그때도 날씨가 흐리고 가끔 비도 오고…
    꽃보다 찍사 들이 많았구요.ㅎ
    저는 연 꽃 보다 수련이 더 예쁘더라구요.

    참 여유로우십니다.^^   

  24. 아제아제

    2014년 6월 22일 at 6:49 오전

    데레사님.
    관곡지의 연꽃을 너무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25. 최용복

    2014년 6월 22일 at 7:22 오전

    관곡지에 연분홍 연꽃들 눈부십니다!

    궃은날씨에도 수많은 사진사들이 함께 하셨네요~~

    연꽃이 중국에서 건너왔군요. 덕분에 배웁니다.   

  26. 바람돌

    2014년 6월 22일 at 8:03 오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에
    늘 감탄합니다.
    연분홍 연꽃이 아름답네요.
    가까운 곳이라면 달려가고 싶습니다만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데레사님 덕분에 연꽃 구경 잘 했습니다!
       

  27. enjel02

    2014년 6월 22일 at 8:34 오전

    곽곡지에 다녀오셨군요
    처음 피는 연꽃이 아름다워요

    언제나 수련이 먼저 피지요?
    언제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28. 풀잎피리

    2014년 6월 22일 at 9:07 오전

    천둥이 요란하게 치며 비가 내립니다.
    관곡지의 연꽃들은 괜찮을까요?   

  29. 한국인

    2014년 6월 22일 at 9:10 오전

    연꽃잎이 참 곱군요.
    강희맬 선생은 미술책에서
    작품을 본 것 같은데…   

  30. 노당큰형부

    2014년 6월 22일 at 9:13 오전

    한산한
    특산물 축제장을 보니
    아직 시작을 안했나봅니다.

    스마트폰 사진도
    놀랄 정도로 선명하지요ㅎㅎ

    저도 동생이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을
    스마트 TV로 보며 놀랬습니다.

       

  31. 雲丁

    2014년 6월 22일 at 11:54 오전

    앗! 연꽃 반갑습니다.
    핸드폰이 이 정돈데 무슨 사진기가 필요합니까
    특별한 사진 담을 것 아니라면 구태여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아주 멋지게 잘 담으셨어요.
    가보고 싶네요.   

  32.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08 오후

    바람돌님
    요즘 휴대폰 성능 참 좋지요?
    따로 카메라 안 갖고 다니니까 편하기도 하고요.   

  33.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08 오후

    엔젤님
    수련에 비해 연꽃은 아직 덜 피었어요.
    한 1주일 정도 더 있다 가면 많이 필것 같았어요.   

  34.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09 오후

    해연님
    저도 그 이후로 처음이에요.
    그때 보다 수련이 줄었던데요.

    그냥 심심하니까 돌아다니는 겁니다.   

  35.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09 오후

    아제아제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고요.   

  36.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09 오후

    풀잎피리님
    비가 내리는것도 몰랐네요.
    집안에서 텔레비에만 매달리고 있거든요. ㅎㅎ   

  37.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10 오후

    최용복님
    강희맹이 중국에서 돌아오면서 갖고 왔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니다 보니 정말 많은걸 배웁니다.   

  38.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10 오후

    한국인님.
    그러셨군요?
    그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강희맹의 묘도 있었는데 그곳은
    못 들렸어요.   

  39.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11 오후

    노당님
    올해는 세월호 때문에 축제를 안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광고도 없었어요.   

  40.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2:14 오후

    운정님
    맞아요. 작품전에 출품할것도 아닌데 스마트폰 사진이면
    되지요.   

  41. 말그미

    2014년 6월 22일 at 1:05 오후

    연꽃이 벌써 피었군요?
    휴대폰의 사진도 참으로 훌륭합니다.

    저는 짐스러워 해외여행 갈 때도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고
    휴대폰으로 찍으니 세상 편했습니다.   

  42.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4:55 오후

    말그미님
    카메라 안들고 다니니 참 편해요.
    그래서 요즘은 언제나 휴대폰 사진입니다.   

  43. 바위

    2014년 6월 22일 at 9:22 오후

    진흙 속에서 피는 청초한 연꽃은 많은 걸 느끼게 하지요.
    우리들 삶이 고단할 지라도 연꽃처럼 기품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아마도 이 세상은 천국으로 화하겠지요.

    비록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많고 큰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아직은 우리 주변에 연꽃처럼 정화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하게 핀 연꽃의 밝은 미소를 읽으며
    기분 좋은 한 주간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4. 산성

    2014년 6월 22일 at 10:28 오후

    관곡지에 연꽃…하시니
    드디어 여름에 와 있음을 실감합니다.
    어제 저녁, 정말 요란한 비가 쏟아졌었지요?
    돌풍에 벼락까지…그러다 잠잠.
    정국도 하수상하고,진흙속에서 피어나는
    맑은 연꽃 같은 마음이 필요한 때 입니다.

       

  45.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1:18 오후

    바위님
    맞습니다. 나쁜사람들이 많은것 같아도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지요. 그래서 살맛 나기도 하고요.

    새로운 한주간 기분좋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6. 데레사

    2014년 6월 22일 at 11:19 오후

    산성님
    네, 날씨도 수상하고 시국도 수상하지만 철따라
    꽃은 이렇게 아름답게 피네요.

    우리 모두 맑은 연꽃같은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47. 샘물

    2014년 6월 23일 at 12:06 오전

    휴대전화로 사진을 이토록 잘 찍어서 올리시는데 뭐 때문에 굳이 무거운 사진기를 들고
    다니시겠습니까? 저는 데레사님 같은 부지런함이 없어 동네 사진조차 못 올리지만요.
    곧 한 번 실행해야할지도…

    연꽃이 참 예쁘네요. 그중에서도 일곱번째 올리신 사진, 연뿌리? 모양을 반절 단 것이
    가장 반갑습니다. 저는 처음 구경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8. 아지아

    2014년 6월 23일 at 2:30 오전

    연꽃은 폈는데..
    그람 연도 나오는교?
    아님 꽃만 보는교? 꽃이 지고 나면 연을 케는거 아닌교?

    멋진 꽃 공짜구경은 잘 하는데…
    전화기 사진도 멋진겨…   

  49. まつ

    2014년 6월 23일 at 2:46 오전

    연꽃이 아주 예쁩니다.
    두물머리 세미원도 연꽃이 많은데 물론 잘 아시겠지요?
    요즘은 풍경 좀 좋다싶으면 어디라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관곡지, 여기도 잘 기억했다가 한 번 가봐야겠어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50. 데레사

    2014년 6월 23일 at 3:13 오전

    샘물님
    맞아요. 굳이 카메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죠. 나같은 사람이야
    뭐 사진작가도 아니고요.

    연꽃은 아주 순수하고 또 깨끗한 꽃이에요.   

  51. 데레사

    2014년 6월 23일 at 3:14 오전

    아지아님
    여기는 연 농사지어요.
    그러니 가을에는 연근을 캐지요.

    전화기 사진도 멋지다니 탱큐입니다.   

  52. 데레사

    2014년 6월 23일 at 3:14 오전

    마츠님.
    세미원보다 여기가 넓어요.
    그러나 세미원만큼 아깃자깃 하지는 않고요.

    고맙습니다.   

  53. 우산(又山)

    2014년 6월 23일 at 6:38 오전

    관곡지 연꽃이 아직이군요.
    연꽃이 피면 대단하겠습니다.
    열심히 다니시면서 좋은 것만 보시니
    건강에도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7월초에 저도 한번 가 보겠습니다.
       

  54. 데레사

    2014년 6월 23일 at 3:13 오후

    우산님
    아무래도 7월에 가야 많이 필것 같았어요.
    제가 성질이 좀 급해서 빨리 갔거든요.   

  55. 아멜리에

    2014년 6월 24일 at 1:00 오전

    데레사님 휴대폰 퀸@! 저도 예전보다는 디카를 잘 안가지고 다닙니다. 그래도 엊그제는 지팡이 짚고 카메라 메고 나섰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무릎뿐 아니라 어깨까지 아파요.

    관곡지 연꽃 멋집니다!!    

  56. 데레사

    2014년 6월 24일 at 11:13 오전

    아멜리에님
    절대로 무리하지 말아요.
    의사는 쉬는것도 치료의 한 방법이라고 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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