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7주년 세계여성의 날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이다.

일요일인 관계로 행사는 지난 금요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여성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올 해의 대한민국의 여성의 날 목표는 양성평등 남녀동수 다.

백여년전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작업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부르짖으며

거리로 나선 이후,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는 여성들의 지휘향상과

남녀차별 철폐, 여성빈곤 타파등을 위한 여성운동이 봇물 터지듯 펴져

나갔다.

1975년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의 날 첫 행사로 전세계 138개국

2,000여명의 여성들이 멕시코시티의 공식회의에 참석한 이래

1980년 코펜하겐에서의 2차대회, 1985년 나이로비에서 3차대회,

1995년 베이징에서 4차대회가 열렸다.

1995년 북경에서는 189개국에서 모인 4만여명의 여성들과

유엔 정부 관계자들이 세계여성대회를 개최하여 북경선언과 행동

강령을 채택함으로서 세계여성 운동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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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선언 이후 20년동안 달라진 여성의 위상에 대한 토론과

앞으로의 한국사회에서의 여성의 참여도를 높이는것이 이 날의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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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요 여성지도자들로서는 우리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말라위의 조이스 반다 대통령,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 에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대통령,

방글레데시의 제이크 하시나 총리, 리투아니아의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데

대통령, 코소보의 아티페타 야야가 대통령, 독엘의 메르켈 총리,

덴마크의 헬레 토트남슈미트 총리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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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나라의 여성관련 국제평가 지수는?

경제참여기회 142개국중 124 위

교육적성취 142개국중 103 위

건강과 생존 142개국중74 위

정치적 권한142개국중93 위 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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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격차 (Global Gender Gap) 지수는?

아이슬란드가 1위, 핀란드가 2위, 노르웨이가 3위로 주로

유럽쪽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미국이 20위, 일본이 104 위,

우리나라는 117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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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정치 참여 현황은?

1위는 르완다로 의석 80석중 여성의원 51명으로 63,8% 다.

2위 안도라, 3위 쿠바, 미국 85위, 북한 92위, 대한민국은

96위로 300의석 가운데 여성의원은 47명으로 15,7% 다.

우리나라 여성의원의 비율, 역대 여성 국회의원 숫자는?

12대(1981) 지역구 1명 전국구 8명 3,3%

13대(1985) 지역구 2명 전국구 6명 2,9%

14대(1992) 지역구 0명 전국구 6명 2,0%

15대(1996) 지역구 2명 전국구 7명 3,0%

16대(2000) 지역구 5명 전국구 11명5,9%

17대(2004) 지역구 10명 전국구 29명 13,0%

18댸(2008) 지역구 14명 전국구 27명 13,7%

19대(2012) 지역구 19명 전국구 28명 15,7%

남녀 동수가 되기에는 아직도 멀고 먼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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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나라 여성 공무원은?

2002 2004 2006 2008 2010 2011 2012 2013

전체 547,932 577,685 582,837 599,033 609,573 622,737 621,313 622,424

여성201408 233,669 255,202 289,332 284,022 293,917 292,038 299,539

비율36,8 40,4 43,8 48,3 46,6 47,2 47,0 48,1

(2013년도 안전행정부 통계)

국가 공무원 전체로 여성의 비율은 거의 남녀동수에 가깝게 근접했지만

4급이상 공무원은 아직도 전체의 8.3%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4급이상 전체공무원 7,385명중 여성은 611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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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여성의 정치참여 할당제를 보면

스웨덴 사민당, 좌파당, 녹색당이 50%

영국노동당 40%

독일사민당 40%, 녹색당 50%

남아프리카 모든 선출직 공무원후보에 여성 50%

프랑스 50% 여성할당을 위해 1999년 헌법개정, 20000년 선거법 개정

우리나라 지역구 30% 비례대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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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대회는 여성관련 각종 통계발표와 더불어, 토론자들이

나와서 여성과 정치, 직장여성과 성공, 미성년 성폭력 사건의 문제점과

대책등에 대해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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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국회의원 회관인만큼 국회의원들의 참가도 많았고

힘있는 정치인들의 약속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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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출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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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원의 발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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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에 인한 손실이 가장 크다.

이러한 경력단절의 양적인 저하가 질적인 여성리더의 부족으로

연결되고 있고…..

나도 평생 직장을 다니면서 가장 어려웠던게 출산과 육아

문제였다. 요즘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문제도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어려움중의 하나인데 이런 문제들이 잘 해결되고

개선된다면 여성의 사회진출도 더욱 활발해 지리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여성의 오늘, 그리고 내일에 영광있기를 !!!

56 Comments

  1. 無頂

    2015년 3월 7일 at 8:23 오후

    여성은 강합니다.
    어머니의 모정은 남성은 따르지 못합니다.
    인간이면 누구라도 똑 같이 평등이 공존함이 원칙입니다.   

  2. 미뉴엣♡。

    2015년 3월 7일 at 8:24 오후

    104 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군요 여성의 날, 역사
    1세기가 지났는데도 대한민국의 여성 평등화는
    아주 더딘 듯합니다..무엇보다도 경력단절이라는
    전 근대적인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좀더
    국가적인 적극적인 개선, 개혁이 절실한데요 이
    부분이 실행된다면 경제, 사회적으로 좋아질 듯~

       

  3. mutter

    2015년 3월 7일 at 10:02 오후

    여성의 날이란 것이 없어도 될 만큼 지위가 올라가야 하는데.
    직장다니면서 집에 오면 당연히 육아와 살림은 여자에게 맡기니까
    여성의 밖에서의 일이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아기를 낳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도 힘든 육아를
    당해낼 수 없기 때문으로 보고요.
    몇개국중에 몇위가 중요하기 보다는 남녀비율이 더 중요할것같거든요.
    여성정치인도 더 나와야하고 회사의 높은자리에도 남자와 같은
    비율로 앉아 있어야 하죠.
    더 중요한 것은 여자가 여자를 무시하는게 우선 없어져야 해요.    

  4. 배흘림

    2015년 3월 7일 at 10:59 오후

    축하 합니다.
    지금 시대는 여성의 인적 자원도 남성과 함께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그에 따른 지위 상승도 기대 합니다.

    가정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추월 한 것 같은데..
    사회에서도 가능 하리라 봅니다.   

  5. 睿元예원

    2015년 3월 7일 at 11:25 오후

    남성보다 여성의 역할이 많고 힘든게 현실인데
    육아도 육아지만 임신기간도 무척 힘든 시기이고
    가사일은 함께 한다고 해도
    여성이 사회에서 활동을 하려면 잃어야 할(포기) 것도 있으니 문제지요.
    여성의 날 좋은 결론이 나왔는지..
    기념일을 기해 나라를 위하고 여성을 온 가족을 위한 행사였기를 기대합니다.
    데레사님 더욱 멋진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6. enjel02

    2015년 3월 7일 at 11:33 오후

    데레사님 역대와 통계까지 소개해 주시어 잘 보았습니다
    많이 낳아진 것 같았지만 아직도 너무 멀죠?
    다른 나라와 비교하니 더 뚜렷한 차이점이 보이네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남 여가 다를 이유가 있어서야 안되겠지요
    여자들이 더 똑똑하고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느낌을 많이 받은 자료였습니다    

  7. 순이

    2015년 3월 7일 at 11:55 오후

    요즘엔 남자들이 더 차별을 느낀다고 아우성입니다.
    어느부분 그런면도 있구요.
    생활속에서 성의 대결이 아니라 성의 평등이 이루어져야겠지요.

    마지막 사진이 데레사 언니 맞지요?
    사진에서 뵈니 더 젊어지셨습니다.
       

  8. 좋은날

    2015년 3월 8일 at 1:02 오전

    맨 아래 사진 오른쪽
    사진으로나마 오랜만에 뵙습니다.

       

  9. 지아나

    2015년 3월 8일 at 1:52 오전

    제가 요즘 뒤늦게 페미니즘 관련 자료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3기니" 읽어 보셨는지요,
    페미니즘의 역사가 백여년밖에 안 되었어요.

    여기 블로그에서도,..
    하긴 저도 그렇지만,…
    마찰과 갈등을 두려워 해서
    여성들은 그저 침묵하더라구요, 하하

       

  10.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04 오전

    무정님
    고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차별없이 평등해야 하고 말고요.   

  11.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06 오전

    무터님
    여자가 여자를 무시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아요.

    우리 정치인들도 이런면에 좀 많이 신경을 써야 할텐데
    기념식에 참석한 분들은 모두 그렇게 하겠노라고
    답변을 하긴 했지만 믿을수가 있어야죠. ㅎ   

  12.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07 오전

    배흘림님
    그렇습니다.
    가정에서는 추월한 곳이 많아요.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채용에서 부터 승진까지 아직 요원 합니다.   

  13.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07 오전

    미뉴엣님
    그렇습니다.
    출산과 육아문제만 해결된다면 경력단절도 없을테고
    더 쉽게 더 빨리 남녀동수가 이루어질텐데 안타까워요.   

  14.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10 오전

    예원님
    여자의 몸이 아이낳고 기르느라 더 힘든데 아직까지도 가사의
    대부분은 여자 담당이나 집에 와도 힘들고 직장 나가도
    눈치보느라 힘들고… 이게 아직까지 우리 여성들의 현주소에요.   

  15.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27 오전

    순이님.
    네 맞아요. 많이 늙었지요?

    일부의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이 그럴수도 있지만 통계를
    보면 사회에서는 멀었어요.
    그래서 여성단체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겁니다.   

  16.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27 오전

    좋은날님
    저도 반갑습니다. ㅎ   

  17.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29 오전

    엔젤님
    통계에서 보듯 우리가 많이 뒤쳐져 있어요.
    일부의 가정에서 큰소리 치고 경제권을 쥔 여자들이 있어
    그게 곧 여권신장인줄 착각하지만 사회에서는
    아니에요.   

  18.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29 오전

    지아나님
    반갑습니다.
    지적하신대로 그런면들이 많아요.

    저는 그책은 못 읽었습니다. 혹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다 보겠습니다.   

  19. dotorie

    2015년 3월 8일 at 3:44 오전

    사회에서의 남녀차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은 그래도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관습 "남아선호"사상이
    가정에서부터 개선되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연세보다 10년은 젊어보이시는데요~~~   

  20.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3:47 오전

    도토리님
    고맙습니다.
    겉은 그렇지만 속은 그냥 형편없어요. 여기저기 아픈곳도 많고요. ㅎㅎ

    그럼요. 가정에서 부터의 개선이 되어야 하구말구요.   

  21. 벤조

    2015년 3월 8일 at 5:14 오전

    저는 ‘경락단절’로 읽고 한참 어리둥절 했습니다. ㅎㅎ
    신문에는 한국 여성들 대단하게 나던데, 여기 통계는 별로군요.
    데레사님 모자 안 쓰시니 더 미인.
       

  22. 바위

    2015년 3월 8일 at 5:24 오전

    제 생각엔 양성평등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여자쪽으로 기울어진 면도 있지요.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수효에서 여자가 밀리는 건
    수십 년 사회적 관행에서 비롯된 인식의 차이에서 겠지요.
    지금 교육계나 법조계는 여성인력이 남성을 압도해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각 분야에서 급속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초, 중, 고교에서 성적 상위권은 여자가 더 많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추후 10년 이내에 ‘여성가족부’를 ‘남성가족부’로 바꾸는
    사태가 필연적으로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양성평등도 좋고, 양성동수도 바람직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의 특성들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일이 선행 돼야 겠습니다.
    좋은 자료와 통계들 잘 보고 갑니다.    

  23. 나의정원

    2015년 3월 8일 at 5:41 오전

    뜻 깊은 날에 다녀오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24. 한국인

    2015년 3월 8일 at 5:50 오전

    활동이 갈수록 왕성해 지시는 것 같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활기찬 일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5.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29 오전

    벤조님
    가정에서만 대단했지 실상 사회활동에 나타난 통계를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모자는 머리카락 때문에….ㅎㅎ   

  26.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33 오전

    바위님
    얼핏 그렇게도 보일수 있어요.
    요즘 여자들의 입김이 세어지고 있거든요.
    물론 특정직종에 여자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그게 아니에요.

       

  27.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33 오전

    나의정원님
    고맙습니다.   

  28.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34 오전

    한국인님
    그렇지는 않아요.
    지금은 많이 제한하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블로깅을 하게
    되어서요. ㅎㅎ   

  29. 최용복

    2015년 3월 8일 at 7:44 오전

    오늘이 그날이군요^^

    세상에 여자분들이 더 많고,

    요즘 젊은이들중에선 아내가 더 많은 돈을 버는 집들이 늘어났다는데…

    현실은 여전히 밝지가 않군요.

       

  30. 김현수

    2015년 3월 8일 at 8:01 오전

    세계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여권신장이 대폭이뤄지길 바랍니다.

    갈수록 향상되고 있지만 공든탑은 하루아침에 쌓여지지 않지요..   

  31. 보미^^

    2015년 3월 8일 at 8:04 오전

    사랑의 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경거망동해서 어릴적부터 사랑의 매는 필요불가피 하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의 선생님들한테 부모같은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32.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9:45 오전

    보미^^님
    일부 어린이집 교사들이 감정으로 아이들을 다루는게 자주
    포착되서 그러는거지요.
    아무리 부모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해도 학대는 안되는 겁니다.   

  33.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9:47 오전

    최용복님
    네, 아직은 그래요.
    그래서 여성단체에서 이런 운동도 하는겁니다.   

  34.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9:48 오전

    김현수님
    격려, 고맙습니다.   

  35. jh kim

    2015년 3월 8일 at 10:17 오전

    반성하겠습니다
    어머니는 위대하십니다
    어머니는 훌륭하십니다
    여성들이 계셨기에 이나라의 오늘이 있었답니다
    교육도 경제도 부지런과 근면도 모두가
    어머니들의 눈물이였답니다
    감사합니다   

  36. 샘물

    2015년 3월 8일 at 10:42 오전

    고대의 화석을 보면 남녀의 신체 크기가 같다는데 여자는 집에서 계속 집에서 있으면서
    많은 차이가 생겼다는 보고도 있던데 할 수 있는 일은 다 같이 하고 (더 잘할 수 있는 일도
    많으니까) 봉급도 같은 액수로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어찌하는지 몰라도 제가 젊은 시절은 그렇지 못했으니까요)
    데레사님은 모습이 더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건강해 보이시는데요.   

  37. 해 연

    2015년 3월 8일 at 1:13 오후

    많이 개선된줄 알았어요.
    통계를 보니 아니군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쓰잘떼기 없는데서만 우위인거 같습니다.ㅎㅎ
    우리 손자들 세대에나 평등이 이루어질려나요.^^   

  38.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54 오후

    샘물님
    지금도 별 쓸데없는 것에서는 여자가 우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통계에서 보듯 사회생활에서는 여전히 불평등입니다.   

  39.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55 오후

    jh kim 님
    고맙습니다.
    건강은 좋아지셨지요?   

  40.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6:57 오후

    해연님
    맞습니다. 쓰잘데기 없는것에서나 우위를 차지하고
    직장에서는 여전히 불평등입니다.   

  41. 가보의집

    2015년 3월 8일 at 7:44 오후

    데레사님
    세계여성의 날도 있었네요
    그것도 1004주년이 되였네요
    우리나라에 여성 대통령이니 대단 하네요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42. 데레사

    2015년 3월 8일 at 10:40 오후

    가보님
    세계에는 여성 대통령들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남녀동수가 되기에는 멀었지요.   

  43. enjel02

    2015년 3월 8일 at 11:17 오후

    꽃을 두 송이나 앉고 계신 분이 데레사 님
    여기서 뵙게 돼서 반가워요 멋지십니다
       

  44. 왕소금

    2015년 3월 9일 at 4:22 오전

    남자가 독점해서 해먹던 호시절도 이젠 끝나는 것 같습니다ㅎ
    이젠 근육만 가지고는 살 수 없는 소프트시대!
    여성들이 세상을 자동적으로 접수하게 될테니 앞으론 세계 남성의 날을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45. 말그미

    2015년 3월 9일 at 7:03 오전

    어제가 107주년 세계여성의 날이었군요?
    옛날에 비하면 여권도 놀랍도록 신장되었으나
    아직 사회참여도는 낮은 것같습니다.
    여성들은 육아 출산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단절이 유독 방해 요인이
    되는 듯도 하구요.

    아직도 중동지역 어느 곳에선
    여자들은 운전면허 획득도 불가능한 곳이 있다고 합니다.
    나라에 따라 여권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46. 홍낭자

    2015년 3월 9일 at 8:03 오전

    세계여성의 날이 107주년입니다
    여성들의 기본권과 참정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 인지하게 합니다
    세계여성의 날 축하합니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에서는 여성의 날이 오래 전부터 휴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이날만큼은 남성들이 여성들을 위해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꽃가게에는 여성들을 위한 선물을 사는 남자들로 북적거린답니다다. (그래서 심지어는 꽃가게 주인들이 일부러 이 날을 만든 것이라는 농담도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합니다

       

  47. 데레사

    2015년 3월 9일 at 8:22 오전

    엔젤님
    사진 찍어주는 친구것을 내가 들어준거에요.
    그래서 두 송이에요. ㅎㅎ   

  48. 데레사

    2015년 3월 9일 at 8:24 오전

    홍낭자님
    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모두 러시아여성들을 좀 부러워 했지요.

    공휴일은 아니드라도 그날 만이라도 가사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지요.   

  49. 데레사

    2015년 3월 9일 at 8:24 오전

    왕소금님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죠.
    ㅎㅎ   

  50. 데레사

    2015년 3월 9일 at 8:25 오전

    말그미님
    맞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닐때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차별은 여전해요.

    물론 중동 어느나라 보나든 낫지만 말입니다.   

  51. 방글방글

    2015년 3월 9일 at 8:40 오전

    왕언니님 ^*^

    아주 주요한 장소엘 다녀오시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똑같은 일을 앞에 두고서도
    아직 ‘여자의 힘으로 어떻게?…’
    염려어린
    시선들이 일상에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양성평등! 남녀동수!가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여성들이 더욱 분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왕언니님~
    일본 여행은 잘 하셨는지요?
    다시 들러서 천천히 감상할게요.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셨는지
    많이 여위신 듯 합니다.~

    꽃샘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평안한 나날을 맞으셔요. ^*^ ^*^
       

  52. 데레사

    2015년 3월 9일 at 8:46 오전

    방글이님
    나, 절대로 안 여위었어요.
    오히려 몇킬로 붙었답니다.
    그러니 걱정 마셔요. ㅎㅎ

    일본은 잘 다녀왔어요.   

  53. 雲丁

    2015년 3월 10일 at 2:11 오후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우리나라의 양성평등은 아직 멀었지요.
    조목조목 수치를 올려주셔서 잘 새깁니다.
    좋은 자료입니다.

    날이 다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요.    

  54. 데레사

    2015년 3월 10일 at 10:01 오후

    운정님
    수치에서 보듯 아직 요원한 구석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단체에서는 노력을 하는거고요.
    고맙습니다.   

  55. 시원 김옥남

    2015년 3월 11일 at 2:51 오전

    ㅎ 일본 여행에서 돌아 오셨던 거로군요~
    사진으로 뵐 수 있어 반갑습니다. 데레사 님.   

  56. 데레사

    2015년 3월 11일 at 3:38 오전

    시원님
    네, 돌아온지 며칠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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