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아 낸 한폭의 그림, 화담숲(1)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 곤지암리조트에 LG 상록재단이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숲이다. 대지 23만평에 17개의

테마공원으로 만들어져 가족단위의 힐링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모노레일도 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를 위하여 숲속 길 전체가

완만하게 걸어갈 수 있게 나무데크로 되어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아침 08:30 부터 개장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8시에 나섰다.

주말이니 늦으면 붐빌것 같아서 일찍 갔다 일찍 올려고.

네비를 켜니 우리집에서는 한시간밖에 안 걸린다는 안내가 나온다.

아들은 운전을 하고, 나는 음악을 들으며 주말이지만 이른 시간이라

한적한 길을 달리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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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도 아주 산뜻하다. 나무도 많고 길도 좋은데 자동차가 없다.

안내판에 화담숲 이정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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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성인 9,000원, 경로 7,000원에 모노레일 편도 1인 3,000원,

합해서 19,000원을 내고 표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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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걸어서 올라가고, 나는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다.

그리고는 모노레일 정상 정거장에서 만나 걸어서 내려오자고.

모노레일 정거장까지는 1,8 킬로미터로 걸어서는 40 분, 모노레일

승차시간은 5분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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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도 열명정도 탔다.9시20분 출발이라 아직은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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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노레일 선로다. 굵은 검은 줄 위로 차가 간다.

아슬아슬 해 보이지만 전혀 흔들리지도 않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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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줄같은 길로 사람을 싣고 오르내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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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 8경에 들어간다는 약속의 다리가 보인다.

이곳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많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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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다리위에 걸린 자물쇠들,

영원히 사랑하자는 약속으로 자물쇠를 채워놓았으니 변함없겠지.

저 연인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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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안에는 의자가 딱 네개 있어서 내가 앉고 또 다른

아줌마들 셋이 앉았는데 모노레일이 출발하고 아름다운 숲 정경이

눈에 들어오자 모두들 일어서서 탄성을 지르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다.

나도 물론 일어서서 사진을 찍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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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보이는데 누가 가만히 앉아서 있을까…

몇명도 안되는 사람들이지만 탄성소리는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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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도 보이고….. 이곳도 화담 8경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 햇빛을 이용해서 핸드폰 충전도 하고 빛의 3원색

체험도 해 볼수 있다는데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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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이라 아직도 남아있는 벚꽃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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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도 지나고…. 5분이니 금방 정거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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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만나, 정거장 자판기에서 생수 한병 뽑아서 들고

걸어서 내려가면서 꽃도 보고 나무도 보기로 했다.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릴거라고 했다.

내려가는 길 중간중간에 이렇게 의자도 있고 또 쉼터도 많아서

아이들이나 노약자들도 별로 힘들지 않도록 배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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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을 안 찍을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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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물 위에 잔뜩 떨어져 있다. 늦봄의 정취가 이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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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의 스키장이 보인다.

골프장도 있고 스키장도 있으니 사철 붐비겠지….

리조트에 하룻밤쯤 묵고 가고 싶다. 가을 단풍이 봄 꽃보다 더 좋다니

가을에 와서 하룻밤 묵어볼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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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숲길을 끝까지 갈려면 2시간이 소요된다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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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몇 곳을 찍어 보았다. 손잡고 걸어가는 부부팀이

많이 보인다.

우리 나이의 부부들은 남편은 앞에서 화난듯이, 여자는 뒤에서 죄지은듯이

걸어다니는게 일반적인 스타일인데 요즘 부부들은 안 그렇다.

다정하게 손잡고 소근소근…. 아,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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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토 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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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맘때의 산이 제일 좋다.

수채화처럼 울긋불긋, 나무잎들은 아직은 연두이고, 바람은

알맞게 살랑살랑, 햇볕도 따갑지도 춥지도 않고…

살아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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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생명력, 바위 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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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의 인공 폭포도 지나고 이곳 저곳 구경하며 사진 찍다보니

1시간 반 정도 걸릴거라 했는데 두시간이 넘게 걸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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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길에서는 새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새 집도 달아 놓았고.

우리는 새 이야기 길을 지나 단풍나무 숲을 지나고 분재와 수석들이

있는 곳도 들렸다.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에 ~~ ~~

38 Comments

  1. 미뉴엣♡。

    2015년 4월 26일 at 7:42 오후

    화담숲, 좋네요~ 유명인들의
    아호같은 인상인데.. 이름도
    경치도 우아하고 자연적이고
    조성된지가 얼마 안되나봐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2. 가보의집

    2015년 4월 26일 at 9:37 오후

    데레사님
    너무나 좋네요
    그냥 이렇게 감탄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볼수 있게 해 주셔서
    감 사 감 사 합니다

    이러헤 올리느 라 수고도 많이 하셨네요    

  3. 데레사

    2015년 4월 26일 at 9:56 오후

    가보님
    걸어보면 정말 좋아요.
    나무도 싱그럽고 새소리도 들리고…
    낙원 같더라구요.   

  4. 데레사

    2015년 4월 26일 at 9:58 오후

    미뉴엣님
    그리 오래 되지 않았어요.
    소문나기는 한 5년 되었나 그럴거에요.
    저도 수소문끝에 찾아 가 본 겁니다.   

  5. 睿元예원

    2015년 4월 26일 at 10:08 오후

    아우~ 정말 이쁜 곳이네요.
    아드님과 나들이 즐거워 보여요.
    ^.^   

  6. 김현수

    2015년 4월 26일 at 10:11 오후

    화담숲, 이름대로라면 이바구를 많이 하면서 거닐어야 할 곳이네요.ㅎㅎ,
    사진으로 보아도 숲의 아름다움이 한껏 느껴집니다.
    사회공익사업으로 조성했다면 입장료가 좀 비싸네요.
    아산현충사는 무료인데 비하면..   

  7. 샘물

    2015년 4월 26일 at 11:06 오후

    ‘동무 동무 씨동무, 이야깃 길로 가자.
    동무 동무 씨동무, 꿈밭길로 가자.
    옛날옛날 옛적에 간날 간날 간적에
    아기자기 재미나는 꿈밭길로 가자.’ 라는 동요가 생각납니다.
    데레사님이 엔젤님 방에서 할미꽃 동요를 생각해내셨듯이.
    오늘 올리신 숲길에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저는 꽃구경보다 숲구경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았거든요. 뱅쿠버 갔을 때의 느낌이…
    탄성을 지르시는 모습이나 데레사님의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배색이 멋져요.   

  8. 다사랑

    2015년 4월 26일 at 11:07 오후

    좋은 곳을 소개해주셨네요.
    아드님과 다녀오셨다니 더없이 편안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콧바람도 못 쏘였는데…
    주말에 며늘이 아프다고 끙끙 누워있는 바람에요.
    제게도 감기란 놈이 이동 중입니다.
    조용히 지나가주길…

    이러다 여름되겠어요.ㅎ   

  9. 데레사

    2015년 4월 26일 at 11:54 오후

    예원님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아들이 애인이 없으니까 늙은 엄마와 자주 함께 합니다. ㅎ   

  10. 데레사

    2015년 4월 26일 at 11:57 오후

    샘물님
    아, 이런 노래도 있었군요.
    저는 모르는데요.

    숲길, 이맘때의 숲길이 너무 좋았어요.   

  11. 데레사

    2015년 4월 26일 at 11:58 오후

    다사랑님
    감기하고는 절대로 같이 놀면 안되는데요.
    며느님에게서 끝내 버려야 하는데 걱정 스럽네요.
    여름감기가 더 지독하거든요.

    여기 참 좋던데요.
    다리 아픈 나를 위해 군데군데 의자도 놓여있고요. ㅎㅎ   

  12.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12:01 오전

    김현수님
    아무래도 가꿀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겠지요.
    그래도 대기업이니까 이런곳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목원도 물향기수목원 같은 곳은 입장료가 1,000 원인가 하고
    일반 수목원은 거의 10,000원에 가까워요.
    현충사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니까 쌀겁니다.

    가격조차 싸다면 정말 금상첨화겠죠.   

  13. mutter

    2015년 4월 27일 at 12:15 오전

    아들과의 데이트 ! 행복하십니다.
    내 아들들은 지 식구 챙기기 바쁩니다. ㅎㅎ
    피곤해보이는 아들 얼굴을 보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곤지암 골프장은 가 보았는데 어구! 어찌 저렇게 잘 가꾸어 놓았을까요?
    인증샷 찍으시는 형님 모습에 슬그머니 웃음이…    

  14. 바위

    2015년 4월 27일 at 1:07 오전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올 봄에는 이곳저곳 소문난 곳은 모두 다니시니 말이지요.
    덕분에 저는 공짜여행이어서 좋긴 하지만 자꾸 눈치가 보입니다.ㅎㅎ

    수도권에 이런 곳도 있었네요.
    하기사 서울시내도 깜깜한 데 이런 곳을 알 수가 없지요.ㅎㅎ
    늘 눈동냥만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간 되십시오.    

  15.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13 오전

    바위님
    화담숲, 정말 좋던데요.
    이제 여기저기 가까운곳 을 찾아 다닐려고요.   

  16.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15 오전

    무터님
    결혼했으니까 당연히 제식구 챙기는거죠. 뭐.
    얘는 마누라도 애인도 없으니까 엄마밖에.. ㅋㅋ

    한번 할배하고 가봐요. 너무 좋아요.   

  17. enjel02

    2015년 4월 27일 at 3:37 오전

    데레사 님은 기동력이 있어 부럽습니다
    진즉 배웠더라면 하고 생각해 보기도~~~
    요즘 가끔 데레사님 멋진 모습도 보여주시고 반가워요

    좋은 곳에 가셨네요 다른 곳에 비해 입장료가 좀 비싼 듯 하지만
    공원이 잘 되어있어 볼거리도 많고 운동 겸 좋을 것 같네요

    가고 싶지만 대리만족해야 되겠어요 잘 보았어요   

  18. 방글방글

    2015년 4월 27일 at 4:07 오전

    왕언니님 ^*^

    오잉? 함께 걸으시던 50대 초반 아주머니와
    사진이 바뀌신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봄과 함께 엄~~~~~청 회춘을 하신
    왕언니님! 뵙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릴게요. ^ ^

    아드님과 함께 오붓하게 즐기고 오신
    -화담숲-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풍광을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의 표로 福을 듬뿍 안겨 드릴게요.

    늘 건강하시고 多福하셔요. ^*^ ^*^   

  19.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4:13 오전

    엔젤님
    저도 요즘은 운전하기가 싫어져서 되도록이면 아들이나
    딸을 많이 시킵니다만….

    요즘 수목원 입장료가 대개 이렇게 비쌉니다.
    꽃을 가꿀려고 하니 그런가 봐요.   

  20.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4:14 오전

    방글이님
    오랜만이야.
    사진만 저렇지 실제로 보면 그동안 팍 늙어 버렸답니다.
    ㅎㅎ   

  21. 나의정원

    2015년 4월 27일 at 5:26 오전

    처음 알게 된 곳입니다.
    조경의 전경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22. 아바단

    2015년 4월 27일 at 6:19 오전

    화담숲이 이렇게 생겼군요..
    화담숲 근처에서 20년동안 주말농장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것도 부모님덕에…
    벌써10년전 일인데 그땐 화담숲이 막~~삽질을 할때 였지요.
    엄마가 아프셔서 아버지가 별장을 파신후..
    우리 가족 중 저만 유일하게 그곳으로 발길 한번 안했지요.
    아주 섭섭했거든요..
    이제는 덤덤하게 사진으로 보곤하지요.
    덕분에 곤지암 기억도 새롭고 잘 봤어요.   

  23. 선화

    2015년 4월 27일 at 7:56 오전

    골프장은 가 봣지만 저런곳이 있는줄은 첨 알았습니다

    참으로 건강하셔서 보기에 좋습니다
    늘 좋은곳 댕기시고 여러사람에게 소개도 해 주시고요

    근데..그쪽길은 주말엔 집에 올때 어마무시하게 길이
    밀리는곳인데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24. 배흘림

    2015년 4월 27일 at 8:19 오전

    한국도 많이 발전 하였고 모든 것이 업 그레이드 되었음을 또 느끼게 합니다
    모노 레일
    용도는 다르지만 저거 개발 한다고 스위스 구경도 했습니다. ㅎㅎ   

  25. 연담

    2015년 4월 27일 at 11:53 오전

    흑흑…
    데레사언니 블로그 보고 확 땡겨서 이것저것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늘(월요일) 화담숲으로 행차하였습니다.
    월요일은 휴장이라네요!!!!
    띵~~~~
    뭐, 목요일에 또 갈 일이 있으니 오늘은 답사한 셈 쳤지요.
    오가는 길이 좋았고, 나선 김에 롯데 아울렛에 들려 할배 옷 좀 샀으니
    아주 나쁜 날은 아니었어요. ㅎㅎ
       

  26. 해 연

    2015년 4월 27일 at 12:36 오후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갈 엄두를 못냈던 곳이네요.
    어떤 재벌에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엔젤님 아드님. 데레사님 아드님은 효자들인데
    울 아들은 에미 부려먹기만 해요.ㅎㅎ   

  27.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1:59 오후

    나의정원님
    개장한지 몇년 안되어서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정말 멋진 숲이었어요.   

  28.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00 오후

    아바단님
    그런 기억이 있는 곳이군요.
    곤지암쪽이 이제는 서울과 거의 붙어 버렸어요.
    그래서 땅값도 집값도 많이 올랐지요.
    속 상하시겠어요.   

  29.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01 오후

    선화님
    길이 밀리기 때문에 오전반 했어요.
    일찍 갔다 일찍 오니까 거의 밀리지 않았거든요. ㅎㅎ

    고마워요.   

  30.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01 오후

    배흘림님
    그러셨군요.
    모노레일 관계 일을 하셨나 봅니다.   

  31.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02 오후

    연담님
    아이고 속상해라. 제가 그걸 미쳐 소개를 못 드렸네요.
    죄송.

    목요일에 다시 가신다니 마음이 좀 편합니다.ㅎㅎ   

  32. 데레사

    2015년 4월 27일 at 2:06 오후

    해연님
    맞아요. LG 에서 하는 겁니다.

    효자가 아니라 짝이 없으니 맨날 엄마하고 노는거지요.ㅋㅋ   

  33. 우산(又山)

    2015년 4월 28일 at 6:59 오전

    화담숲에 다녀오셨군요.
    역시 봄경치가 더 좋네요.
    곤지암에서 들어가는 도로 공사는 다 끝났는지요?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   

  34. 데레사

    2015년 4월 28일 at 8:58 오전

    우산님
    네, 공사는 끝났던데요.
    들어가는데 아무 불편 없었어요.   

  35. 풀잎피리

    2015년 4월 28일 at 10:56 오전

    화담숲 처음 접해 봅니다.
    잘 꾸며 놓았군요.
    벌써 초여름 느낌입니다.   

  36. 데레사

    2015년 4월 28일 at 5:56 오후

    풀잎필님
    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그러나 아주 잘 꾸며 졌습니다.   

  37. dotorie

    2015년 4월 30일 at 2:44 오전

    굉장히 잘 가꾸어져 있네요.
    입장료도 저렴하구요.
    뉴욕 식물원은 20불에 주차 15불에 비하면요….
    덕분에 귀경 잘했습니다…..
    요즘엔 좋은곳이 많네요   

  38. dotorie

    2015년 4월 30일 at 2:53 오전

    어째 25불나 20불로……
    졸았나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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