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무는 개를 돌아본다
우는 아기 젖 준다. 이런 말이 있지요.
그리고 2002년 월드컵때 크게 감동을 주었던 말, 꿈은 이루어 진다 는 말도 있고요.
조블 폐쇄공고가 나온지 어느새 한달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간 우리는 너무 조용했고 솔직히 점잖았습니다. 무는 개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우는 아기가 되어 보지도 못한채 막연하게 그 어떤
기적의 꿈이 이루어지기만을 기다려 왔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간 앞장 서서 운영진과의 면담을 주선하신 오병규님 덕으로
열사람의 블로거들과 두 분의 운영진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녀 온 경과와 소감을 말씀드리고 당부의 몇 말씀도 올리겠습니다.
결과만을 말씀드리면 오늘 운영진과의 만남에서 결정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했고 또 운영진에서도 열심히
들어주셨고, 그에 대한 결정은 경영자가 하는것이니까 우리는 그저
운영진께 우리가 오늘 주고받은 얘기들을 빠짐없이 경영자에게
전달하고 결과를 알려달라는 선에서 대강의 마무리를 한 겁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하시죠?
물론 여러 회원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첫째 운영이 힘들면 유료화로 하자, 한 포슽 당 얼마로 하든지 아니면
연회비로 하든지 아무튼 우리는 돈을 낼 용의가 있다.
그리고 광고를 허용하고 조선일보 독자에 한해서 블로그를
개방하면 신문부수도 늘어날 것이다.
둘째 용량이 부족하면 얼마든지 줄일수 있는 방법이 있다.
스크랩을 금지만 해도 상당수 줄어든다.( 회원님들도 아시다시피 하루에
스크랩만 수십개씩 올리는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그리고 개설만 해놓고 실제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공고한 후
해지하라. 그리고도 부족하면 1년이나 2년 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이
지난 글들은 본인이 삭제하든지 개인 컴으로 옮겨서 보관할 용의도 있다.
셋째 그래도 꼭 블로그를 폐쇄해야 된다면 지금 새로 만든 픽펜의 We Blog 난을
기자들에게만 국한하지 말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약 500명의 블로거에게
개방해라.
그리고 몇몇분이 제안 해 주신 소송에 관한 얘기는 말 안했습니다.
소송은 변호사 선임비도 있고 해서섯불리결정 지을수 없는 일이라 그
얘기는 못했으니까 제안 해 주신분들께서는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물론 잊어버린것도 있지만 대략 이런 얘기들이 오갔습니다.
결론은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경영진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 그 주선이
안될때는 우리끼리 조선일보사로 만나러 갈것이지만 그래도 운영진에서
마련 해 주었으면 좋겠다…… 등이 었습니다.
사랑하는 조블 회원님들, 제가 오늘 느끼고 또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우리
모두가 더 노력을 해 보자는 겁니다.
방법적으로 몇가지 제안을 드릴께요.
첫째 더 활발한 포스팅을 합시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드래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는다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댓글도 많이 달아 줍시다.
둘째 인터넷의 조선닷컴이나 종이신문 조선일보의 독자란 같은 곳에
블로그 폐쇄시의 조선일보에 끼치게 될 역기능과 존속시켰을때의 순기능을
각자 나름대로 소회를 적어서 보내 봅시다.
설마 여러명이 보내면 하나쯤은 채택해서 게재 해 주겠지요.
셋째 메이저 신문,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일보라면 사회환원 차원에서라도
조선일보를 사랑하는 애독자들로 뭉쳐진 블로거들을 길거리로
내몰지 말라는 하소도 여기 저기에 해 봅시다.
두서없지만 나름대로 오늘 운영진과의 만남에 대한 소회를 알려드릴겸
처음으로 회원님들께 편지를 보내 봅니다.
우리의 꿈, 조블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그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 아자 아자 화이팅 해 보기로 해요.
고맙습니다.
dotorie
2015년 8월 4일 at 5:09 오후
수고들 하셨습니다.
어떤 결정이 나오더라도 10분의 노고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utter
2015년 8월 4일 at 5:15 오후
감사하고 죄송해요.
지나
2015년 8월 4일 at 6:02 오후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수
2015년 8월 4일 at 9:20 오후
아이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말슴하신 대로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었으니
희망을 가져 보아야지요.
무더운 여름, 션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노당큰형부
2015년 8월 4일 at 9:27 오후
어제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진인사 대천명
우리들의 노력이 좋은 경과를 갖어 오리라 생각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선화
2015년 8월 4일 at 9:48 오후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라는 성경 귀절은 가끔은 황당한
일들이 생길때…망설이다 행동을 하면 정말 좋은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 말씀들 잘 알아들었습니다!!!
가보의집
2015년 8월 4일 at 9:48 오후
데레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일이 형통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벤자민
2015년 8월 4일 at 10:03 오후
그렇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냉정을 지키고 동요 하지말고
하던대로 포스팅도 열심히 하고 댓글도 달고 그래야 합니다
시체말로 우리 한국사람들을 빗대어 하는말
엽전 근성을 버려야합니다
도대체가 그 다음날 부터 짐싸는 사람들은 뭐하는분들 일까요
그동안 쌓아온 그 불후의 명작들 한몫에 날리기 싫어서? ㅎㅎㅎ 참!!!
멀쩡하던 자기집
도시계획에 의해 곧 철거 할테니 6개월 안에 집 비워라고 하면
아!! 네 잘 알겠읍니다 하고
그 다음 날 부터 짐 살까요 ㅎㅎ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지요
하다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열심히 해야지요
노고에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교포아줌마
2015년 8월 4일 at 11:01 오후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들
더 활발한 포스팅을 하자!!!
행동박두!!
바위
2015년 8월 4일 at 11:23 오후
수고 많으셨습니다, 데레사님.
늘 곁에 계셔 주시고 함께해 주신다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반드시 우리의 소망은 어떤 형태로든 이루어잘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이젠 더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47 오후
도토리님
고마워요.
멀리서 성원 해 주시는 덕으로 우리도 힘이 났지요.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47 오후
무터님
결과에 신경이 쓰이지만 일단 노력은 해보는거죠.
우리 함께 힘 내요.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48 오후
김현수님
어쨌던 모든분들이 제시 해주신 의견은 잘 전달했습니다.
이제 하회를 기다려보고 또 다음 행동을 해야죠.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49 오후
노당님
잘 들어 가셨어요?
멀리서 회사까지 결근하시고…..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49 오후
선화님
일단 두드렸으니 열리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요.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50 오후
가보님
어제는 마침 날씨가 시원해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50 오후
지나님
반가워요. 응원 고마워요.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53 오후
바위님
어제 애쓰셨어요.
손놓고 앉아 있는것 보다는 이렇게라도 노력해 보는거죠.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54 오후
벤자민님
이삿짐 너무 빨리 쌀 필요는 없지만 미리 대비하느라
그러시나 봐요.
어디로 가시든 자유겠지만 조블이 문 닫는 날 까지는 여기서도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데레사
2015년 8월 4일 at 11:55 오후
교아님.
실시 !!!!
ㅎㅎㅎ
우리 그렇게 해요.
막일꾼
2015년 8월 5일 at 12:10 오전
수고 많았습니다.
말씀대로 내일 종말이 온다고 해도
오늘 뽈라구질 해야겠지요?! ㅎㅎ
산성
2015년 8월 5일 at 12:18 오전
데레사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선 각집 대문(?)에 붙여둔
이사갈 집 주소부터 좀 지우면 어떨까요.
그걸 본 신문사 측의 행동이 더 좁아질 것 같아서요.
아니 가겠다면서…?하게 될까봐 겁납니다.
협조 사항이겠지만 그냥 부탁드리는 마음.
감사합니다~
한국인
2015년 8월 5일 at 12:20 오전
수고하셨습니다.
바램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숩니다.
睿元예원
2015년 8월 5일 at 12:21 오전
데레사님, 총기가 대단하셔서 존경스럽습니다.
어제 실제로 뵙고는 따스한 온정이 더 느껴지더군요.
자세히 올려주시니 저는 참 든든합니다.
멋지십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12:42 오전
한국인님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래야지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12:44 오전
막일꾼님
그럼요. 끝까지 해야죠.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12:44 오전
산성님
나도 처음에 멋 모르고 올렸는데 이미 며칠전에 지웠습니다.
아무래도 경솔한 짓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12:45 오전
예원님
고마워요. 어제 애쓰셨어요.
enjel02
2015년 8월 5일 at 12:49 오전
어제가 그날이라는 생각하고 결과가 당장 있으리라는
기대는 못하지만 많이 궁금했었는데
데레사님 대담 내용을 이렇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이 하신 여러 블로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말씀하셨다 하니 이제 결과를 기다려 봐야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12:58 오전
엔젤님
아마 12월까지 몇차레 더 만남이 있을겁니다.
어디 한번에 우리의 의견이 관철되겠어요?
경영진도 만나봐야죠.
고맙습니다.
벤조
2015년 8월 5일 at 3:49 오전
"유감입니다, 사실 저희는 잘 몰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라니,
모르시는 분들이 왜 나서나요?
다음부터는 뭘 좀 아시는 분이 나오라고 부탁드리세요.
조블 폐쇄에 관한 사정과 책임 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
10인의 용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시작이 반’ 이라잖아요. 이미 거사의 반은 이루셨습니다!
뭐든지 부탁하세요, 저희가 열심히 돕겠습니다.
지아나
2015년 8월 5일 at 3:50 오전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멀찌감치 떨어져 살아서 참여할 방법이 없지만
마음으로나마 적극 성원합니다.
해 연
2015년 8월 5일 at 4:09 오전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소식있기를 바람니다.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벤조
2015년 8월 5일 at 4:30 오전
데레사님, 죄송합니다.
만나신 분들이 조블 운영자들 이었다면서요?
그러면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이 나오셨군요?
앞의 ‘모르시는 분들’ 이라는 표현은 취소입니다.
첫 대면 끝내고 몸살 나시는 것은 아닌지요?
죄송하고 한편 감사합니다.
파도의말
2015년 8월 5일 at 4:31 오전
정말 수고 많으셧어요..
제주라는 핑계로 어떤 도움조차도 안되고…
사랑하는 조블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응원드립니다…
배흘림
2015년 8월 5일 at 4:55 오전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가능성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스틴
2015년 8월 5일 at 5:12 오전
고맙습니다.
말그미
2015년 8월 5일 at 5:27 오전
데레사 선배님,
그렇게 수고를 많이 하셨군요?
조블이 존하든 폐하든 최선을 다하신 모습이
참으로 든든합니다.
오선생님을 비롯한 열분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꼭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나의정원
2015년 8월 5일 at 6:08 오전
무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조그이나마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최용복
2015년 8월 5일 at 7:13 오전
잘 다녀오셨습니다.
열분들 모두 애 많이 쓰셨네요!
네, 말씀처럼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오병규
2015년 8월 5일 at 8:01 오전
일목요연한 표현이십니다.
누님! 애 정말 많이 쓰셨습니다.
계속 용사로 남아 주시기 바랍니다.
누님은 우리 용사들의 좌장이십니다.
사랑해요~! 누님!
미뉴엣♡。
2015년 8월 5일 at 8:28 오전
오선생님, 테레사님
그리고 여러 멤버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은 결과 믿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0 오전
해연님
바쁘신데 그 사정 다 알잖아요?
그러니 염려하지 마시고 마음으로만 응원 해 주세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1 오전
파도의 말님
제주에 사시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1 오전
배흘림님
우리가 제안한 여러 의견들이 제발 가능성을 갖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2 오전
벤조님
이분들은 운영자이니 우선 운영자부터 만났어요.
그리고 이분들을 통해서 경영진을 만날려고요.
아직 시간 있으니 절차를 밟아서 진행할려고 합니다만
여의치 않으면 우리끼리 갈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암튼 주사위는 던졌으니 가부간 답이 올거에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2 오전
지아나님
고맙습니다.
응원, 마음에 새길께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2 오전
나의정원님
정말 잘 타결되어서 박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3 오전
벤조님
몸살 안 났으니 걱정 마시와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4 오전
더스틴님
제가 고맙죠.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4 오전
말그미님
멀리서의 응원, 정말 고마워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5 오전
최용복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6 오전
종씨님
어제 밥값, 너무 과했어요.
다음번에는 싼 곳에서 제가 사겠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8:36 오전
미뉴엣님
고마워요.
샘물
2015년 8월 5일 at 2:47 오후
10분이 아니 12분이 만나시려면 보통 일이 아니셨을 터인데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또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데레사님에게서 내신 밥값도 죄송하고 고맙던데 오병규님이 다 지불하셨나보니 대단하십니다.
데레사님이 조블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앙망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2:57 오후
샘물님
아무리 생각해도 음식값이 너무 황당해요.
다음번에는 제가 살려고요. 그래야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할것
같거든요.
고맙습니다. 계속 응원 해 주십시요.
Angella
2015년 8월 5일 at 3:05 오후
수고하셨네요.
여러분이 수고하신대로 좋은 결과가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3:08 오후
안젤라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러기를 바라야지요.
다사랑
2015년 8월 5일 at 3:10 오후
감사합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고생하신 모두들…
뭐든 도울 일이 있다면 돕겠습니다.
제일 먼저 글을 올리는 것이 돕는 길이겠지요?
힘을 내야겠지요?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3:16 오후
다사랑님
우리는 실시간이네요. 방가 방가.
그럼요. 더 부지런히 포스팅 합시다.
좋은날
2015년 8월 5일 at 7:17 오후
열 분 모두께서 다르면서 하나인 논리를 지니셨습니다.
그날의 개인 일면마다에 잘 짜여진 대표성을 읽었습니다.
한번 대표면 끝까지 대표야겠지요.
그날 열화같은 토론이면 조선측에서 일방이 아닌 쌍방으로
어느 형태든 다른 모양새를 갖춰 주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희망사항이 아닌 구체화를 위해
끝까지 협상테이블에 앉아야지요.
조블이여! 영원하시라.
데레사
2015년 8월 5일 at 9:59 오후
좋은날님
그럼요.
영원하도록 끝까지 노력합시다.
Manon
2015년 8월 6일 at 1:31 오전
데레사님 더위에 고생하셨어요.
trio
2015년 8월 6일 at 2:12 오전
수고 많으셨습니다.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데레사님!
데레사
2015년 8월 6일 at 9:35 오전
마농님
고맙습니다.
할수 있는한 해봐야죠.
데레사
2015년 8월 6일 at 9:35 오전
트리오님
고맙습니다.
제발 원하는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6일 at 9:36 오전
1님
고맙습니다.
많은 제안, 잘 생각하고 의논하겠습니다.
그리움
2015년 8월 6일 at 9:50 오전
데레사님과 함께 뛰신 모든님들께 인사드려요
뒷전에 앉아서 상차림만 받는것같아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하네요
힘쓰신 댓가로 우리모두의 바램이 이뤄졌음 하고 바래봅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길요~
데레사
2015년 8월 6일 at 10:08 오전
그리움님
고마워요.
멀리서의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 아자! 아자!
방글방글
2015년 8월 6일 at 12:44 오후
왕언니님 ^*^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지요?
왕언니님을 비롯하여 총 10 인의
용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옵니다.
서로 얼굴 맞대며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를
마련하였음에 큰 위안을 가져 봅니다.
‘첫 술에 배 부르랴’ 를 생각하며 더욱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의 일이 차근차근
진행되기를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福된 나날을 맞으셔요. ^*^ ^*^
데레사
2015년 8월 6일 at 3:03 오후
방글이님
고마워요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마음으로 한번 뭉쳐 본 겁니다.
우리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요.
소리울
2015년 8월 6일 at 5:11 오후
잘되겠지요 저는 이런 저런 일을 다시 벌리기도 싫어서 그냥 하던대로 하고 있어요
네이버는 업무상 할 수없이 형식으로 만든 거지만 거기도 제대로는 못하고 늘 글을 쓰면 조선에만 먼지 쓰게 되거든요
그러니 가라면 갈 수 밖에 없는 거지만 정든 곳을 뜨기가 늙어 그런지 쉽진 않네요
데레사
2015년 8월 6일 at 6:51 오후
소리울님
맞습니다.
모두들 그런 심정이라 한번 버텨라도 보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끝까지 응원 해 주세요.
필코더
2015년 8월 7일 at 12:28 오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지방에서도 몸소 올라와 주신 분들에겐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죄송한 마음 금하기 어렵습니다. 어찌하든 결론은 긍정과 부정 딱 두 가지일테고, 결정은 결정권자의 몫이지만..우리가 원하는 결론을 얻어내기 위한 노력은 우리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 선두에 데레사님이 계셔서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나저나 점심값을 한 분이 지불한 것을 ‘묵과’해선 안됩니다. 지불하신 분의 순수한 뜻은 그것대로 존중해야 하지만, 이 일은 개인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의미에서 십시일반的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투쟁’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한다는 의미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협상이 더 이어질텐데 경비가 발생되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창구를 만들어(제 생각엔 데레사 선배님이 맡아 주셨으면 합니다) ‘방위성금’을 모금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병규 선배님이 지불하신 점심값 액수가 ‘요강을 들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과하다는 느낌이고, 이를 나몰라라 하는 것도 조블 가족으로서 매우 불편합니다.
우리의 노력이 어떻게 결론 날진 모르지만 오히려 이번 사태가 조블회원들을 결속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고, 우리들의 순수한 생각을 조선일보 정도의 양식과 공기(公器)의식이 있다면 받아드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록 참여는 못하지만 소리없는 강력한 성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보옥
2015년 8월 7일 at 3:05 오전
데레사님 부탁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7일 at 3:28 오전
필코더님
네, 점심값이 정말 과했어요.
제가 간이 작아서 그런지 저는 호텔이니까 한 5만원 정도는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오병규님도 그렇게 비싸게는 안 생각했으니 그곳에다
예약을 한거죠.
열두명 식대로 167만원, 정말 너무 하지만 이번은 그냥 넘어가야
합니다. 본인의 뜻이 완곡하거든요.
대신 다음번에는 많이 저렴한 곳에서 제가 살려고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7일 at 3:28 오전
유보옥님
반갑습니다.
북한산.
2015년 8월 7일 at 5:19 오후
요즈음 며칠 안들어왔더니 데레사님이 많은 일을 하셨네요.
날씨도 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Annie
2015년 8월 8일 at 8:45 오전
이 더위에 애쓰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동안도 이 조블이 님들의 수고가 계셔서 이 만큼
이어져 왔음을 감사합니다.
저도 실력은 없지만 다시 분발 하겠읍니다.
정말 수고 하심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8일 at 10:21 오전
북한산님
네, 이사갈때 가드래도 여기에 미련이 많이 남아서요.
해보는데 까지 해볼려고요.
데레사
2015년 8월 9일 at 9:54 오전
Annie 님
고맙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요.
소나무
2015년 8월 9일 at 1:25 오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화를 나눈 담당자도 결정권이 없었겠지요?
끝내 우리의 소망이 무산되드라도 좌절하지 맙시다.
우리의 삶 속에서 늘 경험하게 되는 그런그라고,
그렇게 마음이 마프지만, 받아 드리는 것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니까요/
콘도르
2015년 8월 17일 at 8:53 오전
조선일보 구독을 지원해야하지 않을까요?
데레사
2015년 8월 17일 at 12:04 오후
콘도르님
물론이지요. 일단 경영진과의 만남이 성사되어야만
더 자세한 이야기도 할테고요.
데레사
2015년 8월 17일 at 12:06 오후
소나무님
고맙습니다.
그럼요. 그렇게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