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오늘 통장을 해지 했습니다.
국내 총 모금액이 1,063,000원 이며 92명이 참여 해 주셨습니다.
해외 모금액이 355 불입니다. 해외모금액은 제게 외화통장이
없어서 오병규님 외화통장으로 송금이 되어 왔습니다.
수수료 제하고 335불이 입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최종명부를 정리해서 경영진과의 약속이 되는날
조선일보에 전달할 것입니다. 그때 함께 가시고 싶으신 분은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입금 해 주신 분들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이번 모금을 통하여 감격한것은 블로그도 없는 분들이
조선블로그를 사랑하셔서 많이 참여 해 주신것입니다.
특히 해외에 계시는 분들이 조선블로그 글을 읽으시면서 향수를
달래셨다고 하는데는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실상이 이런데도 조선일보에서는 꼭 블로그를 없애야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의 성금이 모아졌던 통장입니다. 참 예쁘지요?
이 통장은 제가 보관할 것이고 조선일보측에는 명단을
만들어서 제출할 것입니다.
명단 작성해서 다시 올릴것입니다.
돈은 제가 이렇게 봉투에 넣어 두었습니다. 잘 보관 했다가
조선일보에 전달 하겠습니다.
한편 어깨가 가볍습니다.
염려, 질타, 비난…. 이런것 다 가슴에 묻겠습니다.
끝으로 조선일보에 한마디 합니다.
빨리 2차 면담일을 정해 주십시요.
그리고 이 많은 사람들의 조선일보를 사랑하는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좀 전에 스페인에 가 계신 말그미님께서 이웃을 통하여 현금
10,000원을 전달 해 오셨습니다. 미국에서 지나님도 보냈다고
하셨으니 최종 금액과 명단은 다시 한번 더 발표 하겠습니다.
睿元예원
2015년 8월 26일 at 1:46 오전
해외교포분들의 향수 대목에는 눈물이 글썽해집니다.
내일 방문이 헛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1:50 오전
예원님
고맙습니다.
해 연
2015년 8월 26일 at 2:01 오전
수고하셨습니다.
뿌듯하시고 개운하시죠.ㅎ ㅎ
dotorie
2015년 8월 26일 at 2:06 오전
통장 그림처럼 대대손손 3세대가 즐길수 있는
조블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2:09 오전
도토리님
고마워요. 이번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2:11 오전
해연님
그렇습니다.
이제 조선일보측에 전달하면 이 난은 비공개로 돌릴겁니다.
그리고 모든 욕설과 비난도 잊어 버릴려고요.
가보의집
2015년 8월 26일 at 2:32 오전
데레사님
수고 많았습니다 조선불불로그가
없어 지지 않았스면 얼마나 좋을 까 싶어요
감사 합니다
enjel02
2015년 8월 26일 at 2:41 오전
데레사 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의도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2:59 오전
가보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2:59 오전
엔젤님
그러게 말입니다.
조선측에서 우리의 이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바위
2015년 8월 26일 at 3:08 오전
데레사님,
큰 수고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92분이나 된다니 놀랍습니다.
이런 정성을 조선일보도 절대 외면 못 할 것입니다.
수고하심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막일꾼
2015년 8월 26일 at 3:15 오전
해외에 계신 분들의 그 정성과 열정을 조선닷컴은 외면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만약 조블이 없어지면 국내의 우리들이야 그럭저럭 버티겠지만
그 분들, 그 먼 해외에서 허전해하실 걸 생각하면…눈물겹네요.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3:40 오전
바위님
조선측은 당연히 알아야죠.
특히 해외동포들의 시름을 달래주는데 우리가 한몫 했다는걸
외면하면 안돼죠.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3:40 오전
막일꾼님
그럼요. 그렇고 말구요.
해외에서 블로그도 안 하시는 분들이 호응도가 이렇게
높을줄은 몰랐습니다.
벤자민
2015년 8월 26일 at 4:18 오전
수고 하셧읍니다
제가 지난 번 댓글에 그냥 통장을 갖고 계시라고 적었다가 지웟읍니다
또 조불측과 만나면 경비가 들텐데요
앞으로도 무슨 경비가 발생하면은 십시일반으로 돕겟읍니다
감사합니다
정민 맘.
2015년 8월 26일 at 4:45 오전
데레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려운일에 참여하시여 힘과 노력을 보태시니 거듭 감사드림니다
언제 어디서나 큰일이나 작은일이나 불협화음은 있는거니…
잊어버리세요…
데레사님의 좋은 뜻을 이웃들이 모두 다 잘~ 알고 있으실겁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雲丁
2015년 8월 26일 at 7:55 오전
데레사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9:22 오전
벤자민님
두루 고맙습니다.
경비는 걱정 마십시요. 그 정도는 뭐 우리가 부담할 수 있어요.
한국 오시면 꼭 밥 살께요.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9:26 오전
정민맘님
네, 그냥 가슴에 묻습니다.
일일히 대꾸하기도 싫으니까요.
참여 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만 생각하겠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9:26 오전
운정님
좋은결과를 위해 우리 다 함께 노력해 봐요.
권수영
2015년 8월 26일 at 10:24 오전
데레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당큰형부
2015년 8월 26일 at 11:18 오전
데누님의 바램을 보는순간
노당을 포함한
조블이웃님들의 눈을 촉촉히 적십니다
2차 면담을 기대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12:37 오후
권수영님
제가 더 고맙지요.
늘 성원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睿元예원
2015년 8월 26일 at 12:38 오후
제 블로그에 조블폐쇄 결사반대 배너하나 만들어 올렸는데
오셔서 보세요.^.^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12:40 오후
노당님
저도 얼른 2차 면담이 이루어 지기를 고대 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12:42 오후
예원님
그럴께요.
다사랑
2015년 8월 26일 at 2:26 오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6일 at 8:34 오후
다사랑님
고마워요.
이제 만나러 가야 하는데 날자가 언제 잡힐런지 모르겠어요.
좋은날
2015년 8월 26일 at 10:26 오후
으랏찻차!!!!!
조선블로그.
필코더
2015년 8월 27일 at 12:13 오전
‘얼굴 없는 사람들’의 중지를 모아 단번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확실한 목표가 있다면 통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조그마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가 이러한 훌륭한 통일 사례를 모르는 척 하고 조블 폐쇄를 강행한다면 통일나눔펀드는 통일을 빙자한 ‘통일장사’에 불과하다고 밖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수
2015년 8월 27일 at 3:21 오전
데레사 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여기에 동참하신분들이 조선블로그에서 일부에
지나지 않더라도 조블존속을 애타게 바라는 우리 블로거들의 염원은
충분히 전달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7일 at 4:06 오전
,좋은날님
그렇죠? 으랏찻차 해야죠.
데레사
2015년 8월 27일 at 4:09 오전
필코더님
맞아요.
우리의 이 마음을 외면해서는 절대로 안돼죠.
고맙습니다.
데레사
2015년 8월 27일 at 4:10 오전
김현수님
지금 활동하시는 분들의 반은 참여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이 뜻을 조선측에서 헤아려 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