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명박물관 (1) 생활도구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은 싱가포르 문화의 기반이 된
동남아시아, 중국, 인도, 이스람계의 5천년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박물관이다.
수집품의 규모도 방대하고 또 하나같이 잘 보존되고 있어서 다른 나라의
여러 박물관보다 많다, 화려하다, 실제 사용한 그릇들이 맞나…. 중얼거리며
구경을 했다.
딸이 볼 일이 있어서 혼자 다녀오라고 내려 주었는데 그곳이 아니어서
서툰 영어로 물어 물어 찾아 왔다.
수요일에 왔는데 안내문을 보니 목요일에 한국어 설명이 있는 날이라
많이 아쉬웠다. 또 올 수도 없고.
설명을 듣지 못해서 설명도 못하고 눈으로만 봐주시길 ~~
침대인듯……
사진을 찍어 온것은 사실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도자기도 얼마나 많고 화려한지 꼭 도자기 박물관에 온듯했다.
바둑판도 있고
한국어 설명이 있는날 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박물관 여기 저기를
혼자서 짐작만 해가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아는만큼만 보고 왔을뿐이다.
나의 정원
2018년 12월 26일 at 4:55 오후
마치 한국이나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느낌이 나네요.
같은 동양권이라서 그런가봅니다.
데레사
2018년 12월 26일 at 6:24 오후
국민의 대부분이 중국계라서 더한가봐요.
역사가 짧은데도 수집품이 어마어마 해요.
초아
2018년 12월 26일 at 10:07 오후
그 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보려면
박물관을 가봐야 한다는 말도 있지요.
한국어 설명이 있는 날 다녀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설명이 없어도 그냥 보고 느낄 수 있다는게 좋아요.
데레사
2018년 12월 26일 at 10:40 오후
여기는 싱가포르의것이 아닌 아시아
여러지역에서 수집된거라 설명을 들었으면
족보를 알수 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