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1)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도에  염전으로

개발되어  소금생산을  해 오다가 1996년  염전사업이 중단되면서

자연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갯벌 사이로 난 수로를 통해 소래포구로 부터  바닷물을  끌어올려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라는데  이곳  사람들은  옛 부터 이곳을

갯골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ㄱ갯골1

바라보기만 해도  아득할 정도로  넓다.

 

ㄱ갯골2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답게  잘  꾸며 놓았다.

 

ㄱ갯골3

지도에서  보다시피 염전체험장도  있고  수상자전거도  있고

습지체험도  있는데   나는  그냥  걷기만  했다.

 

ㄱ갯골4

 

ㄱ갯골5

 

ㄱ갯골6

 

ㄱ갯골7

 

ㄱ갯골8

댑싸리가  많네,  가마니를 깔아 놓은  저 길로  걸어 들어가 본다.

 

ㄱ갯골9

 

ㄱ갯골10

 

ㄱ갯골11

 

ㄱ갯골12

 

ㄱ갯골13

눈을  멀리로  돌리니 메밀꽃, 해바라기꽃, 코스모스가 보인다.

 

ㄱ갯골14

 

ㄱ갯골15

옛 염전자리,  이 곳에서 체험도  하는 모양인데…..

 

ㄱ갯골16

이곳에서  하얀 소금꽃이  피어 올랐을때도 장관이었을거다.

 

ㄱ갯골17

공원의 면적은 45만평이라고 한다.

 

ㄱ갯골18

 

ㄱ갯골19

옛 소금창고다.   그리고  이곳에는 염생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ㄱ갯골20

옛 소금창고를  가까이서  찍어 봤다.

 

입장료도  주차비도  받지  않으며  셔틀버스는 2,000원,  자전거 대여도

있는데 그건  가격을  모르겠다.

아무튼  걸을려고  왔으니까  딱  한 시간만  걷기로  하고   사이 사이로  난

생태탐방로로  들어 서 본다.

 

 

2 Comments

  1. 벤조

    2019년 9월 26일 at 12:46 오후

    댑싸리가 저렇게 생겼군요. 노래가 생각나요.
    “리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개나리 보따리, 댑싸리 소쿠리, 유리 항아리”

    • 데레사

      2019년 9월 26일 at 7:53 오후

      나도 그 노래 부르면서 다녔어요.ㅎ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