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하우스의 만추

남한강이  굽어 보이는  양평 강하면의  힐하우스는  정원이  아주

잘  가꾸어져  있다.

이곳에 있는  나루깨식당  뷔페는  고기가  무한리필이라   영양보충도

하고   정원도  거니는  재미로  봄, 가을로   친구들과  함께   찾아간다.

어제도  친구들  네 명이서  이곳을  찾아갔는데  아직   단풍이  곱게

남아  있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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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낙엽이 되어 떨어져 버렸지만  그래도  눈이 즐거울만큼은

남아 있는  단풍에  우리는  환호를   했다.

 

힐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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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갑자기  친구 셋이  나뭇잎들을  줏어보아  하트를  만든다.

아마 TV  에서  본것을  흉내 내 보는듯….

 

힐하우스10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꿀맛같은  내사랑   어쩌고 하는

미스트롯의  정미애가  부른  노래를   불러가며  만든   하트의  완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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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아래서  인증샷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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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뒤라  남한강은   물은  많은데  물빛이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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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조각품,   소녀야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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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져서  책 읽는  소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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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단풍이  이렇게   곱다.   봄에는  또  꽃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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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의  소풍은  큰  뒷탈을  남기지  않고  무사했다.

운전한  영순이도   힘들어 하지도  않았고   밥도  맛있게

무한리필 해 주는  고기를   배터지게  먹었고.

산다는게  뭐  별거냐?   알콩달콩  이렇게  사는게   꿀맛이지….

합창으로   정미애의  꿀맛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들꽃수목원도

지나고   양평미술관도  지나고 ….  유혹하는 곳이   있었지만   다  무시해

버리고   양재천걷기를  하고  헤어지자고    그냥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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