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못켜는 불빛정원

 

코로나19는 모든면에서  우리의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다.

거리두기 유지를 더 잘  지키기 위해서  한강공원까지  출입제한을 시작했고

추석에는 고향방문도 자제해 달라는 주문까지 하고 있다.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는 없으니까  경제쪽을  열면  방역에

틈이 생기고  방역을  철벽같이 하다보면  경제가  안 돌아가니  정말 기가막힌

일이다.

 

폐역이된  화랑대역을  중심으로  노원구에서  조성한  불빛정원,  다양한

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저녁늦게  다시 한번  갈려고 했드니  이웃에

사시는 분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불을  안 켠다고 오지말라고  한다.

 

야간정원1

 

 

야간정원2

 

 

야간정원3

 

뒤에 보이는 저 흰색의  나무에  조명이  들어오면  얼마나  예쁠까?

상상만으로도  즐거워 지는데…..

야간정원4

 

 

야간정원5

 

 

야간정원6

 

 

야간정원7

 

이 동굴안도  조명이  들어온다면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

 

야간정원8

동굴을 넓혀서  찍어 보았다.   이 곳에  조명이 들어 온다면….

 

야간정원9

 

 

야간정원10

구석의  검은색  둥근것도  조명시설,   오른쪽의  검은색  둥근것도  마찬가지

 

야간정원11

 

 

야간정원12

 

 

야간정원13

 

 

야간정원14

 

 

야간정원15

 

내 사진은  왜 찍혔지?  ㅎㅎ

 

위의  지도대로  다  불빛이  들어오는  밤은  환상일텐데,  아쉽다.

하기사  어디  아쉬운 일이  이 일뿐이랴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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