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 케나다 기행(16)-무스코카(Muskoka) (1)

미동부·케나다기행(16)

2015.9.29(화)~10.8(목)

무스코카(Muskoka)(1)

무스코카증기선관광

2015.10.3(토)

이곳여행을하는곳에서는제대로된山을볼수없었고

며칠째달려도평야지대라해돋이와해넘이를제대로볼수없었는데

오늘호텔방에서지평선(?)이붉게물들고있는모습을볼수있었다.

7시30분토론토를출발하여무스코카로이동한다.

날씨는쾌청하네바람이좀분다.

동녁에해가떠오르고있다.

조지안베이(georgianbay)의중심지무스코카로이동

토론토북쪽,자동차로3~4시간달리면만나는반도는

동쪽으로는조지안베이(georgianbay),

서쪽으로는휴런호수(LakeHuron)를끼고있다.

지평선의일출은우리나라에서는볼수가없는광경으로

바다의일출에비해장엄한느낌은없지만또다른경험이었다.

여행중일출과일몰은지평선상에서만몰수있었다.

무스코카(Muskoka)

점같은섬들을넘어서수평선위를단장한

크리스탈물빛은예상과달리바다가아니라잔잔한호수다.

무스코카는캐나다온타리오주중부에위치한

6개의지방자치단체와2개의원주민보호구역으로이루어진지방자치구로,

서쪽으로는조지아만,남쪽으로카우치칭호와서쪽으로알곤킨주립공원이있다.

토론토에서자동차로두시간

거리에있는무스코카에9시20분쯤도착하였다.

교회에서나들이를나왔는지주차장엔침례교회버스도보였다.

1,600여개의호수와함께

리조트가많아관광객들이많이찾는곳이무스코카란다.

무스코카증기선타는곳

무스코카증기선부두풍경

증기선타는곳

아이스크림가게,찻집등이있다.

완전겨울복장이다.

무스코카는별장이많이있는곳으로,

주변에뛰어난자연경관과함께골프장과컨트리클럽,

마리나와호텔과리조트가많이분포해있다.

무스코카호수옆에위치한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에서증기선을탈예정이다.

증기선은1866년부터1959년까지운행을했고

지금은관광선이운행을하고있다.

호수주변엔요트들이많이보였다.

귀여운요녀석이’하이파이브!’요청에

손은내밀지않고엄마,아빠를쳐다보고있다.

표정이너무밝다.

내눈엔평화롭게보이는데.

저들은배가곺아먹을것을찾고있는지도모를일이다.

증기선을탈사람들이기다리고있다.

우리는9시50분배에올랐다.

무스코카는5만명남짓의주민들이사는곳이지만

여름에는수만명이이지역에있는별장으로찾아오며

별장은가문대대로전해져내려오는경우가부지기수라고힌.

호수주변나무들은이제단풍이들기시작하였다.

그사이사이에그림같은집들과어울려눈을뗄수없게하였다.

증기선을타고본호수주변

풍경을담아소개하니

쭉쭉쭉!

내려가면서

한번구경해보세요.

증기선이교행을하면서기적을울리고있다.

1시간정도호수를돌고항구로돌아오고있다.

제대로된단풍을보지못한아쉬움은조금있었지만

그어디서도볼수없는아름다움을만끽할수있어서

오래오래기억될곳중한곳이될것같았다.

11시에하선하니다음승선할관광객들이엄청많이줄을서있네요.

이제(11시)다음방문지인돌셋전망대로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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