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도들의 심뽀: ‘잘못된’ 믿음의 소유자들
BY 이 상봉 ON 6. 24, 2008
먼저,요즈음에알려진기사를읽어보시죠!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가관리운영하는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에서수도권의소형사찰은물론조계사·봉은사등대형사찰들에관한정보를고의적으로누락했다는의혹이제기돼파문이일고있다.
더욱심각한것은
과거정보망에선사찰관련정보를제공했으나
이명박정부출범이후다시개통한인터넷서비스에선사찰정보가전무한것으로드러났다.
본지가6월20일국토해양부가주관하는수도권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알고가(www.algoga.go.kr)’에직접접속해지도검색서비스를조사한결과조계사와봉은사,구룡사,능인선원등서울시대표사찰들에관한정보는찾을수가없었다.알고가의인터넷지도에서수만평에달하는봉은사에관한표시는흔적만존재할뿐,어떤곳인지는알수없었고,조계사의경우‘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으로표기돼있으면서도‘조계사’란명칭은총무원주위어디에서도확인할수없었다.
그러나교회에관한정보는사찰과는대조적이었다.봉은사주위에서만삼성제일교회등7~8개에달하는교회정보들이확인됐으며대형도로도아닌골목에위치한노인정이나아파트단지내의경로당도한눈에들어왔다.정부의교통정보시스템에서는우리의전통문화재이자,천년고찰인봉은사가적어도그규모면으로만보더라도수백분의1에도미치지못하는경로당보다못한대접을받고있는셈이다.반면교회의경우‘十’표시와함께선명하게지도에그려져있어마치교회홍보지도를연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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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이제부터는저의경험담을읽어보시지요!)
그‘잘못된’믿음의소유자들
(내가직접경험해본,
‘믿음’이라는것을내세우는信者라는자들의
삐뚜러진심뽀)
저녁기도시간이되어서수피(Sufi)하산(Hasan)[1]이하비브(Habiv)에게로갔다.그래서두사람이함께기도를드리게되었는데…
하비브가실수를하여,기도문을잘못발음하게되었다.
그러자…그잘못된기도를들은하산이그와함께기도를바치느니,
차라리,자기혼자기도를바치는것이낫겠다!고생각하고는자리를떴다.
그날밤,꿈속에서,하산이,알라(Allah)를뵙게되었는데…
알라가,하산에게,이렇게말씀하시는것이었다.
“하산아!아까저녁기도시간에,네가하비브의틀린기도문을그냥따라서,
함께나에게기도를드렸다면…나는훨씬기뻤을것이야.
그때,네가그냥함께했다면?
너는,나에게서,네가한평생동안바치는모든기도를
다합쳐놓은것보다도더큰은혜를받게되었을것이야!
너는그하브비의진지하고순수한마음속에서나오는기도는
못알아듣고,오직그사람의잘못된발음에만신경을쓰고,
더군다나자리까지피해서옮겨갔는데…
나는,자네같이명확하게발음하는기도보다는
진실되고순수한기도를더좋아하고있단다!
그런데너는그사람의하찮은그런실수에만마음을두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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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도고치고,표준말도고치는…예수교도의맹신
그대!그대는형식적인겉치장,겉모양에주로매달리는사람인가?
그대는그어떤호칭·존칭·교리·이름따위에매달리는사람인가?
좀더쉽게말해서…“하느님”은틀린것이고,
오직“하나님”만이옳다고고집을피우는사람인가?
단지,자기네종교단체에서‘하나님’이라고한다고해서…
표준말까지도무시하고있는사람인가?
이것은실제로내가겪은경험담인데…
美國內에서발행되고있는,한글신문이나잡지에원고를보내다보면?
금방그신문을발행하는사람의심뽀를알게된다!
내가살고있는도시에서발행되는주간신문에,
고정컬럼을가지고있었던적이있었다.
종교철학에관한글이라서,“하느님”이라는단어가자주나오게되어있었는데…
내원고속에는“하느님”이라고되어있어도,
그신문사니잡지사측에서는“하나님”으로고쳐서활자화시키는것이었다.
믿을수없겠지만…이것은엄연한사실이다!
[이왕이야기가나온김에,이점은,밝히고넘어가야되겠다.
나는한글로된작품은,항상편지쓰듯이,만년필로편지지에써서,
Fax로신문사나잡지사로보낸다.
나는,한글타이핑이서툴기때문에,그렇게하고있는데…
따라서,그쪽에서,내글을타이핑하다보면?
아무래도오타도많고,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