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내가 Texas에서 머물던 집
BY ON 8. 21, 2013

여행중에내가Texas에서머물던집

한국의T.V방송에‘세상에이런일이…’라는것이있다고하던데…

이번에내가Texas에서머물던집이야말로

그러한류(類)의프로그램이나

또다른매스컴(MassCom)에벌써소개되었어야만될그런집이었다.

하긴,그점은,

그집의바깥모습에만해당되는것이아니라,

그집에서살고있는사람이야말로

수많은매스컴에이미소개되었어야만될그런인물에해당되는사람이었다.

자아!그러한이야기를계속하여나가기전에…

우선그집의바깥모습中에서일부분만살펴보기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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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있는사진들은모두다

내가2013년8월14일(水)아침에직접찍은것이다.

아래의사진(3장)은,

그집의Driveway(자동차진입로)인데…

진입로의안쪽에서바깥쪽방향을향하여찍은것이기에,

사진의맨끝부분에Gate(진입로門)가열려있는모습이보이고있다.

그리고…

아래의사진은,

출입구를들어온차를세워두는곳이다.

백색의자동차는집주인의차,

MiniVan회색차는내가여행用으로쓰고있는차다.

(내가사는곳에서,그곳까지는Tripodometer에

1,724miles로기록이나와있었다.

(나는도중에두곳을둘렀으니,

아마도정확한직선거리는1,650miles정도가되리라.)

그리고…

아래의사진들은,그집을둘러싸고있는그집정원의모습이다.

(대나무옆에있는내리막길로내려가면,

이집뒷마당과연결되어있는커다란계곡물이흐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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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Texas州의중앙부분–중부(中部)-에위치하고있기에…

자연환경이거의사막기후에가까운곳이고,

또한토지가아주척박한박토(薄土)이기에,

그러한땅에다정원을가꾸다보니…

즉수없이많이나오게되는돌들을캐내어쌓아놓다보니…

이렇게되었다!고하는데…

이모든일을,다른사람의힘을전혀빌리지않고,

독신으로살고있는그사람만의힘–

혼자의힘–으로만해놓은것이라고한다.

그는결혼을하지않고,독신(獨身)으로살아오고있는사람인데,

이제는은퇴를하여서더욱더외롭게홀로살고있었다.

그러한그에게

잘어울리는시(詩)을한편고른다면…

바로다음의것이아닐까?

내죽으면한개바위가되리라.

아예애련(愛憐)에물들지않고

희로(喜怒)에움직이지않고

비와바람에깎이는대로

억년(億年)비정(非情)의함묵(緘默)에

안으로안으로만채찍질하여

드디어생명도망각하고

흐르는구름

머언원뢰(遠雷)

꿈꾸어도노래하지않고

두쪽으로깨뜨려져도

소리하지않는바위가되리라.

~청마(靑馬)유치환(1908-1967)의‘바위’(1941년발표)

[집주인이나에게선물한돌–화석(化石),fossil,petrifiedwood-가있는데…

그것에대한글은다른기회에써야되겠다.

집주인은커다란화석-Ammonite조개화석–도몇개가지고있었는데…

그Ammonite화석이나도많이탐이나고갖고싶었으나…

이제는더이상생물학을가르치고있지도않은마당에

그것까지‘나에게달라!’고입을떼기가힘들어서,가만히참고있었다.]

그리고…

아래의사진은,집주인과함께지내고있는고양이들의모습이다.

(돌아다니는고양이들이찾아와서가지를않기에…

먹이를주다보니그만몇년째함께살게되었다는고양이들의일부다.)

그가쓴책의맨뒷장에있는AboutWriter의맨끝줄을

그대로인용하면다음과같다.

Mr.Leehasaneldersister,whostilllivesinSeoul,SouthKorea.

Alsohehastwoelderbrothers:

OneamedicaldoctorinTrenton,NewJersey

AndtheotheraphilosophyprofessorinPhiladelphia,Pennsylvania.

HismotherpassedawayonJuly20,1995,

AndhisfatherpassedawayonJanuary19,2008inSeoul,SouthKorea.]

SangBongLee,Ph.D,

Dr.Lee’sClosingArguments,

Philadelphia,PA.19115.USA

*Allrightsreserved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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